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4일과 5일 양일간 148아트스퀘어에서 관내 어린이집 23개소 5~7세반 유아 461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차로 나눠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예방교실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한국생산성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흡연 위해성 알리기, ‘노담밴드 시리즈’ 동화 구연과 이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나누기 및 OX퀴즈, 흡연위해 예방 동요에 맞춘 율동 등 아이들이 담배의 위험성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이지원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해군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9일까지 ‘찾아가는 문화활동 '남해별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별곡'은 한국음악, 무용, 소리, 연희를 전공한 젊고 유능한 예술가들의 모임인 이레국제문화예술단협회에서 준비했으며, 다양한 연령층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은 축원비나리, 무병장수 학춤, 창작 춤, 버나놀이, 탈연희극, 성악, 팝송댄스, 대북춤, 판놀음 등이다. 공연은 4차례 진행되며, 7월 16일 오후 6시 남해탈공연박물관, 7월17일 오후2시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8월8일 오후2시 미조면 종합복지회관, 8월9일 오전 10시 남해읍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다. 남해군 관계자는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웠던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우리 전통문화예술을 관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해군은 지난 6월 30일 곡성군 레저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 섬진강 환경포럼’에 참여했다. ‘2023 섬진강 환경포럼’은 1997년 창립되어 섬진강의 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운영되는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회장기관:광양시)에서 주최하고 , 섬진강유역환경협의회가 주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 김신엽 유역관리국장이 ‘섬진강유역 현황’을, 영산강홍수통제소 최규현 과장이 ‘섬진강 유역의 안전하고 건강한 물관리 방안’을, 광주전남연구원 김종일 박사가 ‘섬진강유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에 대해 제안 발표를 했다. 이어서 열린 토론회에서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등 각 유역을 대표해 나선 토론자들이 △섬진강 유역 맞춤형 물순환 종합 마스터플랜 수립 △섬진강유역 구성원이 중심 되는 섬진강유역 물관리위원회 설립 △물관리통합 섬진강유역센터 설립 △강 특성을 고려한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등을 제안했다. 류해석 남해군부군수는 “남해군은 섬진강의 수질, 수량 등 환경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나, 홍수 시에는 섬진강 수계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이번 포럼행사를 통해서 섬진강이
미디어아워 기자 | 김해시는 이달부터 시청 누리집에서 옥외광고물 신고·허가 온라인 신청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처음으로 지금까지 옥외광고물 신고·허가 민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민원인이 직접 시청,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이용해야 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24’ 포털을 통해 옥외광고물 등의 민원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안전도 검사를 별도로 신청해야 하고 자치단체별 하나의 시금고에 기타 업무별 수수료와 혼용 입금 보관되어 추후에 구분해서 옥외광고발전기금으로 이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이 시스템을 활용하는 자치단체는 거의 없다. 이에 시는 옥외광고물 신고·허가 온라인 신청 프로그램을 개발해 △옥외광고물 안전도 검사 동시 신청 △기존 허가 연장 프로그램과 연동 △옥외광고물의 표시기간이 3년 경과될 경우 자동 연장신청 리스트로 데이터 구축 △옥외광고발전기금 결제시스템과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김해시에서는 매년 540건 정도 고정형 간판 신고·허가 신청이 있고 이중 대형 간판 같은 중요 필수 대면 협의건 100건를 제외하고 나머지 440건인 82% 정도가 간단한 간판 신
미디어아워 기자 | 김해시는 율하1지구 특정구역의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율하1지구 상업지역을 비롯한 내외동과 삼계동, 대청동 등 9개 지역은 김해시가 지정한 옥외광고물 표시 제한 특정구역으로서 특정구역 내에는 1업소 1간판이 원칙이다. 시는 매년 1개 지역을 정비 대상 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불법광고물 난립으로 도시미관이 훼손되고 있는 율하1지구 특정구역을 정비 대상으로 지정했다. 정비 대상 지정 이후 시는 지난 4월부터 불법광고물 설치 금지 안내와 특정구역 옥외광고물 표시 방법 홍보를 지속하고 있으며 4~5월 불법옥외광고물 전수조사 결과 480여개 업소 중 불법옥외광고물 659건를 적발했다. 시는 적법요건을 갖추었으나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된 광고물과 표시기간이 만료된 불법광고물의 경우 양성화하도록 광고주에게 요청할 계획이다. 양성화가 불가한 광고물에 대해서는 업소에서 자진정비(철거) 하도록 계도하고 기간 내 자진정비를 이행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대집행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비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
미디어아워 기자 | 영주시는 지역 관광자원과 영주만의 특별한 매력을 활용한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고자 ‘영주시 전담여행사’를 1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종합여행업, 국내·외여행업, 국내여행업 등록업체로 3개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전담여행사는 ▲영주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홍보 및 관광객 유치 ▲영주시가 중점으로 추진하는 상품 및 자원에 대한 홍보·판매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영주시 전담여행사로 선정되면 ▲영주 전담여행사 인증서 발급 ▲체류형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른 지원금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여행사는 영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이번에 선정되는 ‘영주시 전담여행사’가 영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과 음식, 숙박 등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매력적인 관광상품이 많이 개발하길 희망한다”며 “영주시 관광 발전을 견인하고 함께 성장할 여행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코레일 내일로 고객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 중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해군은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4일간 남해전통시장 내 이동식포차 운영자(2명)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형 특성화 시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남해전통시장 내에 특화된 먹거리와 새로운 볼거리 제공하기 위함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남해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 가능하다. 