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김포시는 합리적 예산 집행과 장기적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협약을 해지해 설립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김포시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통진읍·대곶면·월곶면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및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에 국비 25억 원, 도비 7억 5000만 원 총 3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후 시는 재정 상황을 고려해 신중한 검토를 한 결과 소공인센터를 운영할 경우 센터 구축에 투입되는 협약 금액 64억여 원과 별도로 향후 인건비, 운영비, 사업비 등 5년간 총 69억여 원, 10년 간 총 175억여 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했다. 30억 원이 넘는 장비구축비용과 기술 전문인의 채용은 센터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운용을 요구하여 20년 이상 예산투입이 필요해 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개소한 A시의 경우 연봉 5000만 원의 채용조건에도 기술매니저 지원자가 0명으로 핵심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며 계약직의 신분은 시제품 생산의 안정성과 기술의 지속가능성을 저해시키는 소지가
미디어아워 기자 | 남양주시는 3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2023년 하계 대학생 시정업무체험’을 실시한다. 이날 시청 다산홀에서‘2023년 하계 대학생 시정업무체험’에 선발된 관내 주소를 둔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참석한 대학생들은 39개 부서에서 행정사무 보조 등 다양한 행정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하계 시정업무체험 사업에는 ‘찾아가는 1일 탐방’행사를 진행해 남양주시립박물관, 정약용유적지, 정약용펀그라운드 등 명소 탐방과 함께 휴먼 북으로 등록된 안미영 변호사의 특강이 마련돼 청년들이 지역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주광덕 시장은 “시정업무체험을 선택하신 여러분을 적극 응원하며, 시정체험의 기회가 여러분의 큰 꿈을 이루는 귀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남양주시에서는 매년 여름, 겨울 방학기간 중 대학생들에게 시정체험을 통하여 행정기관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공분야의 다양한 현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3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하2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고추장을 담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장희남 소하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고추장을 받고 기뻐하는 주민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하2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고추장 나눔 행사 후 여름철 자율방역단 발대식도 함께 개최해 무사고를 기원하고 장비 시범 사용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자율방역단은 올여름 주 1회 이상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소하2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방역 활동 외에도 명절 음식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밑반찬 전달과 꽃심기 등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마을사업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자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해결 방법을 결정하여 자치분권을 실질적으로 실현한다’는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며, 광명6동의 상황에 맞는 주민 편익 사업을 논의했다. 주요 의제로는 ▲꿈동산 어린이 공원 울타리 넝쿨장미 정원 만들기 ▲119 소방센터 앞 데크길 산책로 둘레길 꽃나무 심기 ▲도란도란 도심숲길 내 프리마켓 운영 ▲주차문제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보 등이 제안됐다. 김선원 광명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광명6동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광명6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를 통한 수됨 의견은 정기회의를 통해 논의 후 자치 계획안에 반영되어 주민자치회 의결을 통해 오는 8월 26일 주민총회 안건으로 부의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 광명5동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시립광명어린이집에서 3일 후원금 72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지난 4월 시립광명어린이집 운영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진행한 ‘지역사회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를 진행하고 남은 수익금 전액이다. 박인숙 시립광명어린이집 원장은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펼치는 시립광명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광명5동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 광명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광명산업(주)(대표 원종현)에서 3일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문병규 광명산업(주) 상무는 “광명2동 지역주민들과 밀접한 생활쓰레기 수거 사업을 하면서 평상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준 원종현 대표님을 비롯하여 광명산업의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는 2023년도 하반기 ‘광명희망띵동사업’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띵동사업단 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진행했다. 광명희망띵동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한 광명시 복지돌봄 사업의 하나로, 각 동에서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올해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반장 1명과 2인 1조 5개 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 30일까지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요일별로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간다.