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은 환경부 주관 ‘생태수로 설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55억원을 투입해 대흥면 동서리 일원에 생태수로, 생태숲, 생태쉼터, 생태체험장, 정화습지 등을 조성한다. 사업은 예당호로 유입되는 하수처리 방류수, 비점오염 유입수, 예당호에 정체된 호소수의 수질개선과 예당호 방문객 대상 생태교육 및 친수공간의 제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2024년까지 환경부에서 설계 및 시공을 담당하며, 예산군에서는 시설물 준공 후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예당호의 수질 보호 및 관리를 강화하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친환경적이고 교육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아동친화도시 증평군이 제4회 증평군 아동정책 그리기 한마당을 위한 참가자를 7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증평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리가 꿈꾸는 아동친화도시 증평’을 주제로 초등부는 상상화, 중·고등부는 슬로건을 포함한 포스터 형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하여 증평군 행복돌봄과 아동친화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초등부, 중·고등부 각 1명(상품권 30만원) △최우수상 각 1명(상품권 20만원) △우수상 각1명(상품권 15만원) △장려상 각 1명(상품권 10만원) △으뜸상 각 1명(상품권 10만원)을 선정하고 상장을 수여하며, 수상작들은 전시 및 홍보물로 제작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증평군 행복돌봄과장은 “아동이 참여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히 준비한 대회인 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동해시가 종합버스터미널 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존 종합버스터미널 주차요금정산 시스템은 18시까지만 납부가 가능해 이용객들의 주차요금 수납 불편이 가중됨에따라,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이용객 편익증진을 위해 최근 24시간 주차요금 납부가 가능한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했다. 시는 6월 한달간 주차요금정산 시스템 점검기간을 거쳐, 지난 7월 1일부터 기존 현금 및 카드로 주차요금을 결제하던 유인 정산방식에서 카드결제 무인시스템 방식으로 전환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무인정산기는 총 3대로 출구와 출차 전 미리 결제 할 수 있도록 터미널 내외부에 설치되어 있다. 한편, 종합버스터미널 주차요금은 30분에 기본 600원으로 10분 초과시 200원이 추가되며, 장애인, 경차 등 할인대상 차량은 요금 감면 혜택 등 매표권을 정산기에 제시하면 주차요금이 50% 할인된다. 전관택 교통과장은 “무인주차요금 정산시스템 도입으로 주, 야간 이용객과 실내 정산이 편리해졌으며, 출차 소요 시간이 단축되어 이용객 불편이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이용객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
미디어아워 기자 | 산청군이 밤나무 병해충 예방을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 4일 산청군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밤나무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주요 산림소득자원인 고품질 밤 생산량 증대와 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방제는 친환경농업지역인 차황면과 오부면을 제외한 9개 읍·면 밤나무 재배지 615㏊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산림청 소형헬기 1대를 투입해 12일 산청읍, 금서면, 생초면, 삼장면을 시작으로 4일 동안 집중 방제한다. 방제에는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테플루벤주론 액상수화제 저독성 약제가 사용된다. 특히 복숭아명나방 등 밤 생산에 결정적인 피해를 주는 종실해충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방제 적기에 방제를 실시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항공방제 시행 전 마을 안내방송, 방문 계도 등 충분한 홍보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나설 방침이다. 세부 방제 일정이나 장소 등은 산청군청 산림녹지과나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일정은 우천이나 안개 등 기상 여건과 헬기 이륙 사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며 “항공방제로 인해 주민 및 양봉, 축산 등 타 산업에
미디어아워 기자 | 증평군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금융권 대출이 있는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로, 부부 모두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하여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2년 기준 부부합산 연소득(과세대상소득금액)이 8,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가 해당되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나 유사 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한다. 단, 증평군 지역 내 1주택 소유자는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 자녀수에 따라 최대 150만원, 최대 5년)를 지원받으며, 신청일 기준 다음 달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주택 기준은 증평군 소재 전용면적 85㎡이하의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 등 주택법상 주택이며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는 면적 제한을 받지 않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군청 본관 2층 미래전략과(인구청년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신혼부부 주택
