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서흥원 양구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이해 3일 오전 양구군청 대회의실에서 월례 조회와 기념식을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날 월례 조회는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지난 1년간의 발자취가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시작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비공직자 출신의 군수로서 군민들의 많은 기대와 우려 속에 군민이 중심이 되는 양구군을 만들자는 각오로 부지런히 달려왔다”며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부끄럽지 않고 꾀부리지 않는 군수가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그동안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 및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도내 규제개혁 최우수기관 선정, 1백여 개 이상의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희망택시 확대, 국비 확보 등 주요 성과를 설명했고, 지난 1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 덕분에 무난하게 순항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준비의 시간은 끝났으며, 더욱 꼼꼼하고 섬세한 정책으로 실질적으로 군민들께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군수로서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고 “공직자들의 울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내달 31일까지 ‘출생 미신고 아동 집중발굴 및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출생 미신고 아동은 교육, 의료, 복지 등 각종 제도의 사각지대에 방치돼 아동학대로 이어지는 사례가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북구는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집중발굴하고 출생 미신고 아동 부모들의 자진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우선 e-아동행복시스템, 찾아가는 복지 등 위기 아동 발굴체계를 활용해 학대 및 미신고 아동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 북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주민자치회,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미신고 아동 발굴과 자진신고 홍보에도 주력한다. 아울러 발굴된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해서는 출생신고와 함께 아동복지, 법률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출생 미신고 아동을 발견하거나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동행복지센터에 신고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주민자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출생 미신고 아동은 부모가 알리지 않는 경우 인지하기 어려운
미디어아워 기자 | 자연보호 대구광역시 북구협의회는 6월 30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동화천 하류에서 미꾸라지 방사 및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 생태계 환경보존을 위한 다양한 수질 보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자연보호 대구광역시 북구협의회 관계자 및 북구 자연보호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미꾸라지를 동화천 하류에 방사하고,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미꾸라지는 모기 유충을 하루에 2000마리 이상 포식하며, 오염된 하천에도 적응력이 강해 10년 이상의 수명을 유지하기 때문에 다년간 자연친화적 방역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영환 무태조야동장은 자연보호는 일상생활에서 꼭 실천해야 할 일이며 깨끗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는 것을 강조하며, 궂은 날씨에도 환경보호 활동에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곳 동화천은 잉어와 누치, 버들치 등 민물고기들이 왕성하게 자라고 있으며 자연생태계의 보존이 꼭 필요한 곳으로 아침저녁 주민들이 걷기 운동으로 많이 찾는 힐링의 장소로 정착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정선군은 7일 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원홍식 부군수, 관과소장,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는 민선 8기 1주년 동영상 시청 및 인사말, 지역생존전략 선진지 견학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 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민선 8기 출범 1년이 지났고 그동안 애써주신 700여 공직자 여러분과 군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민선 8기 핵심 추진 사업인 교통망 개선에 따른 교통 요충지로 성장, 강원랜드 규제완화를 통한 글로벌 리조트 도약, 정선군의 차세대 신성장 동력인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등 군민을 위한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어린이미술체험관에서 지난 3월 14일)부터 개최된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소소함의 모양》이 6월 30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수원시 파장동 효행공원 내에 위치한 수원시립어린이미술체험관은 어린이 전문 전시관으로 현대미술에 대한 어린이 관람객들의 흥미와 감수성 증폭을 위해 연 2회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작품과 연계 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소소함의 모양》은 현대미술 작가 박정민, 박형진, 장한이가 참여해 일상 풍경, 내면의 감정, 외부감각 등 일상에 대해 드로잉 연작, 도자, 사운드 설치 작품으로 풀어내 전시했다. 또한 작품의 심층적 감상과 현대미술 체험을 위해 어린이 대상 전시해설, 작품별 연계 상시 교육(4종), 작가 연계 특별 워크숍(3회) 등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특히, 작품을 감상하며 완성한 작품 연계 활동지 3종을 모아 나만의 일기를 제작하는 상시 참여형 프로그램 '소소함의 일상 모음집'은 작가의 작업 방식을 직접 실천해 볼 수 있어, 어린이 관람객들의 참여 만족도가 높았다. 전시 관람객은 “영유아에게 소소함이라는 단어를 가르쳐 주는 것보다 작품 설명을
