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양주시는 박성남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이 제18대 부시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박성남 신임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한 채,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강수현 양주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의회 방문과 부서 순회를 통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박 부시장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양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1,3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25만 양주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평택고등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제1회 지방고등고시를 합격하여 1996년 군포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박 부시장은 이후 연천군 부군수와 경기도 환경국장을 거쳐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지닌 탁월한 도시환경 전문가로 차분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섬세한 업무 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황강 광역취수장 관련 군민대책위원회는 전 읍·면에서 본격적으로 릴레이 반대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합천군민 500여명이 환경부를 방문해 황강취수장 설치사업 중단 항의 집회 이후 전 군민이 동참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환경부의 일방적 추진에 대한 부당성과 반대의지를 표명하는 ‘황강취수장 설치 반대 릴레이 서명운동’은 지난달 23일 용주면 이장회의 시 반대 결의를 시작으로 쌍책, 쌍백, 가회 등 전 읍·면에서 이장단, 사회단체 등 마을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여한훈 위원장은 “며칠 전 환경부 방문 삭발 투쟁은 시작에 불과하다. 많은 군민들이 농사일을 팽개치고 그 먼 길까지 동참해 주신 것을 보니 우리 대책위를 믿고, 합천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이 너무나 크다고 생각되어 눈물이 난다”면서 “무슨일이 있어도 황강취수장은 안된다. 전 읍·면에 직접 발로 뛰면서 부당함을 호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강 광역취수장 관련 군민대책위는 7월 한 달 간 군 전체 이장단, 사회단체별, 마을별 반대 서명 운동을 통해 모인 반대 서명부는 환경부 민관협의체에 참여 시 합천 군민의 의사를 전달하는
미디어아워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노사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둘다섯해누리에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HU공사가 보유한 장비와 기술 인력을 활용해 시설 주변의 예초 및 환경정화 등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됐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김근영 사장과 정일순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노사 임직원 22명과 그 자녀가 함께 참여해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으며, 노사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정일순 HU공사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HU공사 노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에 임해준 임직원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밀양시 삼문동자원봉사회는 3일 회원 가정에서 미숫가루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15여 명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포함한 복지 취약계층 40여 세대에 전달할 미숫가루를 정성껏 마련했다. 회원들이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장마와 무더위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을 나눴다. 한선희 회장은 “영양도 풍부하고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미숫가루를 드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삼 삼문동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관심과 사랑으로 준비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문동자원봉사회는 한 달에 한 번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해마다 계절별 꽃을 시민화단에 심는 등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KT&G천안공장은 3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기능보강사업 지원을 위해 ‘상상펀드’ 성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지원에 사용된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상상펀드’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형태로 조성되고 있다. 신대경 공장장은 “기부금이 소규모 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돼 복지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이용 편의가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KT&G천안공장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 및 상생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매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신 KT&G천안공장 임직원께 감사드리며, 소규모 시설이 환경개선을 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천안시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 1년 동안 1,272건을 접수해 1,017건 9억2500만 원의 수당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수당을 신청한 신청자는 여성이 56%, 40~50대 취업근로자가 전체 60%로 가장 많았다. 다빈도 신청 질환으로는 암과 정형외과 질환이 차지했다.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 시행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공모에 선정된 천안시는 지난해 7월 4일부터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시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제도 개선사항을 건의하며 더 많은 대상자에게 혜택이 지원되도록 노력해왔다. 당초에는 천안시에 주소가 돼 있는 근로자에게만 혜택이 돌아갔으나 천안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시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 1년을 맞아 3일 시청 봉서홀에서 성공적인 시범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이 있는 6개 기관과 개인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한 6개 기관은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 ▲(의)영서의료재단 천안충무병원 ▲충청남도천안의료원 ▲나은 필 병원 ▲서울대정병원이다. 