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전주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늘리기로 했다. 시는 3일 태평아이파크 아파트(완산구 태진로 35) 내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선정된 운영자와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공보육 확산을 위한 전주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39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시는 이날 협약에 이어 오는 8월 말까지 총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집에 대한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이후 9월부터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중 인근 거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육 설명회를 열고 어린이집 운영 계획과 원아 모집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설치뿐만 아니라, 장기 임차를 통한 국공립 전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 확충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전주시는 아동에게 질 좋은 보육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꾸준히 확충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 서정동은 지난달 30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 등을 대비하여 취약지역인 반지하 밀집주택지 현장을 미리 살폈다. 이번 활동은 서정동 통장협의회(회장 이미숙) 30여 명이 동참하여 서정12통 일원 빌라 밀집 지역 및 주요 저지대 도로변에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빗물받이에 쌓인 퇴적토, 낙엽 등을 제거하고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미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동네의 안전을 위해 청소에 참여하신 통장님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해진 동네를 보니 뿌듯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빗물받이의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유치, 테크노밸리 분양률 82.7%(MOU 포함)로의 비약적 상승을 이끌어낸 유희태 완주군수가 완주군의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 실현에 나선다. 민선8기 1년을 맞은 유희태 완주군수는 3일 기념행사를 갖고, 지난 1년의 성과를 되짚고 2년차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유 군수는 환경미화원과 함께 거리를 청소하며 1주년 행사의 새벽을 열었다. 관내 환경정비를 책임지는 환경미화원과 삼례읍 일대를 돌며 생활쓰레기를 직접 청소한 유 군수는 환경미화원과 조찬까지 함께했다. 이어 청원월례회,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하반기 주요현안 추진방향을 점검한 유 군수는 출입기자들을 만나 지난 1년 주요성과와 2년차 비전을 밝혔다.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하면서 첫 국가산단 유치라는 역사를 썼다.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군정역량을 총결집하고, 전북도, 여야 정치권과 공조활동을 전개한 끝에 세계최초, 국내유일의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완주 품으로 가져왔다.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산업단지 분양률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도 최고 성과로 꼽힌다. 유 군수는 취임 후 ㈜로젠 본사, 에너에버배
미디어아워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우범기 시장은 3일 고창군과 부안군 주민들을 위한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100만 주민 서명 운동’ 홍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014년 개정된 ‘방사능방재법’에 따라 지자체의 방재 의무와 책임이 강화됐지만 수백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원전 소재 지자체와 달리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원전 인근 지역의 지원을 위해 전국 원전 인근 23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의 주도로 추진되고 있다. 전북지역의 경우 고창군과 부안군이 해당되며, 이들 2개 지자체는 2014년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이 원전 반경 최대 30km까지 확대돼 방재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국비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 시장은 앞서 홍보 챌린지에 참여한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지목을 받아 이날 전북 발전과 고창·부안군민의 안전을 위해 홍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주민들이 방사능 누출 등 관련 사고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은 꼭 필요한 사항”이라며 “많
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시는 3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에이펙스인텍㈜ 김권진 대표, 시의회 의장, 부시장,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에이펙스인텍㈜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에이펙스인텍㈜은 26년까지 총 304억 원을 투자하고 40명을 신규 고용해 IOT 기반 도로 조명 장치 설비 상시 누전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태양광발전 장치를 개발‧생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원격 점검 체계 도입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기설비의 안전 정보를 취득해 화재나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태양광발전 장치를 비롯한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보안등, 스마트폴 개발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에이펙스인텍㈜은 1997년도에 설립해 국내 도로조명 산업을 이끄는 강소기업으로, LED 조명, LED 경관조명, 태양광 가로등, 태양광 보안등 등을 생산하며 자체 기술 개발한 LED 투광등은 국내 항만, 공항, 철도 타워 조명, 스포츠 시설 등에 활발히 설치되고 있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태양광발전 사업, 에너지저장시스템 개발에 역점을 두고 독보적인 입지
