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부평구가 오는 14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삼계탕, 빙수 등 계절 음식 취급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삼계탕, 빙수 등을 조리해 판매하는 음식점 100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특히,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삼계탕, 빙수 등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중독 발생 우려 업소에 대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수요 급증에 따른 계절음식 취급 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으로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초·중·고등학교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 강화를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학교주변 200M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매달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학교매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바른 식생활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어린이를 위한 홍보캠페인’과 동시에 진행됐다.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하여 관내 학원가 및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조리판매업소 189개소의 점검을 진행했고,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개인위생관리 등을 지도했으며, 과태료 및 행정처분 사항은 없었다. 학교매점에서는 어린이기호식품 중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를 금지하고 있으며, 판매할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고열량·저영양 식품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한 기준보다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은 식품으로서 비만이나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을 말하며, 고카페인 함유식품이란 카페인을 1ml당 0.15mg이상 함유한 액체식품 등을 말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익산 교도소세트장’이 K-콘텐츠를 이끄는 드라마, 영화 촬영지에 이어 첨단기술을 접목한 체험형관광을 선보이며‘K-컬처’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익산교도소세트장은 최근 '이로운 사기', '신성한 이혼', '퀸 메이커' 등 국내 인기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2005년 영화 '홀리데이' 를 위해 익산의 폐교가 국내 최초 초대형 '교도소'세트장으로 변신하며 "'교도소 씬(scene)'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지 18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올해 6월 기준 드라마, 영화, 유튜브 등이 14편 촬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한해 제작된 19편의 73%에 달하는 편수가 상반기에 제작된 것으로 올해 촬영 증가 추이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의 '이로운 사기'를 비롯해 올 7월에 상영 예정인 하반기 기대작품들이 이곳에서 촬영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K-드라마 촬영지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익산교도소세트장 방문객 수 또한 드라마영화 콘텐츠 위력에 힘 입어 하루평균 300여명, 연간 10만명이 넘어서며 익산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는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6월 30일,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 신규자를 대상으로 청렴 서약식을 실시했다. 청렴 서약식은 인사발령자가 ‘청렴 행동수칙 결의문’을 낭독하고 그 실천의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함으로써 ‘주민에게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하기 위한 다짐을 하는 일산서구 자치행정과의 자율적 청렴시책 중 하나이다. 청렴서약의 주요내용은 공직자로서 ▲부정·부패 경계 ▲부정청탁 근절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무 관련 부당 간섭 배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공직자로서 일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청탁의 유혹이 있을 수 있으나, 시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은 반드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준수하여야 한다.”며, “이번 청렴서약식을 통해 마음 깊이 청렴실천 의지를 새기고 공직 생활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산서구 자치행정과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청렴서약뿐만 아니라 청렴 스티커 제작, 공직자·직능단체·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청렴교육 등 자체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30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갈산1동,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이번 회의는 각 운영위원에게 치매안심마을 운영 경과를 보고하고,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인식개선 및 홍보사업으로 십정2동 삼용아파트 담장에 벽화를 조성하고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내 주민들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부스 운영 등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주민대표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관련 사업과 교육 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매안심센터는 추후 치매안심마을 사업이 ‘주민 주도형’으로 전환돼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부평구는 갈산1동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관계공무원 및 자동차정비조합 합동으로 실시한 자동차정비업소 45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인력 확보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및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시정과 계도 조치하고 위법행위를 적발한 2개의 업체는 개선명령 및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자동차정비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자동차정비업 준수사항, 금지행위, 정비이력 전산처리 등에 대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QR코드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소다수 기부 릴레이’에 홍남표 창원시장과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함께 1호 기부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소다수 기부릴레이’란 소액으로 하는 다수의 기부라는 의미로, 작지만 많은 사람의 관심과 온정으로 사회를 맑고 청량하게 만들어 가는 기부 릴레이다. 