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그린뉴딜 프로그램 [뉴디]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은 환경교육진흥법 제13조에 따라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청소년그린뉴딜 [뉴디]는 청년 환경 운동가와 함께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현장·소통형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프로그램은 청년 환경 운동가에게 듣는 환경 전문교육과 지구를 지키는 나만의 선언서 작성을 통해 청소년 시기부터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주체적 환경 운동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진수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청소년들의 현장 중심 환경 활동을 확대하고 나아가 기후위기에 관심을 가지고 대응하는 청소년들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는 3일 열린시민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주변의 안전을 책임지는 ‘2023년 하반기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시는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주변의 시민 안전과, 특히 어린이 통학로를 중심으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2019년부터 ‘안전보안관’을 운영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은 대부분 시민 생활공간과 가까운 곳”이라며 “안전보안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에 선발된 90명의 안전보안관은 오전․오후․야간 14개 조로 ▲공사장 주변 어린이 등·하교 안전 지도 ▲공사장 안전 가림막 점검 ▲공사장 소음․진동․먼지 발생 신고 ▲야간 빈집 순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안전보안관은 공사 현장 관계자와 직접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현장에서 해소함은 물론 긴급상황 발생 시 관계 공무원과의 연락 체계를 통해 합동으로 조치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안전보안관의 신고내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고질적인 안전
미디어아워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3일 열린 민선8기 1주년 지역언론인 간담회에서 “국가 신성장산업의 본격 추진과 미래 발전 원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선8기 장성군의 공약은 총 7개 분야 55건공약으로 이행률 31.8%를 기록 중이다. 김한종 군수는 “군민을 주인으로 섬긴다는 마음으로 큰절을 올렸던 취임 첫날 초심을 잊지 않겠으며, 나머지 공약도 최선을 다해 완수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지난 5월 유치를 확정지은 ‘2025년 전남도민체전’에 대해서는 “장성의 새 역사를 썼다”고 자평하며 “22개 시군 2만 2000여 명이 찾는 전남 최대 체육행사인 만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숙박시설, 음식점 등 대회 유치에 필요한 여건을 갖추기 위해선 “2025년 전남도민체전을 준비하는 전담반을 편성할 방침”이라며 “지역 내 펜션을 이용하는 등 가용 방법을 총동원해 숙박인원을 수용하고, 다양한 대안을 기획하려 한다”고 답했다. 도민체전에 관한 질의 중 장성읍 삼호센트럴타워 매입에 대한 군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대회 준비와 장성읍 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 행정 공간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삼호
미디어아워 기자 | 전북도는 3일 제주·세종·강원특별자치시도와 더불어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갖고, 특별자치분권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제주‧세종‧강원 4개 특별자치시·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회 의장 등 500여명이 함께 했다. 그동안 4개 특별자치시도는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간다는 자부심으로 지난 2월부터 제주, 전북, 강원을 순회하며 실무협의회를 열고 협력 활동을 논의하며 이번 협약을 준비해 왔다. 준비과정에서 강원도는 4대 규제해소 내용을 담은 강원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으며, 제주도는 2년반 동안 법사위에 계류됐던 7차 제도개선 과제가 풀려 그간의 성과를 함께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2부 지방시대 정책포럼에서는 민기 제주대 교수, 이기우 인하대 명예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특별자치시도 관계자, 4개 특별자치시·도 연구원장이 함께 참여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4개 시·도는 지방주도 균형발전
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북도는 고향사랑기부 제도 활성화 및 전북 기부 동참 확산을 위해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기간은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다. 공모전은 홍보영상과 포스터 2개 분야로 진행되며,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변화하는 전라북도, ▲전북고향사랑기부 혜택(답례품+세액공제) 관련 내용 등 전라북도의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홍보 콘텐츠라면 지역 및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공모작품, 참가신청서를 국민신문고 공모제안, 방문제출(전북도청 자치행정과)을 통해 할 수 있다. 도는 8월 말 심사를 거쳐 홍보영상, 포스터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1명(팀), 장려상 2명(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대 1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전라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우수작품은 향후 9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 홍보부스 전시에 활용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전라북도 기부 동참을 유도할 수 있도록 각종 행사·축제 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미디어아워 기자 | 전북도는 지속된 호우로 지반이 약화되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3일 도청 산사태 대책상황실에서 도와 시・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방지를 위한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우선 도내에서는 지난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평균 221.4mm(순창 349.9mm, 장수 334.0mm)을 기록했으나 현재까지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도는 장마전선 영향으로 향후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 방지 대처 상황을 공유하고 사전 안전조치와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등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 ▲산사태취약지 및 다중 산림휴양시설 등의 사전점검 철저, ▲산사태 예측 정보 모니터링으로 적기에 산사태 예보발령 및 신속한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대피소 안내 등 도민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황상국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올해 전북 지역을 포함한 남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되고 있고, 본격적인 장마에 들어선 만큼 산사태취약지, 다중 산림휴양시설, 임도변 취약지 등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시설점검으로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를 포함한 4개 특별자치시․도가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분권모델을 완성하기 