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남해군 자원봉사대학 제1기 입학식이 3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27명의 수강생과 장충남 군수, 중앙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처장,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김해문 사무처장,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류영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규봉사단인 행복더하기 봉사단의 오카리나 축하연주로 입학식의 시작을 열었으며. 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 소개, 자원봉사대학장의 인사말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의 축사, 중앙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국장의 ‘자원봉사 뉴노멀’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대학장인 장충남 군수는 입학자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부르며 환영했다. 장충남 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은 평소에도 우리지역을 위해서 정성으로 봉사하시는 분들”이라며 “남해군이 대한민국 자원봉사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금년 하반기에 준비된 좋은 교육과정에 따라 자원봉사대학의 일정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김해문 사무처장은 “자원봉사대학을 시작으로 봉사자들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개강부터 11월 종강까지 과정이 잘 마무리 되어
미디어아워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여행자 플랫폼 남해각에 남해 군민과 여행객들이 문화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바다도서관’을 4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바다도서관은 기존 회의 공간 등으로 활용하던 남해각 2층에 시·에세이·여행 관련 서적을 구비해 마련됐다. 바다도서관 2층은 20명 이상의 수용이 가능한 회의용 책상과 의자, 이동형 스크린 칠판 등이 설치되어 있어 그동안 유니크 베뉴 장소로 활용됐던 곳이다. 이번 바다도서관 개관을 통해 남해각 여행자 플랫폼이 회의 장소 기능과 함께 도서 열람, 휴식까지도 가능한 복합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바다도서관 개관을 알리기 위해 개관일에 맞춰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개관 이벤트로 ‘꽝 없는 뽑기권’을 1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꽝 없는 뽑기권’에는 텀블러, 토이카메라, 양말 등 다양한 상품이 랜덤으로 구성되어 있어 바다도서관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개관 이벤트는 7월 4일(화)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상품 소진 시 마감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바다도서관 개관을 통해 여행 플랫폼인 지하 1층부터 3층 루프
미디어아워 기자 | 영주시가 신소득과수로 중점 육성 중인 플럼코트에 ‘망고링’, ‘망고자두영주’ 라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명품 브랜드화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플럼코트’는 플럼(자두)과 애프리코트(살구)의 합성어로 자두와 살구를 교배한 과일이다. 시는 플럼코트만의 특별한 맛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망고와 비슷한 색과 식감을 갖고 있으면서 자두와 같이 둥근 이미지를 형상화해 ‘망고링’과 ‘망고자두영주’ 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개발하고 지난달 각각 상표출원을 완료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망고링 포장디자인과 홍보물을 제작했다. 포장 디자인은 ‘오늘은 새콤 내일은 달콤’이라는 홍보문구를 활용해 후숙시키면 당도가 높아지는 플럼코트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만의 브랜드의 개발을 완료함에 따라 플럼코트를 널리 알리는 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 출시한 ‘망고링’이 신소득 작목으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및 유통망 확보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럼코트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비타민 A, 비타민 C, 안토시아닌, 식이섬유 등이 풍
미디어아워 기자 | 김해시는 김석기 부시장이 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공원 물놀이장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김 부시장은 전날 공단공원, 화정공원, 금병공원 물놀이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현황을 확인했다. 김 부시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면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늘어날 텐데 어린이들이 깨끗한 물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해당 시설들은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오는 8월 31일까지 오전 11시~오후 4시 40분까지 운영하며 수질 관리와 시설 점검을 위해 매주 1일 휴장한다. 시는 운영에 앞서 시설물 사전점검에 이어 수리를 완료했으며 모든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기적인 수질검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해군이 2023년 경상남도 정보통신담당 공무원 연찬회에서 ‘보물섬 디지털 사랑방 이야기’라는 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남도는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거제시에서 18개 시군 정보통신담당 공무원 60명을 초청해 최신 ICT 기술을 교육하는 한편,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4개 시·군의 우수 디지털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은 ‘활력있는 100세 도시, 보물섬 디지털 사랑방 이야기’라는 주제로 경로당 로봇보급 사업을 소개했다. 로봇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여가문화 활동을 도우면서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중구 행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평소 정보통신기술을 현장에 접목해온 노력이 널리 인정받게 된 점에서 매우 기쁘다”며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본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오는 14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창형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본격적인 스마트팜 조성(2025년까지 성송면 판정리 일대 100억원 규모 구축예정)에 앞서 열린 심포지엄은 기존 스마트팜의 실패요인 분석과 해결방안 찾기에 중점을 뒀다. 스마트팜의 임대 종료 이후 청년 농업인의 시행착오와 실패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입식 재배(수박, 멜론 등)가 적합한 고창형 스마트팜 구축을 모색한다. 강연은 ▲고창형 스마트팜 방향 ▲수박, 멜론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시설하우스 스마트 기술접목 ▲한국형 스마트팜의 현황 ▲수박 스마트팜 기술개발 및 적용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운영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 이후 ‘고창형 스마트팜 개발 전략 수립’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이상규 국립농원과학원 농업공학부 과장, 방지웅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박사, 임정현 농업기술원 관채연구소 박사, 고택균 김제시 스마트밸리 입점 청년경영인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 나간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고창군은 심각한 인구감소와 농업분야의 고령화로
