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다가구주택 단지 내 유휴부지에 엘이디(LED) 경관조명이 7월 초 설치됨에 따라 지역 미관이 개선됐다. 지난 4월 ‘2023년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인 ‘금이동네 마을정원사’는 관리사무소가 없어 쓰레기 불법투기 등 주변 환경정비가 취약한 금촌2동 다가구주택 단지 내 유휴부지를 마을 정원으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커뮤니티정원 1곳, 블록정원 10곳을 조성했으며, 수선화, 송엽국, 맥문동 등 18가지 다양한 꽃과 함께 사진 촬영 구역을 설치해 지역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커뮤니티 정원에는 수국 모양의 엘이디(LED) 경관조명 꽃밭이 조성돼 늦은 저녁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에 방치된 유휴부지를 활용해 마을 정원을 조성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주민이 함께 꽃을 심고 직접 관리하며 이웃 간 공동체 문화가 확산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지난 1일 자로 부임한 양성원 파주시 운정5동장은 부임 첫 일정으로 지역 내 14개 경로당을 방문하며 주민들과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날 양성원 운정5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부임 인사를 나누고 여름철 장마 대비 안전 사항을 전하고, 경로당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의 이용환경에 대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먼저 경로당을 방문한 양성원 동장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며, 작은 힘이나마 노인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성원 운정5동장은 “어르신들의 주된 생활공간인 경로당이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라며, “앞으로 자주 찾아뵈어 지역 내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민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축산농가의 하절기 사양관리와 축산환경관리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 대사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번식장애, 질병발생증가 등 피해가 발생해 경제적인 손실이 발생하므로 폭염으로 인한 가축의 고온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노력해야한다. 소의 사육적온은 송아지 13∼25℃, 육성우 및 번식우는 4∼20℃, 비육우는 10∼20℃로 송아지와 비육우의 고온스트레스가 비교적 큰 편이다. 특히 비육우는 25℃이상 올라가면 체온이 상승해 사료 섭취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생산성이 크게 떨어지며, 30℃이상이 되면 발육이 정지되므로 비육 중기 이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고온으로 인한 사료 섭취량 저하에 대비해 자가 배합사료의 경우, 기호성이 높은 당밀 첨가량을 높이고, 각 제품의 영양소 함량을 상향 조정해 사료는 새벽이나 저녁에, 조사료는 저녁에 급여한다. 신선한 사료 급여를 위해 10일 이내 급여할 만큼만 구입하고, 급여 사료의 부패에 대비해 사료조 청소를 자주 실시한다. 25℃ 이상의 환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7월 8일과 15일 총 2회에 걸쳐 ‘한 책 읽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책거리 행사를 운영한다. 3월부터 진행된 교하도서관의 ‘한 책 읽기’는 책을 돌아가며 읽는 윤독 프로그램으로, 초등 1~4학년 학생들이 사서 선생님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성취감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책거리 행사는 그동안 책 읽기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몸으로 말해요 ▲등장 동물 캐릭터 만들기 ▲독서 골든벨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책 속의 내용을 다시 떠올리며 깊이 읽기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사서가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사서가 직접 기획한 함께 읽기 프로그램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건전한 관계를 만들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맘껏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시 도서관이 소통하고 토론하는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파주 한빛도서관은 오는 15일 ‘가정의 일상에서 시작하는 독서토론’을 주제로 ‘하브루타 질문독서법’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하브루타는 서로 질문하며 논쟁하는 유대인 전통 교육법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고 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강연은 하브루타 교육기관인 질문배움연구소 김혜경 대표가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도서관 문화교육실에서 진행한다. 김혜경 대표는 '하브루타 부모수업', '하브루타 질문독서법' 등의 저자로, 지자체와 도서관, 기업체 등 다수의 강연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하브루타 가족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강연의 핵심인 질문독서법은 대화의 매개체로 책을 조합해 토론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를 실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이 접목된 독서토론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빛도서관을 관할 운영하는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부모교육 강좌를 통해 가정에서 독서와 토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시는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현직 장애인활동지원사와 드론교육지도사가 강의하는 ‘현직자 직무 멘토링(지도)‘ 온라인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직자가 전하는 생생한 직무 경험과 현장의 이야기를 통해 구직자의 직무 소양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통해 관련 분야를 준비하는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활동지도사의 경우 ▲장애인활동지도사의 역할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 ▲장애인활동지원의 실제 및 해외사례 등으로 구성되며, 드론교육지도사는 ▲드론교육지도사 직무 내용, 필수 역량 ▲드론 교육 방법 및 관련 자격증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8월 18일에 줌(ZOOM)으로 진행되며, 장애인활동지도사 과정은 오전 10시부터 12시에, 드론교육지도사 과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15명씩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장애인활동지도사는 만 40세~59세, 드론교육지도사는 만 19세~59세로 연령을 구분해 모집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일자리센터(금촌, 운정, 문산)로 직접 방문하거나 파주시 누리집(새소식)을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시정 소통 방송 프로그램 ‘인천사이다 톡톡’이 경인방송 iFM, 주파수 FM 라디오 90.7MHz에서 방송된다고 밝혔다. 경인방송 iFM ‘오유석의 소통 클래식’ 프로그램을 이 기간동안 ‘인천사이다 톡톡’으로 편성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하는 양뱡향 라이브 소통 방송으로 꾸민다. 