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 나눔 밥상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코로나19로 지난 몇 년 동안 자택에 홀로 계셨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손수 삼계탕을 만들어 자리를 마련했다. 더욱이 이번 행사는 샤롯데봉사단(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 음식 배식 등의 자원봉사 활동과 사골곰탕 밀키트 200개도 함께 후원해 어르신들이 양손 가득 귀가할 수 있었다. 관교동 새마을부녀회 이영우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더위를 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쁨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정신재활시설을 무단 운영한 사단법인 경기도다르크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현행 정신건강복지법 제26조에 따르면 정신재활시설의 설치·운영을 위해서는 관할 시군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또 같은 법 제72조는 정신질환자를 보호할 수 있는 시설 이외의 장소에는 수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앞서 지난 3월 경기도에 법인 주사무소를 둔 경기도다르크는 남양주시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변경 허가 신청서를 도청에 접수했다. 이후 경기도는 남양주보건소(소장 정태식)에 이에 대한 의견회신을 요청했다. 남양주보건소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과 관련 협의를 거쳤고,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지난 4월과 6월 두 차례나 정신재활시설 입지 장소로 부적합함을 회신했다. 해당 시설이 이전하려는 지점에서 50~400m 일대에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3천여 세대의 주거 단지가 밀집돼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남양주보건소는 경기도다르크에 신고 전 운영은 현행법 위반임을 안내하기도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우리나라도 사회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 대한예수교장로회 주안 신광교회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복지안전망 실천을 위한 ‘신기마을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어르신 피부관리&이미용 봉사’를 쌍용아파트 경로당에서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어르신과 봉사자 등 80여 명이 모여 레크레이션, 뷔페식 점심, 피부관리&이미용봉사 서비스를 진행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자들은 이미용서비스 순서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에게 정겨운 말벗이 되어주며 손 안마를 통해 피로를 풀어주기도 했다. 어르신들은 밝은 표정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봉사자들은 “내가 가진 재능으로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깔끔해진 모습으로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오히려 힘을 얻고 돌아간다“라고 말했다. 지난 4월부터 주안7동 분회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과 기대를 얻고 있으며, 다음 행사는 올해 9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6월 30일 호법복지관1층 식당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 20여명을 초대하여 생신잔치를 개최했다. 생신잔치는 2023년 호법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사시는 관내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생신 상을 차려드려 외로움과 쓸쓸함을 해소하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생신잔치 음식과 선물을 준비했고 각 마을이장 및 노인회장들이 생신잔치 대상자를 모시고 오시는 등 어르신들의 이동편의 제공에 함께 해주셨다. 이날 생신잔치에는 송시훈 호법면장, 김찬중 호법면이장단협의회장, 박용선 호법면 노인회장,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이 자리를 함께 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기원했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노래를 같이 부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송시훈 호법면장(공공위원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협의체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생신잔치로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찾게 된 거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항상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행정적인
미디어아워 기자 | 가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관내 거주하고 있는 6.25참전 및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와 무공, 보국훈장, 전·공상 보훈 대상자들 20여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정범 위원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피와 땀과 눈물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선열들과 국가유공자, 유족 여러분들의 덕분”이라며 의미를 전했다. 임채영 가야면장은 “오늘을 있게 한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가야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헌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면정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뜻깊은 기부 전달식을 가져 화제가 됐다.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이논세 맞춤형복지 팀장의 퇴직을 축하하기 위해 같이 근무했던 문성원 외 9명의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74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했던 관계 공무원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고 헌신적인 자세로 모범이 된 선배 공무원의 마지막을 위해 뜻깊은 선물을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러한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해당 물품은 숭의2동 관내 어려운 50세대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일 합천동부농협 농산물 산지공판장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장진영 경상남도의원, 합천군의회 의원, 각 농협 조합장,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마늘 경매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합천동부농협은 지난 1일 첫 경매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적중면 농산물 산지공판장에서 마늘 경매를 실시한다. 