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오는 가을에 개최되는‘2023 대백제전’의 관람객 유치를 위해 (재)백제문화제재단 직원들이 연이은 현장 홍보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30일 재단 직원들은 공주시 충남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한문철의 교통안전교육을 찾아 공직자와 시민 등 400여명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대백제전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요청했다. 충남 인재개발원을 찾아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등 교육을 수강하는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실을 일일이 돌며 대백제전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재단 관계자는 “남은 기간 한 명이라도 체감할 수 있는 대면 홍보를 통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백제전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여군은 낙농 육우산업 육성을 위해서 육우품질고급화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젖소의 새끼 중 젖을 짜는 용도로 활용할 수 없는 수송아지는 육우로 사육되는데 최근 경영비 상승과 육우 가격하락으로 사육 수요가 줄어 낙농가와 육우 사육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육우 사육농가의 사육 의지를 고취하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육우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거세한 수컷 육우와 미경산 젖소 암소를 대상으로 육우 품질 고급화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축산업 허가(또는 등록) 농가로 본인 소유로 12개월 이상 사육한 육우를 도축출하해 육우의 도체 등급 판정결과가 2등급 이상인 농가이다. 지원금은 등급별로 2등급 30만원, 1등급 40만원, 1+등급 이상은 50만원으로 차등지급한다. 예산액이 2천만원으로 한정된 만큼 범위 내에서 지원금액이 조정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 및 경기 침체로 육우를 키워 출하해도 사료값을 제외하면 남는 것이 없어 육우사육농가의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장려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육우사육농가의 경영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
미디어아워 기자 | 소명수 부여군 부군수는 지난 3일 은산면 홍산리, 은산교 일원을 방문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기간 정체전선으로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올해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하천 범람,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집중호우 발생 시 주민대피 기준 및 장소, 대피지원 방안 등을 포함하여 주민대피계획 전반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아울러, 장마철에 대비하여 하천변 적재된 방치폐기물, 농업부산물 수거와 수해복구 및 하천준설 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군은 지난 6월중 장마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 184개소에 대해 전수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여군관계자는“올해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대응 하겠으며, 군민들께서도 기상특보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고,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일 소명수 부군수 주재로 축제 주관부서인 문화체육관광과와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장 주변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영업 근절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축제장 바가지요금 등으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동공원에서 개최하는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대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축제장 입점업체 공모 시 ▲음식가격 평가항목 반영 ▲음식가격 상한제 ▲제3자 위탁 금지 ▲가격표시제 모니터링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방안 ▲축제장 주변 사유지 내 이동상인의 불공정 영업에 대한 계도 및 행정제재 조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 소명수 부군수는 “자칫 바가지요금 논란으로 오랜기간 준비한 노력들이 허사가 되고 군의 이미지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며 “무엇보다 다시 오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입점업체들의 메뉴 가격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이동상인들로 인해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관계부서에서 능동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3일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장마철을 대비해 동 직원과 환경관리원, 통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와 함께 민·관 협동으로 실시했다. 올 여름철은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화서1동은 지난해 여러 가구에 침수피해가 발생됐던 만큼, 작년 집중호우 때 물이 빠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 작업이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300여 개에 이르는 우수전을 둘러보며 담배꽁초와 나뭇가지, 비닐 등 배수를 가로막는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고 우수전을 덮은 신문지, 널빤지 등을 제거했다. 파손됐거나 흙과 낙엽 등으로 완전히 퇴적된 우수전은 구청 담당 부서에 정비를 요청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 올 여름엔 호우로 피해를 보시는 주민들이 많이 없게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혹시라도 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 있다면 언제든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7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해와 항저우 등을 방문해 중국 무역관련 및 기업 관계자들 만나 부여군의 잠재적 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투자유치에 나선다. 박 군수는 지난 3일 첫 일정으로 상해 무역전시관(kotra)을 방문해 수도권에 집약되는 R&D센터가 부여로 올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또 스마트팜 등 세계적 농업기술을 보유한 부여군에 농산업 관련 클러스터가 형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주문했다. 박 군수는 “부여는 아직 아무도 딛지 않은 태초의 땅과 같다”며 운을 뗀 뒤 “부여의 전체 인구 중 기업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5~6%에 불과하다”며 “기업을 소중한 새싹 키우듯 충분한 양분과 배양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상해 무역전시관 정영수 관장은 “아무래도 교통의 편리ㆍ접근성과 인력확보 문제로 수도권 등 대도시로 기업들이 집중되고 있지만 부여군에 농업관련 기업과 신소재 관련 기업이 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4일 항저우로 이동해 중국 기업관계자들을 만나 본격 투자유치에 나선다
