미디어아워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이시영(김해7·국민의힘) 의원과 김성우 김해을당협위원장, 김해시의회 배현주(비례, 국민의힘) 의원, 김해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심(心)봉사단(단장 임민홍)은 지난 3~4일 양일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우회전 교통사고가 발생한 김해시 내외동 협성엘리시안 아파트 주변을 포함해 일동한신아파트, 경운초등학교 일원에서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우회전 일시정지’, ‘횡단보도 신호준수’ 등의 내용을 담은 현수막과 안내 팻말을 활용해 홍보했다. 김성우 당협위원장은 “최근 협성엘리시안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우회전하던 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며, “어린이 통학로 교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사전 위해요인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시영 의원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경남도와 시․군, 교육청, 유관기관 등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더 이상 아이들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구역에 횡단보도 안전보행 신호차단기 설
미디어아워 기자 | 개원 1주년을 맞은 인천광역시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해 인천시민들이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인천e음 앱을 활용한 의정활동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만 14세 이상 인천e음 사용자 중 4만1천117명이 참여, 참여자 중 66.8%가 ‘대체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응답자 일반현황을 비롯해 ▶의정 시민 소통 분야 ▶의정 기능 분야 ▶의정 프로그램 분야 ▶제9대 의정 평가 등 4개 분야별 총 21개 설문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4만1천117명) 중 1.5%(624명)가 ‘매우 만족’, 7.6%(3,119명)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보통이다’ 답변한 응답자가 57.7%(23,723명)로 응답자의 총 66.8%(27,466명)가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의정 시민 소통 분야’에서는 시민들이 인천시의회 소식 및 정보를 접하는 주된 매체는 ‘포털사이트(인터넷신문 포함)’가 52.4%, 다음으로 ‘SNS(32.5%)’, ‘TV(23.5%)’, ‘의회 소식지(인천愛의회, 11.2%)’ 등 순으로 나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5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정무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은 오는 7월말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총회에 앞서 광주국제양궁장을 찾아 경기장 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훈련장에서 직접 양궁 체험을 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의 열정을 경험했을 뿐 아니라 격려금 전달식을 통해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정무창 의장은 “우리시는 지난 2015하계 U대회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2022세계양궁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스포츠도시로서 명성을 높였다.”면서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선수들을 응원하겠으며,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 대회는 90여개국 1,1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함께하는 민생의회, 행동하는 정책의회’의 슬로건 아래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온 제9대 대구광역시의회(이만규 의장)가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 후보자 검증 기능 강화를 위해 ‘후보등록제’를 처음으로 도입해 민주적으로 의장단을 구성하고 지난 1년 동안 치열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9대 대구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 이후 군위군 대구 편입,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맑은 물 확보 등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집행부와 협력하며 의회 차원의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맑은 물 공급’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2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중앙 정치권은 물론 타 시도와도 적극 협력하며 거침없는 활동을 펼쳤다. 지난 8대에서도 맑은 물 공급과 신공항 관련 특위를 구성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나 정치적인 이해관계 등으로 사업추진이 원활하지 못했다. 이번 제9대에서는 시민들의 생명권과 직결되고 있고 대구 미래 50년을 책임질 두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다시 구성했다.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는 ‘맑은 물 하
미디어아워 기자 | 경상북도의회가 5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1년 성과보고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민생경제 안정, 역동적 혁신성장, 안전한 사회, 든든한 복지 및 공정한 교육을 중심에 두고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한해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배의장은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로 도민의 삶에 꼭 필요한 조례 제정, 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는 충실한 대의기관 역할, 지역현안을 중재하고 도정을 견인하는 선제적 의정활동, 도민 소통, 타 시·도 의회와 협력 및 자치역량 강화를 들었다. 의정활동 내역을 보면 2022년 7월 개원 후 정례회 3회, 임시회 6회 총 141일의 회기동안 조례안 167건, 동의안 49건, 결의안 20건, 예산·결산안 12건 등 29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1년간 처리된 167건의 조례 중 70%인 116건을 의원들이 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초선의원(35명, 전체의 57%)이 많아 경험이 부족해 의정활동에 빈틈이 있지 않을까 했던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의회는 7월 5일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사무직원들과 정책제안 활성화와 의정활동 지원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과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한 ‘2023년 경기도 주민 자치(위원)회 제안사업’과 의정정책추진단의 ‘중점 추진 정책 제안’, 의원 역량교육 등 의정활동 지원 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상호간 소통을 통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경기도의회상 구현을 위하여 마련됐다. 