미디어아워 기자 | 산청군은 오는 7일 산청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안과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진행된다. 무료 검진은 안과 전문의로 구성된 한국실명예방재단팀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을 실시한다. 검사결과에 따라 인공눈물, 항생제 등을 처방하고 노안이 진행된 어르신들에게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덜어줄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검진 후 백내장, 녹내장, 기타 망막질환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저소득층에게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본인부담금 전액)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수술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진료인원을 시간대별로 분리하고 손 소독 및 발열체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노환으로만 생각하고 검진을 받지 않는 어르신들이 무료 안과 검진을 받고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동해시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탄소포인트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국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제도다. 이에따라, 시는 전기사용량을 절감하면 탄소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를 세대(개인)당에서 아파트, 학교 및 일반건물 등 단지로 확대 운영한다. 확대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적용하면 에너지분야로 가입한 단지 중 전기에너지 시용량이 과거 2년대비 5% 이상 절감한 아파트의 경우 최저120만원에서 600만원, 학교는 120만원에서 360만원, 일반건물은 20만원에서 60만원의 인센티브를 년 1회 차등 지급하게 된다. 참여조건은 단지에 전기사용량을 확인할수 있도록 고유번호가 부여된 계량기가 부착되어 있어야 하며,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 홈페이지에서 가입하거나 동해시청 환경과 기후에너지팀로 신청하면 된다 김동운 환경과장은“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전기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라
미디어아워 기자 | 산청문화원은 5일 문화원에서‘夜한여름 동네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학교 중간발표회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문화원 회원들이 올해 상반기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문익점 선생의 목화를 주제로 한 마당극을 비롯해 통기타, 전통무용, 아코디언, 노래교실, 고고장구 등이 펼쳐진다. 또 공연과 함께 참여자들이 준비한 푸짐한 경품 추첨을 마련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완 산청문화원장은 “문화원의 다양한 문화강좌 운영으로 지역민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좋은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최근 북방경제권과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동해항에 컨테이너선 국제정기항로 개설을 앞두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월 4일(화) 오후 4시, 강원특별자치도청 본관 소회의실(2층)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심규언 동해시장, 백승교 동영해운㈜ 대표이사, 홍영우 ㈜용문글로벌포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동해항 컨테이너 국제정기항로 개설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지난 2021년 하버크레인이 도입되어 컨테이너 하역 여건이 크게 개선된 동해항을 이용하는 여러 기업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동해항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이에앞서, 지난해 11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하여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시장에 유통망과 컨테이너터미널을 보유한 러시아 기업과의 협약 체결을 이끌어 냈다. 이어 북방경제권을 공략하는 전략과 상호이익이 되는 내용으로 협력사를 찾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유관기관, 단체와 기업 등이 협력하여 컨테이너선 신규항로 개설이라는 동해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사와 하역사는 수출입 물동량 창출
미디어아워 기자 | 동구보건소는 지난 1일,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 30쌍을 대상으로 예비부모교육 ‘부부가 함께하는 아가마중’을 운영했다. 초보 엄마아빠에게 필요한 출산준비교육으로 신생아 돌보기, 베이비 마사지, 목욕법 등의 실습 프로그램과 부부가 함께하는 부모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도 좋아 한 참가자는 “출산·육아의 공동 참여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며, 만삭 체험 및 아기 돌보기 등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예비부모교육은 오는 10월에 한 차례 더 추가 운영한다. 동구청은 부부가 함께하는 출산·육아 준비 교육을 통해 가정 내 역할 분담의 인식 제고 및 평등한 돌봄 문화 확산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출산 준비부터 육아까지 체계적 지원 및 긍정적인 출산·육아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봉화로타리클럽은 3일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쌀나눔 전달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6월 28일 제44·45대 로타리클럽회장단·취임식에서 화환과 축의금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아울러 이번에 기탁된 쌀 3000kg(700만 원 상당)은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봉화여성자원봉사회, 봉화군드림스타트, 봉화군노인복지관, 봉화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관내홀몸노인, 아동, 장애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규영 봉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올해도 지역의 소외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봉화의 어두운 곳곳에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남 봉화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항상 이렇게 도움을 주신 로타리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며 “올해도 기부된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역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횡성군은 4일, 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횡성군지부 주관으로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제1회 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스스로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능동성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와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식전공연(횡성스타)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 △발달장애인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태하 지부장은 “발달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