위해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 강원특별자치도, 전라북도(2024년 1월 18일 출범 예정)는 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대회의실)에서 ‘특별자치시․도 상생협력 협약 및 지방시대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선도적 분권모델을 완성하고 지역맞춤형 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제주를 비롯한 특별자치 지역이 연대와 협력으로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고기동 세종특별자치시 부시장,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외에 허능필 재외도민회총연합회장, 지방분권제주도민행동본부 김기성․김정수 공동대표, 장봉길 제주도 이장단협의회장, 강철호 도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 위원장 등 특별자치시․도민과 재외도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3일 창설 제17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제주자치경찰의 의지와 기상을 적극 표명하면서 자부심과 긍지로 70만 제주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자치경찰단 3층 회의실(참꽃마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민 중심·도민행복 대한민국 자치경찰 2.0시대를 열어가는 제주자치경찰’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기념행사에는 제주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교통시설심의위원회 위원장 등 유관단체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축하메시지도 전달됐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자치경찰 창설 17주년을 축하하며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창설된 이후 ‘우리동네 경찰관’으로서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치안현장을 지켜왔다”며, “자치경찰권 강화는 국정과제이고 이와 함께 제주가 이원화 자치경찰제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된 만큼 진정한 제주형 자치경찰의 완성 더 나아가 대한민국 자치경찰의 완성을 위해 자치경찰단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남 제주자치경찰단장은 “제주자치경찰의 미래가 대한민국 자치경찰의 미래라는 신념과 사명감을 갖고
미디어아워 기자 | 고흥군은 여름철 폭염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군청 민원실 방문인을 대상으로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생수 제공은 무더위가 심한 7~8월(2개월간)에 한시적으로 군청 민원실 후문 입구에 냉장고를 설치, 생수(500ml)를 비치하여 더위에 지친 방문인이 시원한 물을 마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폭염을 이겨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시원한 생수 이용 시간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방문 민원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민원인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해 작지만 소소한 나눔으로 친절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군민 행복 감동 실천을 위해 매주 화요일 일과시간 이후 2시간(18:00~20:00) 동안 군청 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민원 행정 서비스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월 30일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취업준비 청년 78명과 군청 우주홀에서 행정 인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년 행정 인턴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취업과 연관된 실질적인 업무능력 배양 및 군정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취업준비 청년과 대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추진은 7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한달간 “군청, 군 사업소, 읍면사무소, 지역아동센터”에서 다양한 행정 지원업무를 맡게되며, 많은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주고자 2회차로 진행되며, 1차는 7월 3일부터 7월 19일 40명, 2차는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38명이 행정 및 현장업무 등을 보조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목적, 추진계획, 급여지급, 참여제한 및 금지사항” 등을 중점 안내했으며, 특히 자살예방교육, 심폐소생술 등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특화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 고흥발전의 주역이 될 청년들이 짧은 시간이지만 자신의 잠재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보고 사회생활 공동체 경험 및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경험과 군정에 대
미디어아워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8기 2년 차 핵심 목표는 현실화”라며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가도록 동참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3일 오전 8시 50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7월 소통과 공감의 날 인사말씀을 통해 “취임 후 역점을 둔 것 중 하나는 비전을 새롭게 수립하는 일로, 도심항공교통(UAM), 에너지 대전환, 수소, 우주산업부터 최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등 쉴 틈 없이 비전을 발표해온 기조는 계속될 것”이라며 “어떤 분야에서 새로운 비전이 발표될지 기대하면서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비전 현실화의 방향은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만들어가는 데 있다”며 “이것이 제주의 지속 가능함을 보장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오 지사는 “청년들이 제주를 떠나지 않고 소득을 보장받으면서 가정을 꾸려나가고 대를 이어 나가는 것만큼 소중한 가치가 어디 있겠는가”라며 “공직과 더불어 더 많고 좋은 일자리가 있어야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상장기업 20개 육성 유치도 본격화되고 기업 이전도 가시화돼 제조업 분야도 제주에 발을 들여놓는 시대가 올 것”
미디어아워 기자 | 고흥군은 2년마다 지정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공모에 1차에 이어 2차에도 선정됨에 따라 드론중심도시 고흥으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는 물론, 입지 또한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게 됐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란 드론 개발 및 비행과 관련한 각종 규제를 면제 또는 간소화해 새로운 드론 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총 3개 구역, 245.22㎢로 7월부터 앞으로 2년간 각종 실증을 비롯해 다양한 드론 비행을 활용한 실증사업들이 이뤄질 계획이다. 먼저, 고흥항공센터와 고흥만 일원의 제1구역에서는 오는 8월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UAM(도심항공교통) 실증이 진행되는데, 군은 이를 위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비행고도를 UAM 실증기체에 한해 고도 650m로 상향토록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했다. 현대, 롯데, LG, SKT, 대한항공 등 47개 기업이 참여하는 12개 컨소시엄은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UAM 1단계 실증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며, 1단계를 통과한 컨소시엄과 기업은 수도권에서 2단계 실증사업을 실시한다. 한편, 제2구역과 제3구역에서는 드론 상용화 서비스 실증사업이 계획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