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경북도는 5일 경산 아트라움 컨벤션센터에서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 주관으로 기관․단체장과 시군 평생교육지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평생교육 컨퍼런스는 지역 현장에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평생교육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군 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해 효과적인 평생학습 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변화의 시작! 경상북도 평생교육, 평생교육지도자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군 협의회 평생교육 부스 운영(10개 시군)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화관무, 에어로빅댄스) △마을 평생교육 유공자 시상식 △마을 평생교육 활동사례 발표 △한세대학교 안종배 교수의 '챗 GPT 인공지능 특성과 평생교육 활용 방안'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평생교육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있는 마을 평생교육 유공자 16명에게 도지사 표창(6명)과 도 교육감상(6명), 도의회 의장상(4명)을 수여했다. 경산시협의회와 의성군협의회에서는 마을 평생교육 활동사례를 대표로 발표했
미디어아워 기자 | 경북도는 5일 이달희 경제부지사, 김희국 국회의원, 김광열 영덕군수, 도․군의원, 산업통상자원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관련기업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에 위치한 제2농공단지에서 『경상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2018년 6월 특별법 시행으로 지역에 특화된 에너지산업을 육성하고 연구개발 지원 등 기술혁신을 통해 지역 에너지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6개소(경북, 전북, 광주․전남, 충북, 경남, 부산․울산)가 지정됐다. 경상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지역의 강점인 풍력산업과 연관 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 기업지원, 산학연 네트워크 등을 통해 풍력산업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고자 2020년 8월 16일 영덕을 중심으로 10.47㎢ 면적이 산업부 고시로 지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중점추진 사업내용으로는 노후풍력 리파워링, 풍력 유지보수 산업 육성, 해상풍력발전 사업화 등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6개 세부사업발굴에 총 1조1천7백억원을 투입해 풍력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종합지원센터는 에너지산업융복합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은 지난 3일 추사홀에서 열린 7월 월례모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을 생활화하고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앤알 CS컨설팅 김혜원 팀장을 초빙해 ‘서비스의 품격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민원인 응대 시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 개선과 대화 스킬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퀴즈형식으로 진행해 참석한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들과 직접 대면하고 있는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꾸준히 함양해 군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에게 소통과 공감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은 지난 4일 군청 추사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위생 감시 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충남 합동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감시 관련 법규 및 해설 △식품접객업 현장지도점검 사례 △식품위생법 및 표시기준 해설 △유통식품 현장지도점검 사례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는 관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2명을 비롯해 충남 7개 시군 감시원 168명을 포함한 총 200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식품관리인증원의 식품분야 전문 강사가 현장 사례와 경험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이수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일반음식점, 카페, 식품제조업체, 집단급식소 등에서 위생점검, 위해식품 사용 등의 감시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위생 감시역량을 더욱 향상시키고 군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과 예산축협은 7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3개월간 6회에 걸쳐 축산업 종사자 순회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해 4회에 걸쳐 예산문화원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했으나 고령으로 교육 장소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어 올해는 권역별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은 관할 지자체에 축산업을 허가(등록) 신청을 하기 전 의무 신규자 교육과 농장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으로 나뉜다. 축산법 제33조의2 및 가축전염예방법 제17조의3에 따라 축산업(가축사육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자 및 가축거래상인은 2년에 1회 이상, 축산시설 출입 차량 소유자 및 운전자는 4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은 각 교육대상자가 지정된 기간에 수강하지 않으면 이수 기회가 사라지며, 법률에 따라 보수교육 미 이수 시 허가자(1회 100만원, 2회 200만원, 3회이상 400만원)와 등록자(1회 50만원, 2회 100만원, 3회이상 200만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축산업 종사자 순회 보수교육을 통해 온라인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관내 염소고기 취급업소 등에 대한 부정·불량 축산물 합동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 질서를 확립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염소고기 취급 음식점, 식육판매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으로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가공·포장되거나 검사를 받지 않은 축산물을 음식물의 조리에 사용 여부 △표시사항 미표시 축산물을 음식물의 조리에 사용 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판매·조리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관련서류 2년 보관 여부 △영업자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농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혼동표시, 위장표시, 미표시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수입산과 국내산을 혼합해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거나 저가 수입산을 고가 수입산으로 원산지 둔갑표시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투명한 농산물 유통거래 질서 확립 및 군민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되도록 앞으로 부정·불량 축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소비자에게 양질의 식품을 제공하고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의 관광명소인 내포보부상촌은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보부상촌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여름축제 ‘보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축제에서는 매주 토‧일‧공휴일 9회에 걸쳐 ‘물의 대전’ 행사를 진행하며, 오후 2시에는 저잣거리에서 신나는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방문객와 함께 즐기는 물풍선 던지기, 물총 싸움이 진행된다. 