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매년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고민이 많은 중,고등학생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전문컨설팅과 특강이 마련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오는 7월 29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3.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을 개최한다. 특히 대입 수험생뿐만 아니라 중학생도 참여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특강과 함께 예술·기술·IT분야 고입 및 대입에 대한 종합적인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눈길을 모은다. 먼저, 입시 특강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고교학점제와 수시지원 전략을 주제로 2차례 진행한다. 오전 10시 센터 내 은하수홀에서 ‘수원지역 중학생을 위한 고교학점제 바로 알기’가 열리며, 이어 11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대입 수험생을 위한 ‘2024학년도 수시지원전략, 합격에 전략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마련된다. 진로진학 컨설팅은 오후 1시부터 센터 내 꿈의체육관에서 ▴진로진학 종합 컨설팅 ▴예술·기술·IT 분야 심화 컨설팅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학습전략코칭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모의면접 ▴특성화고 대입 진학 컨설팅 등 5
미디어아워 기자 | 서천군이 지난 7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서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1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0일간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교육은 ‘양성평등과 웰다잉’이라는 주제로 ▲웰니스·웰다잉 바로 알기 ▲편안한 죽음 맞이하는 방법 ▲현재의 나 돌아보기 ▲여성친화정책과 웰다잉 스터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 사항 모니터링 활동, 양성평등 홍보, 여성친화도시 정책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천군이 청년정책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6일부터 20일까지‘청년의 날’ 기념행사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응모 자격은 서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전자우편 또는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7월 중순 청년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으로 최종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1등 서천사랑상품권 20만원 ▲2등 서천사랑상품권 10만원 ▲3등 서천사랑상품권 5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군정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서천군청 인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사람이 소중한 교육복지’를 실현 중인 서천군 청사에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천여 개의 도자타일로 조합한 대형 벽화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천발달장애인예술창작그룹 보물섬이 공동으로 작업한 대형 벽화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다는 ‘동행서천’이란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벽화는 가로, 세로 10cm의 작은 도편에 그림을 그린 예술작품으로, 2011년부터 시작해 발달장애인 작가 36명이 참여했으며, 군청사 2층 북카페 아트월에 1380장의 도자타일을 모아 만들었다. 벽화작업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김진우·최종섭 작가는 “좋아하는 그림이 신청사에 설치되어 너무 좋다”며, “많은 사람들이 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수자 복지증진과장은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발달장애인의 사회 활동을 돕기 위해 장애인 숲 치유사, 바리스타 및 인식개선 강사 양성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산청군이 K-드라마의 글로벌 열풍에 발맞춰 드라마 제작 지원에 나서는 등 우수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5일 산청군에 따르면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제작을 지원했다. 지난달 17일 tvN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드라마다. 방영 이후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넷플릭스 세계 33개 국가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작을 지원한 산청군은 남사예담촌과 동의보감촌의 자연스러운 노출로 국내외에 산청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사예담촌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지정됐다. 부부 회화나무와 최씨고가, 이씨고가 등 고풍스러운 문화재 가옥이 있으며 가옥 사이의 돌담길은 옛 정취를 그윽하게 느낄 수 있다. 동의보감촌은 힐링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인생한방 in 산청’이란 슬로건으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
미디어아워 기자 | 김경국 신임 신전면장이 지난 3일, 면장 취임식에서 이웃사랑 후원금 1백만 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 면장은 지난 3일, 제20대 신전면장 취임식의 자리에서 신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행복더하기 사랑나눔 지정기탁 후원금 모금운동’에 동참하며 1백만 원을 기탁했다. 7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신전면장에 부임한 김경국 면장은 감사의 마음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후원금 1백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1989년 해남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김 면장은 1992년 강진군으로 전입해, 강진읍사무소, 친환경농업과, 환경축산과, 병영면 등 여러 부서에서 요직을 두루 거치며 군민을 위해 봉사해오다가 2023년 강진군 하반기 인사에 따라, 신전면장에 취임했다. 도암면 보동마을 출신으로 면장에 취임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김 면장은 “34년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면민과 소통하고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며, 친환경농업 지역인 신전면의 농어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박동열 신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신전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미디어아워 기자 | 산청군 단성면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남강댐주변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댐 주변 주민생활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는 주민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됐다. 단성면은 ‘경로당 환경개선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경로당 환경개선 노인일자리 사업은 경로당 이용자가 대부분 고령으로 자체 관리의 어려움에 따라 관리 인력을 투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로당 환경개선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추진했다. 단성면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3000만원의 기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노인일자리 참여자 17명을 모집해 이달부터 12월까지 경로당 환경개선 공익형 노인일자리에 배치할 계획이다. 공익형 노인일자리는 월 30시간 활동 시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단성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노인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갑생 단성면장은 “용돈도 챙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노인일자리는 최고의 노인복지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은 물론 노인 소득증대에도 도움을