또한 합천유통(주)도 3일 첫 경매를 시작으로 7월 한달간 건마늘 산지 이동경매를 실시한다. 산지 이동경매는 각 농가가 사전에 해당 지역농협으로 출하물량을 신청하면 합천유통(주)와 지역농협이 협의해 경매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공판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고령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농업인들이 피땀 흘려 생산한 마늘이 더 좋은 가격에 판매되어 농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수확기 많은 비로 인해 농민들이 고생을 많이 했는데 좋은 가격으로 보상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해 마늘 경매 결과 6,985톤의 마늘을 출하해 338억원의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로구가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와 ‘아동‧청소년 빚대물림 방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30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헌일 구청장과 배소영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장이 참석했다.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주민의 법률 상담 및 자문과 취약계층 권리보호를 위한 공익소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미성년자가 사망한 부모의 빚을 대물림받아 경제적 위험에 처하는 것을 방지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호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문헌일 구청장은 “위기 아동‧청소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해당 가정이 필요한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서 지원하는 2023년 지역주도형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숭의동, 용현동) 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의 안정된 일상을 위한 1:1 맞춤형 프로그램 “행복드림”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해당사업의 일환으로 만50세~64세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이 진행 완료됐으며, 만65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원예교육은 9월 중 진행 예정이다. 지난 6월 30일 행복드림 사업으로 폐지수거 어르신 10명과 함께 경인아라뱃길 런치뷔페 크루즈로 소규모 나들이를 다녀왔으며 어르신들이 원하는 물품도 전달했다. 참여 어르신은 “매일 혼자서 폐지 줍고 한 끼 겨우 때우는 일상이었는데 이렇게 함께 유람선도 타고 맛있는 뷔페도 먹으니 오늘이 내 생일인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김태미 관장은 “폐지 수거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삶의 고단함을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천시여성예비군과 협업으로 6월 28일 모가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에서 정리수납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정리수납봉사단 8명과 이천시여성예비군 회원 9명이 참여하여 가재도구 옮기기, 청소 봉사를 진행했으며 쓰레기를 처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정식 회장은 “건강이 안 좋은 독거노인께서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시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좀 더 노력해야겠다”고 전했다. 이미선센터장은 “정리수납봉사가 필요한 곳이 많이 있는데 봉사요청에 항상 긍정적인 대답으로 화답해주시는 이천시여성예비군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을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매월 봉사활동 주제를 선정하여 지역공동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수요일에는 ‘투명 페트병 모으기 운동’도 진행 중에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고액의 시술비로 고민하는 난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초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구는 기존 난임지원 대상이었던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의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난임부부로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또한 난임시술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로 제한됐던 시술별 지원횟수도 서울형 난임시술비지원(신선배아 1회)을 포함해 총 22회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지원금액은 대상자 연령에 따라 만44세 이하인 경우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이며, 만45세 이상인 경우에는 △신선배아 최대 90만원 △동결배아 최대 40만원 △인공수정 최대 2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이외에도 구는 임신부터 출산·육아까지 원스톱 종합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재공영주차장 지상 3층에 607㎡ 규모로 ‘모자건강센터’ 개소를 준비 중이다. △건강존(난임 및 모성영유아 의료비지원) △첫걸음존(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엄마모임방 등
미디어아워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관내 종량제봉투 판매소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전국 최초로 종량제봉투 주문 무인키오스크를 설치해 6월 26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공단에 따르면, 종량제봉투 판매 방문 접수 시 다양한 규격의 품목 존재로 인해 발생하는 주문오류 및 대기시간 등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종량제봉투 주문 무인키오스크를 도입하게 됐다. 디지털 약자인 어르신, 장애인들도 쉽게 접근하여 주문할 수 있도록 이용 도우미 배치를 통해 키오스크 사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며, 대면 접수를 병행 운영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7월~8월 시범운영 과정을 통해 고객 의견을 수렴, 반영한 후 서비스를 개선하여 오는 9월부터 종량제 주문 무인키오스크를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규 이사장은 “키오스크는 무인결제와 무인접수가 결합된 서비스로 접수와 결제를 동시에 처리함은 물론 접수 내역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종량제봉투 판매과정에서 접수시간을 단축하고 판매절차를 간소화하여 고객 편의와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