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미디어 콘텐츠 전문기업 (주)디자인하우스와 부산·경남 대표 방송 (주)KNN과 공동 주최한 ‘2023 부산디자인위크’를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부산디자인위크는 감각적인 콘텐츠와 볼거리로 부산·경남지역 유일의 디자인 전시라는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부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디자인그룹 ‘designby83’이 기존의 전시와는 전혀 다른 소재와 레이아웃으로 전시장 인트로 공간을 구성해 부산디자인위크만의 차별화를 만들어 냈다. 기획전시에서는 국내 최고 디자인 전문지인 ‘월간 '디자인'’과 UX 디자인 전문기업 ‘아메바’가 만나 특별한 AR 콘텐츠를 선보였고, 2022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영디자이너로 선발된 채범석 디자이너가 신작 수납모듈을 최초 공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브랜드 전시에서는 ESG를 실천하는 부스들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국내 아티스트 5명과 함께 자동차 폐자재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공간을 마련해 화제가 됐다. ‘그린오션스’는 경희대와 두들, 로우리트와 함께 협업하여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7월부터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과 '2023년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재개한다. 두 사업은 작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금년 국비 예산 삭감으로 중단 위기에 놓였으나, 부산시와 구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하게 됐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남구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1인당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6천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한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1회 150g 기준의 친환경 제철 과일간식을 연말까지 총 27회 공급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사업 재개를 통해 임산부와 초등학생에게는 영양공급과 식습관을 개선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에는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기획한 뮤지컬 콘서트 '3 Legendary Musical Singers'가 지난 7월 1일 오후 4시에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3 Legendary Musical Singers'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이지훈과 함께하는 뮤지컬 콘서트로, 최고의 뮤지컬 배우 3명과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가 함께 호흡을 맞춰 연주하는 뮤지컬 명곡들과 ‘Time to say good bye’와 같은 유명한 곡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본 공연은 티켓 오픈 이후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공연 당일에도 공연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는 시민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다문화 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이 함께하여 객석나눔과 함께 문화생활 경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콘서트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한국문회예관연합회와 파주도시관광공사가 함께 준비했다.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을 가득 채운 파주시민들은 세 뮤지컬 배우의 감성 보이스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문화생활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누
미디어아워 기자 | 사상구 주례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29일 우수기를 대비해 관내 침수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자율방재단, 동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관내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지 살펴보고 침수우려지역 배수로의 낙엽과 토사를 제거하고 배수로의 악취 예방 고무 덮개를 정비했다. 설점수 회장은“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배수로 등의 사전점검과 정비가 가장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봉사해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올여름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23년 상반기 재정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 159%를 달성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그 동안 주간, 월간 업무보고를 통해 신속집행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재정사업별 프로세스를 세부적으로 관리해 목표액 824억원 대비 집행액 1,312억원으로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최찬용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성장촉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사업진행을 면밀히 검토하고 하반기에도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지방공기업 재정신속집행은 정부 정책기조로서 재정의 집행 일정을 앞당겨 지역경제와 민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위험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 미르스타디움팀 박기준 팀장이 ‘2023년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에서 대외유공자 분야 국가보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에 따르면 박 팀장은 3년간 인사 및 채용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력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과 사회적 자립에 기여하고 보훈대상자 우선채용으로 취업기회 확대 등에 힘써왔다. 또 사회형평적(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채용 규정을 신설하고 보훈고용 의무고용비율 준수를 위해 매년 지속적인 고용 추진에 적극 노력했다. 