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하여 오는 5일부터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치매검진의 날로 지정하여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치매검진의 날’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하여 진행을 늦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정기적인 치매검사 활성화와 인식도 향상을 위해 동 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하여 동별 담당자를 지정·매칭하고, 매월 첫 번째 수요일(9:00~12:00)에는 동 주민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들께서는 꼭 검사를 받고 본인의 인지상태를 확인하여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정확한 치매진단을 위하여 진단검사를 할 수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지강화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9~11월 치매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동으로 찾아가는『원데이 치매예방교실』운영을 계획하고 있어, 치매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치매 검진의 날이 아니더라도 남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 남구가 울산광역시 주관 ‘2023년 정부합동평가 구·군 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남구는 이번 1위 달성으로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울산시 5개 구·군 중 최고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울산시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행안부 특별교부세 1억 3,500만원을 포함한 시 재정 인센티브도 지원받는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21조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국고보조사업·국가주요 시책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다. 행안부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울산시가 정부합동평가 지표 중 구·군 평가대상 지표 73개(정량 53개, 정성 20개)의 5개 구·군의 2022년 추진실적에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남구는 정량평가 53개 지표 중 50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해 94.3%의 달성률을 보였으며, 정성평가 또한 20개 지표 중 15개 지표가 선정되어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선정률을 보였다. 남구는 그간 지표 목표 달성을 위해 총 4회의 추진상황보고회와 외부전문가와의 1:1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부진항목을 집중 관리 하는 등 지속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 중구가 3일 오전 9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7월 정례조회에 이어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1주년 기념영상 시청 △인사말 △기념 촬영 △참석자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그동안의 구정 운영 소회와 성과, 미래 계획 등을 밝히고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 7월 취임하면서 민선 8기 구정 목표를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로 정했다. 이후 민선 8기 5대 분야 66개 공약 및 종갓집 중구 129 미래전략을 수립·발표하며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이날 김 구청장은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로 △테크노파크 일원 도심융합특구 선정 △혁신도시 및 성안동 일대 거점형 스마트시티 선정 △눈꽃축제 및 태화강마두희축제 성공 개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등 역대 최대 규모 예산 확보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태세 구축 등을 꼽았다. 이어서 남은 기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활동 추진 △입화산 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및 명품숲길 조
미디어아워 기자 |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3일 오후 2시 중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46대를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물품을 추후 지역 내 저소득층 146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19년 10월 태화종합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이후 매년 태화종합시장에서 식품 꾸러미를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취약계층 경량 안전 리어카 전달, 방역물품 세트·등유 상품권·다문화가정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올여름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구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3일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다녀온 민원 현장을 다시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공사, 호계동 소방도로 개설공사, 염포동 옹벽 안전시설 설치 민원현장을 차례로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대화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재정적인 여건이 뒷받침되지 않아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민원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많다"면서 "현장구청장실의 진정한 취지를 살려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 7월부터 구청장이 주요 현안사업 또는 민원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사업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민원사항을 듣는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32곳의 현장을 찾아 64건의 의견을 들었고, 그 중 현재 추진중이거나 완료된 사항이 26건, 추진검토중인 사항은 28건, 장기검토나 추진불가 사항이 1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아워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일 15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강남 10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리마인드 강남’ 특별전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온고지신’의 자세로 강남의 옛 발자취를 돌아보고 역사와 정체성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한 기획전이다. 8월 31일까지 구청 본관 2층에서 서울역사박물관의 ‘한티마을 대치동’ 기획전을 강남구로 이전해 재구성한 전시물을 공개한다. 또한 7월 7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100년 역사가 깃든 관내 학교 6개교(경기고, 경기여고, 수도공고, 숙명여고, 중동고, 휘문고)에서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 150점과 구민들의 옛 소장품을 전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남 토박이 주민 8명이 참석해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던 강남구가 글로벌 명품도시로 성장하는 상전벽해 과정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강남의 살아있는 역사를 되돌아보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역사와 미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확대간부회의, 언론인 간담회, 주요 사업장 방문, 환경미화원 현장 체험, 충혼탑 참배, 정례조회, 삶의 쉼터 배식봉사,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예산확보 관련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정례회를 통해 수상·공모·국도비 확보 등 1년간의 성과를 800여 공직자와 함께 공유했다. ◆ 지난 1년,‘역대 최고 수준의 성적’ 민선 8기 1년간은 역대 최고 수준의 수상과 공모, 국도비 확보로 거창군의 선진행정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고, 그 성과는 다음과 같다. 1. 