또한 체험공방 거리에는 미니수영장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토‧일‧공휴일 오후 4시에는 버블쇼도 진행한다. 아울러 내포보부상촌과 예산보부상박물관에서 즐길 수 있는 ‘예산보부상박물관 AR 모험’ 이벤트도 진행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퀴즈를 풀어나가는 미션 투어를 통해 내포보부상촌의 캐릭터인 내내, 포포와 함께 보부상에 대한 이야기도 배우고 게임도 즐길 수 있고 미션을 완료한 선착순 4,000명에게 에코백 또는 유리컵을 지급한다. 내포보부상촌 관계자는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그늘막을 늘리고 보부상촌 내 10개소에 안개분수를 설치해 더위에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년 전통시장 맞춤형 관광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표 전통시장 선정은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통시장 해외관광객 유치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홍보마케팅,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앞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맞춤형 관광컨설팅’을 활용해 외국인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내시스템 구축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너지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요 사업내용은 시장의 내·외부 역량을 분석하고 지역의 연계 가능한 관광자원·콘텐츠 및 관광객 방문 현황 등을 분석해 시장 주변 및 인근 관광지로의 관광활성화 방안을 제안받을 계획이며, 최대 3000만원이 지원된다. 예산상설시장은 최근 특성화시장육성사업 프로젝트 및 구도심 지역 상생 프로젝트 등 백종원 대표와 협업한 사업을 통해 기존 상인 컨설팅 및 리모델링, 창업 점포 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 등을 완료했다. 또한 지속적인 위생교육 및 컨설
미디어아워 기자 | “관심 있는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이력서로 취업 성공해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에서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가 막막한 청년들에게 취업 로드맵을 제공, 역량 강화로 구직 기간 단축과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변화하는 취업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별 취업특강’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노하우 등 구직자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준다. 또 면접 시 필요한 헤어,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면접 이미지 메이킹’,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이력서용 사진촬영‘을 제공한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자소서 작성법과 면접 준비법’, ‘현직자 직무 컨설팅’ 등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구직 준비를 위한 핵심 정보를 전달한다. 퍼스널 컬러, 원데이클래스 캔들 등 ‘취미프로그램‘도 운영, 청년들의 구직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19세부터 39세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일자리카페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구글폼을
미디어아워 기자 | 경북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백선엽 장군 동상 건립사업을 완료하고, 5일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장군 동상 제막식 행사와 장군 서거 3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백선엽 장군 동상 건립사업은 민간에서 주체가 되어 지난해 12월 21일 동상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동상은 총 사업비 5억원(국비 1.5, 도비 1, 성금 2.5)을 투입해 제작됐고, 성금 모금 활동에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까지 민간에서 개최해왔던 ‘백선엽 장군 서거 추모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경북도, 국가보훈부, 육군본부, 칠곡군이 공동으로 주최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행사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본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6.25전쟁 다부동 전투 당시 지게부대원으로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다부동 전투 참전 주민위령비’제막행사를 개최해 6.25전쟁의 숨은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게부대는 다부동 전투 당시 지역민으로 구성된 민병대로 지게에 탄약과 식량, 보급품 등을 신속하게 실어 나르며 치열했던 전투의 숨은 영웅들이다. 다부동 전투 참전 주민위령비는 백선엽 장군의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할 특별교부세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내역으로는 △예산상설시장 주차장건립사업 4억원 △예당호 어린이모험시설 설치 5억원 △청년문화복지플랫폼 조성사업 5억원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신축 5억원 △예산군 공공하수처리장탈수기동내진보강 8억원 등 27억원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교부사업 중 눈에 띄는 사업은 백종원 대표가 컨설팅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예산상설시장에 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이 있으며, 예산상설시장은 2023년 1월 개장 후 80만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거듭난 바 있다. 군은 예산시장의 방문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기존 주차장의 수용량을 넘어서 방문객과 주민의 불편함을 야기하고 있는 만큼 추가 주차장 신설을 위해 국비 및 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그 결과 지난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 도비를 확보하고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해 주차장 조성에 탄력이 붙게 됐다. 예당호 어린이모험시설 설치는 군의 대표관광지인 예당관광지 내 어린이를 위한 체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사업 완료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청년문화복지
미디어아워 기자 | 챗GPT 교육으로 사회복지 현장의 역량을 키운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인천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챗GPT 교육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 4일, 6일 두 번에 걸쳐 최고 관리자, 3년 차 이상 중간관리자로 나눠 진행한다. 강의는 조성우 백석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았다. 오는 6일 교육은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찾아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성과평가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여기에 직접 챗GPT를 이용한 새로운 사회복지 프로그램 계획서 작성, 기존 계획서 재구성 등을 해 본다. 앞서 지난 4일 열린 최고 관리자 과정은 프로그램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인적자원관리, 조직개발·컨설팅 등 챗GPT 활용법을 시연하고 ‘챗GPT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토론했다. 또 가이드 라인을 안내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챗GPT는 아직 생소한 기술이나 이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몇 년이 지나고 나면 누구나 사용하는 보편적인 기술로 자리잡을 것이다”며 “시대가 빠르게 변하는 만큼 사회복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