박기준 팀장은 “지난달 5일, 국가보훈처에서 국가보훈부로 승격한 첫 회에 수상을 해서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발전에 더 많이 기여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말씀 주신 내용은 다시 한번 심도 있게 검토하고,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많은 참여와 성원에 늘 감사드립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관내 농협 대회의실과 갈현동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내 작은 도서관에서 열린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에 참석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과천시는 시민과 시장이 ‘과천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민 간담회 형식의 일명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시정 현안은 물론 일상생활의 이야기까지 제한없이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야간, 주말 등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라면 언제든, 주민들의 쉬운 참여를 위해 아파트 단지별로 열고 있는 가운데 갈수록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지는 등 명실상부한 시민 간담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달 28일 벨라르테 단지에서 열린 ‘이야기 마당’에 참석한 주민 황모 씨는 “기존에 살던 지역에는 중학교가 멀어 이곳 지식정보타운으로 이사했다. 최근 중학교 부지 선정 과정과 관련해 과천시와 많은 주민이 성원해 준 데 대해 정말로 고맙
미디어아워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민생과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민선8기 2년 차의 힘찬 닻을 올렸다. 임병택 시장은 3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직원 월례조회를 통해 시흥시정을 함께 이끄는 공직자에 대한 감사 인사를 밝히고, “첫 마음 그대로 여러분과 함께 달리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350여 명의 시흥시 공직자가 함께했으며,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 표창과 민선8기 1년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다. 지난달 26일, 민선8기 1주년에 대한 별다른 기념식 없이 현장 행보를 이어갔던 임 시장은 이날 직원들과 함께 지난 성과와 향후 비전 등을 공유하며 새 시작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흥시는 지난해 ▲경기 서부권 글로벌 의료‧바이오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세계적인 해양레저 복합단지 구축 ▲거북섬, 은계지역 등 권역별 대표 상권 활성화 ▲시흥형돌봄SOS센터 설치 ▲시흥교육캠퍼스 쏙 구축 ▲서울대 교육협력 ▲경강선, 서해선, 신안산선 등 철도 중심 대중교통망 구축 등을 토대로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선정,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2년 연속 1위 달성 등의 결실을 이뤘다. 이에 대해 임 시장
미디어아워 기자 | 사상구 주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8일‘사랑듬뿍 온정가득, 밑반찬 나눔 사업’일환으로 취약계층 33세대에 계절김치(열무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황명숙 회장은“회원들과 함께 정성들여 담근 열무김치와 함께 식사 잘 챙겨 드시고 무더위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이웃들을 위해 매월 맛있는 밑반찬을 마련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달 30일,‘도서관에서 그린(GREEN) 내일’에코챌린지 캠페인에 참가한 혜현어린이집 원생 20여 명에게 텀블러를 전달했다. 해당 캠페인은 2023년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으로 어린이들에게 환경을 지키는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일상생활 속 친환경 활동 실천 모습을 사진으로 인증하면 참가기념품으로 텀블러를 증정하는 사업이다. 혜원어린이집 아이들은 안 쓰는 플러그 뽑아놓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 다양한 친환경 실천 활동에 참여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캠페인 참여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문제를 가까이하고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친환경 활동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7월 3일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과 현안 사업장 등을 방문하며 민생 챙기기에 주력했다. 이번 행보는 관광객 입도가 다소 늘어놨지만, 농어업 등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별도의 기념행사는 최소화하되, 군정 내실화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가겠다는 남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먼저,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 출범 1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이어서 울릉의 정체성과 자연생태의 상징을 담은 도시 브랜드‘에메랄드 울릉도’를 공개하며 울릉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와 함께 앞으로 군정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했다. 남 군수는 기자간담회의 인사말에서“민선 8기가 출범한 후 산재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고뇌해온 지난 1년의 값진 시간들이 앞으로 헤쳐가야 할 많은 일들의 해법이 되리라 생각된다.”며“지금 우리는 대변혁의 기로에 서 있다. 지금 내딛는 걸음이 울릉의 미래 100년을 좌우하게 된다. 민선 8기 남은 임기 동안 7개 분야 76개 세부공약사항의 안정적인 추진과 함께 6대 역점시책인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 △울릉공항 개항과 기반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취약계층 정신질환자 및 자살 위기(시도)자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경우 특수청소 및 정리수납 등을 지원하는 ‘마인드 클리닝’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마인드 클리닝’ 서비스는 사회적 고립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으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치료 회복을 돕고자 이뤄졌다.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역주민의 주거 환경개선과 함께 고위험군 정신건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