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정읍시귀농귀촌학교 13기 동기회(회장 임선자) 회원 30여명은 3일 정읍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정읍시귀농귀촌학교 13기 동기회는 지난 2021년 6월에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동기회 회원들은 지난 2021년에 정읍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한 이후 이번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참여해 정읍에 대한 꾸준한 애정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임선자 회장은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인 정읍을 널리 알리고 정읍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정읍에 많은 귀농·귀촌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정읍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면서 “보내주신 성원은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드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휴(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休) 프로그램’은 그동안 광양시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랑나눔 실천으로 감동도시 광양 만들기에 기여한 우수자원봉사자분들에게 힐링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이다. 참여 자격은 광양시에 주소를 두면서 최근 5년 이내 자원봉사 시간이 200시간 이상인 자로,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3개 분야(△라탄 공예 △가죽공예 △제빵)를 원데이 클래스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재료비와 수강료는 무료이다. 특히, 지난해 휴(休)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참여 대상자 증원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모집 인원을 100명에서 120명으로 확대했다. 신청 방법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광양시자원봉사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동수 주민복지과장은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펼쳐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지속적인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광양시만의 우수자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체육사업팀 임직원은 ‘환경의 날’이 있는 6월을 맞이해 2022년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반려해변 제도를 통해 입양한 선녀바위 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중구 최대 복합체육시설인 중구국민체육센터의 체육강사들을 비롯한 안내데스크 직원 및 환경관리원까지 총 14명이 참여했다. 봉사 참여자들은 선녀바위 해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폐플라스틱, 유리병 등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바닷속에 떠다니는 그물 등 어업용 쓰레기 등을 뜰채로 건져내는 등의 활동을 했다. 체육사업팀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을 대비해 관광객에게 좀 더 깨끗한 해변을 제공코자 환경정비 및 해양 정화 활동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사업팀 임직원들은 바다 관련 관광지를 대상으로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반려해변 제도는 기업․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지정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양 환경 정화 프로그램이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이 제도를 통해 관내 선녀바위 해변을 입양해 관리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양시는 의료급여 신규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급여 바로알기 교육은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의료급여 수급권을 신규로 취득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석률 제고를 위해 권역을 2곳으로 나눠 광양읍, 중마동에서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시행한 첫 집합교육으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질문이 이어지는 등 교육 호응도가 높았다. 교육은 △의료급여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 △병원 이용 절차 △요양비·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제도 △의료급여 사용일수에 따른 연장승인 신청 △선택병의원제도 안내 등으로 이뤄졌으며,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동영상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인 의료이용 유도를 위해 의료급여관리사 2명이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사례관리를 통해 수급자에게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보건복지 자원을 연계 지원한다. 조동수 주민복지과장은 “의료급여 수급자 개인별 밀착 상담을 통해 의료 욕구에 대응하고 필요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제한하는 규제를 개선해 공실률을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최근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를 요구하는 민원이 많이 접수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내 제조업체의 전문건설업 등록 허용에 관한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제조업을 영위하며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설치·시공하기 위한 전문건설업의 경우에는 사업계획과 관계법령(산업집적법, 국토계획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주를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4년간 설립승인 된 22개 지식산업센터 설립을 승인하면서 지식산업센터 내 분양형 기숙사로 인한 투기 및 불법 방지를 위해 지식산업센터 시행사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는 등 분양형 기숙사 전면 차단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고양시는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지식산업센터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지침’을 시행하고, 2021년 3월에는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설립·운영 가이드라인’을 시행해 고양시는 지식산업센터 분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투기, 전매, 불법용도, 불법복층, 과대광고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는 50세에서 65세 미만의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7월 3일(월)~7월 28일(금)까지 2023년 하반기 고양시 신중년대학 학습자 150명을 모집한다.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관내 4개 대학과 연계하여 인생 2막을 재설계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공통괒어인 ‘신중년 마인드셋업 워크샵’을 시작으로 ▲농협대학교 조경 가드닝 과정 ▲동국대학교 드론 및 방송영상편집 전문가 양성 과정, 성공하는 인생 2막, 알기 쉬운 창업 이야기 ▲중부대학교 신중년 디지털 교육 과정 ▲한국항공대학교 사례 중심으로 배워보는 알기 쉬운 생활법률 과정 등 대학별 5개 특화과정이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 로그인 후 ‘학습네트워크→고양시 신중년대학 지원→지원서 작성․제출→교육 참여’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관내 4개 대학이 모여 특성화 된 과정을 제공한다. 