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시는 여름철 악취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엄정히 대처하고자, 7~8월을‘하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해 특별 단속을 펼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규격 봉투 미사용, 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배출 시간 미준수, 혼합배출 등이며, 시는 읍․면․동 80여 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투기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주야간 불시 단속을 통해 위법행위 확인 시에는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은“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단속과 홍보를 병행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쓰레기 불법투기로 239건을 적발해 과태료 1,800여만 원을 부과했으며, 단속 강화를 위해 올해 40대의 불법투기 단속 CCTV를 설치한 바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월 30일 평택시 고덕동에 위치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 1층에서 카페 ‘모이라이50’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윤한필 본부장, 경기도의회 김근용 도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주남석 보좌관,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박운주 회장, 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사무처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카페 ‘모이라이50’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 1층을 사업공간으로 무료 임차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다양한 종류의 음료 및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주5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카페에 참여하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은 개소식을 앞두고 바리스타 자격증반 교육을 받는 등 자립 의지의 열정을 보여줬다. 최원용 부시장은 “민·관·공기업이 협력하여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이 전문기술을 배워 창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가치를 위해 협력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자활사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양수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은
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시는 1일부터 2일간 봉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손상구, 약칭 봉사모) 단원 10여 명이 참석해 장천면 저소득 위기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1인 독거노인‧저소득 가정으로, 노후화로 인한 주거지 외벽 파손 등으로 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장천면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살핀 후‘구미 희망 더하기’사업을 신청했고, 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를 검토해 대상자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손상구 봉사모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가정이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시와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위기 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했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희망더하기 사업은 법적 지원으로 보호가 어려운 위기가정을 적재적소에 지원할 수 있는 구미시만의 복지 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해 우리 지역 곳곳에 희망이 더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희망 더하기 사업 추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봉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보금자리
미디어아워 기자 | 지난 1일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연합청년회 역대회장단에서 장흥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와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장흥군 출신 위성곤 국회의원이 속한 서귀포시 동홍동 연합청년회 역대회장단 모임에서 전남 지역 일정 중 하나로 장흥군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청년회 역대회장단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을 함께 기원했다. 위성곤 국회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회원들과 함께 장흥에 기부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귀포시와 장흥군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고향인 장흥군을 방문해주신 위성곤 국회의원과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은 장흥 발전의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시는 8일 역사 자료관 3층 세미나실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떠나는 역사‧문화 여행 첫 회로 좌승희 박정희 학술원장을 초청해 '새마을운동은 왜 위대한가?' 주제의 시민 대상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지역 통기타 동아리인 옆집 누나들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평가 및 박 대통령 업적과 철학을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정명자 역사 자료관장은 “새마을운동과 함께 1964년 수출 1억 불에서 1977년 100억 불(1인당 국민총소득 2.7만 원→ 51만 원) 달성까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진 박정희 대통령 업적을 젊은 세대에 알리고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시민 강좌는 올해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오카리나 동아리 연주 등 지역 음악인과 함께 명사 초청 강좌를 실시해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 간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과천시 과천동 새마을부녀회는 3일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남태령경로당 등 9곳에 삼계탕 총3백인 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에 쓰인 닭은 과천동 새마을부녀회와 신금농산 박형완 대표가 함께 마련했으며, 조리와 배달은 새마을부녀회가 맡았다. 김재순 과천동새마을부녀회장은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과천시와 과천시의회가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함께 과천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기를 바란다”라면서 “정당을 넘은 협치로 우리 과천시가 대한민국의 모범이 되기를 소망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기념하여,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한 ‘과천시민 행복다짐 한마음 걷기 행사’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아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신계용 시장과 시의원, 과천시 간부 공무원들은 오전 7시부터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산책 나온 시민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공공하수처리시설 입지 문제 해결,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 과천위례선 문원역 신설 등 과천시의 숙원사업을 비롯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4일 14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정설명 및 비전보고회’를 열어 과천의 미래 100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