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시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안산사이언스밸리 일대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노후된 반월·시화산단의 혁신성장을 위한 기관 간 협업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원장, 서상기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장, 지근영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 이기형 한양대 에리카 산학협력 부총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권순영 고려대안산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관장들은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역량을 적극 발휘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는데 한뜻을 모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시의 재도약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수한 기업과 인프라 보존 및 유치를 위해 각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9년 브랜드 선포 후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안산사이언스밸리는 9개의 우수 산·학·연 기관이 유기적 연계를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미디어아워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의료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적기에 치료하기 위한 사업으로 뇌질환 및 특수질병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뇌질환 검진 사업은 MRI(뇌경색, 뇌종양 등 발견) 또는 MRA(뇌출혈, 뇌동맥류, 뇌혈관 협착 등 발견) 검진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최대 24만원까지 지원하며, 특수질병 검진 사업은 전립선암(남), 난소암(여), 갑상선기능검사,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검사를 본인부담금 없이 지원한다. 대상은 40세 이상의 의료급여수급권자 또는 건강보험 하위50% 해당자(직장가입자 117,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62,500원 이하)로 김해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며, 연 1회만 지원 가능하다. 검진 희망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증명서 또는 최근 3개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진료의뢰서(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뇌질환 검진 희망자만 해당)를 구비하여 진영, 진례, 한림, 장유 지역 주민은 김해시서부보건소로 그 외 지역은 김해시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허목 보건소장은“4대 사망원인인 뇌혈관질환 검진 접근성을 높여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계층의 뇌질환으로 인한 유병률, 사
미디어아워 기자 |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 중인 김해시가 이번에는 지역 예술인과 협업하여 매력적인 관광기념품을 개발했다. 그간 개발·발굴해왔던 관광기념품과는 달리 김해시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을 섭외하여, 기획·개발·제작 과정을 함께 하며 만들어 낸 것이다. 이는 관광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인과 상생·협력하겠다는 김해시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2023년 상반기에는 정민지 도예가(라 세라미스타), 박나래 작가(일러스트레이터 날램)가 함께했다. 정민지 도예가와는 김해 대표색을 활용한 도자 머그를, 박나래 작가와는 김해시 관광 명소를 작가적 관점으로 풀어낸 일러스트를 제작했다. 박나래 작가와 협업한 일러스트는 엽서, 마그넷 등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개발된 관광기념품은 김해종합관광안내소, 가야테마파크 기념품점에서 지금 바로 구입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이전과는 색다른 관광기념품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김해시의 예술인들과 함께 만들어 내어 더욱 뜻깊다고 할 수 있다.”라며 “김해시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미디어아워 기자 | 예천군은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일반음식점과 집단 급식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및 보관 온도 준수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등이다. 군은 영업장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 입고부터 보관·조리·배식까지 위생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오염도측정기(ATP)를 활용해 조리종사자의 위생 상태 및 조리기구의 오염도를 측정 후 미흡한 부분은 현장 실정에 맞춰 맞춤형 보완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으로 식중독을 사전에 진단하고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물 끓여 마시기, 식재료 세척,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도 중요하므로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해시는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민방위재난안전체험장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5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의 응급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국보육진흥원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e-러닝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해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김해시여성센터 함성(함께 성장하는 공간)”을 운영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함성” 주요사업으로 △청년리더 아카데미 △양성평등 문화 만들기 캠페인 △찾아가는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 △청소년 인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여성리더 아카데미 △직장맘 숲 체험 △가족 운동회 △가족·또래 친화 전래놀이 △여성 창업주 지원 사업 △여성친화도시 홍보 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김해지역 취업 준비생 101명을 대상으로 주1회, 총 4회 맞춤형 취업준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동부·서부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 시설에서 ‘양성평등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총 509명이 참여했다. 또한, '청소년 인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에 20명이 참여하여 전문강사 인증심사에 6명이 최종 합격하여 청소년 인성교육 강사파견을 통해 경제·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인재를 발굴하여 여성리더십 강화 및 양성평
