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관심 있는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이력서로 취업 성공해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에서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가 막막한 청년들에게 취업 로드맵을 제공, 역량 강화로 구직 기간 단축과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변화하는 취업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별 취업특강’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노하우 등 구직자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준다. 또 면접 시 필요한 헤어,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면접 이미지 메이킹’,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이력서용 사진촬영‘을 제공한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자소서 작성법과 면접 준비법’, ‘현직자 직무 컨설팅’ 등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구직 준비를 위한 핵심 정보를 전달한다. 퍼스널 컬러, 원데이클래스 캔들 등 ‘취미프로그램‘도 운영, 청년들의 구직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19세부터 39세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일자리카페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구글폼을
미디어아워 기자 | 경북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백선엽 장군 동상 건립사업을 완료하고, 5일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장군 동상 제막식 행사와 장군 서거 3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백선엽 장군 동상 건립사업은 민간에서 주체가 되어 지난해 12월 21일 동상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동상은 총 사업비 5억원(국비 1.5, 도비 1, 성금 2.5)을 투입해 제작됐고, 성금 모금 활동에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까지 민간에서 개최해왔던 ‘백선엽 장군 서거 추모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경북도, 국가보훈부, 육군본부, 칠곡군이 공동으로 주최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행사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본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6.25전쟁 다부동 전투 당시 지게부대원으로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다부동 전투 참전 주민위령비’제막행사를 개최해 6.25전쟁의 숨은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게부대는 다부동 전투 당시 지역민으로 구성된 민병대로 지게에 탄약과 식량, 보급품 등을 신속하게 실어 나르며 치열했던 전투의 숨은 영웅들이다. 다부동 전투 참전 주민위령비는 백선엽 장군의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할 특별교부세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내역으로는 △예산상설시장 주차장건립사업 4억원 △예당호 어린이모험시설 설치 5억원 △청년문화복지플랫폼 조성사업 5억원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신축 5억원 △예산군 공공하수처리장탈수기동내진보강 8억원 등 27억원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교부사업 중 눈에 띄는 사업은 백종원 대표가 컨설팅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예산상설시장에 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이 있으며, 예산상설시장은 2023년 1월 개장 후 80만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거듭난 바 있다. 군은 예산시장의 방문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기존 주차장의 수용량을 넘어서 방문객과 주민의 불편함을 야기하고 있는 만큼 추가 주차장 신설을 위해 국비 및 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그 결과 지난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 도비를 확보하고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해 주차장 조성에 탄력이 붙게 됐다. 예당호 어린이모험시설 설치는 군의 대표관광지인 예당관광지 내 어린이를 위한 체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사업 완료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청년문화복지
미디어아워 기자 | 챗GPT 교육으로 사회복지 현장의 역량을 키운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인천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챗GPT 교육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 4일, 6일 두 번에 걸쳐 최고 관리자, 3년 차 이상 중간관리자로 나눠 진행한다. 강의는 조성우 백석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았다. 오는 6일 교육은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찾아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성과평가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여기에 직접 챗GPT를 이용한 새로운 사회복지 프로그램 계획서 작성, 기존 계획서 재구성 등을 해 본다. 앞서 지난 4일 열린 최고 관리자 과정은 프로그램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인적자원관리, 조직개발·컨설팅 등 챗GPT 활용법을 시연하고 ‘챗GPT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토론했다. 또 가이드 라인을 안내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챗GPT는 아직 생소한 기술이나 이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몇 년이 지나고 나면 누구나 사용하는 보편적인 기술로 자리잡을 것이다”며 “시대가 빠르게 변하는 만큼 사회복지계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다가구주택 단지 내 유휴부지에 엘이디(LED) 경관조명이 7월 초 설치됨에 따라 지역 미관이 개선됐다. 지난 4월 ‘2023년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인 ‘금이동네 마을정원사’는 관리사무소가 없어 쓰레기 불법투기 등 주변 환경정비가 취약한 금촌2동 다가구주택 단지 내 유휴부지를 마을 정원으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커뮤니티정원 1곳, 블록정원 10곳을 조성했으며, 수선화, 송엽국, 맥문동 등 18가지 다양한 꽃과 함께 사진 촬영 구역을 설치해 지역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커뮤니티 정원에는 수국 모양의 엘이디(LED) 경관조명 꽃밭이 조성돼 늦은 저녁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에 방치된 유휴부지를 활용해 마을 정원을 조성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주민이 함께 꽃을 심고 직접 관리하며 이웃 간 공동체 문화가 확산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지난 1일 자로 부임한 양성원 파주시 운정5동장은 부임 첫 일정으로 지역 내 14개 경로당을 방문하며 주민들과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날 양성원 운정5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부임 인사를 나누고 여름철 장마 대비 안전 사항을 전하고, 경로당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의 이용환경에 대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먼저 경로당을 방문한 양성원 동장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며, 작은 힘이나마 노인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성원 운정5동장은 “어르신들의 주된 생활공간인 경로당이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라며, “앞으로 자주 찾아뵈어 지역 내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민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7월 8일과 15일 총 