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경상남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은 7월 3일, 7일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양산시 ‘숲애서’와 거창군 ‘항노화힐링랜드’에서 '숲의 이야기를 듣다‘라는 주제로 숲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숲의 이야기를 듣다’ 숲문화체험은 노인돌봄을 제공하는 생활지원사가 숲에서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신체․감정 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숲속 걷기 명상’, 건강치유 ‘치유기기 체험’, 마음치유 ‘숲애서 자율힐링’, 영양가득 ‘웰빙 치유식사’, 나무와 함께하는 명상, 나무 그림그리기, 나무로 만드는 공예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숲에서의 체험이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 체험과 같은 힐링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은 “숲문화체험이 돌봄종사자의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돌봄현장에서의 업무 집중도를 높여 더 나은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사
미디어아워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외주차처는 직원 일동이 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 257만원을 월드비전 ‘기후위기 대응사업’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월드비전 에코빌리지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방글라데시 람팔 지역에 태양광 발전 설비 보급 등 친환경 주거 환경 제공, 유기농 비료 사용 교육 등 사업을 지원한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전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 노외주차처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 운동(플로깅 캠페인 등), 친환경 LED 조명 교체, 친환경 자동차 충전시설 확대,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재활용품 수거함 운영 등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마포구는 오는 6일까지 서울형 가사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서울형가사서비스는 양육과 가사노동의 부담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운 맞벌이가정 또는 임산부 및 다자녀 가정에게 가사관리사를 파견하여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의 가사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구이며, 총 615가구를 지원한다. 본인 또는 가족의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가족 돌봄의 공백이 발생한 경우 우선지원대상에 해당된다. 신청은 패밀리서울 사이트, 서울형가사서비스 사이트를 통해서 가능하며 자격확인과 우선순위 선정을 거쳐 이달 말, 신청자 전원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총 6회(1회당 4시간, 30분 휴게시간 포함)의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가사서비스 전문업체가 실시하여 전문성을 확보했다. 구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는 희망일 신청일로부터 11월 말까지 사용해야 하고 연내 소진하지 못한 서비스는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는 만큼
미디어아워 기자 | 동대문구는 6월 27일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동행일자리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의 1차 선발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계안정 지원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동행일자리 참여자 26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10명이 선발됐으며, 7월 3일 ‘안전보건교육’을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하반기 모집인원 증가에 따라 당초 선발 계획(동행일자리 321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16명)대비 확대된 인원에 대해서는 7월 중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이날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보건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았으며 사업장 내 안전사고 ·산업재해 예방위한 안전의식 고취, 공공일자리 근무자 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을 내용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마가 길어질 예정으로 야외 활동이 많은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경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오늘의 교육이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각종 사고 예방 대책을 숙지할 수 있는 기회
미디어아워 기자 | 내년 7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는 7월 2일 열린 2023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이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과 김대형 지역추진위원장으로부터 박람회 깃발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부산에서는 2023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가 개최돼 17개 중앙부처와 지자체, 전국의 사회적경제 관계자 및 일반시민 등이 참석했다. 차기 개최지인 인천시에서는 9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전시 부스에 참여했고, 시 관계자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기관 및 당사자조직 등이 박람회 기간동안 기념행사, 전시행사 및 부대행사 등 박람회 전반에 대해 참관했다. 폐막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전하고, 내년에 인천에서 개최될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기재부가 공모한 2024 제6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개최지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내년 7월 2024 제6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할
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사무국은 3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3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인기가수 박지현을 위촉하고 17개 유관기관과 관람객 유치·농산물 마케팅 협약을 하는 등 성공 개최 본격 담금질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교육청, 농협중앙회전남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식품수출협회, 중앙단위 농업인학습단체 및 청과회사 대표이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류를 위한 씨앗 심기 시연과 업무협약으로 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목포 출신 트로트 가수 박지현은 최근 케이블 방송 ‘미스터트롯2’에서 2위에 올라 인지도를 쌓았다.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활어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고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지현 홍보대사는 국제농업박람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많은 사람이 농업의 가치와 역할을 몸소 체험하도록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전남도교육청 등 9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입장권 구매, 관람객 유치 등에 협력키로 했다. 또 수출협회, 청과회사 등 8개 단체와 농산물 수출, 목표 거래금액 1천300억 원 등을 약
