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의령군은 지난 30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의령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 및 임원선출, 기타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민간위원장은 박은배 위원의 연임 결정됐으며, 부위원장은 오경주 위원이 선출되어 2025년 6월까지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토의 안건으로 현재 추진 중인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 설명과 향후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의령군에서 최초로 실시될복지박람회 개최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모았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령군은 수질보전과 공중위생 향상을 통한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예산 45억을 추가 확보하여 2026년까지 총 163억을 투입하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애초 군은 환경부 국비보조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의령읍(중리, 상리 일원)과 화정면(상일리, 상이리 일원), 지정면(성산리 일원) 3개 지구를 대상으로 2022년엔 국비 등을 포함한 총 118억을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지역 주민 요구사항 반영을 위해 줄기차게 환경부와 협의한 결과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예산 45억을 추가 확보했다. 사업내용은 의령읍(중리, 상리 일원) 하수관로 2.7km, 화정면(상일리, 상이리 일원) 하수처리시설 60㎥/일 및 하수관로 5.6km 확대와 지정면(성산리 일원) 하수처리시설 60㎥/일 및 하수관로 3.3km 신설이 계획되어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그동안 하수도 시설이 정비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며 “특히 생활하수를 적정 처리한 후 방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하천의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3일, 제2기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을 완료했다. 이명노 신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제로 시민경제가 갈수록 피폐해지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여지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노 위원장은 유연성과 균형성을 갖췄으며 지난 1년간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진심과 전력을 다해 위원회를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평가됐다. 한편 서용규 신임 윤리특별위원장은 “지방의회의 확대된 권한에 의무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시민의 행복과 복지를 책임지는 의원들의 윤리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용규 위원장은 평소 원리와 원칙에 입각하여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동료 의원들을 잘 이끌어 지혜와 원칙을 융합할 적임자로 평가됐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군민께 드리는 글을 발표했다. 오 군수는 3일 의령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7월 직원 정례조회에서 ‘민선8기 의령군정 1년과 미래 50년’이라는 주제로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의령군민께 드리는 글을 낭독했다. 오 군수는 "‵변화의 시작′을 내건 민선 8기의 변화의 싹이 생각보다 빨리 움트고 있다. 의령 10년에 걸칠 변화가 1년 만에 성과로 나타났다"고 평가하고, 국도비 1,348억 확보에 힘입은 사상 최초 '예산 5천억 시대' 개막과 '의령4.26추모공원' 건립 확정을 목마른 의령의 '오아시스', 눈물 마를 날 없었던 의령의 '손수건'으로 각각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선거 기간 약속한 '사필귀정'이라는 4대 공약이 본궤도에 올랐거나, 이미 실행에 옮겼음을 강조했다. '사필귀정'은 사통팔달 간선 도로망 확충, 필요하고 긴요한 복지 강화, 귀농 귀촌 프로젝트로 '농촌 회생', 정부 공모사업 '1000억‘ 선정이라는 각 공약의 앞 글자를 딴 공약으로 ‵바른길′을 가고자 하는 오 군수의 의지가 담겨 있으며 한편으로는 의령을 살릴 핵심 공약으로서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오 군
미디어아워 기자 |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6월 30일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와 경영수익사업 증대를 위해 이색 감성 비어가든 ‘레드하우스’를 정식 오픈했다. 정식 오픈식에는 유희순 고령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고령군의회 의원, 고령 관내 협·단체 관계자, 관협회원 등 100명이 참석하여 레드하우스의 정식 오픈식을 축하했다. 레드하우스에서는 우륵이 만든 악기 ‘가야금’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수제맥주 ‘가’, ‘야’, ‘금’과 참숯불에 직화로 구워내 은은한 맛과 향이 일품인 수제소시지를 판매한다. 이날 내방객들은 레드하우스의 주력 메뉴인 수제 맥주와 수제 소시지를 맛본 뒤 엄지를 들어 보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참석한 관계자들은 고령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신선한 시도에 나선 사)고령군관광협의회를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이번 레드하우스 오픈을 계기로 고령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며 “조만간 안림천에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하는 수륙양용차 ‘아르고’와 남·녀 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합 관광 상품 세트
미디어아워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미래발전 100년 앞당길 마중물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시‧도민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고 약속했다. 주 시장은 3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언론 간담회를 가지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먼저 지난 1년간 핵심 성과로 2025년 준공 예정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함께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을 구축해 SMR 수출시장을 선점할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꼽았다. 또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신형산강 프로젝트 △노후 산단 대개조 사업 등을 언급하며 역사문화도시 기반위에 미래 원전‧자동차 중심의 새로운 경제지도 대변화의 서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 상반기 최고 이벤트인 대릉원 입장료 폐지와 대릉원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골목야시장인 ‘불금예찬’, ‘중심상권 동행’ 행사 등을 안내하며 도심에도 관광‧경제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나정교 우회로 차로 신설 △황오동 지하차도 평면화 개통 △동대교 지하차로 선형 개량공사 △황성동 주택가 공원묘지 정비(주차장 조성) 등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소
