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포항 포스코 대회의장에서 열린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포스코가 2030년까지 73조원을 주력 사업장이 있는 포항 지역 등에 투자한다고 밝힌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이철우 지사는 “포스코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모두의 기업이자 국민의 기업”이라며, “해외에 나가면 사람들이 지역에 어떤 기업이 있냐고 종종 물어보는데, 우리 경북에 포스코가 있다고 말하면 전 세계 어디서든 모르는 곳이 없다. 포스코가 우리 지역 기업임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에 포스코에서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2030년까지 121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는데, 그 중 73조원을 포항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투자한다고 하니 이보다 더 기분 좋을 수 없다”라고 했다. 이어 이 지사는 “기업은 절대 혼자 잘 되는 게 아니다.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서로 소통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포항시민들과 포스코 임직원, 경상북도가 다시 한 몸으로 뭉쳐 낙동강의 기적을 만들어 세계 초일류 국가를 만들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포시 아름다운 봉사회(회장 김금석, 총무 김인수)’는 지난 6월 29일 통진읍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에어컨 3대를 기부했다. 지역 친목 모임으로 시작한 ‘김포시 아름다운 봉사회’는 지난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자’는 공익적 목표를 가지고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19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해 1,500만 원에 달하는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인수 총무는 “처음에는 친구들끼리 소소하게 시작한 모임이었는데, 몇 년째 어려우신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하고 있다”며 “통진읍에서 현판까지 제작해 주시어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 회원들과 좋은 일에 뜻을 모아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재국 통진읍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우리 통진읍에 이런 봉사단체가 있어 폭염에 특히 취약한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인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나주시가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인 악취 없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광주·전남 지자체 최초 ‘악취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나선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3일 시청사 별관 로비에서 윤병태 시장, 이상만 시의회장, 도·시의원, 부서 관계자 30여명과 악취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센터는 도비 5억원 포함해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 시청사 별관 3층 전산교육장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신설했다. 공간정보시스템(GIS) 등 혁신 기술을 통해 악취발생 상황을 시각화할 수 있는 통합 관제(모니터링)시스템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 나주시는 악취 관제를 위해 관내 주요 악취배출사업장에 악취측정기 30대(기 설치 5대 포함), 기상관측기 5대를 설치·가동한다. 실시간 악취 상황 자료를 수집, 데이터화 하고 악취 발생 예측, 경로 추적을 통해 선제적인 악취 대응에 나선다. 악취 사각지대 지도·단속을 위한 이동식 악취포집차량도 운영한다. 센터 상황실에는 전담 인력이 교대·배치돼 24시간 빈틈없는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기준치를 초과하는 악취 발생 시에는 신속한 현장 출동을 통해 즉각 단속에
미디어아워 기자 | 김포시와 김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30일 희망키움 자산형성사업 가입자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상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참여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가입자 60여 명이 참석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에 걸쳐 국민연금관리공단 강민제 재무설계 전문강사로부터 ‘성격유형에 따른 저축과 투자’를 주제로 교육받았다. ‘자산형성사업’에는 희망저축계좌와 청년내일저축계좌 등이 있는데,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가입하면 본인 저축액에 정부 지원액을 3년간 매칭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 중에는 간단한 문항을 체크하며 성격유형 진단기법인 MBTI를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성격유형에 따라 금융투자 상품은 물론 장기와 단기, 공격적인 상품과 안정적인 상품을 선정하는 게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교육을 통해 통장 가입자들께서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상식들을 얻고, 목돈마련으로 조금이나마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올해도 1,282명을 신규로 모집할 계획으로, 13억
미디어아워 기자 | 오산시가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교부세는 ▲삼미초등학교 앞 육교 캐노피 설치사업(4억 원) ▲지능형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10억 원) 등에 사용된다. 삼미초교 앞 육교캐노피 설치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다. 민선 8기 오산시는 기존 보도육교에 캐노피를 설치해 지역주민, 특히 통학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사업을 추진해왔다. 행안부 특교세 4억 원 확보에 따라 사업비 전액이 마련된 만큼, 예정대로 오는 9월 중 캐노피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지능형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도 행안부 특교세 10억 원 확보에 따라 순항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오산시는 지능형CCTV를 통한 관제 효율성 향상, 노후화된 방범용 CCTV 카메라 교체, 군집도 시스템 도입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이태원 참사 직후 군집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지능형 CCTV 설치가 대두되는 가운데, 시는 이번 행안부 특교세 확보로 선제적 대응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노력에는 끝이 없다”며 “앞으로도
미디어아워 기자 | 경남도는 영화인을 꿈꾸는 경남 청년을 위한 ‘2023 경남영화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3 경남영화아카데미’는 지역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영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공과정으로 시나리오, 연출, 촬영, 제작 총 4개 과정을 운영하며, 이론교육과 더불어 영화제작 시설 및 영화제 현장 견학과 수강생들이 팀을 이뤄 직접 영화를 제작해 볼 수 있는 제작 워크숍도 진행한다. 전 교육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영화에 관심 있는 경남 거주 청년(만 19세 이상~39세 이하)이면 누구나 수강신청할 수 있다. 주 강사진으로는 전주국제영화제 장편 한국경쟁 대상 수상작 정순 및 웹드라마 좋좋소를 촬영한 정진혁 촬영감독이 촬영과정을 맡았고, 부산독립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 빛과 철의 배종대 감독이 연출 과정을 맡아 교육한다. 영화 우리들의 제작이사 겸 영화사 ㈜아토 대표인 제정주 대표가 제작과정을 맡았으며, 장편 데뷔작 태어나길 잘했어로 오사카아시안필름페스티벌에서 재능상을 받은 최진영 감독이 시나리오 과정을 맡았다. 이처럼 실력을 인정받는 전문 강사진과 탄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
