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담양군은 7월 1일 자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군정 주요 업무 성과와 격무부서의 노고를 반영하는 한편,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조직의 안정성 확보 및 군정 주요 현안 추진을 위한 동력 확보를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투자유치단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연구단을 신설하고, 주민복지과에 장애인복지, 향촌복지과에 장수지원과 다문화가족팀, 관광과 슬로시티팀, 재난안전과 자연재난팀, 공공시설사업소에 문화시설, 체육시설을 신설했다.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50명, 5급 이하 전보 143명, 시보임용 9명, 파견 5명, 공로연수 4명, 명예퇴직 2명 등이다. 주요 정기 인사사항은 다음과 같다. 승진(4급) ▲미래성장국장 박주호(승진) ▲보건소장 직무대리 김동진(승진) 전보(5급) ▲기획예산실장 한연덕 ▲향촌복지과장 정경옥 ▲관광과장 김은영 ▲경제교통과장 최미정 ▲투자유치단장 백종원 ▲재난안전과장 이경모 ▲민원과장 제성현 ▲공공시설사업소장 정선미 ▲담양읍장 강성령 ▲봉산면장 구미형 ▲고서면장 고근석 ▲대전면장 이승모 ▲담양군복지재단
미디어아워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각계각층의 주민과 함께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 군수는 먼저 6월 30일 오후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군민과 직원 7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취임 1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의 성과를 공유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목표로 달려온 각 분야의 성과를 설명하고 민선 8기가 그리는 담양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이 군수는 “담양이 잘 살기 위해서는 농업 육성이 첫 번째 과업”이라며 예산을 지난해 대비 36% 확대해 미래를 향한 기반을 다지고, 담양 딸기 명품화, 유기질퇴비 전량 지원, 미곡판매금 지원, 담양 쌀 수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또한 청년이 들어오는, 젊음이 넘치는 담양을 위해 2,352억 원에 이르는 투자유치와 교육환경개선사업, 군민생활체육센터와 담빛음악당 조성 등 공공체육시설과 문화복합공간 기반 시설 마련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담양 제2일반산업단지, 음식특화농공단지도 부지를 정하고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다”며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미디어아워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첫 일정으로 3일 영천시 녹전동 일원에 조성 중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2020년 11월 공사 착공 후 공동사업시행자로서 공사 추진 상황 점검과 장마 대비 안전 점검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임봉철 LH공사 대구경북지역 건설사업처장도 함께했다. 최 시장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 시공 계획, 공사장 안전대책 등 설명을 듣고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점검 및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 중앙동, 화산면 대기리 일원에 122만㎡(37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인 경제자유구역으로 현재 6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금년 7월 물류시설 용지를 시작으로 분양할 예정이며, 지난 3.30. ㈜화신이 하이테크파크지구에 첫 입주한 이후 관련 기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입주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장마철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가 현재 영천시 산업용지 부족 문제 해소의
미디어아워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해뜰나눔릴레이 41번째 주자로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쌀 37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해뜰 나눔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지속 추진 중인 중앙동 특화사업으로서, 기부가액이나 기부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중앙동 주민자치회 모승배 회장은 “2023년 상반기가 마무리되는 날에 맞춰 기탁한 된 점은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오산시 희망복지과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9일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3년 제1회 오산시 전문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문슈퍼비전은 오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하면서 전문가 자문을 통하여 실천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실수를 줄이고, 실무자들의 기술적 역량 강화와 심리적인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과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시청 무한돌봄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담당자 16명이 참석했다.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주경희 교수가 현장 전문가(슈퍼바이저)로 나서 각 기관에서 개입이 어려웠던 복지 사례들과 극복했던 사례들을 다루며 보다 나은 개입 방법과 함께 고난도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특히 주 교수는 ▲대인기피 대상자 ▲독거노인 중 고독사 위기를 겪고 있는 대상자 등 고난도 사례에 대한 관리 방안을 지도했다. 또한 각 기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비슷한 사례를 진행했던 경험, 또 다른 접근방법 등을 공유하며 열띤 회의를
미디어아워 기자 | 오산시와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가 3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운천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각종 청소년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오산시 보건소 ▲오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오산시 자녀안심회 등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운천고등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홍보문구가 적힌 물품을 나누어 주며, 학교폭력 발생 시 신고하도록 당부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 선도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이 용방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씨름 교실’ 재능기부에 나섰다. ‘찾아가는 씨름 교실’은 지난 6월 30일 구례공설운동장에서 용방초 3~4학년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례군 반달곰스포츠클럽도 함께 참여했다. 