미디어아워 기자 | 철원군은 소득·개발 등 시설 위주 사업에서 벗어나 사람중심의 다양한 마을개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농촌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2023년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사업』에 갈말읍 내대2리 연지곤지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대2리는 3억 3천만원을 지원받아 연지곤지 문화복지센터를 거점으로 만남과 소통이 있는 삶, 안전하고 살고 싶은 공간이 있는 마을, 편안한 휴식과 주민 돌봄이 있는 마을을 만들고자 “연지곤지 365 문화돌봄 협동조합 만들기”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으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 될 경우 향후 평가를 통해 2억 6천만원의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내대2리는 2017년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에 선정되어 주민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힘써 왔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더욱 주민들이 화합하며 소외되는 주민 없이 마을주민 누구나 문화복지 혜택을 누리는 철원에서 앞선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경기북부권역 협업교육 네트워킹데이’를 지난 6월 28일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회의 형태 진행했으며, 양 센터 매니저, 입주 및 졸업기업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디지털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와 참여기업 간 사업소개 및 정보 교환,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고양산업진흥원과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입주기업과 지역 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최신 사업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경기북부 소재 1인 창조기업 간의 사업 연계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6월 초, 마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미디어 협업 네트워킹데이를 추진했으며, 9월과 11월에는 지역 유관기관 및 졸업기업간 네트워킹을 추진하여 지역 내 1인 창조기업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0일 저소득 1인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구축을 위한 ‘주엽2 동네 한바퀴’사업을 실시했다. ‘주엽2 동네 한바퀴’는 저소득 1인 중장년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끼니 문제 해결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에서는 레토르트식품, 햇반, 제철 과일, 간식 등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전달한다. 관내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후원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분받아 1인 중장년 가구의 복지증진을 위한 동 특화사업으로 2023년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 “1인 중장년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질병을 앓고 있거나 건강관리에 소홀한 대상자에 정기적인 식품 꾸러미 전달로 사회관계망을 구축하는데 의미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3일 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달 27일 뉴욕 UN본부에서 열린 ‘UN 중소기업의 날’행사에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 진주’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는 등 새로운 K-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는‘진주 K-기업가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고 온 직후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은 감회가 더욱 남다를 것이라 짐작된다. 조규일 시장은 항상 『부강한 진주』『행복한 시민』을 가슴에 새기며 힘차게 달려왔고,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시정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진주시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연설을 시작했다. 이어,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선 8기 1년은 가히 ‘역대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거둬왔다 자평했다. 민선 8기 진주시의 성과를 살펴보면, 우선 지난달 문산지구의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결정이 크게 눈에 띈다. 그리고, 상복이 많았던 지난 1년이었다.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1위 대통령상을 비롯해 경상남도 주요업무 합동평가 2년 연속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도시락을 지원하는 ‘온기가득 사랑의 도시락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이 직접 만들어 후원하는 ‘도시락 지원 사업’은 거동불편, 고령으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아동급식 대상자에게 도시락을 제작·포장하여 주 1회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자발적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의 사업이다. 지원받은 도시락은 탄현2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 위기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도시락을 지원하는 박경희씨는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기사를 보고, 후원을 결심했다.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경제 불경기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인 ‘요리조리 장 담그기’ 사업을 통해 직접 담근 오이지를 탄현1동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오이지 전달은 따듯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계획한 자치사업이다. 최승림 환경복지분과장과 분과 위원들이 직접 소금물을 끓여 담근 오이지를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했으며, 하반기에는 수제청과 고추장을 직접 담가 전달할 예정이다. 조경순 탄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진심을 담아 탄현1동 주민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자치사업을 진행하겠다”며 “탄현1동 저소득층 분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현종 탄현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이지를 직접 담가 전달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통영시는 지난 7월 3일 직원 정례조회에서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노력과 결실들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제일먼저 손꼽히는 성과는 통영시 최초로 예산규모 1조원 시대를 연 것이다. 지난해 연말 최종예산은 1조 152억원, 국․도비 확보도 지난해 최종 역대 최대 규모인 4,060억원을 기록했다. 그동안 공모사업에도 많은 성과를 냈다. 지난해 9월 대한민국 제1호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까지 총 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되고, 지난해 12월 선정된 KTX 통영역세권 및 배후도시 조성사업은 KTX역세권 개발과 죽림 공유수면 매립을 통한 배후도시 조성 등 총 6,565억원을 투입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생산 유발효과만 1조1천9백억원, 고용유발효과는 7,400여명에 달한다. 출퇴근시간 병목현상으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국도14호선 원문고개 구간은 국토교통부의'국도 병목지점개선 7단계 사업'에 선정, 사업비 240억원을 확보하여 앞으로 원활한 교통 여건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올 1월에는 해양수산부의'2023년도 어촌 신활력 증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