수상 : 48개 분야 9억 3,000만 원 인센티브 지원 거창군은 지난 1년간 중앙부처 26개, 국제 1개, 경상남도 13개, 외부기관 8개로 총 48개 분야 9억 3,000만 원을 수상했고, 이중 특히 2023년(2022년 실적) 경남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정량, 정성평가 군부 1위 선정, ‘거창 Y자형 출렁다리’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국내 최초 우수 구조물 선정 등 두드러진 수상 실적을 거뒀다. 특히, 2023년(2022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발표 결과 거창군이 도내 군부에서 정량부문과 정성부문 모두 1위를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지역교회인 동성서광교회(담임목사 황영환) 및 어울마루 지역아동센터(대표 이해순)와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지원하기 위한 ‘한끼나눔사업 협약식’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성서광교회에서 매주 1회 백미 20kg을 후원하고,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울마루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한 주민들이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관리한다. 이해순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 대표는 “광명6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끼나눔사업이 따뜻하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광명6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동성서광교회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동성서광교회와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며 “여러분들의 정성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희망 넘치고 따뜻한 광명6동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진주시는 브라질방문단을 파견하여, 지난 1일 상파울루에서 브라질 MIS(이미지 사운드 박물관), ABIV(브라질의류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일 브라질 정부 산하 최대 복합문화센터 SESC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주시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지난달부터 상파울루 중심지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 기획전시 중인 ‘진주의 빛 특별전’에 보인 시민들의 호응을 보고, 브라질 문화콘텐츠 기관들이 교류 의사를 밝혀오면서 성사됐다. 진주시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함께 문화교류 협약을 맺은 MIS는 1970년에 개관하여 사진․영화․영상 등 20만점 이상의 작품을 보유하고 상파울루주 전역에 문화 교육과 보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교육 기관으로서, 브라질 내 각 도시의 파트너들과 영화, 강연, 전시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문화콘텐츠 박물관이다. 협약내용으로는 ▲파트너십 체결로 3개 기관의 문화교류 협력 ▲MIS에 진주시 콘텐츠 전시 추진 등이다. 더불어, SESC(Servico social do comércio)도 간담회를 통해 진주의 다양한 문화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교류 협력하자는 제의를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이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대규모 기념행사 대신 주민 접점인 민생현장 방문과 직원 소통행사로 민선8기 2년 차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7월 1일 취임식을 대신해 충혼탑 참배, 확대간부회의 참석, 경찰서·소방서 등 주요기관 방문으로 업무를 시작한 지 1년 만이다. 박 시장은 이른 아침 내곡초등학교 사거리 교통 봉사를 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흐린 날씨 속에서도 녹색어머니회, 내곡초 교직원 및 학부모, 거제시니어클럽 등 20여 명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지도에 나섰다. 이후 개방형직위로 선발된 보건소장에 대한 임용장 교부, 제9호 일일명예시장 위촉장 수여, 7월 확대간부회의 참석 등 내부 일정을 소화한 박 시장은 옥포동 소재 여성경로당과 국산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들으며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옥포2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오찬을 마친 박 시장은 오후 첫 일정으로 연초 한내농공단지에 있는 삼성중공업 LNG 실증사업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LNG 통합 실증설비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직접 설비를 둘러봤다. 오후 4시부터는 거제시청소년수련
미디어아워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검정고시 원서 접수장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2023년 하반기 검정고시 접수장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검정고시 접수장 아웃리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기관을 알리는 기관 홍보와 신규사례 발굴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 됐다. 이와 동시에 8월 10일에 진행되는 하반기 검정고시에 차량지원과 급식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현재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를 대비하여 집단 및 1:1 학습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검정교시 교재와 온라인 수강권등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진학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웃리치에서 만나게 된 학교 밖 청소년은 “검정고시 당일 차량 지원이 있어 편한 마음으로 시험에 응시 할 수 있을 것 같고, 센터에 등록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학부모 또한 “다
미디어아워 기자 | “그냥 들어오는 민원도 많을 텐데 직접 우리를 찾아와 이야기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써주신 것 감사해요.” 민선 8기 광산의 첫 번째 약속,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에서 목소리를 냈던 시민이 3일 한 자리에 모였다. 1주년 행사 ‘광산시민에게 경청의 길을 묻다’ 행사가 열린 것. 지난해 7월 1일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취임 후 첫 결재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이 시작된 이후 지난 5월까지 모인 시민의 목소리는 1974건. 행사가 열린 구청 7층 윤상원홀 한쪽 벽면에는 그동안 시민의 제안, 의견, 건의사항 등이 광산의 지도 형태로 전시됐다. 시민 한 명 한 명의 목소리가 광산을 바꾸는 원천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 퇴근길 평동역에서 퇴근하는 시민, 노동자와의 첫 만남부터 52번째 경청 구청장실까지. 박병규 청장은 지난 1년을 사계절로 나눠 다양한 민생현장에서 만난 시민의 사연,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과 과정이 가져온 광산구 행정의 혁신, 성과를 소개하며 “여기 계신 시민 여러분이 지난 1년간 광산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이끌어 주고, 함께 걸어주신 주인공”이라고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