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인공지능 첨단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설립 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농도로서 대한민국 첨단 미래농업 선도모델 구축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보고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인공지능, 데이터, 에너지, 자율주행, 로봇 등 관련 분야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관수 서울대학교 교수의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관수 교수는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는 농업의 첨단기술 접목을 위해 설계된 공간으로 농산업 관련 전후방산업의 연구개발-실증-적용-확산이 유기적으로 수행되도록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프로젝트는 첨단농산업진흥원 및 농산업빅데이터센터 설립, 농산업에너지융합실증단지, 산학관연 연구개발 집적단지, 첨단 소재·부품·장비 산업단지, 디지털팜랜드(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연구개발부터 생산, 기업 지원, 수출까지 이어지는 첨단농산업 통합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또 “네덜란드 푸드밸리와 같이 정부·지자체·대학이 민간기업 연구소 등과 강력한 지원 협력 및 혁신체계를 갖추고, 기업 육성 및 인력 양성 선순환 시스템을
미디어아워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국가평생교육진흥원(NILE)과 함께 고양시 성과관리체계 모델의 글로벌 공유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환 시장은 3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고 있는‘포용적 평생학습 컨퍼런스(Conference on Inclusive Lifelong Learning)’ 현장에서 라울 코테라(Raul Valdes Cotera)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정책본부장,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NILE) 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라울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정책본부장은 “고양시 평생학습 성과관리체계(교육기획)가 선도적 모델로서 글로벌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전 세계에서 국가 및 도시차원의 성과관리체계 모형개발과 적용을 위해 고양시가 적극적 협력해 주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구체적 협력 사항으로 ▲ 보고서 발간, 관계자 연수지원 등 고양시의 프로세스 및 결과 활용 경험에 대한 국내외 사례전파 ▲ 성과관리체계에 대한 국내외 확산 및 점검을 위한 워킹그룹 주도 ▲ 고양시 평생학습 성과관리체계 고도화 및 글로벌 교육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전문가 중심의 조직강화를
미디어아워 기자 | 김포시 문화도시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참여실에서 제1차 김포시 문화도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부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하고 양재완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청운대학교 박정배 교수의 ‘문화도시의 이해 및 추진전략 특강’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김포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를 근거로 다각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시민·전문가·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위원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활동으로는 ▶지역사회 분야별 의견수렴 및 문화도시 사업 연계 ▶문화도시 기본방향과 특성화계획 수립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정책 및 갈등 조정 ▶문화도시 종합계획의 수립 및 평가 등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활동을 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다. 문화도시는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고유문화를 토대로 도시성장을 꾀하며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참여를 통한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엄진섭 부시장은 “시민이 살고 싶은, 매력 있는 70만
미디어아워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일주일간 시범 운영한 ‘똑버스(수요응답형 교통수단, DRT)’가 7월 4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똑버스(수요응답형 교통수단, DRT)’는 스마트폰에서 똑타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대중교통서비스를 말한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지난 4월 24일 출근급행버스인 ‘70버스’ 8대를 긴급 투입했으며 이후 5월 8일에는 운행 횟수를 24회까지 확대한 바 있다. 또한 5월 26일에는 버스전용차로 개통과 동시에 고촌지역 아파트에서 정시에 출근하는 70C, 70D를 신규 배차했다. 4일 오전 6시부터 정식 운행하는 ‘고촌 똑버스’ 또한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한 대안 중 하나로, 11인승 승합차 4대와 중대형 차량 6대의 총 10대의 버스가 고촌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운행한다. ◆ 고촌 똑버스 이렇게 타세요 ‘고촌 똑버스’는 고촌역 인근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역까지만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1,450원으로 일반 버스요금과 같고, 지하철 이용 시에도 환승 적용된다. 똑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스마트폰에서 똑타 앱을 구동해
미디어아워 기자 | 김포시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7월 3일 오전 9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직원 소통공감’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민선 8기 1년 시정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주요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간부 공무원과 일반 직원, 민간인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국·도정 추진 유공 및 민선8기 1주년 시정발전 유공 시민 15명 및 자랑스러운 공무원 10명 등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민선8기 축하 영상 시청, 김병수 시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김포시청 각 부서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하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기획한 기념 영상 모음은 김포시청 공무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유머, 민선 8기 앞으로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취임 1주년을 맞은 김병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주인공은 직원 여러분”이라며 “지난 1년간 김포시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달려왔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김포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여러분과 같이 김포시를 위해 일하는 구성원 중 한 사람”이라며 “우리 모두 ‘일해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7월 3일 오후 1시30분시부터 센터 3층 강당에서 ‘인생2막 직업전환 성공사례’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인생2막에 새로운 직업으로 전환한 10명의 사례를 소개하고 직업전환 성공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실제적인 사례를 통해 퇴직 후에도 충분히 할 만한 일들이 있으며 어떻게 준비하고 도전해야 하는지를 배울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취업지원 및 