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강진 수국길 축제와 함께하는 제3기 다산가족캠프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보은산 자락 안에 피어난 아름다운 수국길 축제와 어우러진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30여 명의 교육대상자들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콘텐츠로 구성된 청렴현장교육을 받았고, 금요일 저녁에는 병영 불고기를 즐겼다. 또 다음날 보은산 연꽂 단지에서 숲체험을 시작으로 수국길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한정식 점심 식사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다산청렴연수원에서는 전북, 충남, 경남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가족들에게 강진의 자연과 역사, 지역문화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캠프 참여 가족 가운데, 네 가족은 강진에 추가 숙박을 하며 강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줬다. 지난 2월, 청자축제 때는 두 번의 가족 캠프를 통해 100여 명의 가족이 강진을 방문했으며, 그 중 50여 명의 가족이 1박 이상의 추가 숙박을 하며, 강진청자축제와 강진의 문화유산, 맛을 체험하는 시
미디어아워 기자 | 산청군이 쏘가리 치어 방류 등 토속어 보존과 하천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고 있다. 5일 산청군은 지난 4일 경호강 일원에서 쏘가리 치어 방류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쏘가리 치어 4만여 미의 방류가 이뤄졌다. 산청군은 이번 방류사업뿐만 아니라 해마다 쏘가리, 은어, 다슬기 등 다양한 토속어류를 방류해 수산자원 증식에 힘쓰고 있다. 이 결과 쏘가리 개체수가 꾸준히 증가해 어업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전국의 많은 쏘가리 낚시 마니아들이 산청을 찾는 등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산청군은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토속어종 증식과 관광자원 및 먹거리 개발로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쏘가리, 은어, 다슬기 등 토속어종 방류사업을 통해 내수면 생태계 복원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종어종인 쏘가리는 한강 등 우리나라 황해와 남부 연해 등지에서 주로 흐름세가 강한 하천 중·상류에 서식한다. 하천 먹이사슬의 최상위포식자로 몸길이 20㎝ 이상의 민물 육식어종이다. 부가가치가 높아 어업인들이 선호하며
미디어아워 기자 | 강진군이 전남도 주관 2023년 공유자전거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공유자전거 확충 지원사업은 도내 공유문화 인식을 확산하고 공유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여 자전거 정책을 지역 여건에 맞게 추진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군은 확보한 사업비로 강진군 관광지 내 자전거 구입과 자전거 대여소, 보관 거치대 설치및 자전거 여행 시스템 고도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병영면 한골목길 내에 자전거를 활용한 골목길 투어를 운영해, 대여소와 보관 거치대 설치, 자전거 대여 등의 사업을 새로 추진하고 병영시장 불금불파 행사에 자전거 투어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강진 내 주요 관광지에 자전거 대여소를 신규 설치해,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관광지 간 이동 편리 제공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자전거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 내 주요 관광지에 자전거 대여소를 조성하여 자전거 관광 활성화는 물론 자전거 여행 방문객 유도로 관계 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자전거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탄소중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강진군 프리미엄 호평이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18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이름을 올렸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매년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전문기관의 평가단이 시중에서 무작위로 시료를 구입해 쌀 관련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하고, 품종 혼입률, 품질, 외관 품위, 식미 평가, 중금속·잔류농약검사, 서류·현장평가 등 엄격하게 심사해 선정한다. ‘프리미엄 호평’은 최신 정미시설에서 피해립, 유색립, 싸라기, 이물질을 제거한 96% 이상 무결점 완전미로 강진 쌀의 대표 브랜드이다. 또, 정부보급종 정도의 순도를 가지고 있는 전남농업기술원 채종포에서 생산한 종자를 사용하며, 강진군농협통합RPC에서 수매 건조 후 저온저장창고에 별도 보관을 통해 최상의 미질을 유지하고 있다. 김달욱 RPC 대표는 “프리미엄 호평의 우수상 선정은 우리 농업인의 노력과 최신식 도정시스템을 갖춘 시설, 여기에 안정적 생산과 판로 확보를 위한 군의 지원이 어우러진 결실”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
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북도 4-H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3일,4일 이틀간 고창군 군립체육관과 공설운동장에서 14개 시군 4-H연합회 회원과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라북도 4-H연합회와와 고창군 4-H연합회가 주최해 추진됐다.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새로운 시작, 함께 도약, 청년이 여는 희망농업’을 슬로건으로 전북 4-H연합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4-H서약제창 등 개회식에 이어 팀별줄다리기, 계주, 단체줄넘기와 같은 체육대회를 추진했다. 둘째날은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실천을 위한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 세계문화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한마음체육대회를 우리 고창에서 개최할 수 있게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 이번 한마음 체육행사를 통해 4-H회원으로 사명감을 갖고 전라북도 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창군 노사민정 대표들이 5일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사민정 참여형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을 비롯하여 노동계에서는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최선례 고창군지부장, 경영계에서는 김종학 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앤지푸드 설영훈 대표가 참석했다. 민간단체에서는 주민자치위원협의회 성홍제 회장, 청년벤처스 한선웅 회장 등 총 10명이 함께했다. 이날 박선주 강사는 생·협력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노사민정협의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논산시의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했고, 참석한 노사민정 대표자들과의 토론이 이어졌다. 