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김해시는 7월 시민참여 문화행사로 김해한글박물관의 소꿉전시와 진영역철도박물관의 나만의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김해한글박물관의 7월 소꿉전시회는 스펀지창의어린이집(김해시 소재)의 ‘아기자기님’들이 ‘숲에서 크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나뭇잎, 꽃잎, 풀잎 등 자연물로 얼굴과 동물, 바다생물을 자유롭게 표현한 120점의 작품을 야외갤러리에 전시되어 있어 낮과 밤, 평일과 휴일 모두 관람이 가능하다. 진영역철도박물관의 7월 나만의 전시는 진영 지역예술가로 오랜 시간 활동해 온 작가 백춘자의 사진전이다. 작가는 “일상 속에서 다르게 느껴지던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낸 작품이 힘들거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평범한 누군가에게 전해져 눈으로 담고 기억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시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한글박물관의 소꿉전시와 진영역철도박물관 나만의 전시는 “민선8기 공약인 쉽게 접하는 도시 문화 인프라(공연, 전시) 확충을 위해 매월 전시의 주제를 달리하는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로 개인이나 단체, 예술인 그들만의 이야기를 박물관에서 전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고 하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과 입소문을
미디어아워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울산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에 따라 진드기 주의를 당부한다고 3일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와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발생한다. 주로 농작업이나 텃밭 작업, 등산과 산책 등 야외활동 시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4~11월은 작은소피참진드기를 통해 SFTS 감염이 발생하는 시기로, 감염 시 치명률이 18.7%로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주 증상으로는 38도 이상 고열, 구토, 설사, 식욕부진, 근육통, 두통 등이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야외활동을 할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주요 예방수칙은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긴팔, 긴바지, 팔토시와 장갑 등 착용) △풀밭에 눕거나 앉지 않기 △기피제 사용하기 △논과 밭에서 일한 후에는 옷을 털어 세탁하고 목욕하기 등이 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하게 진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현장에 답이 있다. 주민 삶의 현장을 찾아 이야기를 잘 듣고, 영암군의회도 자주 찾아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하겠다.” 민일기 지방시설서기관이 지난 3일 영암군청에서 제31대 영암군부군수로 취임했다. 민 부군수는, 7월 정례조례에 참석한 우승희 영암군수와 공직자들에게, 현장에서 주민과 공직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 때 영암군을 담당한 전남도 간부로 영암군보건소와 군민안전과 직원들과 함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나아가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민 부군수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전남도, 세종시, 국회 등 영암의 일을 알리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서 열심히 뛰겠다”며 “부군수실 문도 늘 열어놓을 테니 직원 누구나 와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눠달라”고 밝혔다. 민 부군수는 1992년 전남 무안군을 첫 임지로 전남도 신성장산업과장, 신소재우주항공팀장 등을 역임하며 30여 년이 넘도록 공직에 몸담아 왔다. 전남대와 조선대 대학원에서 환경공학과 탄소소재학을 전공하고, 첨단산업과 신소재 분야에서 행정 경력을 쌓은 경제·전략산업 전문가로 통한다.
미디어아워 기자 | 민선8기 제43대 김진열 대구광역시 군위군수가 7월 3일 직원과의 소통 공감 토크로 취임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기념하고, 소통을 통한 행복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공감 토크를 진행했으며, 축하공연, 취임1주년 기념사, 소통‧공감 토크, 축하떡 나눔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민선8기 지난 1년간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편입과 같이 큰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의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지금부터 대구굴기의 새로운 활력이 되도록, 군위의 더 큰 성장을 가져올 수 있도록 시대적 소명을 다할 것이라며, ‘미래 신산업으로 도약하는 공항도시 기반 구축,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도시 조성, 머물고 싶은 매력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생동감 넘치는 살기좋은 활력도시 조성, 자연과 세대가 공존하는 청정도시 조성, 교육과 복지가 탄탄한 행복도시 조성’그리고 ‘군민을 중심에 두는 공감행정을 펼치겠다’는 군위군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밝혔다. 또한, 역대 최초로 직원
미디어아워 기자 | 영광시니어클럽은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영광법성포단오제에서 은빛공방 체험 및 판매부스를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이번 판매 및 체험부스 운영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뜨개수세미, 꽃고무신, 원목냄비받침, 아로마 캔들, 수제도마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 전시됐다. 또한 원석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팔찌체험과 냅킨공예를 이용한 나만의 크로스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도 진행됐다. 영광시니어클럽 부스를 방문해주신 관람객은 “ 어르신들이 만드신 다양한 제품과 색감이 화려하고 특히 손뜨개 수세미는 활기차고 밝은 느낌이 가득이어서 정말 좋고 뜨개실이 좋은지 거품이 잘나고 기름때가 잘 제거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강종만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세, 아름다운 시니어’라는 슬로건에 맞는 은빛공방 부스에서 전시됐던 물품들은 주문 제작 가능하며, 문의는 영광시니어클럽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광군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드론 촬영 기술 습득과 드론 3종 자격증 취득 과정의 수강생을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드론 촬영 자격증 교육은 드론에 관심 있는 영광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 하며, 교육생은 15명 선발하여 드론의 항공법규 이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행 교육, 무인멀티콥터(3종) 국가자격증 과정, 촬영 영상 편집 등 드론 촬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7월17일부터 7월28일까지 진행되고, 수강료는 70만원으로 군비지원 35만원, 자부담 35만원이다. 