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7월 3일부터 7월 4일 양일간 창원시 여성회관(마산관)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하여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에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교육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 운영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빅데이터 포털’을 통해 시민들에게 부동산 분석 정보 및 인구·경제 모니터링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부동산 빅데이터 서비스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10년 이상의 부동산 실거래 현황 자료를 다양한 그래프를 통하여 보여준다. 특히 한국부동산원 및 네이버 등 민간 플랫폼에서 제공하지 않는 매수자 거주지 및 연령별 거래 건수를 제공하여 우리 동네 부동산의 관내 매수자 현황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등 타지역 매수자 현황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인구·경제 모니터링 서비스는 ▸인구 전출입 ▸카드소비 유출입 ▸근로자 거주/근무지 ▸유동인구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관내에 거주하거나 관내·외를 이동하는 인구 및 업종별 연령별 다양한 카드소비 현황을 그래프와 표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창원시는 ‘창원시 빅데이터 포털’을 통해 교육, 문화, 경제, 복지 등 다양한 분야 267종의 공공데이터와 지역내 물가정보, 누비전 이용현황, 병원·약국 현황, 주요 관광지 입장객 통계 등 유용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충현 정보통신담당관은 “산재되어 있는 행정 내외부 데이터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아워 기자 | 영남권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예술교육의 중요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7월 6일부터 7일까지 부산 호메르스 호텔에서 영남 문화예술교육 축전이 열린다. 이번 축전에서 경북을 포함한 경남, 대구, 부산, 울산 5개 영남권 광역 문화예술교육 직원과 2023 지원사업 선정단체가 한자리에 참여한다.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영남권 문화예술관광 발전에 대한 MOU 체결을 시작으로 양일간 축전이 진행된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 방향성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예술가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지역 현장 활동가들의 테이블 토크 등 지역별 문화예술교육 단체의 실질적 교류 활동이 있을 예정이다.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영남 문화예술교육 축전을 통해 영남권 문화예술교육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문화예술교육 우수 콘텐츠 성장에 앞장설 수 있도록 성공적인 예술문화교육 축전이 개최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3 영남 문화예술교육 축전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며 경북문화재단 SNS 및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지난달 27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결과 능력검정을 마친 23두의 신규 보증씨수소(KPN, Korean Proven Bull’s No.)를 선발했다. 경북축산기술연구소는 이중 자체 생산한 씨수소 1두가 보증씨수소로 최종 선발(KPN1570, 경북축기 13호)됐다고 밝혔다. 축산기술연구소는 경북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량종축을 생산․보급하기 위해 1999년부터 지금까지 한우 보증씨수소 개발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이번에 선발된 1두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13두의 보증씨수소를 배출했다. 이번에 선발된 보증씨수소 정액은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생산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8월부터 전국의 한우농가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우 보증씨수소 사업은 국가주도의 한우개량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하에 실시 중인 한우육종농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는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및 광역자치단체(경북, 강원, 전북, 충남, 충북)의 도 단위 축산연구소가 참여하고 있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국가단위 한우 유전능력
미디어아워 기자 | 경북도는 5일 경산 아트라움 컨벤션센터에서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 주관으로 기관․단체장과 시군 평생교육지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평생교육 컨퍼런스는 지역 현장에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평생교육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군 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해 효과적인 평생학습 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변화의 시작! 경상북도 평생교육, 평생교육지도자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군 협의회 평생교육 부스 운영(10개 시군)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화관무, 에어로빅댄스) △마을 평생교육 유공자 시상식 △마을 평생교육 활동사례 발표 △한세대학교 안종배 교수의 '챗 GPT 인공지능 특성과 평생교육 활용 방안'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평생교육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있는 마을 평생교육 유공자 16명에게 도지사 표창(6명)과 도 교육감상(6명), 도의회 의장상(4명)을 수여했다. 경산시협의회와 의성군협의회에서는 마을 평생교육 활동사례를 대표로 발표했
미디어아워 기자 | 경북도는 5일 이달희 경제부지사, 김희국 국회의원, 김광열 영덕군수, 도․군의원, 산업통상자원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관련기업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에 위치한 제2농공단지에서 『경상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2018년 6월 특별법 시행으로 지역에 특화된 에너지산업을 육성하고 연구개발 지원 등 기술혁신을 통해 지역 에너지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6개소(경북, 전북, 광주․전남, 충북, 경남, 부산․울산)가 지정됐다. 