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영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동해시 북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매 결연지 간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단양에서 진행됐다. 두 주민자치위원회는 양일간 단양 관광명소(구인사, 온달관광지, 도담삼봉, 다누리아쿠아리움 등)를 관람했다. 또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희 영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상호 우호관계를 재확인했고, 공동번영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하용 북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영춘면 주민자치위원들의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자치 활성화란 공동목표를 위해 지속 가능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자"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두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23일 동해시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사회·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단양군에서는 공직자들의 의식수준을 향상하고 직무별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한 ‘직무분야별 전문서적 독서 활동 및 독서 노트 작성’에 대한 우수작을 최종 발표했다. 이번 우수작으로 선정된 독서 노트는 총 18건으로 최우수 3건, 우수 5건, 장려 10건 등으로 선정됐다. 이어 지난 3일 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정례직원조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직원들에 대한 상장과 상금 수여식을 했다. 군은 금년도 3월부터 6월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분야 독서 활동을 계획해 각 팀별로 도서 1권씩을 신청받아 일괄 구입해주고 부서별로 2건씩 독서 노트를 제출받았다. 각 부서에서 제출된 독서 노트는 총 54건이었으며, 성실성, 전문성, 가독성, 활용성 등 4가지 심사기준을 갖고 심사됐다. 또한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군청 주무 팀장들이 1차 심사하고, 행정복지국장 등 몇몇 부서장이 2차 평가했다. 최우수작에 선정된 독서 노트는 ‘기획예산담당관 전상민 주무관’의 ‘규제역설’, ‘농촌활력과 최민희 주무관’의 ‘돈 없이도 성공하는 귀농귀촌 3단계 전략’, ‘경제과 이주석 주무관’의 ‘AI시대의 일자리 트렌드’이다. 이번에 최우
미디어아워 기자 | 음성군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성실한 납세 의무 이행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수상 작품 전시회를 군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지난 4월~5월에 진행된 공모로, 내부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한 작품이며, 표어·포스터 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입선 4명으로 총 20점이다. 또 31일까지 반기문평화기념관,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된 작품은 지방세 납부 안내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래의 납세자인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 건전한 납세풍토와 성실한 납세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음성군은 ‘65세 이상 군민’(1958.12.31.이전 출생)으로 확대 예정이었던 대상포진 무료 접종이 전국적인 대상포진 백신 품귀로 차질을 빚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당초 군은 기존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이었던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지난 4월부터 만 65세 이상 군민으로 확대할 예정이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고연령부터 순차 접종해 현재까지 75세 이상 어르신 2천여명이 접종했으나 전국적으로 대상포진 백신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수급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속적인 백신 수급 동향을 파악하고 백신을 확보해 조속히 예방접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확대 실시 예정인 무료 접종 사업은 2023년~2025년에 걸쳐 3개년 추진 예정으로 올해는 접종 목표 인원의 50%인 약 6천500명을 고 연령순으로 진행하고 내년에도 지속해 접종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좋은 취지로 진행한 사업이 원활하지 못한 백신 수급 문제로 군민께 불편을 초래해 송구하다”며 “빠른 시일 내 예방접종이 전면 실시돼 대상포진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미디어아워 기자 | 음성군이 빠른 민원 처리로 주민에게 편익을 제공한 우수 부서 및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민원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사무 법정 처리 기간 단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해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유도하고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민원 처리 건수는 1만3311건이며 법정처리 12만7064일 중 7만3148일을 단축해 55%의 단축률을 보였다. 상반기 마일리지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수도사업소 노미선 ▲도시과 정동희 ▲복지정책과 곽소윤 주무관, 우수에는 ▲환경과 오재교 ▲민원과 김종시 ▲건축과 허새미 ▲맹동면 김윤기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최우수 부서에는 보건정책과, 우수에는 수도사업소, 장려에는 도시과, 기업지원과가 선정돼 상장과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통해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음성군립도서관은 8월 31일까지 ‘2023년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의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며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아동 부문과 청소년 부문, 일반 부문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8세(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다. 대상 도서는 2023년 음성의 책으로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2미터 그리고 48시간(유은실), 열 살, 도덕경을 만나다(우성희) 총 3권이다. 독후감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된다.