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삼척시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맺은 필리핀 불라칸주 보카웨시와의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선다. 이에 필리핀 불라칸주 보카웨시의 시장, 시의원, 시 행정관, 공공고용서비스관, 노동고용담당관 등 방문단 28명은 7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삼척을 방문한다. 이들은 7월 3일 입국하여 7월 4일 오전 9시 30분 박상수 삼척시장을 만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오후에는 하장면으로 이동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치된 3개 농가를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위문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3월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 불라칸주 보카웨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현재 보카웨시 계절근로자 82명이 관내 농가에서 일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보카웨시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교류가 활성화되어,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삼척시 및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청년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삼척시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 또는 삼척시 내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3년 이내 초기 창업자이다. 2인 이상의 팀으로 신청해야 하며, 지원자로 선정되면 팀당 창업 사업화 자금 3백만 원과 실무 중심의 창업교육,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오는 7월 14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삼척시 성내길 18)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지역 창업자 간 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창업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는 비상콘센트설비 소방공사에 따른 제2만덕터널(북구 만덕동 ~ 동래구 온천동)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통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상행선(온천→만덕), 그리고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하행선(만덕→온천)에 대하여,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통제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6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제2만덕터널 상‧하행선 각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하며, 통제하지 않는 1개 차로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민순기 부산시 도로계획과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라며, “교통통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사는 제2만덕터널 내에 비상콘센트설비를 설치하여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소화활동 보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시공은 에이스엔지니어링㈜가 맡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원주문화원 문화전시실에서‘노담밴드의 연주회 가는 길’체험관을 운영한다.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 한국생산성본부와 연계하여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유아 흡연위해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관은 만 3세~5세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에는 휴관한다. 이번 전시는 흡연의 위해성을 주제로 ‘노담밴드’동물 친구들과 여정을 떠나는 동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10여 종의 놀이형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흡연의 위해성을 배우게 될 것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단체관람은 사전 예약해야 한다.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흡연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023년 하반기 정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취미 강좌와 기술 강좌 등 총 57개 강좌, 1,228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18세 이상 원주시민이며, 1인 1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정원미달 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8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주 2회 4개월 과정이며, 원주시 학습관 강의실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4개월 과정 총 8만 원(2만 원/월)이다. 재료비는 강좌별 상이하며 개인 부담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대체부품 인증기관인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협회장 오병성)와 손잡고 자동차 ‘품질인증부품’을 구매할 수 있는 카파몰을 7월 4일부터 전면 개편·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카파몰에서 자동차 ‘품질인증부품’은 차량 모델명, 부품명, 부품번호 등을 입력하여야 검색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만으로도 내 차에 적합한 ‘품질인증부품’을 편리하게 검색·구매할 수 있다. 또한,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카파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부품 구매 시 근처 정비사업자 위치 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OEM 부품의 가격과 품질인증부품의 가격 비교도 가능해졌다. 이번 개편으로 자동차 정비 시 ‘품질인증부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비 의뢰자에게 고지하여야 하는 자동차정비업자도 손쉽게 ‘품질인증부품’ 유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 김은정 자동차정책과장은 “이번 개편으로 자동차부품에 대한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품질인증부품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 부담을 줄여 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9일 친환경농업종합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2023년‘상반기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박병선 강릉원주대학교 교수를 초빙, 정신과적 문제를 가진 대상자의 사례관리 상담기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정신과적 질병의 이해, 면담, 증상의 대응 방법, 실제 사례를 통한 현장에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 대한 실무 담당자의 이해를 높여 다양한 사례에 맞춰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8일 인구정책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2023년 인구교육 추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인구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양질의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이 강사로 나서 인구구조의 변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국내외 사례 및 시사점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구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직원들의 인구문제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취약계층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3년 제2차 부산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일정 비율 이상 의무적으로 고용하도록 하여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마련에 도움을 준다. 시는 연간 2회 공모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두 차례 공모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96곳에 457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1차 공모에도 (예비)사회적기업 49곳에 21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공모 참여 대상은 유급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2023년 기준단가 201만 원)를 기준으로 ▲예비사회적기업 1~2년 차 기업은 50%(취약계층 추가 20%)를 ▲사회적기업 1~3년 차 기업은 40%(취약계층 추가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7월 10일부터 7월 28일까지 사회적기업
미디어아워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지역의 향토기업인 ㈜파리크라상을 방문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원 시장은 공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태장농공단지의 열악한 환경 등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태장농공단지 내 고도 제한으로 인한 생산시설 재투자의 어려움과 신규 일자리 채용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카스테라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제품생산 과정을 살펴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유전 씨를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옻칠공예 채화칠장 보유자로, 원주 관란 원호 묘역을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 기념물로 각각 지정했다. 이에, 원주시역사박물관은 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채화칠은 옻칠에 천연 안료를 배합하여 공예품의 표면을 아름답게 채색하는 전통공예 기법으로 오래 전부터 널리 성행해왔다. 채화칠장(彩畫漆匠) 보유자로 선정된 양유전 씨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0호인 고(故) 일사 김봉룡 선생의 기법을 전수받아 독자적인 채화칠 기법을 실현하여 지난해 현지 조사를 거쳐 최종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양유전 보유자는 1976년에 일사 김봉룡 선생 칠부에 입문하여 칠화칠을 비롯한 칠공예 전반에 대한 기능을 전수 받았다. 이후 스승인 김봉룡으로부터 독립하여 현재까지 채화칠기 제작 기법을 계승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역사성과 고유성이 나타나는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란 원호 묘역은 원호의 충절과 절의 정신을 재조명하여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묘비와 상석 그리고 향로석이 현전하고 있어 조선 전·후기의 양식을 확인할
미디어아워 기자 | 원주를 사랑하고 걷기를 좋아하는 시민들이 원주의 명품길 130㎞를 두 발로 걷는 대장정이 시작된다. 원주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원주사랑 걷기대행진'이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치악산 황장목길, 원주굽이길, 섬강자작나무숲둘레길, 고둔치옛길, 싸리치옛길, 혁신·기업도시둘레길 등 원주시 일원의 명품길을 걸으며 원주의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다. 대학생 이상 성인 8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보호자 동반 시 고등학생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15만 원이며, 직계가족 2인 이상 참가 시 각 1만 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2장), 모자, 식사(8식), 운행 버스(7일), 보험 가입, 완보증, 간식류 등이 제공된다.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원주시걷기협회(원주시 치악로 1868-7, 3층)에 직접 방문하거나 원주시걷기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의 구석구석을 두 발로 걸으며 원주에 대한 애향심과 원주사랑의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는 이번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