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천안축구센터 산책로에 ‘은하수 별빛 터널’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산책로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도심 속 힐링 공간’ 조성을 위해 기존 장미터널에 LED 은하수 전구를 설치했다. 은하수 별빛 터널은 총 길이 약 50m로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시민들을 위한 볼거리 제공뿐 아니라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앞서 이용객들을 위해 산책로 내 도심정원과 벚나무길을 조성한 바 있다. 한동흠 이사장은 “산책로 조명 설치를 통해 천안축구센터가 야경 명소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은하수 조명으로 천안 시민 모두에게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천안시는 청년 소통공간인 천안청년센터 이음에서 오는 16일까지 청년커뮤니티지원사업 ‘청년방방 대학커뮤니티’ 5팀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천안시 12개 대학이 있는 ‘유니브시티’ 지역 특성을 살려 천안 내 대학생들의 건강한 공동체 형성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천안시 대학 재학생으로만 4명 이상 구성된 음악, 연주, 댄스, 영상, 연극, 뮤지컬, 퍼포먼스, 전통 등 무대 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 분야 동아리를 모집해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동안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5개 팀은 80만 원의 활동비를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활동 외에도 9월 16일 개최되는 ‘제4회 청년의 날 축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방방 대학커뮤니티 사업이 천안시 대학생 동아리 간의 소통의 채널로서 교류가 확대되는 통로가 될 것”이라면서 “대학도시 천안의 건전하고 새로운 대학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3일까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체험행사와 프린지 공연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흥타령춤축제는 전국춤경연대회와 국제춤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등 주요프로그램과 함께 프린지 공연, 체험행사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부대행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프린지 공연은 음악, 무용, 퍼포먼스, 복합장르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예술가를 모집해 무대 시스템과 소정의 출연보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체험행사 부스는 20종 내외의 축제와 어울리는 독창성 있는 종목을 모집한다. 신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첨부문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천안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인 만큼, 많은 관계자의 참여가 요구된다”며 “공연, 체험행사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Let’s Dance in Cheonan!’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천안종합
미디어아워 기자 | 천안시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제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을 전시한다. 충청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노인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를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전문 상담사가 사진 설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노인 인권 제고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전시회를 관람한 박상돈 천안시장은 “노인 보호 및 인권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학대 피해를 입은 어르신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오산시에서 주최하고 오산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금쪽같은 울아빠,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행사가 지난 3일 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과 아버지 100쌍이 참여한 가운데 ▲미션 게임▲레크레이션 ▲공연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함께한 청소년은 “그동안 가족과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이 적어서 답답했는데, 오늘은 아빠와 함께 게임을 하고 이야기를 많이 해서 아빠와 더 친해진 것 같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태훈 오산청년회의소 회장은 “아버지와 자녀의 유대감을 증진하여 가족해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금쪽같은 울아빠’행사를 계획했으며, 참가한 아버지와 자녀분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보낸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그동안 제한됐던 가족 체험활동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활성화되어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산시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청소년 수련원을 설립하는 등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민선8기 출범 1년을 맞아 지난 3일 금산군청 인근 카페에서 새내기 공무원과의 대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격의 없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기존 활용되는 사무실이나 회의실이 아닌 곳을 대화 장소로 선정했다. 참여 공무원은 임용 후 2년 이내의 신규공무원 15명으로 구글 잼보드 시스템의 익명 게시판을 활용해 사전에 대화 의견을 미리 수렴했으며 박 군수가 제시 질문을 선택해 묻는 방식으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특히, 박 군수는 직원 복지에 관한 내용에서부터 개인적인 질문까지 성실히 답변할 뿐 아니라 중앙, 광역, 기초 등 분야의 선배 공직자로서 경험을 인생 선배로서 이야기 해줘 새내기 공무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대화를 나눈 공직자들은 금산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보배”라며 “앞으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기운으로 군청을 펼치고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7월 1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대강당에서 열린2023년 제4회 오산시의사회 학술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오산시의사회는 오산시가 코로나19 방역을 비롯한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내는 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감사패 수상에 대한 인사와 함께 “오랜 기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의료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도움을 주신 오산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민의 건강과 생명 수호를 위해 오산시의사회가 중추적 역할 을 다해줄 것”도 당부했다. 