일자리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3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0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취임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직원들과 지난 1년여 간의 구정성과에 대한 영상에 대해 시청하며, 민선 8기 시작일인 2022년 7월 1일 신규 임용된 선암동 고유진 주무관이 직원 대표로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1년여 짧은 기간 동안 24개 분야 기관표창 수상과 7대 분야 54개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은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으로 함께 해주신 구민 덕분이라며, 코로나로 무너진 민생 회복과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 구민의 안전한 일상, 사회적 약자의 소외가 없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 매력있고 품격있는 문화관광 일류도시 조성 및 도시 인프라와 정주여건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남구가 살아야 울산이 살고, 울산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구정의 최우선은 구민이며, 구민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남구 미래 100년의 큰 그림을 힘차게 그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신정3동에 공립형 꿈드림지역아동센터(시설장 임미란)를 신축하여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남구의회 이정훈 의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지역주민, 구의원, 이용아동,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시설의 힘찬 첫출발을 응원했다. 이번에 개소한 공립형 꿈드림지역센터는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에 130.7제곱미터의 신축아동센터 부지를 확보하여 지상 2층, 연면적 154.62제곱미터의 규모로 1층에는 아동생활공간, 집단지도실, 주방, 다용도실을 배치했다. 2층에는 프로그램실, 상담실, 독서공간 등을 배치하여 정원 29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시설을 신축했으며, 총 5억 8천만 원(국비 3억 원, 시비 2억원, 구비 8천 만원)의 공사비가 소요됐다. 공립형 꿈드림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등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석식제공, 일상생활지도,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건물 전 층이 아동을 위한 시설로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사)마이코즈(대표 김성수)가
미디어아워 기자 | 남구문화원(원장 고문구)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해인 박미희 작가 초대전을 공업탑지하보도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다양한 시(詩)를 작가의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재탄생 시킨 1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해인 박미희 작가는 “희망과 위로를 드리는 글귀를 쓰며 캘리그라피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기회에 공업탑지하보도갤러리에서 작품을 전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작은 손으로나마 행복을 나누어 드려 당신의 하루가 기쁨으로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인 박미희 작가는 (사)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추천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해인 갤러리 대표 울산광역시남구문화원 캘리그라피 강사, 한글손글디자인협회 회원전 다회, 캘리그라피 지도사 1급과 섬유아트 지도자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구보건소는 7월부터 9월까지 대형건물, 쇼핑센터, 종합병원,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39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예방검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인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레지오넬라균은 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냉·온수 급수시스템 등 따뜻하고 오염된 물 속 환경(PH 7.2~8.3, 온도 25~45℃)에서 잘 번식하고, 증식한 균이 비말형태(날아 흩어지는 물방울)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들어가 감염된다. 레지오넬라균의 잠복기는 2 ~ 10일로 감염된 경우 조기에 치료하면 완쾌되지만 폐렴이 동반되는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약 5~10%의 치명률을 보이므로 목욕장, 온천, 숙박시설 이용 후 발열, 두통, 근육통, 호흡곤란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지속되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만성폐질환자, 당뇨, 암환자, 자가면역질환 등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16년부터 국내 레지오넬라증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레지오넬라증 감염예방을 위한 환경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냉각탑 및 급수시설의 점검과 주기적인 청소
미디어아워 기자 | 남구 행복안전체험관에서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안전프로그램 및 어린이 기도폐쇄 대처법인 하임리히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하계 운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영상을 시청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해보며 수난사고 예방법을 익히고 우천 시 안전한 우산 사용법을 통해 안전보행법도 함께 익힐 수 있다. 또한, 개인(가족) 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기도폐쇄 발생 시 대처법인 하임리히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어린이가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남구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 체험교육 콘텐츠를 보강하여 다양한 배움의 장으로 운영해가고자 한다며, 가족이 함께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6월에 문을 연 행복안전체험관은 4~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7종의 체험형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해 올 한 해 4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 남구는 올 상반기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간에 식별이 어려워 범죄예방 효과가 떨어진다고 판단하여 시인성이 뛰어난 범죄예방 환경에 적합한 CCTV비상벨 LED안내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남구는 현재 992개소에 1978대의 CCTV가 설치 운영 중이며 그중 비상벨은 789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이에 따라, CCTV비상벨 LED안내판으로 △방범 △공원 △어린이보호구역등 총 135개소에 우선 교체했고, 앞으로 신규로 설치하는 CCTV에는 비상벨 LED안내판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비상벨은 남구 관제센터와 연결되어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상주하고 있는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112에 신고하고 경찰관이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범죄예방에 효율적으로 대처 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CCTV비상벨 LED안내판 설치로 구민들의 안전한 보행길 조성과 범죄예방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 남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구축해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