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금천구는 7월 1일 금천한내 파크골프장에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파크골프협회 신입회원을 대상으로 파크골프장 화장실에 설치돼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아울러 심폐소생술과 야외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초기 대응 방법 등도 교육했다. 무더운 야외에서 진행하는 교육임에도 약 40명의 교육생 모두 실전처럼 실습에 참여했다. 교육생 중 한 명은 “더워서 힘들었지만,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금천구는 위급한 상황에 주민들이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안양천 변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 교육도 늘릴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설치 확대도 중요하지만,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며,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지고 있는 기관, 단체 중 사용법을 배우고 싶은 곳은 언제든지 교육을 신청해 달라”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금천구는 7월 3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점검 및 구민 간담회에 앞서 민선8기 1주년을 기념하는 직원 정례조례를 실시해 금천구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로이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신안산선 건설공사 지하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시흥빗물펌프장에서는 수해 대비 수방 시설과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청춘삘딩, 구립시흥노인교실, 지체장애인쉼터를 방문해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춘삘딩에서는 청년들과 함께 도시락 간담회를 열어 구정에 대한 청년들의 바람을 청취하고, 구립시흥노인교실에서는 어르신들과 차담회를, 지체장애인쉼터에서는 쉼터 이용자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직원 정례조례에서 “직원 여러분이 적극적인 행정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힘을 더해 드리는 혁신과 변화의 여정에 열정을 가지고 함께 해 주길 바란다”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금천구는 7월 1일 컴투스가 사회복지법인 혜명 혜명양로원에서 기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컴투스 그룹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했다. 컴투스 그룹 임직원 가족은 3팀으로 나누어 조리 및 배식, 미술 활동 도움, 힐링 둘레길 조성(야자매트 설치) 및 어르신 산책 봉사를 했다. 이날 컴투스는 혜명양로원에 43인치 텔레비전 총 15대를 후원해 어르신 방마다 1대씩 설치했다.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세계적 게임 기업이다. 지난해 나누리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조성 봉사활동을 비롯해, 안양천 생태 환경 정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혜명양로원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물품 후원을 진행해주신 컴투스 그룹 임직원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에서 2023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로컬인유스 마을을 기록해 드립니다'를 운영한다. '로컬인유스 마을을 기록해 드립니다'프로그램은 디자인 및 마을 홍보물 제작 등에 관심 있는 14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11회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온라인 조사를 통한 마을 탐색, ▲디자인툴 사용법 학습, ▲캐릭터 드로잉 및 채색, ▲마을굿즈 전시회 운영 및 ▲지역사회 환원활동 기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 눈높이로 청소년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 탐색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담긴 홍보물을 제작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나눔하는 지역 가치 창출가 활동을 큰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이 활동을 통해 성장한 청소년이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로컬인유스 마을을 기록해 드립니다'에 참여 중인 손00 청소년은 “내가 기획할 마을 홍보물이 완성될 모습이 매우 기대되고, 앞으로 진행될 활동 내용이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관계자는 “로컬인유스 활동과 같이 청소년
미디어아워 기자 | 관악구가 찾아가는 집단치료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우울증, 불안·행동장애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상반기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술로 마음토닥’ 프로그램을 14회에 걸쳐 운영했다. 체육, 음악, 공예, 원예 치료 등으로 구성된 정신적 육체적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자아존중감 저하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우울감 해소를 도왔다. 하반기에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연극으로 마음토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극 활동을 통해 자살고위험 청소년들이 자신의 문제를 조명하고 해결함으써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이외에도 정서행동특성 검사 후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평가와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촉탁의 진료와 의료비도 지원한다. 또한, 정신과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청소년들과 자녀양육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심리상담연구소로 연계해 주는 전문적인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의 정신적 어려움은
미디어아워 기자 | 민선 7기부터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꾸준히 이어온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이청득심(以聽得心) 행정 구현’ 실현을 위해 지역 현장 곳곳을 방문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박준희 구청장은 7월 3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 첫 업무를 이른 아침 환경공무관과 함께 재활용품 수거로 시작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고온의 날씨에도 주민들의 청결한 생활 환경을 위해 애쓰고 있는 환경공무관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격려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오전 9시 30분에는 관악구청 전 직원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코로나19, 수해 등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관악구의 주요 정책이 주민들의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준 관악구청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오전 11시 30분에는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급식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앞으로도 효도 구청장으로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목소
