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홍성군은 지난 7월 1일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농아인들을 위한 ‘신바람 운동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회는 홍성군농아인협회에서 개최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생활체육인 ‘슐런’과 ‘한궁’을 종목으로 진행됐다. ‘슐런’은 보드위에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로 네덜란드 전통놀이에서 유래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로 최근 장애인 체육발전에 앞서고 있다. 슐런과 한궁 대회를 마치고 시상식을 끝으로 운동회를 마무리하며 농아인 가족들에게 체육으로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기현 농아인협회 홍성군지회장은 “이번 운동회가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체육활동이 됐길 바라며 우리 농아인 가족들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지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농아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체육·문화 활동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제5차 예비문화도시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년 시민제안공모사업 ‘누구나 기획자’에 선정된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충청남도 건강 지킴이 앱 걷쥬에 홍성군 최초로 스탬프 투어를 탑재한다. 걷쥬는 충청남도 도민들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충남의 대표적인 건강 관리 모바일 앱으로 각 시군에서 챌린지,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누구나 기획자 공모사업을 통해 홍성군 최초로 지역 랜드마크 스탬프 투어를 구축하여 약 한달 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주천년 역사 스탬프 투어는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홍주 천년 여행길을 걸으며 역사도 알고 건강도 지키고자 기획됐다. 지난 5월 개최한 홍주사랑 줍깅의 온라인 확장판으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면서,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역사 문화재 모니터링을 유도하여 우리 고장 유적지 주변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함이다. 스탬프 투어길은 ▲청산리 전투의 영웅 김좌진 장군이 우뚝 서 있는 김좌진 장군상부터 ▲홍주 의병의 혼이 깃들어 있는 홍주 의사총, ▲대교공원의 홍주성지 순례길을 돌아 ▲홍주읍성의 동문인 조양문으로 이어진다. ▲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 : Su-TART!’를 개최한다. 5월부터 6월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양성과정’에 선발된 9명의 시민 영화 프로그래머들이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영화제를 직접 기획했다. 이번 영화제는 청년들의 삶을 육상트랙에 비유하고,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에 이전 개관한 수원시미디어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로‘Su-TART! (수-타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시민 영화 프로그래머들이 동시대 청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3개 섹션, 총 7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방황하고 고민하는 청년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스타트 라인(STARTLINE)’섹션, 지난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바톤 터치(BATON PASS)’섹션, 수원에서 상영하지 않았던 작품군 중 청년의 삶을 조망할 수 있는 영화로 구성한 ‘트랙 백(TRACK BACK)’섹션으로 구성했으며, 상영 종료 후 30분간 시민 영화프로그래머와 함께하는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날인 14일 오후 7시 30분
미디어아워 기자 | 홍성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림, 펜션, 야영장 등 주요 피서지를 중심으로 물가안정 지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26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를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민·관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피서지의 식·음료 가격, 숙박료 등 중점관리품목의 가격동향을 파악하여 불공정거래행위 적발 시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부당요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홍성군지부에 가격 부당인상 자제 및 옥외가격표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상인회 및 번영회와 소통을 통해 상인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특별대책 기간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바가지요금 없는 홍성군, 다시 오고 싶은 홍성군이 되도록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은 여름 복날에 대비하여 축산물 원산지표시 이행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염소고기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에 나선다. 충청남도와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특사경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7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염소고기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과 식육판매업소 및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행위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가공·포장되거나 검사를 받지 않은 축산물의 사용 여부 ▲수입산 염소의 국내산 둔갑판매 및 축산물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의 사용·보관·판매·조리 여부 ▲식육 매입·매출에 관한 서류 작성 여부(허위작성) 등이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복날에 수요가 증가하는 염소고기에 대한 특별단속은 물론 기타 축산물에 대한 단속 또한 병행하여, 우리 군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보하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홍성군은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 및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자 2023년 7월 12일까지 국민추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과 민원·주민갈등 해결 등으로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부서추천과 국민추천 방식으로 대상자를 접수하고 두 차례의 심사 및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하여 최종 선발하며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우대조치가 부여될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를 대상 기간으로 하며 ▲규제혁신 ▲민원 또는 주민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신규 정책 발굴·추진 ▲행정효율 향상 ▲공모 및 신규사업 발굴 등 6개 분야에서 사례접수를 받는다. 