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제천시는 7월 3일 제천 제4산업단지에 ’제천 인터넷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은 충청북도, 제천시와 웰컴투자운용(주) 등 관계사가 참여했다. 금번 협약은 계획 중인 제4산업단지의 기업 맞춤형 조성을 위한 1호 선(先) 투자유치로 부지면적 3만3천㎡ 부지에 40MW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건축될 예정이며, 제천시와 민간투자 기업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제천시가 미래 디지털 혁신 플랫폼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발맞춰 첨단IT산업의 선도 도시로서 지역의 데이터관리의 경쟁력 확보와 고용창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데이터센터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웰컴투자운용(주) 김상욱 대표와 디엘건설(주) 곽수윤 대표는 “관계사와 협력하여 데이터센터가 성공적으로 구축‧ 운영되도록 힘쓰겠다”며, “데이터센터 건립과 원활한 운영으로 제천시가 참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안군은 7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군민대상 역대수상자 39명을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안군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군 발전에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부안군 최고 권위의 상으로, 총 8개 분야(효열, 산업, 공익, 교육, 문화, 체육, 애향, 명예군민)에서 각 분야별 1명씩을 매년 선발한다. 부안군민대상은 1979년에 ‘군민의 장’으로 최초 시행돼 ‘으뜸군민대상’을 거쳐 현재 ‘부안군민대상’으로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83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부안군을 빛낸 역대 부안군민대상 수상자들의 선행에 감사를 표하고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역대 수상자 소개에 이어 군정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앞장서시는 수상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초로 역대 수상자를 한자리에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수상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
미디어아워 기자 | 진안군은 7월 3일부터 17일까지 기간 중 3일간 진안고원 산골애찬 지정 업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대표맛집 육성을 위한 실용교육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해당 음식업주들에게 친절 서비스 중요성과 파급효과 인식, 경영개선 노하우 등을 전수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병남 교수(해전대학교), 유미희 조리기능장(팬쿠킹 아카데미)이 나서 음식업소 경영관리, 친절 서비스 마인드 함양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진안고원 특산물 활용 요리, 만능소스 제조비법 시연을 더해 업주들이 실제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했다. 한편, ‘진안고원 산골애찬’은 청정 진안고원에서 나는 우수 식재료로 만든 음식 브랜드를 의미하며,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농가맛집, 메뉴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한 사업장을 ‘진안고원 산골애찬 맛집’으로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안고원 산골애찬 음식업소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진안군 이미지가 형성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업소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진안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행정인턴 제도는 진안군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행정업무를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짧게나마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은 대학생 행정 인턴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과 복무관리에 대한 사전 교육과 근무 시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내달 21일까지 3주간 근무하게 되며, 본청 및 직속기관, 읍·면 등에 배치돼 민원안내, 행정보조업무 등을 맡을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행정인턴 경험을 통해 잠시나마 학업에서 벗어나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는 3일 오전 취임 1주년 ‘직원소통의날’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보물 7가지를 보유한 국내유일 도시의 자긍심을 높이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 군수는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온 초대형 공모선정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세계기록유산의 연타석 홈런으로 ‘이기는 습관’이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정부부처는 물론, 세계기구까지 감동시키고 있다는 것. 심 군수는 지난 1년의 7대 성과로 ▲터미널도시재생혁신지구 선정 ▲호남권드론통합지원센터 유치 ▲용평리조트 3500억원 투자협약 ▲농촌협약·농촌관광스타마을 공모 선정 ▲세계지질공원(병바위 등 명소 13곳) 인증·세계기록유산(고창무장포고문 등) 등재 ▲신활력산업단지 주)지텍 투자협약 ▲법정 문화도시 선정 등을 꼽았다. 앞서 민선 8기 군민만족도 조사(4월13~14일, 원지코리아컨설팅, 군민 500명 대상, 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에선 군민 4명 중 3명이 심덕섭 고창군정에 만족해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긍정 이유로는 ‘원활한 소통홍보’를 가장 높게 평가했다. 이는
미디어아워 기자 | 증평군은 3일, 제19대 곽홍근(57세, 사진) 증평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행사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임용장 수여, 간부공무원 인사, 취임식으로 치러졌으며, 곽 부군수는 각 부서를 방문하고 군정 주요현황 청취 등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곽홍근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 이라는 비전 아래 열정적, 헌신적인 이재영 군수님을 보필하는 증평군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직원들의 의견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소통하며, 그동안 배우고 축척해 온 경험을 여러분과 공유하여 조직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증평군 발전에 크게 기여하시고 이임하신 제18대 김희식 부군수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 큰 증평, 더 강한 증평을 이룩하는데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곽홍근 부군수는 1991년 음성읍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일자리정책과, 예산담당관실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부장, 보건정책과장을 역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최경식 남원시장과 전북도, 