상반기에 많은 학습자가 신중년대학을 수강하고 새로운 인생을 준비했다. 하반기에도 고양시 신중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양시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에 시민들에게 예술적 차원의 에너지를 충전해 드리고자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10인의 서각 명인, 3인의 초대작가와 함께하는 우정의 향연, '강산 박육철 명인·명장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 전시 초대전은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첫 번째 전시회로써, 강산 박육철 서각 명장과 전국 무형문화재 명인들의 작품 총 42점을 만날 수 있다. 박육철 서각 명장은 광양시에서 30여 년간 교사로 봉직하면서도 열정적으로 갈고 닦은 서각 예술을 공인받았다. 2014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앙드레말로협회 서각공예부문 명장인증서를 수여받은 이채로운 경력과 국내외 개인전 수십 회, 다수의 공모전과 초대 전시에 참여해 온 전문성을 갖춘 중견 작가이다. 전국적인 규모의 기획 초대전은 △한국예술문화명인 불교서각 △공예 벼루 제작 △공예-도판 새김 △문자조형화 △공예-사경 서각 △선각 및 전통 현대 서각 △서예-전각새김 △공예-전통 서각 △공예-혼합각 현대화 부문 △현대 조형 서각 △서양화 부문 등을 선보인다. 기획 초대전에서 강산 박육철 서각
미디어아워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는 3일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군민들과 함께 민선8기의 주요 공약사업장 7개소를 찾아 사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규철 군수는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모범군민 표창 대상자, 귀농‧귀촌인, 도립대학생 등 총 36명의 군민과 버스를 함께 타고 주요 공약사업장을 돌아다니며 많은 대화를 나눴다. 장계관광지 현장에서 군북면 출신 참석자 A씨는 “1980년 대청호 건설로 40년 이상 물에 잠겨 쉽게 다닐 수 없었지만, 친환경도선이 운항이 된다고 하니 매우 기쁘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옥천읍에 거주하는 참석자 B씨는 가화공영주차타워 조성 현장에서 “야간에 가화리 주변을 지나갈 때 도로변에 주차된 차들 때문에 불편함이 많다며 빠른 시일내에 공사가 준공되길 바란다”고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이후 황규철 군수는 향수어린이집을 찾아 하원 버스에 동승하여 안전 도우미역할을 이어갔다.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학부모들은 황 군수의 깜짝 등장에 신기해하며 반겨주면서도 아이 키우고 좋은 옥천을 만들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어진 경로당 방문에서는 폭염 기간 무더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6주 동안 운영한 고양시 도시주택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도시주택학교는 참가자 접수 이틀 만에 150명이 넘는 고양시민이 강의에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23 고양시 도시주택학교’는 고양시의 노후계획도시 통합재건축과 재개발 등 도시정비에 대해 시민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의는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주관했다. 강의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최고의 강사들이 ▲도시정비를 위한 시민의 역할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의 이해 ▲재건축 추진과 관련된 세부 내용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권계획 등 도시정비와 재건축과 관련된 전반의 과정을 강의했다. 도시주택학교 참여 시민은 “알고 싶었던 핵심 내용을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주어서 많은 의문이 풀렸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관련해 고양시민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속적으로 시민에게 정책 변화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하반기에는 국토부 관계자 초청 강연이나 전문가 컨설팅 등 더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미디어아워 기자 | 경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3차례 실시한 ‘열린 시장실’이 학생들과 학부모들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열린 시장실’은 초등학생들이 경주시청을 찾아 시장실 견학, 시장과의 대화, 시정모의회의 등을 통해 시정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에 열린 ‘제44기 열린 시장실’은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경주시와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포스트잇으로 질문하고 답하는 포토 타임을 통해 시장과 학생들이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열린 시장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청에 와서 시장집무실도 둘러보고 모의회의도 해보니 경주시에서 우리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열린 시장실은 7~8월 방학기간에는 운영되지 않으며, 하반기 9월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기타사항은 시민소통협력관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0일 동부농협 옥곡지점에서 동부농협과 하동 화개악양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식을 개최하여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동부농협 임직원 36명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하동군에 360만원을 기부한 것에 대한 화답으로, 하동 화개악양농협 임직원 38명이 광양시에 380만원 기부해 양 조합 간 상생협력을 약속하고 지역 발전을 응원한 것이다. 문정태 동부농협 조합장은 “양 조합이 가족같이 형제같이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 한 지 10년이 훌쩍 넘었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와 함께 도움과 상생의 문화가 계속적으로 이어져 상생협력하고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준석 시민복지국장은 “고향을 살리고 농촌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양 조합에서 앞장서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가지고 지역에서 뜻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민하여 더 큰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의 농특산물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21일, 22일, 23일, 28일 4일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안전 예방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 예방 기본교육’은 노인 일자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응·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보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최근 날이 너무 더워 온열질환이 걱정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일사병과 열사병을 구분하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도 배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인천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참여자 개개인의 건강관리와 응급 상황 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위해 성심성의껏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노인복지관은 올해 △우리동네안전지킴이 104명 △경로당실버시터 102명 △책갈피지원단 26명 △보육시설도우미 24명 등 총 330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 사회참여의 기회 확대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