2회에 걸쳐 ‘한 책 읽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책거리 행사를 운영한다. 3월부터 진행된 교하도서관의 ‘한 책 읽기’는 책을 돌아가며 읽는 윤독 프로그램으로, 초등 1~4학년 학생들이 사서 선생님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성취감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책거리 행사는 그동안 책 읽기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몸으로 말해요 ▲등장 동물 캐릭터 만들기 ▲독서 골든벨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책 속의 내용을 다시 떠올리며 깊이 읽기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사서가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사서가 직접 기획한 함께 읽기 프로그램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건전한 관계를 만들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맘껏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시 도서관이 소통하고 토론하는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파주 한빛도서관은 오는 15일 ‘가정의 일상에서 시작하는 독서토론’을 주제로 ‘하브루타 질문독서법’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하브루타는 서로 질문하며 논쟁하는 유대인 전통 교육법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고 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강연은 하브루타 교육기관인 질문배움연구소 김혜경 대표가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도서관 문화교육실에서 진행한다. 김혜경 대표는 '하브루타 부모수업', '하브루타 질문독서법' 등의 저자로, 지자체와 도서관, 기업체 등 다수의 강연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하브루타 가족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강연의 핵심인 질문독서법은 대화의 매개체로 책을 조합해 토론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를 실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이 접목된 독서토론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빛도서관을 관할 운영하는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부모교육 강좌를 통해 가정에서 독서와 토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시는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현직 장애인활동지원사와 드론교육지도사가 강의하는 ‘현직자 직무 멘토링(지도)‘ 온라인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직자가 전하는 생생한 직무 경험과 현장의 이야기를 통해 구직자의 직무 소양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통해 관련 분야를 준비하는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활동지도사의 경우 ▲장애인활동지도사의 역할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 ▲장애인활동지원의 실제 및 해외사례 등으로 구성되며, 드론교육지도사는 ▲드론교육지도사 직무 내용, 필수 역량 ▲드론 교육 방법 및 관련 자격증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8월 18일에 줌(ZOOM)으로 진행되며, 장애인활동지도사 과정은 오전 10시부터 12시에, 드론교육지도사 과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15명씩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장애인활동지도사는 만 40세~59세, 드론교육지도사는 만 19세~59세로 연령을 구분해 모집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일자리센터(금촌, 운정, 문산)로 직접 방문하거나 파주시 누리집(새소식)을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시정 소통 방송 프로그램 ‘인천사이다 톡톡’이 경인방송 iFM, 주파수 FM 라디오 90.7MHz에서 방송된다고 밝혔다. 경인방송 iFM ‘오유석의 소통 클래식’ 프로그램을 이 기간동안 ‘인천사이다 톡톡’으로 편성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하는 양뱡향 라이브 소통 방송으로 꾸민다. 인천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8회에 걸쳐 다룰 예정이며 경인방송 iFM과 협업해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한다. 인천시민의 삶과 인천의 미래를 담은 이야기와 클래식을 접목해, ‘소통’과 ‘문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시는 현장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하고자 전파력과 효율성이 높은 방송 매체를 매개로 더욱 많은 시민과 만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진심 소통’으로 시민의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해소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프로그램 제목에도 청량감이 강한 ‘사이다’를 붙였다. 우리나라 사이다의 최초 탄생지가 인천이라는 것도 한몫했다. 유지원 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진정성과 배려 있는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시는 8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비대면 ‘어린이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생활과학교실’ 사업은 파주시가 이화여대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복권위원회가 지원해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2~5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체험형 과학실험들로 이뤄진 강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특히, 온라인 비대면 원격 수업으로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과학 실험을 진행할 수 있어 학부모와 참여 어린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험 내용은 ▲미세조류 구슬 키우기(바이오에너지) ▲흔들어서 전기를(손 발전기) ▲소금물로 달려요(연료전지) ▲물의 힘으로 만드는 전기(수력발전) ▲햇빛으로 시원하게(태양광 선풍기) 등 에너지와 환경을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는 7월 14일까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신청자들은 21일까지 실험 재료비 5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김인기 기업지원과장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문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시는 8월 2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739여 곳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교통유발부담금을 정확하게 부과하기 위해 실시하며,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은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읍면 지역은 1만㎡ 이상)인 시설물 중 개인 소유 지분 면적이 160㎡ 이상인 시설이다. 시는 지난달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에 참여할 현장 조사원 6명과 사무보조원 1명을 모집했으며, 이들이 직접 방문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사용 면적,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한다. 조사를 토대로 취합된 자료는 오는 10월에 부과하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부과 기한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휴업 등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8월 말까지 미사용 신고를 해야 감면받을 수 있다. 우상완 철도교통과장은 “조사원이 방문해 사용 용도와 사용기간 등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유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249개 시설 소유주에게 14억 8,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