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6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새마을공동체과 임성진 주무관은 농촌협약위원회 등 지역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남부생활권 5개 읍면 주민참여 순회 워크숍 및 설명회 개최,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 계획 수립 등 ‘2023년 농촌협약’ 공모 선정에 기여해 국비 272억 원을 확보했다. 관광과 김현종 주무관은 ‘2023 보령·AMC모터페스티벌’과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한마당 행사’를 연계 개최해 9만여 명 관광객을 유치하고, 보령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11개소 및 두레PD를 통한 관광사업 컨설팅 및 홍보 지원으로 지역 관광 사업 활성화에 노력했다. 수도과 김정우 주무관은 공공하수도 시설 집중안전 점검·보강 및 악취 진단 5개소, 하수관로 정비 21개소,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6개소 등 공공하수도 시설 유지관리에 철저히 했으며, 각종 하수도 시설 보수 민원 및 악취 민원을 신속히 처리했다. 문화교육과 김선택 주무관은 문예회관 내 냉난방시스템 설치, 주차장 조성, 수도과 임시사무실 원상 복구 등 문예회관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미디어아워 기자 | 보령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공정거래 예방 및 주요 품목의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지역축제·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전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특별대책 중점 관리 대상은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과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 해수욕장의 숙박 및 요식업소 등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설치하고 행사 및 휴가철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하는 등 물가 상황 관리를 하고 유관부서 및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한다. 또한 피서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에 나가 △저울류 부정·불량 △가격표시제 이행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무원, 물가 모니터 요원,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물가동향 모니터단을 활용하여 숙박료, 외식비, 음료, 주류 등 15개 중점 품목에 대해 가격표시, 가격변동 여부를 집중 관리한다. 이 밖에도 음식점의 옥외가격표시판 게시를 유도하고, 상인회를 비롯한 민간 부문을 중심으로 자율적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집중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물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시는 6월 28일 정보화교육장에서 파주 정보통신 봉사단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 강사 양성 과정 2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정보화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은 파주시와 ㈜케이티가 정보화 분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을 통해 ▲휴대전화 활용법 ▲강의 방법 등을 배운 교육생들은 강사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게 됐다. 수료식에는 파주시와 ㈜케이티 강북/강원 광역본부 추진팀, 파주 정보통신 봉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들은 6주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을 가르치는 휴대전화 모의 강의를 시연해 보였다. 제3기 정보화 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7월 3일부터 심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휴대전화 기초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통해 예비 강사들이 실제 정보취약계층에게 휴대전화 교육을 할 때, 보다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기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관내 경로당(금촌, 운정) 7곳에 정보취약계층(고령자)을 대상으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수업하는 경로당)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7월 말까지 노인정과 마을회관을 찾아가 해충 방역소독과 사랑의 새참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파주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모기 매개 전염병 질환과 해충 피해에 취약하다. 이에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찾아 소독을 실시하며 예방에 나섰다.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6월 27일부터 거실, 화장실, 건물 주변 등을 소독하고 있으며, 관내 모기 다발 지역은 신고를 받아 주기적으로 해충 방역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천연 모기 기피제를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며 야외 활동 시 긴소매 옷을 입거나 퇴치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 예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더운 여름 농번기 야외 일터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복마을 지킴이가 직접 부친 부침개와 여름 제철 과일 수박 등을 대접할 계획이다. 한편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역주민 생활편의를 위한 칼갈이 서비스, 공구대여 서비스, 안전 순찰, 환경미화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을 위한 꽃길 조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농업기술센터는 7~8월 집중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농업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정체전선과 저기압 영향으로 7월 중순까지 장마가 지속되고 무더위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주요 작물 주산단지 및 상습 침수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기상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피해 농가 발생 시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집중호우 발생 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농지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물 빠짐을 좋게 해야 한다. 침수된 작물은 신속히 배수 작업을 실시하고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름철 농업재해 대비 농작물 관리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은 대전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시는 12월까지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수업하는 경로당)을 운영한다. 정보화 교육은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파주시민의 정보화 분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케이티와 파주 정보통신 봉사단과 연계해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파주시와 ㈜케이티 간 ‘정보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추진됐으며, ㈜케이티 소속 정보통신 강사가 고령층 정보화 강사 양성 과정(1기)을 통해 파주 정보통신 봉사단원을 길러냈다. 