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부일봉사회와 삼성동청년회는 지난 2일 상북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홀로 사는 장애인 어르신을 위해 청소 봉사를 나선 것이다. 해당 가구는 독거노인 가구로 장애가 있어 집안일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었지만 청소는 엄두도 내지 못해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마침 이 소식을 들은 부일봉사회와 삼성동청년회가 선뜻 청소 봉사에 나섰다. 부일봉사회 이정일 회장과 삼성동청년회 정성대 회장은 “주말에 시간을 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어르신이 앞으로 깨끗해진 집에서 쾌적하게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진일 상북면장은 “무더운 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해주신 분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혹서기를 맞아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더욱더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가 홍보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과 홍보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홍보위원 위촉과 통합에 대한 분임토의가 이뤄졌다. 워크숍에서는 통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회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회원들간 통합해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신안군 생산 농수산물 적극 구매운동 전개, 화합형 공동축제 개발, 1:1 대면홍보 등 통합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아울러, 통합의 염원과 함께 전남 서남권의 30년 숙원 사업인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향한 열망을 담아 전남권 의대유치 퍼포먼스를 펼쳤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통합은 후손들에게 더 좋은 목포, 큰 목포를 물려줄 수 있는 정책사업으로 SO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합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최태옥 위원장은 “목포와 신안은 한뿌리다. 신안군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신안을 방문해 발로 뛰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목포시는 만전식품 정재강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만전식품은 1979년 만전상회로 출발해 현재 조미김 마른김, 구은김 등을 일본,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40여개국에 수출중이며 지난 2020년 목포 대양산단에 1만3223㎡의 국내 최대 규모 김 원료 공장을 설립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정재강 회장은 “김으로 맺어진 작은 인연을 시작으로 점차 목포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알아갈수록 정겨운 도시 목포의 발전을 바라며 지역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목포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재정 강화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재강 회장은 지난 2020년에도 목포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사업비를 기탁하는 등 지역의 문제에 대해 늘 관심을 가지고 선행을 펼쳐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를 응원해 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여 기부자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아워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3일 전명옥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가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 60개, 향기주머니 만들기 세트 60개를 신원 나눔 냉장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명옥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는 “해마다 자원봉사활동으로 신원면을 찾았는데, 올해는 공유냉장고 사업 취지에 동참하고자 물품 기부로 방문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좋은 곳에 사용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공유냉장고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명옥 대표는 거창뚝딱이봉사단 회장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3일 장애인종합복지관, 취약계층 가구, 중앙경로당 등 민생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취임 1주년의 의미와 각오를 다졌다. 먼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종사자와 이용자 및 활동 보조인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담을 나눴다. 이용자 배식 활동에도 참여해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물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는 세상을 꿈꾸는 김동근 시장은 취임 후 시청 내 다목적이용시설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했다. 이곳에서는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모두의 운동장’ 프로그램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김동근 시장은 신곡동 내 취약계층 3가구를 방문해 후원물품(쿨매트, 모기퇴치제, 여름 수건 등)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물었다. 특히 동행한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 보건복지팀장에게 지층 주민들이 호우나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잘 살피라고 당부했다.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각 동 주민센터는 폭염 및 호우 대비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부를 수시로