고창군청 이영윤 신활력경제정책관은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노사안정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창군 해리면이 동호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3일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공무원과 공군 제1전투비행단, 동호·광승 어촌계,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 모두 7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민관군이 함께 동호해수욕장과 동호항 주변 해양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리면 라남근 면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15일까지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약 3만여 명의 피서객과 1만여 대의 차량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편안한 해수욕장, 피서하기 가장 좋은 동호해수욕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리면은 2023년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동호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고창에서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주기적 해양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속초시가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지난 4일(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위원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하기 위하여 시정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심의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시행하는 주요 정책 참여자의 실명 및 추진과정을 공개해 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하는 기준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시정 현안 사업, 시가 발주하는 총사업비 30억 원 이상의 공사 및 1억 원 이상의 연구 용역, 조례 및 규칙 제정·폐지 등 30건 이상의 사업을 7월 중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정책실명제를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증진하고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여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전국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인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일 전국지역문화재단연힙회 주관으로 연린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 참여한 117개 기초문화재단 중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창의적 도전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작년에 재단과 책마을 해리가 협업하여 운영한 ‘창의적문화영재교육’ 프로그램이 다른 지역에서 하고 있는 유사 사례가 아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례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심덕섭 이사장은 “재단이 고창의 세계유산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커뮤니티공간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가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거버넌스 확대 및 고창만이 가지는 지역정체성을 살리는 사업을 펼져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 프로그램은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8월부터 9월까지 멘토-멘티교육프로그램과 예술융합캠프가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속초시 ‘설악브랜드콜택시’는 오는 10일부터 택시호출료(콜비) 무료를 시행한다. 속초시는 시민의 교통이용료 부담 완화와 편의 제공을 위해 콜비 무료화를 추진하며, 지역 브랜드인 ‘설악브랜드콜택시’의 자체 콜앱 운영 등 지역경쟁력 강화 노력과 콜비 무료에 따른 경영개선을 위해 콜센터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7월 10일 04시부터 콜택시 이용객은 콜센터 전화를 이용한 호출이나 ‘속초설악콜’ 앱을 이용해 택시를 호출해도 콜비가 발생하지 않는다. 단, 심야시간(22시 ~ 4시)에는 야간 승객의 택시확보 이용 편의를 위해 콜비 유료를 유지하여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이용하는 이용객은 기존대로 콜비 1,000원이 부과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콜비 무료화로 콜택시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비용 부담이 절감되고 ‘설악브랜드콜택시’의 호출건수 증가 등 지역 콜택시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콜앱인 ‘속초설악콜(고객용)’을 설치하여 택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오는 8일 고창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8월20일까지 운영하는 고창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는 연령은 12세이하(초등학생)이며 영·유아는 보호자를 동반 이용해야 한다. ‘2023 세계유산 고창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이용가능하다. 이용방법은 고창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사전 예약 70%(280명)와 현장 선착순 접수 30%(120명)로 입장 가능하며, 입장인원은 오전, 오후 각 200명씩 하루 400명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어린이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는 노동저수지에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었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재미를 위해 고창읍 노동저수지와 연계한 꽃정원 단지를 조성중이다. 7월 현재 버들만편초와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장미 등 19,872㎡ 부지에 여름철에 어울리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이 만개하여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노동골 꽃정원 단지는 고창읍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많이 찾는 대규모 꽃밭으로 만들어졌다. 향후 노동저수지와 연계한 관광지로 저수지를 배경으로 산책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조성될 계획이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꽃정원 단지조성을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중이다. 부지 94723㎡ 대상으로 고창군만의 특색있는 지역적인 테마를 가지고 꽃 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고창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고창읍성과 노동저수지를 연계한 색다른 아이디어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