이번 1기 수료생들은 6월 12일부터 5개 조로 나뉘어 경로당 7곳(운정, 금촌)에 직접 찾아가 정보 취약계층(고령층)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보화교육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령자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주 정보통신 봉사단원들이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휴대전화 교육을 진행하고 추후 노인 일자리 연계사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은 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을 신청받아 진행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파주중앙도서관 4층 자료실에서 한국전쟁 주제 관련 도서 전시인 ‘문학을 통해 바라본 한국전쟁’을 선보인다. 이번 도서 전시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한국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정전협정이 가지는 의미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전쟁 정전협정문에 따르면, 정전협정은 1953년 7월 27일에 6.25전쟁의 정지, 평화적 해결이 이루어질 때까지 한국에서의 적대행위와 모든 무장행동의 완전한 정지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전시되는 자료의 범위는 도서뿐만 아니라 잡지, 기사, 영상 자료를 포함하고 있어 원하는 매체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도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한국전쟁의 아픔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자료를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정전협정 70주년이 가지는 의미와, 평화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시와 한국천문연구원은 3일부터 21일까지 제31회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특구 50주년을 맞아 시와 특구 출연연과 원팀 프로젝트 강화 차원으로 마련했으며 아름다운 밤하늘 및 천체사진을 주제로 3주간 전시된다. 천문연에 따르면 천체사진 공모전은 아름답고 신비한 천체사진, 동영상 등 콘텐츠를 통해 천문학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실시하며 올해는 지난 3월 2일부터 3월17일까지 공모했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은 우리나라 대표 천문우주 연구기관으로 국가의 중추적인 천문우주 연구를 수행하며 새로운 우주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다. 전시회를 둘러본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그동안 출연연과 소통과 협력관계가 부족했지만 특구 50주년 계기로 긴밀한 협력관계가 구축됐다”라며 “앞으로도 특구 출연연, 대학 등과 다양한 콘셉트를 가지고 상호 교류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습한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점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와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기온이 상승해 세균성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식중독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6월 한 달간 여름철 상하기 쉬운 음식을 다루는 김밥, 횟집 등 40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상담을 진행했으며, 위생취약시설인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110곳에 대해 식중독 예방 지도·교육을 실시했다. 7월부터는 시민들의 소비 흐름 변화에 맞춰 배달앱 등록 음식점 2,541곳을 전수 점검함으로써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주요 활동 내용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안내,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점 운영·관리 행정지도 등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위험이 높은 식품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를 철저히 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 유형문화재 ‘파주 보광사 동종’이 지난 6월 27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 ‘파주 보광사 동종’은 주성기(鑄成記, 종의 제작 배경, 제작자, 재료 등의 내용을 담은 기록)를 통해 천보(天寶, 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전반에 활약한 승려 장인)가 청동 300근을 들여 1634년(인조 12) 7월 조성했음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동종이다. 종뉴(종을 매다는 고리)에 표현된 역동적인 두 용의 모습, 종 표면의 구름과 용·보살, 파도 등 각종 문양은 생동감과 장식성이 뛰어나 17세기 동종을 대표할 뿐 아니라 조선시대 종 전체로 볼 때도 매우 우수하다. 하단에는 반듯한 해서체로 적은 주성기가 보이는데 이를 통해 동종의 제작연대와 목적, 봉안 지역과 사찰, 발원자와 후원자, 장인과 재료 등 중요하고 다양한 내력이 분명하게 확인되어 사료적・학술적 가치가 크다. ‘파주 보광사 동종’은 천보의 마지막 작품으로 조선 전기에서 후기로의 과도기적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공예사적으로 의미가 있으며, 조선 후기 동종 제작기법 연구에 있어서도 중요한 자료다. 또한 원 봉안처를 떠나 옮겨지는 일이 많은 다른 동종들과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시는 경제활동, 자녀양육 및 가사를 홀로 책임져야 하는 한부모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월부터 저소득 한부모가정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대전시 거주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한부모가정으로, 월 15일 이상 출근 또는 월평균 120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12세 이하의 아동을 양육 중인(단, 첫째가 12세 초과하더라도 미취학 아동이 있으면 서비스 이용 가능) 가정이다. 지원 가구당 주 1회의 가사서비스 이용료(회당 최대 4만 원)를 지원할 예정이며, 초과 금액은 본인이 부담한다. 서비스 이용신청은 7월부터 대전시 가족센터를 통해 가능하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시중의 가사지원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한 후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기타 신청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양육·가사를 홀로 병행하는 한부모의 부담이 완화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라며, 특히 조손가족과 청소년 한부모가족을 우선 지원하고 점차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출범 50주년, 대전엑스포 개최 30주년을 기념하여 대전 과학기술의 역사를 집성한 대전역사총서 제12집‘대전의 과학기술사’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대전의 과학기술사’는 대전이 과학도시로서 정체성을 정립하기까지 과학기술의 발자취와 성장 과정을 총 2권으로 엮었다. 1권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 과학기술의 흐름과 현대 과학기술 정책을 소개하고, 2권은 과학도시 대전을 만든 대덕연구개발특구부터 대전엑스포까지 대전의 과학기록을 담았다. 대전이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연구인력을 토대로 한국 과학기술의 발전을 이끌어 온 성과와 대전엑스포라는 세계적인 행사를 개최하여 과학도시 위상을 정립한 과정을 자세하게 수록해 과학수도 대전을 홍보하는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관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이번 대전역사총서는 한국과 대전의 성장과 발전을 이끈 과학기술의 역사를 정리한 총서다. 지역사 및 과학사적 관점에서 의미가 큰 작업이며, 하루게 다르게 변하는 시대에‘대전의 과학기술사’가 미래의 변화를 대비할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