미디어아워 기자 |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28일 행궁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수원시 팔색조 봉사단, 손바닥정원단 등 행궁동 주민들과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 마을만들기협의회, 수원시 팔색조 봉사단은 행궁동 청사 옆 유휴지로 방치 되어있던 부지에 지역 주민이 작은 공간에서도 자연과 조화로운 휴식과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손바닥 정원 조성을 추진했다. 유숙자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유휴지가 많다"며 "이번에 조성한 손바닥정원으로 인해 시민들이 정원에 대해 쉽게 접근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우 팔색조 봉사단 회장은 “행궁동에 계신 모든 주민들이 정원을 통해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정원 조성에 참여했다. 더불어 살아가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소망을 전했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손바닥정원을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더욱 아름답고 꽃향기 나는 행궁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3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1회용품 제로 첼린지’ 캠페인을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실시했다. 1회용품 제로 첼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자는 캠페인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한 의도로 시작됐다. 이날 화서1동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회원,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개인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사용하기, 창문봉투 미사용하기, 각종 회의 및 교육 시 자료는 흑백, 양면, 모아찍기 인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을 다짐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우리 동 청사에서는 1회용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동 직원들부터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작은 실천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문화가 되면 점차 세상의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는가 지난 3일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거동 불편 어르신 8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 지원된 보행보조기는 강화 알루미늄을 사용해 차체가 견고하며, 주차 브레이크, 차체 경량화 등을 통한 이동 및 보관이 용이하며, 외출 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의자와 가방이 장착돼 있어 편리성을 더했다. 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이웃사랑 실천팀과 생활불편 정비팀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프리지아봉사단, 만능손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7월 4일부터 한달 간 청사 내 팔달갤러리에서 ‘팔달구 개청 3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팔달구 30년, 역사 속 축제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팔달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팔달구 역사 중심에 있었던 ‘수원화성문화제’의 시대별 모습을 다양한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수원화성과 정조의 개혁 이념을 기리고자 매년 개최됐던 ‘수원화성문화제’가 1964년 화홍문화제로 시작한 이래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여 역사적이고 기념적인 면에서도 이번 사진전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7월 28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사이에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구 개청 30주년과 수원화성문화제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사진전을 준비한 만큼, 수원화성문화제의 모습이 담긴 다양한 사진을 통해 팔달구 30년 역사 속 축제여행을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천군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3일 서천군청 4층 주민소통실에서 2023년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회원들은 주민자치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욱현 회장은 “서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신청사에서의 첫 회의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농어업 분야의 새로운 정책패러다임을 주목하고 있다”며, “내년도 읍면자치계획형 참여예산 사업에는 읍면마다 특색이 담길 수 있도록 참신한 사업을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천군이 지난 3일부터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화재 위험에 있는 관내 치매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5월부터 3회에 걸쳐 ‘맞춤형 치매사례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자 조사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으로 최종 20가구를 선정했다. 가스안전차단기는 사용 시간을 설정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로,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 및 가스 폭발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치매 어르신의 경우, 인지능력 저하로 대처가 어려워 화재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서, 군은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치매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가스안전차단기 사용 방법과 화재안전사고 교육을 병행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치매 어르신의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가정 내 안전관리 등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적합한 자원 연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