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의 한 참여자는 “평소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 돌봄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지역의 복지 인적 안전망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여름철 무더위로 취약계층이 더욱 힘들어지는 시기에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가구 돌봄체계 강화에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미디어아워 기자 | 문경시는 7월 3일 12시 관내 식당에서 시청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1년간 주요 성과 및 향후 추진 방향’을 주제로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념 출입기자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7월 정기인사를 즈음하여 간부 공무원들의 상견례와 함께 진행됐으며, 신현국 문경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문경시 시정 흐름을 돌아보고 주요 성과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출입기자들과 오찬을 즐기는 순으로 진행됐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오찬에서 출입기자들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민선8기 주요 성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오찬 간담회와 같이 출입기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시정 발전에 대한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게 힘쓸테니 앞으로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용인특례시의 ‘사람길 용인행정 DT로 르네상스 실현’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3차 2023년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3일 선정됐다.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확보된 국비 7억원과 시비 7억원을 더한 14억원을 투입해 오는 9월부터 1년 동안 사업을 진행한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공간 속에 국토 정보를 입력해 도시의 기능을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정보들을 바탕으로 분석과 예측의 정확성을 높여 도시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첨단기술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1년부터 공모를 통해 시범사업 지역을 선정해 왔다. 용인특례시는 3차원으로 구현되는 건물과 도로, 시설물의 공간정보와 행정ㆍ통신데이터를 ‘디지털 트윈’이란 가상공간에 투입해서 각종 시뮬레이션과 융합적인 분석을 진행하게 된다. ▲유동인구 분석 ▲종합행정 입지 분석 ▲공공자산관리 서비스 활용 ▲공공시설 노후화 관리 활용 등 4개 모델을 바탕으로 하는 시뮬레이션 결과와 분석 내용을 실제 행정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디지털 트윈’의 각종 결과값은 도시의 정책 결정에 활용된다. 시는 '디지털 트윈'의 분석모델, 시뮬레이션 결
미디어아워 기자 | 7월 1일 자로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정 출범 1주년을 맞았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별도의 1주년 기념행사를 열지 않고, 7월 3일에 월례 직원조회와 정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간단한 소회와 향후 다짐을 밝힐 예정이다. 민선 8기 도정 1년은 지난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준비하고, 강원도정 4대 혁신을 추진하여 ‘인구 200만, 지역내총생산 100조 원,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로 성공적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반을 닦는 1년’이었다. 김진태 도지사와 민선 8기 도정은 지난 1년간 최대 현안이었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준비에 주력했으며, (미래산업) 반도체, 바이오헬스, 수소에너지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 (오색케이블카) 41년 숙원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여 연내 착공을 준비 중, (SOC) 35년 숙원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를 착공, 경강선 여주 ~원주 복선전철이 연내 착공 예정,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및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대상 확정 등 (도청사)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미디어아워 기자 | 영천시는 3일 시민회관에서 영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 소멸을 넘어 지속 가능한 도시로’라는 주제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7월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국제연합이 지정한 세계 인구의 날이 포함되어 있는 달이다.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진시키기 위해 정한 날인만큼 영천시에서도 공직자들이 앞장서 인구문제에 관심을 갖고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인구문제 대응 역량을 함양코자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초빙된 대구·경북 인구보건복지협회 박동철 강사는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 제공을 통한 인구변화 이해와 국가적, 개인적 차원의 합리적 대응 방안 모색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한 알찬 교육을 진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구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인 만큼 직원 모두가 인구문제와 관련해 영천시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지방의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영천시 직원들이 민선 8기 2년 첫 직원 정례회에서 영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3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직원 정례회에는 직원 600명이 참석했다. 정례회 맨 마지막에 실행된 ‘힘찬 시정 출발’ 퍼포먼스에서는 ‘영천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도약’,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스마트 성장 도시 영천’이 새겨진 현수막과 민선 8기 2년 차에 추진할 주요 사업명이 새겨진 피켓 10여 개를 들고 전 직원들이 함성과 함께 영천 발전 의지를 다졌다. 영천시가 향후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 대기업 유치, 110만 평 산업단지 조기 조성 등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선 8기 2년에는 알짜기업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시민 모두가 품격 있는 삶을 누리는 영천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가 직원 간 화합·단결은 물론, 시민들에게는 영천 발전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민선 8기 1년 성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 경북경제자유구역 국내 복귀 1호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