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펼쳤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긴 장마와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가구에 선풍기와 모기퇴치기를 지원했다. 박성태 위원장은 “무더위와 모기로 잠 못 드는 요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현 주례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여름용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계속된 폭염으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는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데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만성질환자 등이며, 집중관리군·정기관리군·자기역량군으로 구분해 대상자에게 적합한 의료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남구보건소는 건강 취약 계층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열경련 등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및 온열질환 자각 증상을 자가진단표로 교육·점검하고 있다. 온열질환 자각 증상 점검표의 문항은 △평소보다 높은 체온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근육경련 △땀을 많이 흘림 △구역질 △갑작스러운 피로감이며, 2개 이상 ‘예’라고 답할 시에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 햇빛 노출 피하기, 물 마시기 등 휴식이 권장된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으로 자가 건강관리에 힘써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는 장마철 고온 다습한 기온으로 모기 등 위생 해충 개체수가 급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매개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위생 해충 개체수의 급증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북구보건소 및 읍면동 방역소독 기동반을 운영해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죽도어시장 주변을 비롯해 방역 취약지인 복개천, 하수구, 공중화장실, 공한지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분무 및 연막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했다. 이와 함께 포항 철길 숲 및 칠성천 주변 등 민원 다발 지역에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설치된 친환경 UV-LED 포충기를 4월부터 가동하고 있다. 또한 칠성천과 양학천 등 주요 복개천 도로구간은 전문 용역업체를 통해 5월부터 11월까지 복개천 특성에 맞는 특수장비를 활용한 방역을 실시해 즉각적인 방역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조영종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위생 해충이 활발해지는 장마철을 맞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장마철 빈 깡통, 폐타이어 등 물이 고여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미디어아워 기자 | 좋은 날에는 우리 고기로, 나눌 때는 문화예술로! ㈜청풍명월클러스터도 청주문화나눔의 가족이 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3일 청원구 율천북로에 위치한 청풍명월한우 율량본점에서 ㈜청풍명월클러스터와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풍명월클러스터는 충청북도와 청주·음성·충주·진천·보은옥천·괴산증평 축협 등 6개 축협이 함께 2009년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으로, 엄격한 품질관리와 철저한 식품안전을 모토로 친환경 축산물 브랜드‘청풍명월 한우·한돈’등을 청주시와 서울시의 학교급식으로 납품하고 롯데백화점에도 입점하는 등 국민 건강 보호와 지역 축산업 발전에 애쓰고 있다. 이날 후원식에서 청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100만원을 전달한 ㈜청풍명월클러스터 윤태일 대표는 “우리 고기로 청주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문화나눔으로 미래 세대의 감성 건강까지 챙기게 돼 뿌듯하다”며 “청주문화나눔의 의미가 더 많은 곳에 전해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날이 함께하는 가족이 늘고 있는 ‘청주문화나눔’은 개인·기업 등의 후원 및 협력과 문화예술계를 연결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실현하고 문화사각지대에 문화예술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현재 진행 중인 스틸아트 작가 조망전 ‘기도하는 마음으로, 최병상’ 연계 학술 세미나를 6일 오후 2시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시립미술관은 포항 문화의 근간인 스틸(Steel)을 테마로 미술관의 정체성을 구축해 오고 있으며, 매해 스틸 관련 주제 기획전 및 스틸아트 작가를 조망하는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최병상은 1959년부터 23년 동안 꾸준히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에 출품했으며, 낙우회(1963년 창립)와 현대공간회(1968년 창립) 회원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갔다. 오는 9월 10일까지 진행되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최병상’은 최병상 작가의 작업 세계를 정리하는 회고적 성격의 전시로 17년 만의 개인전이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일평생 용접 조각에만 매진한 최병상의 작가론과 함께 한국 철조의 태동과 전개 과정을 조명해 그의 예술적 가치를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의 발제자로는 김이순(미술사가, 전 홍익대 교수), 최태만(미술평론가, 국민대 교수), 박숙영(조형예술학박사, 전 이화여대 교수) 교수가 참여한다. 김이순 교수는 ‘용접조각가 최병상의 예술세계’를 주제로 초기작부터 2000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이순걸 울주군수 취임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7월 정례조회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는 유공자 시상을 시작으로,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청렴 울주 100일 도전’을 선포했다. 이순걸 군수 주도 하에 ‘도전! 청렴 울주 100일’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전 직원이 이날부터 100일 동안 부패행위, 행동강령 위반, 음주운전 없는 100일을 목표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울주군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청렴 약속 릴레이 △청렴 캐릭터 디자인 공모 △청렴 슬로건 공모 △공직자 청렴 콘서트 등 청렴 실천을 위한 각종 시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 군수는 이날 오후 공약사항 보고회를 열어 101개 공약사항에 대한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3년간 차질없는 추진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취임 2년차에는 남부권 10만 정주도시 조성을 위한 의료, 교통개선대책 등 군민안전 및 도시 균형발전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를 포함한 울주 관광의 재도약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아워 기자 |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드라마를 제대로 즐길 8가지 방법으로 초대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 드라마 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하 드라마아트홀)이 오는 14일까지 