미디어아워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영성)는 지난 6월 27일, 29일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가남, 흥천 분소에서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된 ‘기억이 꽃피는 쉼터’ 수료식이 진행됐다. 4월부터 운영된 프로그램은 1일 3시간, 주 2회, 3개월 동안 전문적인 인지건강프로그램과 도자공예, 원예, 한지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경증치매환자의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주 보호자의 부양 스트레스를 줄여 휴식을 제공했다. 다 같이 참여한 수료식은 3개월 동안 만든 작품 사진과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으며 수료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여한 어르신은 “프로그램 시작 직전까지 참여를 망설였는데 막상 시작하니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도 만나 즐거웠으며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치매환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농림치유프로그램이 7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8월에는 하반기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여주시치매안심센터 본소, 점동면에 위치한 남부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를 강조하고 생생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기 위해 기념식 대신 새벽 현장부터 봉사 현장까지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나섰다. 김산 군수는 지난 3일 꼭두새벽부터 최일선 행정에서 힘들게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클린센터를 방문 격려하고 아울러 새벽 출근버스인 현대삼호중공업 근로자 출근길을 찾아 따뜻하게 환송했다. 이어서 정길수, 나광국 도의원과 김경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7명의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충혼탑을 참배하고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식 대신 직원 위주 청렴한 정례조회로 간소화하면서도 내실 있게 추진했다. 승달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정례조회는 모범공무원 시상을 시작으로 1년간 성과, 군민의 생생한 현장 영상, 민선 8기 공약사항을 시청하고 민선 8기 2년 차 새로운 다짐을 외치는 군정 구호와 청렴 결의대회로 마무리 지었다. 또한, 김산 군수는 정례 조회가 끝난 이후에도 무안군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을 깜작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담은 급식 봉사를 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토대로 나눔 봉사행정을 직접 실천했다. 이외에도 직원 모두가 민
미디어아워 기자 | 거창군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돕기 위한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운영할 임차인을 오는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군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9억 원을 투입해 고속도로 나들목에 연동형 하우스 4동(5,428㎡)을 설치하고, 2021년 특별교부세로 지원받은 4억 5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스마트팜 시설로 탈바꿈시켰다.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내재해형 3연동 비닐하우스로 양액재배시설, 복합환경 제어시설 및 다겹 보온시설 등이 갖춰져 있으며, 특히 올해 공동선별장 설치와 내부시설 보완을 통해 임차인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번 추가 선발인원은 1명이며,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인 독립경영 예정자이거나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거창군 거주 청년농업인이며, 귀농 5년 이내 청년농업인에게는 가점이 있다. 재배 작목은 딸기이고 임대 기간은 3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을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박승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들이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을 통해 영농기술과
미디어아워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3일 오전 7시 가능동 일원 반환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개통에 앞서 현장을 방문해 교차로 신호체계 및 교통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차량 통행의 안전과 불편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후문 종합운동장에서 통과도로 진입구간 교차로 위 차량유도선 추가 설치 ▲정문에서 경민대 방향 서부간선도로 고가도로 진입을 위한 교통 안정성 확보 방안 마련 ▲통과도로 내 과속 방지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한 CCTV 추가 설치 등 안전한 교통 및 보행 환경 을 위한 조치를 지시했다. 시는 CRC 통과도로 개방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국방부와 관련사항 협의를 시작해 실시설계와 부지 사용협의 등을 마치고, 올해 5월 22일 착공 후 6주만에 도로공사를 완료했다. 통과도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CRC 동측 일방통행로로 차량이 집중돼 출퇴근시 교통체증이 심각했었으나, 임시 개통된 3일 오전 출근시간에는 교통량이 분산돼 원활한 흐름을 보였다. 김동근 시장은 “통과도로 개통에 앞서 지난 1일 개최한 통과도로 개방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한 것에서 볼 수 있듯 70년 동안 금단의 땅이
미디어아워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0일, 1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도움을 주신 1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충우 시장은 “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여주시와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하여,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 복지취약가구 모니터링 등 지역 내 인적안정망으로써 중요한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3일 김재훈 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도로과장이 제35대 부시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재훈 부시장은 고려대 경제학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정책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방고시 8회로 2002년 공직에 입문했다. 경기도청에서 문화산업과장, 기후대기과장, 기획담당관, 환경국장, 보건건강국장, 수자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도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정책 역량과 현장 감각을 겸비했으며, 합리적인 업무 추진으로 조직 내 신망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재훈 부시장은 “올해 의정부시 시 승격 60주년과 한미 동맹 70주년 등 매우 중요하고 상징적인 시기에 부임하게 돼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이 의정부시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부시장은 이날 오전 9시 시장실에서 임명장을 받고 기자실을 방문해 언론인들과 소통했다. 4일부터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사)한국해양안전협회는 3일 지역 내 복지증진을 위해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440㎏를 전달했다. 박건태 협회장은 “오랜 경기 침체로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혜 위원장은 “소외된 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시는 (사)한국해양안전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