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3일 창립 3주년을 기념해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에 청양에서 생산된 무농약 쌀 200kg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이 있는 학하동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필 이사장은 “창립 3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유성점 인근 주민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일부라도 돌려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 출범한 재단은 ▲2022년 지역 먹거리 지수 S등급(대상 수상) 달성 ▲누적 매출액 181억 원 달성 ▲2022년 충남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실적을 올렸다. 또 사회적 경제 기업 상품 개발지원(10곳) 등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통한 안전 농산물 연중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등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며 지역사회내 육아 지원 거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2022년 11월에 개관한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지원사업, 가정양육 지원사업, 시간제 보육실, 장난감 놀이터, 영유아 실내놀이터 등을 운영중이다. 아이들에게는 창의력을 키우는 놀이공간으로 양육자에게는 육아의 어려움을 더는 힐링 공간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집 지원과 영유아 가정 지원을 위한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며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며 최고 수준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지원 사업으로 보육교직원 교육 확대, 대체교사 지원사업, 부모모니터링단 사업 등을 추진한다.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화재 사고를 대비한 안전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와의 연계 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보육교사의 부재로 인한 업무 공백을 대비해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가정양육 지원사업으로 공통 부모교육,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 부모-자녀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부모-자녀를 대상으로 다육이로
미디어아워 기자 | 청양군 김준호 대치면장과 김성수 남양면장이 지난 3일 각각 취임식을 마치고 면 행정을 시작했다. 김준호 대치면장은 “대치면은 칠갑산을 중심으로 청양의 주요 관광지와 역점사업인 푸드플랜 기반 시설이 밀집한 곳으로 지역 변화를 선도하는 곳이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면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수 남양면장은 “그동안 남양면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주민 여러분과 기관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면민의 다양한 고충과 요구를 신속히 파악하고 면민 화합과 복지증진,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청양군 공직자들이 전국 지자체의 우수한 적극 행정 사례와 규제혁신 사례에 대한 학습과 공유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3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300여 직원들이 ‘충주시 홍보맨’으로 불리며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야기’ 강의를 들은 것도 그 일환이다. 김 주무관은 정형화되지 않은 재미와 감성적인 홍보콘텐츠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브 전문 직원이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를 전국 지자체 1위 구독자 수(37만 명) 보유 채널로 키웠으며, 여러 TV 채널에 출연하는 등 적극 행정의 대명사다. 김 주무관은 이날 자신이 겪은 시련과 성공 비결을 솔직하게 전달했다. 특히 틀을 깨는 사고방식을 통해 개인의 변화가 조직의 변화로 이어지는 긍정적 파급효과를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대내외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만큼 능동적이고 유연한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외부 인사 초청 강의가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조직 혁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대문구가 어린이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해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물놀이터 3곳을 무료로 운영한다. 물놀이터는 중앙근린공원(북가좌1동 480), 가재울어린이공원(남가좌1동 385-2), 문화촌어린이공원(홍제동 277-82) 내에 문을 연다. 이 가운데 문화촌어린이공원 물놀이터는 지난해 12월 준공해 올해 처음 개장한다. 운영시간은 3곳 모두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며 매시 45분부터 정각까지는 휴게시간이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점검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단, 7월 17일과 8월 14일에는 운영. 물놀이터에는 수돗물을 사용하며 이를 매일 교체한다. 또한 야외 샤워기와 간이 탈의실, 그늘막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구는 올 연말에도 해달별어린이공원(연희동 747-1)에 물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기간 동안 물놀이터의 수질과 안전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4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장마철에는 침수나 도복, 병충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배수로 정비, 전용 약제 살포, 강한 바람과 천둥 번개로 파손되기 쉬운 비닐하우스 공정작업, 전기시설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 벼는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미리 물꼬를 정비하고 논두렁이 무너지지 않도록 비닐 등으로 덮어둔다. 불어난 빗물로 논이 물에 잠겼을 때는 벼잎 끝만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하고, 벼 줄기나 잎에 묻은 흙과 오물을 제거해야 한다. 물을 뺀 논은 깨끗한 물로 걸러 대기를 한다. 물에 잠긴 논에서는 흰잎마름병, 도열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방제를 해야 한다. 콩이나 감자, 고구마 등 밭작물의 경우 배수로를 30cm 이상 깊게 파 물 빠짐과 통기성을 확보하고 병충해, 침수해, 습해 등을 예방한다. 노지 고추는 줄 지주나 개별 지주를 보강해 쓰러짐을 방지하고 수확기가 된 과채류는 서둘러 수확한다. 대파는 잎집의 2/3가 덮일 정도 북돋우기 작업을 해 쓰러짐을 막는다. 또 비가 그친 뒤 병에 걸렸거나 상처를