창원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상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창원시 전용 QR코드’를 제작했다. 휴대전화만 있으면 금액에 상관없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친구, 지인에게 기부 추천도 할 수 있도록 했다. 1호 기부자로 나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기부와 함께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기부를 추천했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와 공동모금회는 10월까지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해 나갈 예정이며, 모은 성금은 저소득가정의 아동, 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세대의 생계비, 연료비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소다수 기부릴레이’에 기부한 금액은 연말 기부금 영수증으로 세금혜택도 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민원여권과는 지난 6월 30일 직원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반부패 청렴 서약식은 시민들이 공직사회에 높은 청렴 의식을 요구하는 만큼 직원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대민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열렸다. 고양시는 청렴 문화를 시민과 공유하고 고양시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와 존중을 얻고자 ▲청렴 홍보 문구가 새겨진 민원 안내용 메모지 제작 ▲민원신청서에 청렴 부조리 근절 문구 활용 ▲무인민원발급기에 청렴 다짐 문구 송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민 서비스를 담당하는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최우선적인 덕목은 청렴”이라며 “직원들의 확고한 반부패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7월 중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3일 “7월 중 정례조회가 이날 오전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민선 8기 1주년 걸어온 길,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례조회는 지난 1년간의 군정 성과와 함평군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전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제30대 함평군 부군수로 새롭게 부임한 임만규 부군수의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 군수는 민선 8기 로드맵 수립, 사계절 체류형 관광 클러스터 구축 등 지난 1년간의 군정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자동차 중심의 미래 산업도시 건설과 글로벌 관광‧문화 중심지로의 도약 등 함평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제시했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 발전을 위해서는 전 공직자가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를 그려야 한다”며 “군민 모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평구가 7월부터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위기가구 신고 포상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신고 대상은 실직·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경우, 질병, 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등 경제, 건강, 돌봄 등의 영역에서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다. 신고는 위기가구를 발견한 누구든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부평복지사각지대’에서도 친구 추가 후 상담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상담 및 조사하고 사회보장급여 및 복지서비스 등 맞춤형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기가구로 신고된 가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되면 최초 신고한 주민에 대해 포상금으로 1건 당 5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신고된 가구가 이미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신청·지원 중이거나, 위기가구 당사자 및 친족, 관련 법령에 따른 신고 의무자인 공무원,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이 신고하면 포상대상에서 제외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신고 포상 제도의 시행이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관
미디어아워 기자 | 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30일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광양시새마을금고와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김윤선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협약 관계자를 비롯한 서미의 광영동장, 강정일 전라남도의회 의원, 박철수 광양시의회 의원 및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내용 설명과 인사말, 협약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광양시새마을금고와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광영동 도시재생의 실현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 공동이용시설의 주민 중심 운영 관리 등 지역 공헌 활동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광양시새마을금고는 협동조합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자금, 회계 관리와 경영 운영 관리 등의 업무 교육과 컨설팅, 사업 시행에 필요한 자본금 저리 대출, 협동조합의 조합원 모집, 홍보, 사업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게 되며, 협동조합은 광양시새마을금고 조합원 가입 등 운영 확대를 위한 협력을 지원하게 된다. 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광양시새마을금고는 광영동에서 처음 설립되는 등 광영동과 깊은 인연으로 맺어져 있다”면서 “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7월부터 2달 간 ‘금주구역 하절기 야간 모니터링’을 운영한다. 모니터링은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 건강지킴이 ‘마을 서포터즈 BTS’ 회원 21명이 진행한다. 회원들은 일산동구 금주구역 105개소를 대상으로 야간(7~9시)에 △금주구역 내 음주행위 계도 △음주폐해 예방 홍보 활동 △금주안내판 및 현수막 관리 등 환경 정비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야간 시간 외에도 금주구역 내 금주 단속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공공장소 내 음주 행위를 모니터링하고 음주 위험성을 알려 지역주민들이 절주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절주 메시지 확산을 위해 음주폐해 예방활동을 더욱 더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