바이오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물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천연물 바이오소재 산업 육성 정책의 추진 방향과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바이오소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선도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리산권역의 천연식물이 풍부한 지역적 강점인 남원시 천연물 바이오 소재 자원을 활용해 레드, 그린, 화이트 바이오 등 고부가가치 미래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지역본부, KIST 강릉 천연물연구소, 콜마 등 바이오 관련기관 및 기업 벤치마킹, 6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천연물 바이오소재 산업 대내․외 환경분석, 생태환경 기반조성 전략 및 조성방안을 검토하여 맞춤형 성분표준화 생육환경자동제어 시스템을 이용한 바이오 소재 재배 및 공급시스템의 구축과 실증운용을 통한 산업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천연물 바이오소재 융합센터 구축에 따른 경제적 타당성 분석
미디어아워 기자 | 충남도와 중국 상하이시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기술인 수소산업 육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도는 3일 상하이시 가정구 수소항(산업단지)에서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 치이어펑 수소항 총경리,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테크노파크와 상하이안정수소에너지과학기술그룹유한공사간 수소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날 오전 김태흠 지사와 궁정 상하이시장이 간담회를 통해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추진됐다. 양 기관은 수소에너지 기술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련 기업 및 기술인력 교류와 수소산업의 핵심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에도 나선다. 도는 상호 교류가 확대되면 수소에너지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적용을 이끌어 내며,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소산업 관련 상하이시는 2019년 자딩구에 연료전지 자동차, 연료전지 시스템, 파워 스택, 수소 선박, 양극판, 공기 압축기, 수소 순환 시스템, 수소 충전소, 테스트 장비
미디어아워 기자 | 외자유치 등을 위해 중국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적인 스마트폴 기업으로부터 1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 도는 중국 순방 7일차인 3일 상하이 홍교온덕무호텔에서 김 지사와 황샤오용 앰버 스트럭쳐 대표, 오성환 당진시장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앰버 스트럭쳐는 당진 송산 2-1 외국인투자지역 내 3만 3536.2㎡ 부지에 스마트폴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스마트폴은 신호등, 가로등, 보안등 기둥에 와이파이, 사물인터넷, 지능형 감시카메라(CCTV)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시설이다. 엠버 스트럭쳐는 앞으로 5년 이내에 외국인 투자금액 10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230억원을 공장 건설에 투입한다. 엠버 스트럭쳐는 또 주민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도와 당진시는 엠버 스트럭쳐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공장 건설에 따른 신규 직접 고용 인원은 약 50명이다. 2013년에 설립한 앰버 스트럭쳐는 중국 1위, 세계 3위의 스마트폴 제조 회사로, 본사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으며, 중국 상
미디어아워 기자 | 사천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대학생 여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공일자리 안전보건교육은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대학생 여름 아르바이트 참여자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보건안전 전문가 2명이 신규입사자 안내가이드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해 유형별 사례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들 산업안전․보건안전 전문가는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천시에서 채용한 안전지킴이다. 박동식 시장은 “근로자는 야외작업에 따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담당부서 직원도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에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참여자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청북도는 7월3일 10:00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도의원, 도내 기관단체장, 브랜드위원회 위원 등 주요 내외빈과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날 선포된 충청북도 새심벌마크(CI)는 충북의 한글 초성 ‘ㅊ’과 ‘ㅂ’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문화‧경제‧복지‧환경 등 충북을 이루는 각 분야가 중심에서 뻗어나가며 성장하는 미래비전을 형상화했다. 특히, ‘ㅊ’과 ‘ㅂ’ 사이의 화살표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심벌마크(CI)를 구성하는 획수는 총 11개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충북의 11개 시‧군이 균형있게 발전하고 소통하며 다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나타낸다. 함께 선포한 충청북도 브랜드슬로건(BI)은 대국민 공모전 대상작 '중심에 서다'를 이미지로 구현한 것으로, 충북의 심벌마크(CI)와 브랜드슬로건(BI) 모두 최근 한류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향상된 한글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심벌마크(CI)의 경우 쉽고 범
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도청의 닫혀있던 옥상층이 푸른색 새 옷을 입고 3일 개장과 함께 도민 품에 안겼다. 하늘정원 개장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티파크 사업으로 도심 속에 자리 잡고있는 도 청사를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이다. 앞서 상당공원과 도 청사 사이의 울타리와 담장 철거를 통해 도 청사 북측을 개방하여 도민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또한 도청 문서고로 방치됐던 산업장려관을 도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큰 성과를 가진 바 있다. 이번에 개장한 하늘정원은 행정안전부에서 공공시설 녹화사업 국비를 확보하여 동관(500㎡)과 신관(600㎡) 옥상에 조성됐다. 포장을 통해 산책로를 조성하고 3,500본 정도의 다년생 야외 수종이 식재된 하늘정원에는 피크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잔디밭과 휴게시설물 또한 마련되어 있다. 이어 9월부터 하늘정원 2단계 사업이 동관 600㎡에 대하여 시작될 예정이다. 1, 2단계의 1,700㎡에 달하는 모든 하늘정원 사업이 완료되면 긴 산책로가 조성되어 사람들이 걸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진다. 도 청사를 더 이상 닫힌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