반달곰씨름단 김송환 감독은 씨름의 역사와 예절 수업으로 이날 씨름 교실을 시작했다. 이어 씨름단 선수들은 엉덩배지기 등 각종 기술 시범을 보인 후 학생들이 서로 기술을 걸어보게 하여 참여한 학생들이 씨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순호 군수는 “관내 학생들이 우리민족 고유의 문화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씨름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씨름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후계 양성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씨름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달곰 씨름단은 2020년부터 후계양성 및 씨름저변 확대를 위해 씨름교실을 4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연계형 한종목(씨름) 스포츠클럽인 반달곰씨름스포츠클럽과 연계하여 학생 선수 발굴에 힘쓰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2023년 오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산시 청소년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을 촉진하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이다.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여 교류와 경쟁의 장이기도 하다. 이번 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의 4개 분야 17개 종목에 28개 팀 306명의 청소년이 출전했다. 또한 오산대학교 보컬-KPOP콘텐츠과, 나수민(싱어송라이터), 그리고 박민준, 박휘범(안무가)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참가자 중 뛰어난 기량을 뽐낸 청소년들에게는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시상했으며 최우수 입상자(팀)은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대회에 오산시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산시 청소년들이 예술적인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오산시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특기를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청소년 수련원을 조성하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구례군은 6월 30일 구례군 종합사회복지관 섬진아트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400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제공을 강조한 마당극 공연 및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례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더욱 나은 친절 서비스와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물가 상승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친절함, 청결한 조리환경, 정성을 다한 음식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다는 내용에 트로트를 가미한 유쾌한 마당극이 꾸며졌다. 또한 식중독 예방 교육,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안심식당 및 위생 등급제 지정 신청방법 등 세분화된 교육도 함께 진행됐고, 친절서비스 개선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교육에 포함됐다. 김순호 군수는 “외식업은 우리 지역 경제의 기둥이자 관광 산업의 얼굴로서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는 관광객 유치에 크나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적인 조리환경으로 지역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호모 콘리디쿠스, 책과 악보를 읽는 인문학 콘체르토’의 두 달간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6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소리울도서관에서 지역 시민 30명이 참가해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인간은 책을 혼자서 읽고 마치는 것이 아니라 내면적 자아나 타인과의 소통과 관계를 열망하는‘함께 읽는 존재’인 ‘호모 콘리디쿠스(Homo Con-readicus)’를 주제로 문학과 음악 속에 스며들어 있는 인문학의 의미를 탐색하고 사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와 음악 콘텐츠로 나누어서 기획된 프로그램은 후속 모임으로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피아니스트, 인문학 교수가 강연과 연주를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관람과 탐방 활동을 통해 인문학과 클래식을 결합함으로써 참가자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클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일 구례수목원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에코원정대”2회 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국이 절정을 맞은 구례수목원에서 이뤄졌다. ‘수국정원의 여름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생태자원 이해, 야외모기장 체험, 미꾸라지 생태 알아가기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자연 생태환경을 배우기 위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에코원정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례군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7월 15일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탄소중립! 탄소제로! 실천하기”를 주제로 천연수세미 만들기, 탄소제로 도전 골든벨 등 3회 차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시 소유 건물인 성남글로벌융합센터 1층에 509㎡ 규모 ‘시정연구원’을 설치해 7월 3일 개원식을 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개원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임종순 초대 원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연구원 라운딩이 진행됐다. 시정연구원은 성남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과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곳으로, 인구 50만 이상 도시 중에서는 성남시가 처음 문을 열었다. 이를 위해 시는 원장과 석박사 연구직, 사무직 등 24명의 전문 인력을 공개 채용하고, 기획지원실과 행정교육·4차산업·문화복지·도시환경 연구부 등 1실 4부의 시정연구원 조직을 구성했다. 분야별로 ▲주요 시책과 현안 연구 ▲시 중장기 로드맵 구축 ▲미래 수요에 대응하는 선제적 기획 연구 ▲학술행사 운영과 대외협력 교류 ▲국내외 협력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연구·경영정보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을 수행한다. 애초 시정연구원은 인구 100만명 이상 도시에만 설립할 수 있었으나 지난해 4월 지방연구원법이 개정되면서 설립 기준이 50만명 이상 도시로 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