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각각 선정하고 상금은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심사 결과는 9월 중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음성군은 지역단위 농촌관광 브랜드인 ‘니나농’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니나농’은 ‘니랑 나랑 농촌에서 놀자’라는 의미로, 흥겨워하는 감정을 소리로 표현한 니나노의 뜻이 담겨 있으며, 니나농에서는 농촌의 다양한 체험, 자연경관, 볼거리, 먹을거리 등으로 구성된 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부 여행 프로그램으로는 ▲음성군 사계절을 보여주는 사계절 농촌 탐사대(1박 2일) ▲도시가 아닌 농촌에서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리얼한 농촌탐구(3박 4일) ▲나만의 여행 스타일대로 고를 수 있는 잠시멈춤여행(당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올해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올 여름은 ‘사계절 농촌 탐사대’ 중 산림 탐방과 커피 재배 체험, 산딸기와 체리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는 ‘여름커피체리’ 프로그램과, 바쁘고 지친 일상생활을 잠시 멈추고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음에 담아 휴식(농촌 걷기 명상, 불멍, 노을멍 등)을 즐기는 ‘잠시멈춤여행’ 등 농촌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음성군은 3일부터 21일까지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및 충북신용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및 충북신용보증재단 도 육성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를 지원해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사업(23년 2분기, 4~6월 이자분)은 최대 5천만원 대출금에 따른 이자 중 연 3%의 이자(도 육성자금은 1% 지원)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최장 5년까지 보전이 가능하다. 또한, 충북신용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자금융통 기회 제공을 위해 담보(신용보증)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이후 정책자금 및 도 육성자금을 대출받은 사업자들에게 1년분 충북신용보증 보증료를 지원해준다. 정책자금 및 도 육성자금을 대출받은 사업자는 이자납부 확인서(23년 4~6월분) 및 금융거래확인원, 보증료 납부영수증(충북신용보증재단)을 발급받아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과 함께 21일까지 음성군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미디어아워 기자 | 고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은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강원고성몰’에서 여름맞이 할인 이벤트를 연다. 지역중소기업과 농어업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군과 경제진흥원이 협력해 구축한 강원고성몰은 고성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별도의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 착한 쇼핑몰이다. 특히 강원고성몰은 도내 우수 상품 인터넷 쇼핑몰인 강원마트와 강원 브랜드관 및 네이버 쇼핑과 연계 운영되고 입점 기업 개별 운영 쇼핑몰과도 실시간 연동되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농어가의 판로개척을 위해 고성에서 생산되는 미역, 먹태, 젓갈, 블루베리잼, 고성쌀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으며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할인쿠폰은 매주 화요일인 7월 4일, 11일, 18일 오전 10시에 발행되며, 7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강원고성몰은 지역 기업들의 온라인 마케팅 판로를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입점 기업들을 대상으로 건당 5천 원 이내 물류비를 100% 지원하고, 입점 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
미디어아워 기자 | 고성군은 오는 8월 25일까지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고령 농업인의 일손 부족 해소를 통한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집중 기간으로 설정하여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29일에는 공동방제 시작 전 드론 방제사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법규, 약제 혼합, 살포 방법, 드론 기체 자가 정비 요령 등 드론 방제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수도작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농약 중독 사고 예방을 위하여 3개 농협 방제단에서(드론·광역) 방제용 드론 21대, 광역방제기 3대를 이용하여 벼 도열병, 문고병, 나방류, 멸구류 등 공동방제를 추진하며 이에 따른 방제 비용을 농가에 지원한다. 방제 비용은 1ha당 75,000원으로, 4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5,600ha(2,800ha 2회 방제)에 대하여 동시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중점 방제 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공동방제 약제로 병해에는 항공스타(경농), 충해는 프레톡스(농협케미컬)로 약제를 선정하고, 농약 공급은 지난 6월 30일까지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농정지원단)에서 농약 공급 대행을 맡아 지역농협을
미디어아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우리마을 정원 가꾸기와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지난2일 쌍전리 마을입구에 방치됐던 소나무를 정비하고, 영산홍을 다듬은 것은 물론, 제초작업, 칡덩쿨·가시박 제거, 폐기물 수거 등을 실시했다. 뿐만아니라 지난 5월에는 헌옷 10톤 가량과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5톤 가량을 수거한 뒤 폐기물업체에 판매했으며, 이로써 얻은 수익금을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에 보태기로 했다.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올 가을 꽃길조성이 가능한 도로변을 찾아 숙근초 꽃씨를 파종하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류재웅 회장은 “솔선수범은 새마을협의회에서 시작 되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우리마을 전체가 정원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조치원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지난 3일 전통시장 등을 찾아 폭염대비 예찰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실시했으며, 이날 조치원읍과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전통시장 노점 등 야외근무지를 찾아 근무 중인 노인들에게 폭염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조치원읍은 앞으로 폭염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그늘막 설치,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에 나설 예정이다. 안영일 조치원지역자율방재단장은 “야외에서 일하는 작업자 등을 찾아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문과 폭염예방물품을 전달했다”라며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파수꾼 역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섭 읍장은 “기후 위기로 7, 8월 폭염을 피해 갈 수 없게 됐다”며“읍에서도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그늘막 설치,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등 폭염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