미디어아워 기자 | 고성군밤생산단체협의회는 밤 생산임가의 경제 활성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3일 오전 11시 고성군 산림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황영국 고성군 산림조합장, 이정일 고성군 산림담당, 하민철 지도상무, 밤생산자단체지역대표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밤나무 병해충 항공방제사업 추진계획 일정 및 방제약제선정 등 3개 안건을 의결하고 밤생산자단체 제2차 정기총회도 개최했다. 이날 밤생산자단체협의회는 밤나무 병해충 입제방제 자부담분 부과의결 건, 밤나무 병해충 입제방제 농약구입 선정의 건, 밤나무 병해충 항공방제 농약구입 선정의 건 등 3개 안건을 가결 처리했다. 또한 입제방제 농약자부담분 10% 결정과 농약은 심마니 입제로 항공방제 농약은 노몰트 액상수화제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헬기항공방제는 7월 7일 ~ 7월 10일까지 기간 내 소형헬기로 방제키로 했다. 특히 밤나무 종실가해충인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검거세미밤나방 등을 집중 방제키로 했다. 한편 고성군은 밤 재배임가의 사기진작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입제 자부담금 20%에서 10%로 하향 조정해 밤 재배농가의 큰 부담을 덜게됐다. 단 자부담금 10%를
미디어아워 기자 | 충남도는 환경부 주관 생태수로 조성 공모에서 예산 예당호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태계 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수질관리 등을 위해 추진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예당호 일원에는 내년까지 국비 55억 원을 투입해 3만 3000㎡ 규모의 생태수로와 생태숲·생태체험장·정화습지 등 생태계 서비스 제공 시설을 조성한다. 생태수로는 친환경적 자연기반해법(NBS) 수처리 모듈을 적용키로 했다. 도는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그동안 예당호로 유입되던 하수미처리구역 방류수와 비점오염 유입수에 대한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생태체험장을 통한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 관계자는 “공모 선정에 따라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곧바로 설계에 착수하는 등 조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방위사업청의 대전시대가 시작됐다.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은 3일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에 마련한 방사청 대전청사에서 1차 이전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갖고 본격 대전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 엄동환 방사청장,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방사청 대전 이전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1차 이전 대상은 청․차장을 포함 기획조정관, 조직인사담당관국방기술보호국 4개과, 방위산업진흥국 5개과 등 총 238명으로 지난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입주를 완료하고 3일 첫 출근을 시작했다. 방사청 1차 대전 이전이 완료되기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있어 오늘 행사가 더욱 뜻깊었다. 지난해 7월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으로 방사청 대전이전이 정부 국정과제로 최종 확정되면서 이장우 시장을 중심으로 국방혁신도시대전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대전시의 발 빠른 대응으로 시장 취임 두 달 만에 방사청 대전 이전이 확정 고시됐다. 이후 순항할 것만 같았던 방사청 이전은 11월 국회 국방위원회 예산소위에서 이전예산 210
미디어아워 기자 | 천안시는 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천안·아산 공동생활권 시민들의 편의 증진방안 모색을 위해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제1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올해 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양 시 국장급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 위원과 민간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정기회의에서는 K-콘텐츠 등 문화예술행사 상호 홍보 추진과 천안(신방동)-아산(배방읍) 행정구역 경계 조정 등 2개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대응 방안에 합의했다. 천안시는 올 8월 11일부터15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제1회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개최한다. 케이팝(K-POP) 콘서트부터 다양한 주제공연과 뮤지컬 갈라쇼, 미디어파사드, 문화도시페스타 등 한류문화를 주제로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 등을 선보인다. 아산시는 8월 11일~15일 신정호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Summer) 페스티벌’을 연다. 락 페스티벌과 제2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 뮤지컬 영웅 갈라콘서트 등을 펼친다. 양 시는 천안아산 공동생활권 형성으로 상호 교류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대규모 행사에서 천안아산 공동 홍보부스 운
미디어아워 기자 | 마포구가 3일 오후 민선8기 구정비전 공유 공간 오픈식을 개최했다. 마포구는 지난 29일 구청 1층 청소년 수련관 방면 유휴공간에 구정 비전 영상을 송출하는 모니터 5대와 휴게용 벤치를 설치해 직원을 비롯한 구민과 구정 비전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오픈식에는 박강수 구청장과 간부단이 참석해 시설 설치 현황을 살피고 관리부서와 향후 다각도의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구청장은 “기존 활용도가 떨어지던 유휴공간을 새롭게 구정 비전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며 “ 구민을 위한 다양한 마포구 사업들을 알려 구민들이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 디지털 혁신을 위해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협력을 시작한다. 대전시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지역 디지털플랫폼 기반 마련을 위한 차세대 지방행정시스템 및 지방공공기관 통합업무플랫폼 구축 ▲지역 DPG 협의체 구성 및 운영 ▲DPG 혁신 네트워크 구축 등을 상호 협업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DPG위원회와 3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플랫폼 기반 지역혁신 및 민관이 함께하는 성장 플랫폼’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특히 ▲DPG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MaaS) 등 DPG 선도과제 시범운영 ▲대전광역시 거점 대학·기관·기업(선도기업, 스타트업) 등이 참여하는 DPG 혁신 네트워크 구축 ▲대덕특구 연구성과 개방·공유 플랫폼 구축 및 DPG 혁신공간(센터) 마련 등 지역특화 선도과제 분야에서 긴밀한 협업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우리 사회, 경제,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실감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