미디어아워 기자 | 양천구는 7월 16일까지 양천문화회관 전시관에서 드가, 르누아르, 모네, 세잔의 대표작품 30점을 모작(레플리카)으로 선보이는 ‘서양미술사 특별전 – 로코코와 인상주의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양미술사조 가운데 가장 화려하고 장식성이 강한 ‘로코코 양식’과 색채 · 색조 · 질감에 주목해 세계를 객관적으로 기록한 ‘인상주의’ 작품을 구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획 전시로 마련됐다. 원작의 화풍과 질감, 색채 등이 고스란히 재현된 총 30점의 모작(레플리카)을 선보인다. 전시현장에서는 에드가 드가의 ‘발레 수업’과 ‘스타’를 비롯해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못’, ‘풀밭 위의 점심식사’ ▲폴 세잔의 ‘사과와 오렌지’, ‘카드 놀이하는 사람들’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시골에서의 춤’, ‘도시에서의 춤’, ‘부지발에서의 춤’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접했던 익숙한 작품을 한데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 명화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놀이로 즐길 수 있는 특별 체험활동도 운영한다. 전시작인 ‘피리 부는 소년’과 ‘두 자매’를 토대로 제작된 퍼즐과 그리
미디어아워 기자 | 양천구는 3일 오후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인기 유튜버 강아지 ‘부끄’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홍보견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베리안허스키인 ‘부끄’는 구독자 24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부끄는 부끄러워요’의 주인공으로, 특유의 뚱땅거리는 발걸음으로 SNS에서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견(犬)이다. 특히 ‘부끄’의 영상 속에는 반려동물 키우기 좋은 도시 양천의 풍경이 담겨있어 홍보 효과가 크다. 구 관계자는 “양천구의 지도 모양이 ‘강아지’라는 점에 착안해 ‘반려동물 특별구’라는 양천구만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구정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홍보견’을 위촉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참석해 홍보견 ‘부끄’와 견주 내외에게 홍보견 위촉패와 부끄를 모델로 특별 제작한 피규어, 꽃목걸이를 전달했다. 구는 하반기 중 ‘부끄 시점(가칭)’ 영상을 제작해 홍보견 ‘부끄’의 눈으로 바라본 양천의 구석구석과 반려견 쉼터 확충, 펫티켓 캠페인 등 반려견 관련 사업을 구 공식 유튜브인 ‘양천TV’를
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6월 29일 부패 취약분야 실무 담당 직원과의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인허가, 보조금 지급 등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14명과 부패 취약분야 업무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방향 공유 ▶적극행정 실천과 소극행정 개선방안 모색 ▶부패 취약분야 제도개선 방안 제안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은 "직원들의 업무 고충을 함께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나눌 수 있어 더 공감할 수 있었다.", "업무 관행을 반복하지 않고 최근 환경변화에 맞추어 적극적으로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딱딱한 회의가 아닌 자유롭게 소통하는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개선 위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3일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과 기념식을 가졌다. 이 구청장은 기념식에서 직원들과 그간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수고를 치하한 뒤에는, 50개 부서를 돌며 직원 한명 한명을 격려하기도 했다. 민선8기 1년 동안 이 구청장은 서울시로부터 북한산 고도제한 규제를 완화하는데 성공했다. 전국 자치구 최초로 ‘빌라관리사무소’를 운영해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구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 구청장 직속으로 재개발재건축 지원단을 신설해 주거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그결과 지난해 번동이 '모아타운 1호 시범 사업지'로 선정되고, 고도제한으로 매번 재개발이 무산됐던 미아동 소나무협동마을과 번동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에 선정됐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구민과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준 덕분에 굵직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남은 임기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적극행정을 펼쳐 구민들이 주신 믿음에 강북구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 (중략) 그건 바로 안쓰는 형광등 끄기, 더울때 에어컨 대신 부채질하기,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등이다. 지금부터 나는 지구가 행복해지게 작은 노력을 꾸준히 실천하는 지구지킴이가 될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과를 계속 먹을 수 있도록 ^^” 서울 강북구 ‘가족 글짓기 대회’에서 초등학교 1~2학년 부문 대상을 차지한 나하온(인수초) 양의 독후감이다. 지구지킴이가 되겠다는 결심이 미소짓게 하면서 경종을 울린다. 강북구가 전국 초등학생 대상으로 개최해온 이 대회는 올해 16회를 맞았다. 구는 지난달 20일 북서울의꿈 광장에서 본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상장수여식을 열었다. 올해는 318명이 사전 접수했고 참가 초등학생은 당일 대회장에서 지정도서를 받아 읽고 독후감을 제출했다. 글짓기 주제는 '환경' 이었다. 1~2학년은 '식량이 문제야'(출판 위즈덤하우스), 3~4학년은 ‘별별나라 자연탐험’(출판 청어람아이), 5~6학년은 ‘다시 낙타를 타야 한다고?’(풀빛미디어)를 읽었다. 한 참가 부모는 “아이와 지구온난화와 그에 따른 문제점들을
미디어아워 기자 | 영등포구가 저소득 독거 어르신이 집 안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낙상 방지 물품’과 ‘여름 이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에 따르면, 매년 낙상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의 환자가 70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특히 낙상 중 절반이 거실, 침실, 화장실 등 집 안에서 발생한다. 이에 구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기력이 저하된 독거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낙상 방지 용품을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화장실 안전손잡이나 미끄럼 방지 매트, 침대낙상방지 안전바, 점소등 리모컨, 지팡이 등이다. 구는 어르신의 주거환경과 집 안팎 동선, 어르신의 선호를 고려해 연말까지 어르신 댁을 방문해 안전바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여름 이불도 지원한다. 구는 가족과 단절되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저소득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견 이불 등 여름 이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도 확인하고 안부도 살핀다. 구는 낙상 방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