미디어아워 기자 | “저 이권재 중요한 일이 있으면 몰두하는 성격입니다. 안 되는 일이 있다면 될 때까지 도전합니다. 앞으로도 의지를 갖고 업무에 열중하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7월 3일 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행사 및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기념식과 기자회견에서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하고자 추진해온 성과와 향후 추진할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이 시장은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 부활 ▲서부우회도로 가장~초평동 간 우선 개통 ▲동부대로 고속화 사업 순항 등 민선 8기 1년 간 이룬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산도시공사 출범 준비 ▲오산랜드마크 신설 구상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등의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해서도 소상히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회원 등과 함께 관내 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를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으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공식일정을 시작했으며, 현충탑도 참배했다. 이 시장은 또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식에서 그간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시는 신협사회공헌재단, 행복나눔재단, 위즈온과 함께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7월 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 3일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휠체어 이용객 등 교통약자를 위한 시내버스 이용 개선을 위해 대전에 소재한 신협사회공헌재단, 위즈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개월여 간의 노력으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저상버스 예약서비스는 교통약자가 저상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번호, 승·하차 정류장, 휠체어 이용 여부 등을 앱 또는 웹에서 신청하여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는 사전에 교통약자의 승·하차 정보를 전송받아 리프트 작동 준비를 할 수 있어, 교통약자 승·하차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버스 승강장에 정차한 버스가 많을 경우 교통약자가 탑승하지 못하는 사례, 운수종사자가 교통약자를 못 보고 지나치는 사례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버스 내 안내방송을 통해 탑승하고 있는 승객에게 교통약자 승·하차 정보를 사전에 안내하고, 미리 버스 내 공간 확보를 요청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받을
미디어아워 기자 | 경남도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회환경교육기관을 지정·운영 한다고 밝혔다.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제’는 사회환경교육 시장 확대 등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환경교육 사업을 시행하는 법인 또는 단체를 지정하여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컨설팅 지원을 하고자 작년에 도입한 제도로, 경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지를 두고 정관 또는 설립목적에 환경교육에 관한 사항이포함되어 있으면서 환경교육사 1명 이상을 상시 고용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 접수는 오는 7월 21일까지로, 경남도 누리집에서 지정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경남도 환경정책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정 심사는 기관 설립 목적 부합·환경교육사 고용 여부 및 환경교육 운영계획 수립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경남도 환경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면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각종 환경교육사업 참여자격 제공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석원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제는 체계적인 사회환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023년 상반기 총 3회에 걸쳐 공사 대내외에 인권 존중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청렴·인권회의체인 청렴리더 회의를 통해 부서별 청렴리더의 의견을 모아 4월 20일 장애인의 날,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 6월 정보문화의 달 등을 기념하여 각각 ‘유니버설 디자인’, ‘노인 인권’ 및 ‘디지털 접근성’을 주요 인권 주제로 선정했다. 선정된 주제의 내용으로 인권 브로슈어를 제작하고 직원과 시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각 사업장에 비치하여 해당 이슈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이번 캠페인은 노인, 장애인, 저소득자 등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한 인권 보호 강화 조치의 일환이다”라며, “이후 인권 문화 전파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7월 31일까지 ‘2023년 경상남도 평생학습대상’을 공모한다. 이 상은 생애주기에 맞추어 평생교육을 실천한 도내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각 분야의 대표적인 모델로 발전시켜 도내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대상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공모대상은 '평생교육법'에 따른 평생교육기관으로, 지난해 동안 운영한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을 수행한 기관이 해당된다. 올해부터는 사업의 완성도가 높고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기관을 선정하는 ‘공로부문’과 사업의 우수성과 특화성이 높은 기관을 선정하는 ‘진흥부문’으로 나누어 신청받는다.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를 거쳐 프로그램 우수성, 특화정도, 운영성과, 지역사회 기여도 등 평가기준에 따라 심사 후 6개 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은 진흥원 주최 공모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을 주고 수상사례집을 제작하여 기관 홍보 기회를 제공하며, 진흥부문은 2024년 프로그램운영비를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학습대상은 경상남도지사상, 경상남도의회의장상, 경상남도교육감상, (재)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원도심 정비 등 내년도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와 지역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경기·인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경기도는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가 존재하며 GTX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라며 “이러한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재정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유의동 경기도당위원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송석준 예결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합동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경기도는 주요 사업 13건에 대한 국비 지원과 현안 사항 5건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국민의 힘 지도부에 요청했다. 경기도가 지원을 요청한 주요 국비 확보 필요 사업은 ‘수도권 광역철도망·도로망의 조속한 완공’을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건설 ▲경기 남부 복선전철 건설 ▲경기 북부 광역철도망 구축 ▲국지도 건설 사업, ‘도민 교통복지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