포차 운영자 신청에 필요한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서류가 구비되면 남해전통시장 상인회로 접수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다양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운영자들이 모여 생기 넘치는 시장으로 탈바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해시가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김해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지난해 1월 6일 시행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6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법 시행 3년 이내에 최초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 여부를 정비해야 한다. 기본계획 수립은 전체 공업지역 17.57㎢ 중 산업단지 등 타 법령으로 개발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8.6㎢(49%)가 대상이다. 기본계획은 공업지역 실태 및 현황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관리형, 산업정비형, 산업혁신형 등 해당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유형별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며 향후 공업지역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산업정비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올 연말까지 기초조사 완료 후 이듬해 기본계획(안)을 수립해 의회의견 청취, 공청회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계획적 개발지역인 산업단지와 달리 용도지역으로만 관리되고 있는 노후 공업지역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본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재)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6월 29일 경상국립대 첨단소재분석지원센터와 기관 공용 장비의 효율적 활용과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에서 운영하는 첨단소재 분석지원센터는 연구장비의 집적화 및 고도화, 안정적 운영관리, 분석 전문성 강화, 연구자 참여형 장비교육, 산학연 연구장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국가 연구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남해마늘연구소는 남해군 특산물을 활용한 연구 역량강화 및 기업체 장비활용 제고 등을 위하여 경상국립대 첨단소재 분석지원센터와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유 장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사업연계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남해마늘연구소 박삼준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양 기관 모두 보다 나은 연구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주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할 제10기 시정모니터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영주시는 4일 시청강당에서 생활 불편사항이나 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제10기 시정모니터 6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시정모니터는 지난달 초 공개모집을 통해 28명, 읍면동 추천으로 32명이 선정됐다. 남녀비율은 5대5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정 전반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시책에 대한 의견을 영주시에 전달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시는 시정모니터 제보사항을 관계부서에 알려 신속한 민원처리와 처리결과를 건의자에게 알려주는 피드백을 통해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남서 시장은 “시정모니터는 정책 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시민 목소리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시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 등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10기 시정모니터가 활발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장유1동 대표 맛집인 고향밥상 대표 김득지님이 장유1동 주민자치센터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 소장하고 있던 난타 북 11개를 기증했다. 김해 난타 창설자이자 평소 취약계층 돕기 등 김해시를 위한 후원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김대표는 ”장유1동 주민자치센터에 난타 강좌가 신규 개설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장유1동 주민자치회 이병영 회장은 “이번 기증은 장유1동 주민자치센터 신규강좌인 난타 강의를 신청한 수강생 및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데 큰 격려가 된다” 며 “기부 받은 난타 북으로 장유1동 주민들에게 더 좋은 강좌 기회를 제공하여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서진숙 장유1동장은 “대표님의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증받은 난타 북으로 즐겁게 난타를 배울 수 있는 수강생들을 생각하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유1동 주민자치센터 3분기 문화강좌는 7월 3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경남 도내 최초로 메타버스 경진대회를 운영, 29일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3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 전국 단위로 공모에 응한 15팀 중 6팀을 대상(지정주제 5건, 자유주제 1건)으로 최종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YSUniverse는‘김해 Do Dream’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김해의 많은 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 요소를 넣어 김해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메타버스 맵을 제작했다. 특히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를 주요 공간으로 하여 곳곳에 재미 요소를 배치하는 등 사용자의 몰입감을 높였다. 우수상은‘메타버스 기반 어린이 박물관 가야마을 전시체험 콘텐츠’를 제작한 ㈜옐로우박스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은‘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메타 원어민 영어마을’을 제작한 강성헌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3팀은 시상과 함께 진흥원이 마련한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 입주할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메타버스 경진대회 종료 후에도 메타버스 경진대회 신청자, 별도 희망자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