미디어아워 기자 | 청양군이 군민들과 함께 충남 산림자원연구소의 청양 이전 당위성으로 입지 여건과 지역 균형발전을 내세우면서 유치 성공 의지를 다졌다. 군은 지난 3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청양 유치 결의대회를 열고 ▲도내 생태자연도 비율 1위(12.95%) ▲이전 후보지인 고운식물원 활용으로 조성 기간과 비용 대폭 절감 ▲충남 중앙에 자리한 접근성 등을 대내외에 피력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유치추진단과 군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치결의문 낭독, 유치 활동 영상시청, 유치 염원 기념 촬영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사업은 6월 말 각 시․군을 대상으로 한 공모 절차를 마쳤고 후보지별 입지 분석(7~8월),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9~10월) 후 연말에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청양지역은 전체 면적의 66%가 임야이고 생태 1등급 비율이 도내에서 가장 높다. 또 도립공원 칠갑산을 비롯해 다양한 산림자원을 보유하는 등 산림자원연구소 기능에 적합한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이전 대상지인 고운식물원은 8,000여 종의 귀한 산림자원을 보
미디어아워 기자 | 구로구가 2023년 협치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협치교육과정은 지역 주민의 참여정책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지역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 모색과 해결역량을 강화하고자 만들어진 교육이다. 교육은 구청 강당, 평생학습관, 창의홀에서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총 7강으로 운영된다. 구는 현대 자치 이론과 민관협력, 자치분권과 동 단위 협치, 청년 정책과 지자체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구성했다. 4강에는 유엔 ‘생명의 토지상’ 최우수상을 받은 푸른아시아 오기출 상임이사의 명사특강이 진행된다. 교육은 민관협치에 관심 있는 구로구민, 공무원을 포함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로,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사이트 또는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증평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7월 4일 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작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과 MZ세대를 대표하는 직원이 공직자 대표로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직원들과 함께 적극행정 실천다짐 구호를 함께 제창했다. 결의문에는 △군민 중심의 적극행정 실천 △소극행정 타파 △불합리한 규정이나 업무관행 답습을 벗어나 선제적·창의적·능동적 해결 등의 내용을 담아 적극행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적극행정의 크기가 곧 군민 행복의 크기와 같으므로 공직자 전원이 군정 전반에 걸쳐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군민 중심의 증평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사천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자원재활용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재생비누 제조작업과 아이스팩 세척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읍면동 부녀회장 15명은 새마을지회 내 비누공장에서 그동안 모아둔 폐식용유를 이용해 1,500여장의 저공해 재생비누를 만들었다. 지난해는 관내 업체로부터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지원받았지만, 올해는 읍면동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폐식용유를 수거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아이스팩을 세척, 소독, 건조 등을 실시한 후 용궁시장, 어판장, 전통수산시장 등 희망 수요처에 전달하는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도 진행했다. 이날 6,250여개를 전달했다. 이향선 회장은 “가정에서 쉽게 버려져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폐유를 수거해 비누를 제조함으로서 심각한 수질·환경오염을 방지함은 물론 만들어진 비누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동체운동 활성화 사업으로 쓰여진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담그기, 계절 김치 나누기, 컵과일 나눔 및 헌옷 모으기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은 4일 증평군 장애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인삼씨름단 감독, 코치 및 선수 10여명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해 130인분의 생닭을 후원했으며, 삼계탕 배식 및 식당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삼씨름단의 연승철 감독은“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뜻깊고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바쁜 훈련 일정에도 배식봉사에 적극 참여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항상 지역과 함께하는 인삼씨름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진주시는 대중교통이 불편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해 운행하는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을 기존 대곡농공단지와 사봉일반산업단지에서 확대하여 정촌‧뿌리산업단지에도 5대를 추가 운영한다.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은 2021년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대곡농공단지와 사봉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올 들어 지난 3월 정촌‧뿌리산업단지가 ‘통근버스 운행 허용 산업단지’로 추가 지정되면서 6월부터 정촌·뿌리산업단지에도 운영되고 있다. 기존 대곡농공단지 3대와 사봉일반산단 2대에 이어 정촌‧뿌리산업단지에 5대(45인승 4대, 25인승 1대)가 추가돼 현재 총 10대의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하루 평균 이용인원도 200여 명에서 400여 명으로 2배가량 늘었으며, 환승이나 버스 대기시간으로 인한 불편함이 줄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근로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추후 진성농공단지에도 추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으로 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이 편리해져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