개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도 출생 신고자 중 다자녀(2자녀 이상) 세대에 태극기를 무료 배부한다고 밝혔다. 2023년 1월부터 시행한 다자녀 세대 태극기 제공 서비스는 주민들에게 국기에 대한 친근감을 조성하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생활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구포1동 다자녀 세대 주민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출생신고를 한 후 태극기를 직접 배부받을 수 있다. 태극기 배부는 1세대당 1개로 제한되며, 2023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홍위영 동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국기에 대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모든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직원 조회를 7월 3일 9시 30분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금번 조회는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을 포상하고, 민선8기 1년에 대한 소회와 특별자치시대 도정 방향에 대해 직원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진태 특별자치도지사는 특별자치도 출범 유공 직원들을 포상하며 취임 1년에 대한 소회 등을 밝혔다. 이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앞으로의 도정방향과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그간 외부 대행사 등에 전담으로 맡겼던 각종 행사·연구·조사 등의 용역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서투르더라도 우리가 직접하는게 낫지 않을까?, 뛰어난 역량의 우리 직원들은 충분히 해낼 능력이 있을 것“이라고 했고, ”우리는 도민의 혈세 관리자!“라며 예산 집행에 대한 신중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효과성 저하 등 불필요한 사업에 대한 예산 재조정을 검토할 것과, 이를 행정·경제 부지사들과 기획조정실장이 대책을 만들어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끝으로, 현장에 참여한 직원들과의 간담을 통해 도정 방향 등에 대한 직원들의 궁금증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
미디어아워 기자 | (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2023년도 상반기 금·은배지 우수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인정 배지는 봉사활동 실적에 따라 금·은·인증배지로 나누어진다. 당해년도 500시간 이상이면서 누적실적 3,000시간인 경우 금배지, 당해년도 12시간 이상이면서 누적실적 1,000시간 이상인 경우 은배지, 당해년도 60시간 이상이면서 누적실적 300시간 이상인 경우 인증배지 수여 대상자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여 자긍심을 고취함과 더불어, 구 센터 자체적인 인정방식을 통한 자원봉사자 사기진작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코자 마련한 자리이며, 이번 자리에는 12명의 은배지 수여 대상 우수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강성환 센터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하여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자원봉사의 긍정적인 인식 정착에 센터가 앞장서서 애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익산시드림스타트는 특수분장사 직업에 대한 탐색과 체험을 할 수 있는‘어린이 직업체험’을 지난 1일 진행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직업과 진로를 생각해보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 아뜰리에 미용학원과 연계해 특수분장사 직업 교육으로 아이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아동들은 직접 재료를 사용해 상처 분장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나 드라마에 많이 나왔던 여러가지 모양의 상처를 분석하고 왁스와 라텍스 용액을 이용해 자신의 팔 등에 상처를 만들어 보는 등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텔레비젼에서 보던 상처를 실제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워 신기했고, 특수분장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되어 유익했다”,“실제로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해 내 몸에 상처를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새로운 분야의 진로를 알게되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는데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진로에 대해 더
미디어아워 기자 | 정헌율 시장이 이끄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방문단이 미국 식품기업을 방문하며 식품 수출 세일즈와 투자유치에 나섰다. 이번 방문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물꼬가 틀 수 있다는 식품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 1일(미국 현지시간 6월29일) 익산시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공동 방문단은 미국 건강식품기업 뉴프론티어푸드(New Frontier Food.Inc)를 방문했다. 뉴프론티어푸드는 2011년 샌프란시스코를 거점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아시아에서 생산되는 원료(김,쌀,면) 등을 활용해 미국인의 기호에 맞는 유기농 식품브랜드인 Ocean’s Halo를 출시했다. 2013년 미국 동부 최대 건강기능식품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East)에서 Press Award 1위를 수상한 바가 있는 스타트업기업이다. 주요 생산품은 김스낵, 누들, 소스 등이며, 아마존·월마트·크로거 등 미국 온라인과 대형마트 등에 납품하며 지난해 매출 약 7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현지인 입맛에 맞게 개발한 김 제품이 큰 인기를 끌어 미국 내 김 해초시장 판매량 1위(‘21년 기준)를 달성했고 유럽 내 홀푸드마켓과 테스코에도 확장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북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추진하고 있는 ‘동물사랑 나눔 네트워크’ 사업에 ‘댕댕이 목욕마을’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동물사랑 나눔 네트워크’ 사업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회적 약자 및 동물보호단체(개인)에게 반려동물 용품 제공, 애견카페 및 애견호텔 이용, 동물 장묘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각종 서비스의 비용을 할인해주거나 재능을 기부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운영하여 총12개의 업체가 함께 하고 있다. 이번에 협약한 ‘댕댕이 목욕마을’은 예전 구포가축시장에서 30년간 영업하던 ‘이성보신원’이 2019년 구포가축시장 정비사업 때 폐업하고 새롭게 창업한 애견 목욕업체로서,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무료로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댕댕이 목욕마을의 설무호 대표는 “구포가축시장 폐업의 의미를 살려서 반려동물을 위한 업종을 선택했다면서, 버림받은 유기동물을 입양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혜택을 드려 유기동물 입양이 권장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동물사랑 나눔 네트워크 사업은 참여기업에게는 사회공헌을 통한 생명존중이라는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