경상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지역의 강점인 풍력산업과 연관 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 기업지원, 산학연 네트워크 등을 통해 풍력산업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고자 2020년 8월 16일 영덕을 중심으로 10.47㎢ 면적이 산업부 고시로 지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중점추진 사업내용으로는 노후풍력 리파워링, 풍력 유지보수 산업 육성, 해상풍력발전 사업화 등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6개 세부사업발굴에 총 1조1천7백억원을 투입해 풍력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종합지원센터는 에너지산업융복합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은 지난 3일 추사홀에서 열린 7월 월례모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을 생활화하고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앤알 CS컨설팅 김혜원 팀장을 초빙해 ‘서비스의 품격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민원인 응대 시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 개선과 대화 스킬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퀴즈형식으로 진행해 참석한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들과 직접 대면하고 있는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꾸준히 함양해 군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에게 소통과 공감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은 지난 4일 군청 추사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위생 감시 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충남 합동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감시 관련 법규 및 해설 △식품접객업 현장지도점검 사례 △식품위생법 및 표시기준 해설 △유통식품 현장지도점검 사례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는 관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2명을 비롯해 충남 7개 시군 감시원 168명을 포함한 총 200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식품관리인증원의 식품분야 전문 강사가 현장 사례와 경험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이수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일반음식점, 카페, 식품제조업체, 집단급식소 등에서 위생점검, 위해식품 사용 등의 감시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위생 감시역량을 더욱 향상시키고 군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과 예산축협은 7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3개월간 6회에 걸쳐 축산업 종사자 순회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해 4회에 걸쳐 예산문화원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했으나 고령으로 교육 장소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어 올해는 권역별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은 관할 지자체에 축산업을 허가(등록) 신청을 하기 전 의무 신규자 교육과 농장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으로 나뉜다. 축산법 제33조의2 및 가축전염예방법 제17조의3에 따라 축산업(가축사육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자 및 가축거래상인은 2년에 1회 이상, 축산시설 출입 차량 소유자 및 운전자는 4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은 각 교육대상자가 지정된 기간에 수강하지 않으면 이수 기회가 사라지며, 법률에 따라 보수교육 미 이수 시 허가자(1회 100만원, 2회 200만원, 3회이상 400만원)와 등록자(1회 50만원, 2회 100만원, 3회이상 200만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축산업 종사자 순회 보수교육을 통해 온라인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관내 염소고기 취급업소 등에 대한 부정·불량 축산물 합동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 질서를 확립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염소고기 취급 음식점, 식육판매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으로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가공·포장되거나 검사를 받지 않은 축산물을 음식물의 조리에 사용 여부 △표시사항 미표시 축산물을 음식물의 조리에 사용 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판매·조리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관련서류 2년 보관 여부 △영업자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농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혼동표시, 위장표시, 미표시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수입산과 국내산을 혼합해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거나 저가 수입산을 고가 수입산으로 원산지 둔갑표시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투명한 농산물 유통거래 질서 확립 및 군민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되도록 앞으로 부정·불량 축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소비자에게 양질의 식품을 제공하고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의 관광명소인 내포보부상촌은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보부상촌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여름축제 ‘보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축제에서는 매주 토‧일‧공휴일 9회에 걸쳐 ‘물의 대전’ 행사를 진행하며, 오후 2시에는 저잣거리에서 신나는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방문객와 함께 즐기는 물풍선 던지기, 물총 싸움이 진행된다. 또한 체험공방 거리에는 미니수영장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토‧일‧공휴일 오후 4시에는 버블쇼도 진행한다. 아울러 내포보부상촌과 예산보부상박물관에서 즐길 수 있는 ‘예산보부상박물관 AR 모험’ 이벤트도 진행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퀴즈를 풀어나가는 미션 투어를 통해 내포보부상촌의 캐릭터인 내내, 포포와 함께 보부상에 대한 이야기도 배우고 게임도 즐길 수 있고 미션을 완료한 선착순 4,000명에게 에코백 또는 유리컵을 지급한다. 내포보부상촌 관계자는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그늘막을 늘리고 보부상촌 내 10개소에 안개분수를 설치해 더위에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년 전통시장 맞춤형 관광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표 전통시장 선정은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통시장 해외관광객 유치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홍보마케팅,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앞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맞춤형 관광컨설팅’을 활용해 외국인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내시스템 구축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너지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요 사업내용은 시장의 내·외부 역량을 분석하고 지역의 연계 가능한 관광자원·콘텐츠 및 관광객 방문 현황 등을 분석해 시장 주변 및 인근 관광지로의 관광활성화 방안을 제안받을 계획이며, 최대 3000만원이 지원된다. 예산상설시장은 최근 특성화시장육성사업 프로젝트 및 구도심 지역 상생 프로젝트 등 백종원 대표와 협업한 사업을 통해 기존 상인 컨설팅 및 리모델링, 창업 점포 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 등을 완료했다. 또한 지속적인 위생교육 및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