인천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8회에 걸쳐 다룰 예정이며 경인방송 iFM과 협업해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한다. 인천시민의 삶과 인천의 미래를 담은 이야기와 클래식을 접목해, ‘소통’과 ‘문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시는 현장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하고자 전파력과 효율성이 높은 방송 매체를 매개로 더욱 많은 시민과 만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진심 소통’으로 시민의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해소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프로그램 제목에도 청량감이 강한 ‘사이다’를 붙였다. 우리나라 사이다의 최초 탄생지가 인천이라는 것도 한몫했다. 유지원 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진정성과 배려 있는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시는 8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비대면 ‘어린이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생활과학교실’ 사업은 파주시가 이화여대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복권위원회가 지원해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2~5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체험형 과학실험들로 이뤄진 강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특히, 온라인 비대면 원격 수업으로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과학 실험을 진행할 수 있어 학부모와 참여 어린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험 내용은 ▲미세조류 구슬 키우기(바이오에너지) ▲흔들어서 전기를(손 발전기) ▲소금물로 달려요(연료전지) ▲물의 힘으로 만드는 전기(수력발전) ▲햇빛으로 시원하게(태양광 선풍기) 등 에너지와 환경을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는 7월 14일까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신청자들은 21일까지 실험 재료비 5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김인기 기업지원과장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문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시는 8월 2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739여 곳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교통유발부담금을 정확하게 부과하기 위해 실시하며,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은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읍면 지역은 1만㎡ 이상)인 시설물 중 개인 소유 지분 면적이 160㎡ 이상인 시설이다. 시는 지난달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에 참여할 현장 조사원 6명과 사무보조원 1명을 모집했으며, 이들이 직접 방문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사용 면적,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한다. 조사를 토대로 취합된 자료는 오는 10월에 부과하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부과 기한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휴업 등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8월 말까지 미사용 신고를 해야 감면받을 수 있다. 우상완 철도교통과장은 “조사원이 방문해 사용 용도와 사용기간 등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유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249개 시설 소유주에게 14억 8,000만
미디어아워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 대상으로 5개 단체를 선정하고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주민주도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발굴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업내용의 독창성과 향후 관광 상품화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떳다 파평이모 ▲신나는사회적협동조합 ▲노리학당 사회적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DMZ천년꽃차 ▲놀잇다 사회적협동조합 등 5개 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500만~1,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파주의 특색을 살린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하반기 추진한다. 떳다 파평이모는 ‘파평면 평화테마골목길 여행’를 주제로 하며, 재건학교, 럭키바, 장파 공소, 적성병원, 라스트찬스, 리비교의 골목자원을 마을해설사가 설명하며 한국 근현대사에 활성화했던 골목자원을 되살리고자 한다. 또한, 지역특산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며, 화석정, 파산서원, 율곡습지공원, 율곡수목원 등으로 여행 여정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나는사회적협동조합은 ‘내 고장 파주를 알고 사랑하자’를, 노리학당 사회적협동조합은 ‘보고
미디어아워 기자 | 특별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음악이 흐르는 섬, 덕적도로 떠나보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제7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오는 7월 29일 저녁 7시에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2016년 첫 시작으로 올해 7회째 이어오는 ‘주섬주섬 음악회’는 인천 대표 여름 해수욕장 음악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아름다운 해안가에서 휴양하며 신나는 음악 공연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은 매년 수백 명의 관광객이 덕적도를 방문하게 한다. 덕적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또는 대부도 방어머리 선착장을 통해 도착할 수 있는 섬이다. 배를 타고 덕적도항에 도착하면, 음악회가 열리는 서포리 해수욕장까지 서포리행 공영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큰 물섬이라는 뜻을 가진 아름다운 섬, 덕적도 서포리의 해송숲을 배경으로 올해는 박완규, 이글루베이, 모불, C;Me(씨미), 널디나의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기대되며,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해 8월 8일‘섬의 날’을 맞아 섬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고, 조약돌 아트, 부채 만들기, 해양 치유를 접목한 요가, 인천 제로웨이스트샵과 함께하는 친환경 마켓 등 관
미디어아워 기자 | 군산시 서수면에 나눔으로 지역복지를 실천하는 착한가게가 확산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수면은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우에이스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14호점이 된 ㈜동우에이스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서수면 관내 복지 위기가구 지원 및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수열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유청 서수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오수열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