미디어아워 기자 | 고창군은 생명나눔 운동 활성화를 위해 ‘고창군 장기등·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고창군은 이번 조례를 통해 장기등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주민 홍보를 진행하고, 군에 주민등록이 된 장기기증자와 그 유가족 및 기증 희망 등록자에 대해 예우와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예우와 지원은 ▶보건기관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감면 ▶군이 설치·관리하는 주차장의 주차료 50% 감면 ▶여성회관 사용료(교육 수강료) 등 감면 ▶선운산유스호스텔 사용료 50% 감면(가족실 1실 연 1회) ▶고창군 추모의 집 사용료 및 관리수수료 감면 ▶ 고창군 자연장시설 사용료 및 관리비 50% 감면 ▶장기등 기증자 유가족의 심리상담 및 자조모임 운영 지원 등으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 혈액관리원에서는 뇌사 장기·조직 기증자에 대해 장제비 360~540만원, 진료비 18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 가족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각종 상담, 복지서비스, 추모행사, 자조모임 등도 이뤄지고 있다. 장기등 기증 희망 신청은 보건소 및 보건
미디어아워 기자 | 3년 전, 전면 리뉴얼된 코스와 전용 모바일 앱 출시로 재탄생한 ‘바래길 2.0’이 관광객과 남해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남해바래길이 고도화된 지난 3년 동안 완보자는 연 평균 32%씩 늘어났으며, 완보 탐방객의 80%는 타 지역 관광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상반기 이용률 변화 추이를 살펴본 결과 첫해인 2021년 상반기인 1~6월에는 총 3,520회의 코스 완보가 기록됐고, 2022년은 4,599회, 2023년은 6,208회가 기록되는 등 연 평균 32%의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코스 완보자는 작년 상반기에는 93명이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142명으로 작년 동기대비 53% 증가했으며, 바래길 앱을 켜지 않고 걷는 사례가 많아 올 상반기에만 약 2만회 정도의 코스 완보가 이뤄진 것으로 바래길탐방센터는 추산하고 있다. 이처럼 바래길 이용객이 증가한 요인으로는 국가트레일인 남파랑길 탐방객이 증가하고, 코스 완보 시 증정하는 캐릭터 뱃지가 완보자들의 개인 SNS계정을 통해 입소문이 났으며, 남해군민과 향우들의 바래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미디어아워 기자 | 고창군이 ‘2023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을 선발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최우수에 선정된 상하수도사업소 김성근 팀장은, 복분자 농공단지의 전처리시설을 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과 연계해 협잡물제거기, 슬러지처리 설비 등 중복시설 병합추진으로 9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김 팀장은 복분자 농공단지 기존 입주업체와 전처리시설업체 사용협약 해지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또 흥덕·부안공공하수처리시설 부지의 증설에 대한 마을주민의 민원 발생에 따라 사업지를 이동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높이 샀다. 우수사례에 선정된 이승기 주무관(해리면)은 집중호우 때 토사유출이나 침수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업지에 대해 회수 수로관으로 5개마을 8개소에 사업을 추진, 마을 숙원민원을 다수 해결함으로서 군정의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장려에 선정된 임은지 주무관(신활력경제정책관)은 선운산도립공원내 캐릭터상점을 리모델링해 청년 생산제품 전문 유통·판매를 위한 거점공간인 ‘청년 1번가’를 개소하는데 앞장섰다. 또 ‘청년 매거진’의 온·오프
미디어아워 기자 | 공주시는 제23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공주문예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박동진 선생 서거 20주기를 맞아 열리는 올해 대회는 판소리 부문에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유아부, 외국인부 등 6개 부문과 고수 4개 부문 등 총 10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이번 경연은 지난 7월 1일까지 신청 접수한 270명이 참여해 치열한 예선과 본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상은 명창부 대상에 대통령상을 비롯해 각 부문별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충청남도지사상, 공주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이에 앞서 오는 6일 공주문예회관에서는 인당 박동진 선생 서거 20주기를 추모하는 음악회가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판소리, 가야금, 민요, 단막창극, 해금연주, 사물놀이 공연 등이 한층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7일과 8일 저녁 7시 30분 금강신관공원에서는 ‘한 여름밤의 소리’, ‘한 여름밤의 푸리’ 등이 펼쳐진다. 7일 열리는 ‘한 여름밤의 소리’에서는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한 소리꾼 5인이 펼치는 ‘풍류대
미디어아워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올 하반기 기관 및 기업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7월중 업무계획 보고회 자리에서 “하반기에는 공주시가 주력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 유치 활동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충청남도, 유관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활동의 보폭을 넓히겠다”며 “기관 및 기업 유치 관련 부서에서는 유기적인 협력과 대응 전략에 나서는 등 업무를 보다 공격적으로 펼쳐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2023 대백제전’이 오는 9월로 다가온 만큼 이달 중 전반적인 세부 계획을 모두 완료하고 이후 현장 상황을 세세히 점검하며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시기로 안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다”며, “각 읍면동을 중심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과 철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1년 동안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공주시 공직자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
미디어아워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월곶면 개곡리 소재 김포문예창고에서 주민체험프로그램 ‘패치아트(Patch Art)’를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문예창고는 김포시가 2020년 경기도 문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유휴창고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및 주민교육 장소로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작년 3월에 개관, 현재 딴짓문화연구소에서 작가 3명이 입주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이어 개강한 ‘패치아트’는 천과 도구를 이용하여 퀼트처럼 표현하는 기법의 예술체험프로그램으로 김포시에 거주하는 가족대상으로 접수받아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총 10회 동안 진행된다. 이 밖에 주민들과 예술가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며 미술에 좀 더 친해지는 기회를 갖기 위해 돌 조각 체험, 애기봉 요리도감 등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포문화재단은 “미술 작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 느끼고, 능동적으로 문화예술을 접해보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포시 최초 공공예술창작소인 김포문예창고에서는 각종 창작-전시 활동 및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