미디어아워 기자 | 지난 4일, 강진청자로타리클럽과 강진청자로타리클럽에 새롭게 취임한 문병숙 회장이 각 550만 원씩 총 1,100만 원을 강진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거동 불편자를 위한 스위치리모컨 설치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강진청자리클럽은 2014년에 창립 이래 10대 회장이 취임하고, 현재 70명의 회원들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독거노인 집수리 지원), 사랑의 땔감 나누기, 명절 위문품 전달, 장학금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7월 4일자로 취임한 문병숙 회장은 국가산업발전 유공 농업분야 국무총리상 수상, 농협중앙회 새농민상 수상, 작천면 죽현마을(2020년 이장) 강진군민장학재단 200만 원 기탁,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활동 등 농업 분야 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타의 모범이 되어 꾸준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서순철 강진부군수는 “문병숙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신임 임원진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강진청자로타리클럽이 추구하는 초아(超我)의 위상에 걸맞게 군 행사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미디어아워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월 16일 도내 8개 지구 73개 시험장에서‘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수능의 구체적인 지침 확정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본격적인 수능 준비 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시행세부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2022학년도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따라 국어, 수학 영역에‘공통과목+선택과목’구조가 적용된다. 사회 및 과학탐구 영역도 사회와 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가운데 최대 2개를 고를 수 있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가 적용되며,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다. 수능 응시원서는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고등학교 및 8개 수능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성적 통지표는 12월 8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모든 수험생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수능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으면 풀 수 있도록 수능 난이도가 적정화된다고 발표된 만큼 모든
미디어아워 기자 |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전남지부 강진군지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달 27일, 한전MCS(주) 강진지점과 복지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전몰군경유족회 박진규 지회장을 비롯한 유족회 회원들과 한전MCS(주) 강진지점 지점장 등 한전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대상자 취약계층 물품 지원 및 위문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국가유공자 유족의 고령화가 심해지면서 이 중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지원이 부족해, 주기적인 안부 살핌, 물품 지원, 위문 등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이들을 위한 복지지원이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몰군경유족회 강진군지회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이어받아 나라 사랑 정신으로 보훈 가족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산청군은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생활문화교육 일환으로 진행한 푸드코디네이터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음식과 음식이 놓인 공간을 목적과 기능에 맞도록 디자인하고 연출하는 방법을 배워 지역 식문화 품격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9일부터 지난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 교육에서는 푸드코디네이터의 이해, 푸드와 색채, 푸드와 디자인, 푸드스타일링 도구 등 푸드코디네이팅 전반에 대한 이론 수업이 진행됐다. 아이스크림 연출법, 한식 스타일링, 주식상차림 연출법, 후식상차림 연출법 등 실습교육도 이뤄졌다. 특히 산청지역 한식 푸드코디네이팅을 주제로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피칸찰꿀빵 10박스를 청소년수련관에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도 동참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열정이 가장 뜨거운 교육 중 하나였다”며 “이번 교육이 산청군의 우수한 식문화 비주얼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강진군과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단은 지난 6월 22일 진행된 지역 문화 네트워크 포럼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특히 ‘지역문화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학술적인 성격보다는 사례 중심의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됐고, 서울, 경북 영주부터 화순, 곡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의 청년 50여명이 참여했다. 첫 스타트는 문화예술 레지던시 '강진, 살자' 입주 예술인과 지역 공무원의 협연 공연으로 시작해 ‘음악의 도시’ 강진의 특성을 살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의 ‘혁신, 공유, 연결로 지역을 바꾸세요’를 주제로 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감자꽃 스튜디오 이선철 대표의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문화기반 창업이야기’와 강진군 음악도시 조성 요원, 이태경 차장의 ‘활력, 회복, 상생의 이야기 음악 도시 강진’의 이야기가 진행됐다. 군민과 참여자 모두가 함께 한 자유토론 시간에는 문화의 힘으로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방법부터 여러 상황에서 극복하는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다양한 이야기가 허심탄회하게 오갔다. 김병희 강진군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단장은 “결국 지역 문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