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병무청은 2023년 하반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발표했다. 주요 달라지는 사항은 ‘국가유공자 등의 병적기록 정정 절차 간소화, 병무민원 상담 예약서비스 도입’ 등으로 국민 편익 및 행정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등의 현충원 안장이나 군에서 군번을 찾는 과정에 성명, 생년월일이 병무청 병적기록과 다를 경우 민원인이 병무청을 방문하여 병적기록 정정 신청을 해야 했다. 그러나 오는 9월부터는 민원인의 방문 없이 병무청에서 현충원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정정에 필요한 서류를 받아 직권으로 병적기록을 정정한다. 휴일·야간에 채팅로봇 민원 상담 중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일과시간에 전문상담원에게 다시 상담 신청을 해야 했지만, 11월부터는 상담 중 평일 일과시간 내 원하는 시간을 지정하여 상담을 예약하면 전문상담원이 먼저 연락해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병역판정검사 과정에 초중고 학생건강기록부가 필요한 경우 병역의무자가 학교에서 발급받아 제출했는데, 6월부터는 교육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연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입영을 앞둔 청년들이 개인 적성에 맞는 분야에
미디어아워 기자 | 과천시가 환경사업소 입지선정 과정과 그에 따른 성과를 기록한 백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책자에는 환경사업소 입지 문제 해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2년 7월부터 2023년 5월까지의 관련 기록이 담겨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과천시 환경사업소 입지선정 및 신속 추진을 위한 지난 1년여간의 노력과 그 과정에서 얻은 결과물”이라며 “본 백서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정 전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환경사업소는 지난 1986년 1일 3만톤의 하수처리 역량을 갖춘 시설로 준공됐으나 현재는 내구연한인 30년을 초과하여 가동중이며, 노후화로 1일 처리용량이 2만톤 가량으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노후시설에 대한 개선과 인구증가에 따른 처리용량 향상을 위해 환경사업소 이전을 추진했으나 입지선정과 관련하여 관내·외의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로 인해 원도심의 공동주택 및 상업 용지의 재건축은 물론이고, 과천과천지구 등 지역 내 재개발사업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선8기 취임 직후 ‘환경사업소 입지 해결’을 최우선 과
미디어아워 기자 | 청송군은 청송읍 이웃사랑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6월 29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0여 명과 행복한 점심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송읍 주왕산온천관광호텔에서 점심식사 후원을 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차량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와서 식사가 끝난 뒤 귀가까지 안전하게 동행하여 행복한 점심 나들이를 운영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나들이가 힘든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식사와 음료 등을 대접해 드려 지역사회의 훈훈한 감동을 전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집 밖으로 나와 이웃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나들이 하는 기분이 들어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과 함께해 주신 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정성 가득한 식사를 준비해 주신 주왕산온천관광호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7월 3일 대곡소사선 개통 현황 점검을 위해 소사역부터 고속버스터미널역까지 김포공항역을 경유하는 전철 구간을 직접 탑승하여 이동하고, 안전관리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위원장은 지난 1일 개통한 대곡소사선 시점인 소사역에서 탑승하여 김포공항역까지 이동한 뒤, “대곡-소사선은 북측으로는 경의선, 남측으로는 서해선과도 직결되는 노선으로, 수도권 서부지역의 출퇴근 교통난을 완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교통수단이라 생각한다”면서, “특히, 서울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등 4개 노선이 교차하는 김포공항역에 연결되어 여의도, 강남 방면으로의 이동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국가철도공단, 서울메트로 등 철도운영기관으로부터 대곡소사선 운영계획, 서울 9호선 혼잡관리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후, “대곡소사선 개통으로 김포공항역사 이용객과 9호선 급행열차 혼잡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므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김포공항역은 5개 노선이 연결되고 많은 인파가 몰리는 역사인 만큼 안전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사고를 원천 차
미디어아워 기자 | 담양 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고서 문예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접근성이 떨어져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남부대학교 평생교육원 약초탐방과의 대체의학 체험(이혈테라피, 뜸, 수지침, 물리치료 등), 고서면 보건지소의 건강상담(혈압, 당뇨 체크), 시각장애인협회 담양지회의 손마사지, 담양미용봉사회의 이·미용 서비스, 광주·전남 대한적십자봉사회의 세탁 봉사 등으로 채워져 어르신의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건강관련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거리가 멀어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로 다양한 서비스도 받고 여러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6월 28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안동의료원 및 경북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하여 교통취약지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하여 취약계층에게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6월 28일에는 의료취약계층인 베데스다 입소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6월 30일에는 지리적으로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청송읍 교리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 및 건강상담, 초음파, 심전도검사, 방사선검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진료 대기시간을 활용하여 경북장애인복지관에서 손뜨개와 공예체험을 하고 이미용 봉사 및 이불세탁을 시행했으며, 추억사진관 운영으로 액자와 함께 사진 제공 서비스도 병행했다. 진료가 끝난 어르신께는 밥차를 이용해 제육덮밥과 반찬으로 점심을 제공했으며, 노래 등 장기자랑 대회를 개최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료 후 건강에 이상 소견이 있는 대상자는 방문보건팀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교통 불편으로 병의원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고령층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