시민참여 프로그램 ‘드라마 클래스’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드라마 클래스’는 드라마를 더욱 알차고 재밌게 즐길 수 있게 만든 특화 프로그램으로, 글쓰기: 웹소설 작성법(웹소설 기획의 비밀), 문화콘텐츠 평론(내 취향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리뷰 쓰기), 참여형 토크쇼: 드라마 토크쇼(드라마로 하는 집단 심리토크쇼), 어린이 동화구연(동화야 놀자), 체험 프로그램: 연기(연기를 통해 살아보는 등장인물의 삶), 캘리그라피(내 인생의 드라마), 라인드로잉(아이패드로 그려보는 드라마 속 명장면), 북바인딩(나만의 리뷰노트 만들기), 총 3개 분야 8개 강좌를 운영한다. 1인당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클래스는 7월 23일부터 9월 9일까지 각각의 일정에 따라 드라마아트홀에서 운영되며, 운영 시간 및 재료비는 강좌 별로 상이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4일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는 3일 대송면, 4일 호미곶면을 시작으로 ‘2023년도 깨끗한 농촌 가꾸기 실천 사업’을 시작한다. ‘깨끗한 농촌 가꾸기 실천 사업’은 지역 내 15개 읍면동에서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위주의 지역 농업인단체 주도로 농경지 주변의 농업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 처리하는 사업이다. 장해주 농촌지도자회장과 이미숙 생활개선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일 대송면 공수리 일대에서는 농업용 비닐, 농약 빈 병 등 기타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분리해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환경공단 포항지사에 납품해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바쁜 농사일을 마다하고 참석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농업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농업 분야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본임을 인식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는 15개 읍면동에서 1,2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달성군이 일본 주요 여행업계 및 미디어업계 관계자 등을 달성군으로 초청해 달성 테마 관광 상품 출시를 위한 팸투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와 연계하여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으며 현지 주요 여행업계 9개사와 미디어업계 3개사를 대상으로 총 2박 3일간 단체·개별 여행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의 관광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이뤄졌다. 달성군 주요관광지인 유네스코에 등재된 도동서원을 비롯해 한일 문화 체험이 가능한 한일우호관, 전통가옥 형태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남평문씨본리세거지, 사문진주막촌의 유람선, 마비정벽화마을의 농촌체험 등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본 여행사와 달성군 관계자의 네트워킹을 위한 간담회 자리도 마련돼 일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 논의도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현지 여행사들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달성 관광 상품을 개발해 일본 관광시장 내 달성군의 입지를 확대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환경학교가 환경부가 주최하는 제2회 환경교육주간 기간 진행된 ‘환경교육 교구 경진대회’에 참가해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환경교육 주간은 국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환경의 날(6월 5일)’을 포함한 1주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환경교육 주간은 ‘기후 위기, 플라스틱 오염 해법’을 주제로 지난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됐으며,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원주에서는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해 정책 포럼과 학술대회,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주간 기념식과 학교 환경교육 사례공유회, 환경교육 교구 경진대회 등을 진행했다. 전국에서 실제 사용하고 있는 교구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인 환경교육 교구 경진대회는 50여 개 기관이 활용하고 있는 교구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포항환경학교는 지난 2020년에 자체 제작한 ‘지구를 위한 행동, 내가 그린 히어로’ 보드게임으로 참가해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대표상을 수상했다. 교실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관련 보드게임인 포항환경학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청 여자양궁부가 단체우승을 한데 이어 남자양궁부 배재현 선수가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청주시청 남녀양궁부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옥천 이원야구장에서 열린 제34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자양궁부 김소희가 7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심예지, 김소희, 안희연, 박수빈이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에서는 박수빈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청주시청 여자양궁부는 2개의 금메달, 1개의 동메달을 획득해 대회 단체 종합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에 출전한 남자양궁부 배재현도 334점을 기록해 9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동현 청주시청 여자양궁부 코치는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더욱 훈련에 매진해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하반기 중요 대회에서도 쾌거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달성군이 주최한“2023년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청년들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고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회차 별로 청년정책과 지역의제, 지방재정과 참여예산, 챗GPT의 이해와 활용, 지역 청년의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이다. 교육을 이수한 한 청년은“청년 의제를 직접 발굴해본 경험으로 실제 달성군을 위한 사업을 많이 발굴하여 제안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군정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의 참여와 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이번 교육으로 청년의 눈높이에서 보이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제안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대구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평균 나이 41.4세로 올해 주민참여예산 청년 분과위원회 신규 구성과 대구시 내 최초로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고, 향후 청소년·청년 주민참여예산 우수 제안대회도 개최하여 청년 참여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