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김미정 군산시 부시장이 개장을 앞둔 군산 야외 수영장과 파크골프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오는 7일부터 개장하는 군산 야외수영장은 부지면적 약 11,617㎡로 쾌적한 공간에 연령대별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성인풀, 어린이풀, 유아풀이 조성돼 있다. 또, 워터슬라이드 2개소, 종합놀이시설, 분수대를 비롯해 카페테리아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시는 야외수영장 개장을 위해 이용객 휴식용 데크와 샤워장 시설을 보수하고, 수조 청소와 바닥 탄성포장을 했으며 물놀이시설 안전성 검사와 수질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입장객은 1일 2,800명으로 제한하고 2부제로 운영한다. 1부 입장객은 10시~14시까지, 2부 입장객은 15시 ~ 19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오는 8월 20일까지 45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생말(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은 18홀(15,000㎡정도)로 오는 2024년까지 15억원을 투입해 조성할 예정으로 수송파크골프장 이용자 지속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 예방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또, 생말(체육)공원 내 조경 및 운동시설 재정비로 우범지역 발생을 억제하고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공원 활용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은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신례원1·2지구 및 두리 3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100년 넘게 사용 중인 종이 지적도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이웃 간 경계분쟁, 주민 불편 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가에서 2011년 9월 16일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조정을 통한 건축물 저촉 해소, 마을안길 국·공유지화에 따른 맹지 해소, 토지 모양 정형화에 따른 이용 가치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법이 완료되는 2030년까지 도심지역, 경계 불일치 지역, 민원 발생지역 등을 중심으로 경계를 바로잡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해 경계 불일치로 이웃 간 다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군산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년 전통시장 맞춤형 관광컨설팅’ 공모사업에서 ‘군산공설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해외 마케팅 대상 전통시장 25개소를 관할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자체 평가위원회를 거쳐 예산상설시장과 군산공설시장 2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군산공설시장은 한국관광공사의 전문적인 맞춤형 관광 컨설팅과 개선사업을 추진을 위한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공설시장 내·외부 관광수용태세 진단, 전통시장 관광활성화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은 이달부터 3개월 간 이뤄지며, 개선과제 도출에 따른 사업은 오는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군산공설시장이 전국 대표 관광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전통시장과 지역관광의 연계를 넘어 상권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7월 4일 오후 2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마루에서 ‘2023년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핵심전략 산업분야〔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의 40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해 우수기업 8개사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8개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대상은 특수흑연 엠시엠비(MCMB)*의 저비용·고효율 제작 기술을 가진 ㈜킬링턴머티리얼즈 △최우수상은 ㈜모바휠, ㈜티엠씨 △우수상은 ㈜에코인에너지, ㈜트윈위즈, ㈜에코케미칼, ㈜씨이비비과학, ㈜리보테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기업에는 상장(울산시장상)과 시상금(총 6,000만 원), 울산 이전 자금(기업당 최대 1,000만 원), 지역 대기업과 사업 협력 기회 제공 및 투자사와의 연결망(네트워크) 참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을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들과 지역 대기업이 동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은 지역농산물 공급을 학교급식에서 공공급식으로 확대하기 위해 7월 3일부터 군청 구내식당에 지역농산물을 포함한 식재료 전 품목에 대한 공급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공급은 오는 10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인 공공급식의 문제점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3개월간 추진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공공급식에 우선 제공해 지역 내 농특산물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가 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 중심으로 공급해 단체급식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지역민의 보편적인 먹거리 복지증진 및 지역농업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 공급을 토대로 오는 10월부터 시작하는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충남농업기술원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에 나서겠다”며 “공공급식 추진을 통한 소비처를 지속적으로 넓히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문화원은 지난 7월 1일 내포 홍예공원에서 ‘2023 문화가 있는 날 예산문화점빵 소확행’의 첫 프로그램인 ‘풍익사회’가 무더위 속에서도 2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6‧25전쟁 제 73주년을 맞아 조국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예산의 역사적 인물인 김풍익 중령을 기억하며’를 주제로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선봬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예술단체의 댄스버스콘으로 시작된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갈라쇼의 감미로운 멜로디로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주제영상 ‘포화 속으로’는 미디어, 화약, 레이저를 통해 김풍익 중령의 이야기를 더욱 더 다채롭고 풍족하게 전달해 관람객에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역사 게임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는 꼬물꼬물 역사이야기 △퀴즈 나는 한국인이다 △옥수수팝콘 만들기 △게임 웰컴투예산골 △물풍선 맞추기 국군훈련소 △자연체험 프로그램 나무야 놀자 등 다양한 체험과 판매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행사 주제와 취지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족과 함께 참석한 한 관람객은 “요즘 세대가 겪어보지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3 대구정원박람회에서 진행될 ‘트렌드가 있는 정원산업전’ 참가업체 모집을 7월 4일(화)부터 시작한다. 