미디어아워 기자 | 고령군 7개 장애인단체는 6월 30일 관내 임직원 및 회원(240여명)들이 포항 나들이 여행을 떠났다. 이번 나들이 여행은 장애인의 날 행사를 대체하여 7개 장애인단체 회원들간의 친목을 다지는 의미로 포항 일대(호미곶, 죽도시장)를 장소로 선정했다. 지체장애인협회 강대식 회장은 “모든 장애인단체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 서로간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인만큼 이번 여행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고령군수(이남철)는“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늘 노력하시는 장애인 단체에 감사드리며, 오늘 나들이는 장애인 단체 및 회원간의 친목 여행으로 평소 외출이 어려우신 분들에게도 문화체험의 기회가 되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민선 8기 제9대 상주시정이 작지만 강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 지 1주년을 맞이했다. 코로나19 사태와 최근 신냉전의 여파 등 대내외적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상주시가 ‘慶尙’의 ‘尙’자가 다시 빛나는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만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온 결과 중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3년 동안 투자유치 1조 7,000억원 달성, 상주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우량기업 유치, 전국 최대 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 모범적 운영, 4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 돌입 3년 연속 국도비 공모사업 1천억원 이상 확보 등 미래를 고민하고, 지속적인 상주 건설을 위한 노력을 견지하여 위와 같은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바탕으로, 상주시는 앞으로 고속철도 시대 개막에 대비, 대구 군사시설 통합 유치,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한 농업 경쟁력 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문화예술회관 이전, 적십자병원 신·증축 등, 도심을 밀도감 있게 기능 위주로 재구조화하여 ‘작아도 강력한 미래도시’로의 발전 기반을 다지고, 시청 및 시의회 통합 신청사
미디어아워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일관성 있고 합리적인 ‘공정한 도시’ 만들 것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3일 월례조회에서 “지방 소멸시대에 청년들을 모으고, 떠나지 않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단순히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문화·관광·생태적으로 도시 전반에 걸쳐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를 위해 부정한 청탁에 좌지우지되는 시정이 아닌, 말 없는 다수의 시민을 바라보며 사회적 약자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당한 압력으로부터 방패막이가 되고 모범이 되도록 노력해 화합하고 공감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 인사이동에 따른 인수인계 철저로,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며, “투철한 직업의식을 갖고 시민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폭우·강풍 등에 의한 자연재난을 “과거 피해에서 얻은 교훈을 토대로, 보다 예방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해 줄 것”을 지시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령군수는 올해 3년차를 맞이한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6월 29일 목요일 다산면 건강위원회 및 마을별 건강지도자 30명을 대상으로 칠곡군 가산면 건강마을로 견학을 추진했다. 견학은 가산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이루어졌는데, 올해 5년차인 칠곡군 가산면 건강마을의 안진국 건강위원장이 건강위원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산면 건강마을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가산면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후마네트’를 다산면 주민들도 함께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산면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인 ‘업사이클링’작품을 둘러보기 위하여 센터 내 위치한 업사이클링 작업장을 함께 견학했다. 성현덕 건강위원장은 ‘다산면 20개리 마을의 건강을 위하여 힘써주시는 건강위원 및 건강지도자가 다함께 한자리에 모여 견학을 가고 시간을 보내며 더욱 돈독해짐을 느꼈고, 가산면에서 배운 내용을 다산면 건강마을에 벤치마킹하여 다산면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견학에 함께 참석한 건강위원 및 건강지도자들 또한 다산면 건강마을이 선진 건강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스스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면
미디어아워 기자 | 영양군은 7월 3일 직원조회 시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4개 부서를 포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직원들의 전화응대 수준을 파악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할 목적 으로 2014년부터 외부 전문업체 용역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의회사무과를 제외한 23개 부서 전 직원 중 204명(42.5%)을 대상으로 44일(4월 19일 ~ 6월 1일)간 실시했으며, 전 부서 평균점수는 100점 만점에 88.34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평가결과 93.33점을 받은 재무과가 1위(상금 50만원 및 상장), 93.11점을 받은 보건소는 2위(상금 30만원 및 상장), 93점과 92.29점을 받은 농업기술센터와 생태공원사업소가 각 3, 4위(각 상금20만원 및 상장)를 차지했다. 평가는 민원인으로 가장한 전문요원들이 부서별 업무내용에 적합한 가상 시나리오로 각 부서별 최소 7통 이상 전화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수상부서를 칭찬하면서“전화응대가 조직 이미지와 신뢰도 형성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도 있으므로 응대수준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자”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양군은 지난 7월 1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윤희 교수를 비롯한 7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삼성서울병원 무료진료가 3년만에 다시 재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진료에서는 8개 항목의 검사 및 12개 과목의 전문 진료 후 바로 투약까지 이루어져 대형병원 진료 시 여러 번 내원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총 400여명의 주민들이 진료를 받았고,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에 맞춘 개별 재활 운동 교육 및 물리치료실을 운영하여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정밀검사 또는 수술 등 입원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건강상태를 안내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진료 대기 중인 주민들에게 유명 교수진의 건강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관내 영양여고 학생들에게 진로방향 및 직업관 확립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꿈 이:룸]을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의료취약지역인 우리 군의 실정에 맞는 무료진료를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