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일 오후 4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도민안전건강실, 자치경찰단, 도연합청년회, 여성지원민방위대, 자율방재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도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대피소 알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비상 민방위 상황과 지진재난상황을 가정해 지정된 대피소(제주테크노파크 지하, 광양초등학교 운동장)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6월 민방위대피소를 비롯한 지진대피소, 인명피해 우려지역 대피소 722개소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체험참여단은 현장에서 비상행동요령을 교육받고, 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에 설치된 안심제주앱을 통해 주변 대피소 위치를 확인한 후 찾아가는 훈련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전쟁 등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경우 우리 동네에서 어떤 곳이 안전한지를 미리 인지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도는 주변 대피소 찾는 방법 등을 태풍 및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7~8월에 기상특보 등 재난안전문자와 연계해 전파하고, 학교 가정통신문도 활용하는 한편, 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성장산업 육성 등 변화하는 여건을 반영한 산업입지 공급정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산업입지 수급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재)제주연구원과 산업입지 수급계획 수립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6월 26일자로 착수했다. 산업입지 수급계획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제5조의2에 따라 산업입지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며, 제주도는 2018년도에 산업입지 수급계획(2016~2025)을 수립하여 산업입지 공급정책 등에 활용하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신성장산업 관련 기업유치를 위한 산업입지 수요가 증가하는 등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산업입지 수요를 분석하여 산업입지 수급계획에 반영함으로서 미래 산업입지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산업입지 수급계획의 주요내용으로 도내 산업단지 현황 및 여건분석, 산업입지 정책의 기본방향 설정, 지역별·산업입지 유형별 용지공급에 관한 사항, 산업단지 종류별 공급에 관한 사항 등 도내 산업입지 수요·공급 및 정책에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여 반영하게 된다. 고성대 도시균형추진단장은 “도내 산업입지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산업입지 수급
미디어아워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7월 3일 조천읍 함덕리 소재 용과 정예소득작목단지를 방문해 농업인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유통처리와 재배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기후 변화와 농산물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특히 월동채소와 감귤 중심의 농업을 벗어나 제주만의 고품질 특화작목육성, 안정적인 유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제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소비자에게 특화된 고품질 작목을 육성해 제주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하면서 “생산에서 판매까지 유기적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2013년부터 추진한 정예소득작목 단지 조성사업에 150억 원을 투입해 용과, 자몽, 자두, 블랙사파이어, 샤인머스켓 등 14개 품목, 46.1ha를 지원했다. 제주시에는 농업인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체계를 통하여 제주만의 특화작물을 집중 육성하고 기 조성된 단지에는 시설 보완 등 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위기청소년의 지원과 필수연계기관과의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2023년 제2차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운영했다.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지자체, 경찰서, 보호관찰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교육지원청, 여성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 가족센터, 장애인복지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병원, 학교밖지원센터, 청소년이동쉼터, 상담복지센터등의 17개의 필수연계기관으로 구성돼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위기 청소년에 대한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사례발굴과 평가, 위기유형에 따른 지원연계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선정된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해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각 기관의 다각적인 지원방안이 논의됐으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청소년에게 구체적인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실무위원회 조성훈 위원장은 “회의에 참여한 필수연계기관을 비롯한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 이동쉼터 등 재단 내 청소년 보호복지 시설이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위기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하고 성장 지원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인사의 말을 전
미디어아워 기자 | 마포구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직원 조례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례에는 시설관리공단, 마포문화재단 등 마포구 산하기관의 간부와 직원들 5백 여 명이 모여 지난 한 해 마포구에서 추진했던 주요사업들의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우수 정책을 뽑아 시상했다. 아울러 지난 1년 여 동안 구민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펼친 구정 현장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박강수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쉽지 않은 한 해,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일 년간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여기서 만족하지 말고 앞으로는 더욱 속도를 내야한다” 며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성공해도 후회가 남고, 최선을 다하면 실패해도 후회가 없다는 생각으로 모든 직원들이 구민들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합창단이 지난 6월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1회 경기도 방과후칸타빌레에 참가해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방과후칸타빌레는 경기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로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잠재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빛누리합창단은 큰 꿈을 가지고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도토리의 꿈’과 친구의 소중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난 네가 좋아’를 불러 관객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합창단은 연말에 중봉청소년수련관 꿈의오케스트라와 합동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을 통해 자존감 향상을 할 수 있는 김포시 청소년 사업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과후칸타빌레에 참여한 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방과후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서구의 3번째 초등 방과후 돌봄시설인 송도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이 지난 30일 오후 3시 초청인사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남동 송도힐스테이트이진베이시티아파트 단지 내에서 개최됐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포우리병원(원장 고도현)은 지난 28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의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과 지역 지체장애인의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김포시보훈단체연합회와 김포시지체장애인협회에 각각 성금 1,000만 원과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포우리병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포시보훈단체연합회 임종철 회장과 보훈단체 7개소 회장단, 김포시지체장애인협회 이경규 회장, 김포우리병원 김지일 행정원장, 임종광 기획관리실장과 임직원, 김포복지재단 이민영 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임종철 김포시보훈단체연합회장은 “매년 꾸준히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사업을 해왔는데 올해는 더욱 특별하고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으며 김포시지체장애인협회 이경규회장은 “귀한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하고 보훈단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인 것 같다.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김포우리병원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김포우리병원 김지일 행정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보훈단체와 지체장애인협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미디어아워 기자 | 지난 29일 부산 동구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선풍기와 여름이불로 구성된 냉방용품 50세트를 더위로 힘들어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 전달함으로써 안부 확인 등을 통해 건강한 여름 나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지사장 박희태) 지원금 500만원을 통해 준비한 범일2동 저소득 취약계층 냉방용품은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까지 필요한 대상자들한테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남도가 중국 내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인 상하이에서 2023 대백제전 등 도내 메가 이벤트에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도는 3일 상하이 홍챠오원더무 호텔에서 ‘충남 관광 설명회’를 열고, 충남 대표 축제를 비롯해 사계절 여행 상품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방문 7일차 일정으로 행사장을 방문한 김태흠 지사는 궈리쥐안 상하이시 관광협회장, 여행사 대표 및 언론 관계자들에게 직접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리며 설명회를 이끌었다. 행사는 대백제전 및 보령머드축제, 천안 케이(K)-컬쳐박람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소개, 식전공연, 개회식, 충남 관광 홍보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식전공연에서는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연수생들의 케이(K)팝공연으로 충남관광홍보의 서막을 알렸다. 홍보 영상은 백제의 숨결이 깃든 전통문화,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 대백제전과 금산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등 충남의 명소와 다채로운 축제 장면을 담아 현지인의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백제의 문화와 전통을 계승한 충남이 중국 관광객을 모시고, 백제의 혼을 되살리며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대백제전을 13
미디어아워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참정권 및 민주시민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대(통령)‧도(지사)‧시(장) 프로젝트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토,일 총 5회기로 운영되며 △지역과 사회에서의 청소년 역할 △참정권과 민주주의가치에 대한 이해 △다양한 사례 속 참정권 알기 △선거 속 참정권 활동 △국회의사당 현장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15명이며, 7월 4일(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고 올바른 참정권 교육을 통해 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공모형 주민자치 프로그램 “마음 힐링, 깐부랑 텃밭 가꾸기’마을텃밭에서 2차 수확을 했다. 이날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그동안 매일 2회 물주기를 하며 잡초를 뽑고 거름을 주는 등 정성을 다해 가꾼 텃밭채소를 이웃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수확해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