국민추천 방법은 ‘홍성군 홈페이지〉행정정보〉적극행정〉적극행정 국민추천’ 메뉴에서 추천서식을 다운받아 메일로 온라인 제출하거나 홍성군 기획감사담당관 정책기획팀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생활문화 사업 ‘2023 생활문화 디깅’의 시즌2 참여자를 7월 4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생활문화 디깅’은 ‘디깅(digging)’의 ‘파기’나 ‘채굴’의 사전적인 의미에서 확장해 관심 분야에 집중해서 파고드는 행위를 일컫는 신조어에서 착안한 명칭이다. 용인문화재단은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생활문화를 익히고 취미를 계발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자 해당 생활문화 사업을 기획했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시즌제로 운영 중인 ‘2023 생활문화 디깅’은 지난 5~6월 '숨은 장인 생활문화 클래스 시즌1'을 통해 △두 손과 실로 그려나가는 전통매듭 △한지로 만든 예술 작품, 닥종이 공예 △매듭의 현대적 재해석, 마크라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식물 콘텐츠 유튜버인 ‘식물집사 독일카씨’를 초청한 '생활문화 강연 시즌1'을 개최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는 '숨은 장인 생활문화 클래스 시즌2'에서는 ▲내가 그리는 식물 그림 ▲미술작가가 알려주는 현대미술 들여다보기 ▲DIY 생활 목공예 ▲뚝딱뚝딱 신나는 목공놀이까지 생활문화 프로그램으
미디어아워 기자 | 홍성군은 7월 3일 9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홍성군수 외 직원 200여 명, 산불 진화 유공자 등과 함께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3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민선 8기 홍성 군정 키워드는 ‘동행과 행복’으로 식전 축하 공연, 유공자 시상, 1주년 발자취 영상 시청, 기념 선물 전달 등으로 약소하면서도 군정 비전을 담아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이용록 군수가 취임 후 이뤄낸 주요 성과와 앞으로 함께 이뤄나갈 과제들을 11개 읍면을 상징하는 조각으로 표시된 홍성군 지도 조형물을 제작하여 군민과 함께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군수는 오후 일정으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 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자유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는 민선 8기 출범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사회 각계각층과 함께하겠다는 이 군수의 의지가 담겨있는 행보이다. 한편, 이용록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직원 여러분 각자 군정 비전에 동참하여 군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길 희망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2023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마음, 하다(마음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활동) ▲마음, 소리를 듣다(내 마음의 현재 상태, 추구하는 마음의 방향) ▲마음, 새로운 눈으로 보다(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정신건강 편견해소) ▲마음, 꽃 피우다(마음 성장 스토리) 등의 그림 및 웹툰이다. 공모기간은 내달 14일까지로 안산시민이거나 안산시 소재 단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참여방법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2명(각 20만원)을 선정한다. 또한 당선작품은 10월 중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최진숙 안산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정신건강을 좀 더 편하고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NH농협 안산시지부로부터 삼계탕 420세트(84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본부가 주관하고, NH농협안산시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박옥래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노세현 경기지역본부 위원장, 강정미 NH농협안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옥래 본부장은 ”초복을 앞둔 본격적 무더위에 취약계층 가정이 지치지 않도록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어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 끼가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28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업무시작에 앞서 참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근무조건 및 사업안내 ▲안산시 청년정책 소개 ▲‘사회초년생이 알아야 할 기초 노동법 상식’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5월 참여자 공개모집 결과 총 589명이 접수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개 전산추첨 및 적격심사를 통해 최종 128명을 선발해 각 부서에 배치했다. 참여자들은 내달 28일까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민원안내 및 행정실무 등 공무원이 하는 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로를 위해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근무하는 동안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재활용품판매장 활용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노동단체 관련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선부동에 소재한 재활용품판매장이 지난 2021년 7월부터 장기간 공실로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범죄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효율적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동인권, 노동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인근에 있는 근로자종합복지관과 연계해 공공건축물 효율증대 및 노동자 복지향상을 위한 방안이 연구과업에 포함됐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재활용품판매장을 노동자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노동자들의 노동복지 지원확대 및 근로여건 개선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노동자를 틈새 없이 두텁게 보호하는 진정한 노동복지 허브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동자 복지를 위해 오는 12일 경기도 최초 노동자작업복세탁소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 조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