도연수 도민정책담당관은 주민총회 등 마을회의에서 제안된 지역주민 우선순위 사업과 주민화합에 기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을 제안하는 ‘경기도 주민 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을 설명하며, 주민 의사가 최대한 반영된 마을 발전 사업을 발굴함에 있어 상담소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동화 의정정책총괄팀장은 도민의 삶 전반에 무게를 둔 민생과 교육현안에 대한 정책 및 정책제안 발굴과 그에 대한 추진사항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앞으로 시․군 정담회시 지역상담소 상담관 및 사무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외 월례조회 참석, 경기마루와 본회의장 견학, 의원 역량교육, 보도자료 작성법 등에 대한 일정도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들이 함께 우리나라의 문화, 예술, 역사 등을 탐구하여 나라문화 자긍심과 세계시민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를 운영한다.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프로젝트 학습과 체험 활동을 수행하며 소통ㆍ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5개월 간 진행되는 주제탐구형 장기 프로젝트이다. 참가 학생은 초 6학년~중 3학년 학생이며, 필리핀, 중국,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등 다문화 학생 13명과 비다문화 학생 17명 등 총 30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6월 24일(토)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총 7회의 학생주도의 프로젝트 탐구수업과 탐방 활동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활동 모습은 영상과 프로젝트 결과물로 제작하여 10월 말 세계문화축제에서 성과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글로컬 문화 탐험대에 참가하는 사수중 장소망 학생은 “여러 학교 친구, 동생, 선배들과 함께 내가 좋아하는 주제에 대하여 선생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탐구할 수 있어서 좋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19일~7월 7일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나눔주간2 캠페인 ‘친구사랑 로그인! 사이버폭력 로그아웃!’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어울림 나눔주간2 운영에 앞서 지난 5월 원스톱현장지원단과 학부모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으며 교육부 범부처 사이버폭력예방 가이드라인을 배포하여 구성원의 사이버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월별·주제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자료를 제작해 학생 체험중심의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6월에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방어자” 3행시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우수작을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부모와 교원 대상 교육을 강화하고 시민 대상 캠페인을 운영하여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우리 학생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7월 12일~13일 이틀간 ‘꿈을 꾸다, 꿈을 잇다, 꿈이 피다!’라는 슬로건으로 '2023 인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인천 청소년 진로박람회는 인천의 8대 전략 산업인 교통, 관광, 항공, 첨단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72개 진로체험처가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는 온라인 진로진학상담, 대학학과설명회, 진로진학특강이 함께 운영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진로박람회가 우리 학생들이 각자의 결에 맞게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육청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업 총량 관리제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총량 관리제’는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교육과정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청 사업의 총량을 산정하여 적정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체제다. 시교육청은 기존 현장 교원이 참여하는 정책사업 모니터단 운영에 더해 올해부터는 부서별 사업 총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부서별 사업 정비율 목표와 사업 감축 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관리하고, 신규사업 심의 시 기존 사업을 정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중복되거나 유사한 사업, 시행 3년이 경과한 사업, 학교 업무 유발도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사업 정비를 진행해 자율적인 학교 운영,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사의 행정 업무 시간 증가는 학교 교육력의 저하와 연결될 수 있는 문제”라면서 “교육청 차원에서 사업 적정량을 관리하여 교육청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학교에는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본청을 대상으로 사업 총량 관리제를 도입 운
미디어아워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초·중등 교장자격연수에서 ‘세계교육의 흐름과 인천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 교육감은 “향후 3년 인천교육은 결대로 교육이다”라며 “바른 인성과 시민성 함양을 위한 올바로 교육을 두고, 글로벌 인재로 자라도록 세계로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교육의 비전인 ‘학생성공시대’는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며 사는 것”이라며, “우리 모두의 아이들의 성공시대를 만들어가는 교장 선생님이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일 창원시와 ‘다국어 소리펜 활용 한국어교육 교재’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다국어 소리펜 교재의 전국화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다국어 소리펜 교재’는 다문화학생의 학교 조기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된 한국어 학습 교재이다. 이 교재는 소리펜을 활용하여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이 모국어의 도움을 받으며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자료로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학습 교재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어 외 7개 언어(영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일본어, 중국어, 몽골어, 캄보디아어)를 지원하며, 기본편과 심화편으로 구성돼있다. 교재 활용 시 별도로 인터넷 접속을 하지 않고 소리펜을 충전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며, 한국어 교재 안의 단어나 문장에 소리펜을 가져다 대면 한국어가 나오고, 뜻을 알고 싶으면 자신의 모국어로 음성을 듣고 확인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이 한글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에서 교육적 목적으로 교재 사용을 요청할 시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세계시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