미디어아워 기자 | 예천군은 5일부터 13일까지 경북도청 신도시 대표 여름 축제인 ‘예천 버블런’ 참가자 1,000명을 사전 모집한다. 국내에서 최초로 버블존에서 진행되는 건강달리기 행사인 ‘예천 버블런’은 지난해 호명면 경북도청 신도시 송평천 일원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약 1,500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개장을 기념해 오는 14일 저녁 7시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15일 오전 9시부터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옆 잔디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야제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정석기 도시과장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예천 버블런 축제를 올해는 무더운 여름 주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개최한다.”며 “주소와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예천 버블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이달 23일까지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작품 공모를 접수한다. 이번 영화제는 ‘Your passion!! impress the World’ 슬로건 아래 작품성 있는 영화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인 양윤호 감독이 예술총감독으로, 영화평론가인 이대현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접수는 국내외 누구나 장르 제한 없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화제작물을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타 공모전 수상작 또는 표절작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출품 작품 시간제한이 없으며 상금은 총 5천만원으로 △일반부 2천750만원 △학생부 1천350만원 △시니어부 450만원 △예천온에어부 450만원 등이다. 조직위원회는 향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오는 8월 24일 발표하고 10월 14일 경북도청 신도시 특설무대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해외 11개국 16편 등 남녀노소 나이, 국적 불문하고 스마트폰으로 제작된 영화가 총 702편이 접수되는 등 인기몰이를 했으며 올해는 누구에게 대상의 영예가 안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
미디어아워 기자 | 문경시는 문경돌리네습지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을 위해 ‘돌리네습지 투어’ 및 ‘우산 대여 서비스’를 오는 7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돌리네습지 투어’는 습지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가이드 역할과 함께 습지의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스탬프 투어와 포스팅 투어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는 습지 탐방로 곳곳에 설치된 일곱 개의 글자조형물을 찾아 비치된 스탬프를 리플렛에 찍어 글자 퍼즐을 완성하면 된다. 포스팅 투어는 습지를 둘러보고 나만의 포토존에서 방문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SNS계정에 포스팅을 하면 된다. 각 투어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안내소에서 문경돌리네습지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산 대여 서비스’ 시행으로 여름철 습지 탐방 시 뜨거운 햇볕이나 갑작스런 소나기로 불편을 겪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4가지 색상의 우산을 이용해 자신만의 인생샷도 남길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연복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무더운 여름에 습지를 찾는 탐방객들이 특별한 매력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문경시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추진한‘외식업소 클린업 주방개선사업’이 성료됐다. 해당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800만원 한도 내에서 ▲노후된 주방시설 개·보수 ▲고객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입식 테이블 교체 ▲위생관리에 필요한 주방기기 구입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여 선진 음식문화 정착과 관광 문경 이미지 제고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사업에 참여한 음식점 영업주와 이용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외식업소 클린업 주방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식품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하동군은 여름방학 공공기관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모집을 통해 지난 3일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1차 7월 3일에서 28일, 2차 7월 31일에서 8월 25일로 나눠 본청, 직속기관, 읍·면사무소, 관할 사업장 등에서 하동시장 장날 어르신 짐 들어 드리기, 장난감 은행,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진행 보조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대한 보조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사회적 경험 및 취업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 행정에 대한 이해와 지역에 대한 애착을 향상시키고자 2014년부터 현재까지 대학생 여름, 겨울방학 기간을 통해 공공기관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하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하동군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3년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입원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 자신의 집에서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지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의료급여사업이다. 군은 돌봄 부재 등의 이유로 병원에 장기적으로 입원한 수급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 냉난방 기구, 생활용품을 지원해 자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는 2023년 초부터 2026년까지 시행되는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과 함께 진행되며 사업 간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에 따라 7월부터 장기입원자 현황을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지원해 나가겠다”며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방지해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도 기여하는 등 적극적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