최중혁 오산시의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오산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금산군은 관내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내 인삼밭 방제와 묘목배송, 산불감시, 산림 식생자원 분석 등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은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드론 활용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국토부 장관이 지정하며 이달부터 전국 총 47개 구역으로 확대 운영된다. 군은 민선8기 공약인 ‘금산군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모형항공협회‧청주대학교 및 드론업체 등의 참여하에 부리면, 남이면 2개 구역의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공모를 신청했다. 올해 4월 항공안전기술원에서 특별자유화 구역 신청 당위성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고 지난 6월 30일 신청 지역이 모두 특구로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이 지정되면 비행 허가, 인증, 안전성 평가 등 드론 관련 규제가 한시적으로 예외 적용돼 드론 관련 기업들이 드론 특구 내에서 드론 비행 시연 및 활용이 자유로워진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선정을 통해 관내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도 드론 관광 산업 개발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의
미디어아워 기자 | 영동 출신의 악기장과 공예가들이 2023 충청북도 공예품대전 휩쓴 사실이 알려지며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공예품대전에서 대상에 강금식씨가 출품한 철현금이 선정됐고, 윤정휘씨가 출품한 와이너리세트가 동상에, 한성운씨가 출품한 연주용쌍골죽관악기가 특선에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강금식 악기장은 20여년전 서울에서 영동으로 낙향해 초강국악기 공방을 운영 중이다. 그가 출범한 철현금은 포크기타와 거문고가 미묘하게 섞인 구수한 음색을 내는 매력있는 악기로 강 씨의 예술적 감각이 가미돼 독창성과 예술성이 더해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 씨는“국악의 고장 영동에 정착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이번 대전에서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며“영동을 널리 알리고 국악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정휘씨가 출품한 와인너리세트는 지역특산품인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인잔걸이를 예술적 감각으로 승화해 심사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충청북도공예품대전에서 그동안 △금상 △동상 △장려상 △특선을 한차례씩 수상했고, 제49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는 문화재청상을
미디어아워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9일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의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 강당에서 하늘소리 사회적협동조합 발달장애인 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막을 열었다. 1부 기념식은 ▲기념사 ▲개관기념 영상 시청 ▲축사 ▲감사패 전달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고, 2부 부대행사는 ▲장애인식 개선 ▲하하호호 체험존 ▲AAC부채 만들기 ▲포토존 및 사진 인화 ▲음료 나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복지관 이용자, 성심요양원 거주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회원들이 부대행사로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1주년 기념행사에 함께했다. 특히 ‘사단법인 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는 행사 전날부터 당일 점심 식사 준비에 정성을 기울였다. ‘길 봉사단’은 다과를 준비하고 점심 식사 서빙을 맡았으며,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의 ‘한울타리봉사단’과 ‘오셜봉사단’도 한마음으로 함께 참여하며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강영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관장은 “경기도 최초의 발달장애인
미디어아워 기자 | 금산수삼센터여성회는 지난 3일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성공 기원을 위해 200만 원 상당 수삼 100채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고옥순 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수삼은 이번 축제의 판매코너 등에서 인삼이 강조된 금산다운 삼계탕을 맛볼 수 있도록 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옥순 회장은 “금산다운 삼계탕은 역시 인삼이 중요하다”며 “금산삼계탕축제의 성공에 금산수삼센터 여성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수삼센터 여성회의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축제가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금산삼계탕축제를 통해 인삼을 이용한 음식이 대중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수삼센터여성회는 고옥순 회장, 김옥희 부회장, 길영임 총무 등 회원 40여 명이 소속해 있으며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청양군이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식재료를 사용하는 군내 음식점 54곳에 ‘로컬푸드 음식점’ 인증 현판을 부착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외식업체 지역 식재료 수급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결과로 추진됐다. 외식업체 54곳은 지역에서 생산되고 청양군 안전성 분석센터에서 잔류농약과 중금속 검사를 마친 농산물을 사용하는 곳으로 업체 1곳당 지역농산물 구매비용으로 연 100만 원을 지원받고 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안전성이 확보된 지역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내외 관계시장 확대(지난해 166곳→올해 218곳)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