드론 촬영 자격증 취득 교육 접수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인구교육정책과 교육팀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주재로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대행용역 업체는 전시관, 체험관, 특설무대 등 행사장 조성과 행사의 전반적 운영계획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영광군은 일찍이 미래산업의 동력인 e-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해왔고, 현재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 올해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영광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e-모빌리티 엑스포를 성황리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종만 군수는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올해 10월 6일부터 개최하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전국 최고의 e-모빌리티 산업박람회로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행업체와 군 공직자들이 합심해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전년도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e-모빌리티 엑스포를 개최해 150개 기업이 참여하고, 10만 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5,214만 달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시와 광주기독병원이 ‘지역 어린이 안심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기독병원은 오는 9월 운영을 앞두고 3일 오전 10시 광주기독병원에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박병란 광주기독병원 이사장,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광주시의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사항과 광주기독병원의 평일 및 휴일 24시까지 소아청소년환자 진료, 관련 제반규정, 운영지침 등의 준수·이행 등이다. 광주시는 지난 4월 강기정 시장의 ‘내 손안의 변화’ 첫 번째 프로젝트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소아청소년 공공의료체계 전담반 구성·운영을 통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후 보조사업자 공개모집, 제안서 평가, 사업비 등 협상 절차를 거쳐 광주기독병원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광주기독병원은 7월 중 보건복지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선정 절차가 완료되면 9월 1일부터 2025년 12월까지 광주를 대표하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운영하게 된
미디어아워 기자 | 영광군수는 지난 7월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업무공유를 위한 간담회와 연계하여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업무공유를 통한 간담회 시작 전 간소하게 이뤄졌으며, 축하 인사 나누기, 축하 꽃 전달, 떡 케이크 커팅 등으로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민선 8기 취임 이후 지금까지 추진해온 성과들을 돌아보고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라는 군정목표를 향한 재도약과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취임 1주년을 맞은 강종만 영광군수는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은 변화와 개혁을 통해 우리 군이 타 자치단체보다 훨씬 비교우위에 있는 군으로 성장 발전한 것은 저를 비롯한 1,000여 명의 공직자가 다 함께 노력해준 결과로 본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갖고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영광군을 만들도록 2023년 후반기에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뛰고 또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7월 1일 ‘고산청소년센터’를 개관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 마련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산청소년센터’는 그동안 의정부시 관내에 운영되어 왔던 청소년수련관과 흥선권역의 흥선문화의집, 신곡권역의 새말문화의집에 이은 청소년전문 수련활동시설로서 지난 2021년 10월 착공하여 총사업비 4,355백만원(도비 2,164백만원/시비2,191백만원)을 투자하여 건립했다. 특히, 고산청소년센터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특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주요시설로는 ▲스마트팜 ▲AR스페이스 ▲4차 산업공간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디지털 드로잉실 ▲댄스연습실 등 미래직업에 대한 체험과 청소년들의 역량 개발에 주안을 둔 첨단기자재를 갖추었다. 앞으로 청소년수련시설로서 4차산업 관련 특성화 사업을 비롯하여 청소년들의 취미 개발 및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한 청소년 1인 1동아리 취미활동지원과 학교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교육문화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이 스스로 참여하는 자치기구
미디어아워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영광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2026년 전국적인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영광군은 2023년 5월말 기준 노인인구 30.9%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노인 돌봄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통합돌봄시스템 운영'을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협력의료기관, 돌봄제공기관, 읍면방문복지 공무원, 케어플러스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퇴원자 방문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협력을 도모했다. 서비스 제공 절차는 협력의료기관에서 퇴원자를 발굴하여 가정행복과로 의뢰하면 통합돌봄TF팀 케어메니저가 기초상담을 하고 보건소 마을건강주치의와 읍면방문복지 공무원이 대상자를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요양, 돌봄 등 통합돌봄서비스까지 연계하여 제공하게 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민관협력으로 영광형 통합돌봄 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3일 서구청 들불홀에서‘함께 해유(You) 여성안심귀가 동행서비스’와 관련해 안심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안심귀가 동행서비스를 수행할 안심보안관 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서부경찰서 김선식 경사의 안심보안관 안전 역량강화 교육, 담당부서의 현장 활동 매뉴얼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안심귀가 동행서비스는 2인 1조로 구성된 안심보안관이 경광봉으로 어두운 밤길을 밝히며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 귀가를 책임지고 범죄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예방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서구는 오는 10월까지 ▲상무1동 ▲상무2동 ▲풍암동 3개 권역을 대상으로 월요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화요일~금요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서비스를 운영하며, 사업효과 분석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서비스 권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안심보안관은 “안심귀가 동행서비스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성을 비롯해 서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좋은 정책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안심보안관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