미디어아워 기자 | 함양군은 지난 7월 1일 2일 이틀간 함양군볼링장에서 열린 ‘제2회 함양군수배 볼링대회’가 도내 282명의 참가선수와 볼링마니아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 각지의 볼링 동호인들이 한데 모여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선수들 간 소통과 화합, 생활체육활성화와 지역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도내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들에게 함양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그간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동호인 여러분들 간의 친목도 다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 42명, 일반부 240명이 참가하며 1일차 오전에는 학생대회가 오후부터 2일차 오전까지는 예선경기가 펼쳐졌다. 오후부터 결승에 오른 60명은 한 조당 30명, A, B조로 나뉘어 5게임 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여 최종 우승 신준우(거창, 246.4점), 준우승 정준화(하동, 242.4점), 3위 이병도(산청, 240.2점), 4위 강성권(남원, 239.4점), 5위 김효겸(함양, 2
미디어아워 기자 | 국가보훈부는 3일 “국가유공자 특화주택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마련, 4일 14시 30분에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은 국가보훈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가유공자의 주거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1년 체결한'국가유공자 주거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무주택 보훈가족에게 공공임대 주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국가유공자 첫 번째 특화주택 ‘보훈보금자리 강동’ 에 보훈가족 18세대가 입주한 것을 시작으로,두 번째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지상 5·6층, 2개동, 37세대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 ‘보훈보금자리 의정부’가 문을 열게 됐다. ‘보훈보금자리 의정부’의 임대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2년 단위 계약, 최장 20년 거주 조건이나,재계약 당시 보훈가족의 연령이 65세 이상의 고령인 경우 지속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입주식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이한준 LH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영락 LG전자 부사장,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국가보훈부 장관, LH 사장), 축사(의정부시장, LG전자 부사장), 입주소감 발표(입주자
미디어아워 기자 | 청송군은 2023년 7월 1일자로 이승택(58세, 남) (前)경상북도 문화산업과장이 청송군 부군수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승택 부군수는 7월 3일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민선8기 윤경희 청송군수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경북 청도군이 고향인 이승택 부군수는 대구 청구고등학교, 경북산업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2014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상주시 세정과장, 새마을봉사과 새마을세계화 팀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7월에는 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체육국 문화산업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청송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2004년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 2013년과 2019년에는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승택 부군수는 “청송군의 부군수 직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간의 행정경험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청송군의 군정목표인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달성하기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6월 30일,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공약 추진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구민을 주민으로 섬기는 행정을 구현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앞서 6월 27일, 서 구청장은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마에 대비해 지난해 취임 당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장지동 화훼마을과 관내 3개소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취임 1주년을 맞아 현장 점검에 나선 바 있다. 이날 서 구청장은 가장 먼저, 진주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다시 한 번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현장은 문화재 발굴 작업으로 한동안 공사가 중지됐다가 송파구의 적극행정으로 지난해 공사가 재개됐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은 “송파구의 중재로 보통 10개월 이상 걸리는 문화재 이전보존 조치를 이례적으로 4개월 만에 완료하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에 서 구청장은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사업은 2,678세대가 입주를 기다리는 대단지 규모의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우리 구는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송파구의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이어, 현장책임자와 공직자들에게 “집을
미디어아워 기자 | 청송군은 7월 3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선8기 윤경희 청송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군민과 소통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1년간 군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8개 읍·면 이·반장들을 모시고, 민선8기 취임 이후 지금까지 추진해온 성과들을 되돌아보며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이란 슬로건에 발맞춘 앞으로의 군정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평소 윤경희 군수가 강조해온 군민 화합과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는 500여 공직자의 정례조회를 겸해 진행됐으며, 군정발전을 위해 지대한 노력을 해 온 유공 민간인과 모범공무원들이 표창을 받기도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변화를 꾀하는 각오로 힘차게 출범한 민선8기가 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다.”며, “지난 1년간 지역 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국가보훈부는 2일 “‘「독립유공자 서훈 공적심사위원회 운영규정」 등을 대폭 개정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추고, 가짜 유공자 논란 불식 등 신뢰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부는 독립유공자 포상이 서훈의 영예성을 담보해야 하므로 선정 관련 논란을 없애고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온전하게 존중받을 수 있도록 관련 운영규정 등 심사기준을 대폭 변경한다. 달라지는 심사기준의 주요내용은 첫째, 특별분과위원회를 신설하여 실질적 3심제 운영 둘째,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 위원 위촉 셋째, 친북 등 논란이 있는 독립운동가에 대한 포상 기준 명확화 넷째, 그간 소외되어 독립운동으로 인정되지 못했던 외국인, 자금지원, 신사참배 거부 활동 등에 대한 기준 개선 다섯째, 대국민 공개검증 절차에 국민 참여 보장 등 면밀한 공적검증 강화이다. 첫째, 그동안 예비심사 격인 제1공적심사위원회(향후 예비심사위원회로 명칭 변경)와 제2공적심사위원회(향후 공적심사위원회로 명칭 변경) 2심체제로 운영했으나, 운영규정 개정으로 ‘특별분과위원회’를 신설해 쟁점안건은 종전 2심에서 사실상 3심제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연간 분과별 심사건수가 400건을 상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