대구시는 2023 대구정원박람회 ‘트렌드가 있는 정원산업전’을 통해 탄소 저감, 미세먼지 흡착, 공기 정화 등에 탁월한 식물의 효용과 식물치유의 장점을 적극 알리고, 최신 정원용품과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베란다정원용품 등을 함께 전시해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산업 발전을 꾀하고자 한다. 2023 대구정원박람회 정원산업전은 ‘정원식물전’, ‘정원용품전’, ‘베란다정원전’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정원식물전’에서는 희귀 식물 및 최신 원예품종, 화분 등이, ‘정원용품전’에서는 트렌디한 최신 정원용품이, ‘베란다정원전’에서는 베란다정원 관련 소품과 식물이 전시 및 판매된다. 진행되는 주제에 맞는 업체라면 어느 곳이나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 완료 후 별도의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참가업체가 확정된다. 정원산업전 참가업체는 박람회 기간인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금호강 하중도에서 전시 및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7월 27일까지 접수하며 각 주제의 부스를 동시에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능금농협은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시설 체리농가들과 함께 일본의 체리 선진 농업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단은 권오영 예산능금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직원과 공판장장, 체리 농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일본 체리 주산지인 일본 아오모리현과 야마가타현을 방문했다. 일본 선도 체리농가와 묘목업체에서 재배 기법과 체리 수형 등을 직접 보고 교육을 받았으며, 체리 소포장 방법과 도매시장, 선별시설 등 유통 현황 등에 대한 견학을 진행했다. 예산군과 예산능금농협은 사과라는 단일 작물에 편중된 농업 구조를 바꾸고 재배 작물을 다변화 하기 위해 고소득 과일인 체리에 대한 과감한 육성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내년부터 체리 농가의 본격적인 출하가 예정돼 있다. 특히 아직은 농가별로 재배기술 수준 편차가 심한 편이지만 이번 일본 체리농업 벤치마킹을 계기로 재배역량 강화에 더욱 힘을 쏟아 상향 평준화에 나설 방침이다. 권오영 예산능금농협조합장은 “농협, 농업인이 한마음으로 고품질 체리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지역의 특산품이자 소득 과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됨에 따라 토지의 투기적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이 우려돼 이를 예방하고, 기획부동산 사기 등의 사전 차단으로 군위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제외한 군위군 전체에 대해 2023년 7월 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하고 향후 5년간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군위군은 표준지 공시지가, 지가변동률, 외지인 거래비율 등이 모두 높아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 성행이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이 우려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허가구역 내 용도지역별 토지의 거래 면적이 도시지역 중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은 200㎡를 초과하는 경우와 도시지역 외의 지역 중 농지 500㎡, 임야 1,000㎡, 농지·임야 이외의 토지 250㎡를 초과하는 경우 거래 당사자는 매매계약 체결 이전 군위군청에 토지거래허가를 먼저 받아야 하며, 허가받은 목적대로 용도별 2~5년간(농업·축산업·임업·어업용 및 주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는 7월 4일 오후 3시 30분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추진 에너지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 25일'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울산시가 중점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선점 방안을 모색하고, 특화지역 지정 신청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정호동 경제산업실장을 비롯해 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한국에너지공단 김형중 실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추진방향 소개와 에너지 관련기관들간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참석한 에너지 관계기관들은 울산이 분산에너지특화지역으로 선정되어야 하는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규제발굴 등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정호동 경제산업실장은 “울산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신청이 가능하도록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단을 운영해 특화계획 육성방안을 수립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울산이 우리나라 분산에너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관련기업과 유기적인 관계망(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산업부와도 긴밀
미디어아워 기자 | 보령시가 웃기는 다섯 남자들의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 공연을 14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쇼그맨’은 KBS 개그콘서트 전성기를 이끈 박성호, 김원효, 정범균, 김재욱 등 인기 개그맨 5인방의 개성과 끼가 넘쳐나는 공연이다. 총 개그맨 경력이 무려 70년이 넘는 베테랑 개그맨들이 모여 개그, 마술, 노래, 연기, 댄스 등 다양한 구성으로 남녀노소 관계없이 공연 시작부터 공연이 끝날 때까지 웃음을 선사한다. 예매는 5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모든 좌석이 7000원으로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 “무더위로 짜증이 절로 나는 여름철을 웃음으로 신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하반기에 이어질 수준 높은 공연 등 문화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추진 중인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행복주택”으로 7월 3일 확정됐다. 본 사업은 2020년 7월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 시 “창업지원주택”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행복주택 기준을 적용한 타당성검토와 창업지원주택에 맞는 실시설계가 진행되어 2023년 7월 ~ 8월 중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창업지원주택 152세대와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주차장 126면,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다. 당초 국토부 방침에 따라 2022년부터 신규로 공급하는 공공건설 임대주택은 모두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야 했으나, 광명시와 광명도시공사 관계자가 본 사업의 사업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국토부 협의를 진행한 결과 “행복주택”으로 사업추진을 최종 확인받았다. 이에 공사 서일동 사장은 “본 사업이 성료 될 수 있도록 광명시와 우리 공사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당초 계획대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관내 청년 주거복지 실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