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4~6월 어린이·청소년이 진로와 직업에 대한 탐색과 설계를 돕기 위해 준비한 ‘미래 유망직업 체험교실 : 내일을 잡다(Job-多)’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3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교 6학년 30개 학급이 참여해 4차산업 직업 △ESG 친환경 에너지 개발자 △가상/증강현실전문가 △자율주행카 엔지니어 △스마트 팩토리 전문가 △홀로그램 제작자 △3D굿즈 디자이너 등에 대한 직업 교육과 체험으로 진행됐다. 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학교 교실로 찾아가 직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했으며, 태블릿PC, 교구 꾸러미 등 다양한 체험 교구를 활용해 참여 교사와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대전대청중학교 1학년 7개 학급을 대상으로 1학기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탐색 시간을 활용해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한국표준과학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을 직접 방문해 미래과학기술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현장 탐방형 진로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우리 대덕구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0일 계양구청 1층 민원실에서 6월 중 로비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오는 9월 예정된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리골레토'의 출연자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던 자리로, 소프라노 박은영과 테너 이동혁이 출연했다. 공연의 시작은 '리골레토'의 유명한 아리아로 시작했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여자 질다의 ‘사랑스러운 이름(Caro nome)’과 '리골레토' 아리아 중 가장 유명한 바람둥이 만토바 공작의 여자의 마음(La donna e mobile)’을 소프라노 박은영과 테너 이동혁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었다. 이어 레온카발로의 아침의 사랑 노래 마티나타(Mattinata)와 조두남의 뱃노래를 공연했으며, 마지막 무대는 두 성악가의 듀엣으로 베르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Brindisi)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투나잇(Tonight)을 불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상반기 계양구 로비음악회는 가곡, 오페라 아리아,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방문 민원인과 구청 직원에게 즐거운 휴식이 됐으며, 무더운 여름을 지나 9
미디어아워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 공모를 다음 달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제안은 공단 이용객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공단 시설 관련 서비스 개선, 불편사항 해소, 안전시설 확충 등 공단 발전을 위한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희망자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공단 사무실 또는 전 시설에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도 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공모를 통해 제안사업 20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배드민턴경기장 디지털 옥내전광판 설치 사업, 밀양파크골프장 잔디 보식 사업 등 7개 사업이 공단 시설 개선 사업으로 반영됐다. 최영태 이사장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이용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는 3일 내일동 북성사거리 회전교차로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도모를 위한 여름철 폭염 및 자연재난 대비 7월 전국 동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시 협의회 회원과 각 읍면동 바르게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하기 △호우·태풍 발생 시 하천 주변 접근금지 △수영금지 지역 물놀이 금지 등 시민들에게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김상원 회장은 “여름철 안전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강호 행정과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안전하고 행복한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협조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기적절한 시민동참 캠페인을 펼쳐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는 지난달 30일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 직원인사 규정 일부개정(안) 의결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 재무회계 규정 일부개정(안) 의결 ▲기타용 검사 및 잔류농약 검사 분석 수수료 인하(안) 의결 ▲이사회 선임직 이사 인원 변경(안) 의결 등 총 4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사장인 성낙인 창녕군수는 “연구소가 지역 농가와 기업체 등에 도움이 되고 마늘·양파 등 특산자원을 이용하여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는 2008년 9월에 설립돼 양파·마늘 등 지역 농특산물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개발 및 식품 검사, 농산물 안전성 등을 검사하는 기관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창녕군은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더위로 말라리아·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의 발생빈도 및 활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해 해충 박멸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관내 모기·파리가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특성을 고려해 서식지 유충의 방제 작업을 동절기부터 시작했다. 7~10월에는 읍·면 방역기동반을 가동, 감염병 발생 취약지에 대한 성충방제 작업을 통해 감염병 발생 원인 제거 및 확산 방지에 노력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기와 냄새가 없고 잔류효과가 긴 친환경적 분무 소독 방식을 채택하여 주 3회 소독을 하는 등 살충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연기를 뿜어내는 연무 소독은 연막 형성으로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고 대기오염의 유발요인이 되고 있어 재난 발생지 등 제한적으로만 운용하고 있다. 아울러 읍·면 방역기동반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방역 사각지대 및 인구 밀집 지역의 모기서식지 등 해충 다발 지역 중심으로 방역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등 해충이 활발해지는 여름을 맞아 철저한 방역으로 건강한 창녕군 만들기에 힘쓰겠다”라며 “주민들도 집 주변 물이 고이는 곳을
미디어아워 기자 | 국내 마늘 최대 생산지인 창녕군은 지난 1일 관내 5개 농협(창녕·남지·우포·이방·영산) 공판장에서 2023년산 햇마늘에 대한 초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매식은 그 해 해당 농산물의 첫 경매를 알리는 행사이다. 행사 당일은 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창녕군 및 인근 시·군의 마늘 생산 농민과 상인들이 몰려 이번 초매식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경매에는 3,580여 농가가 참여하여 총 1천 779t의 물량이 출하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및 조해진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매 현장을 둘러보고 마늘 생산 농가들을 격려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농가에서는 건조와 선별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홍수 출하가 되지 않도록 출하 시기를 조절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창녕마늘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가격지지를 위해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29일 교통안전 TF 실무회의를 개최해 올해 상반기에 각 기관별로 추진했던 교통안전 시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성서‧달서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성서‧달서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달서구청 주요 협업부서 등 달서구 교통안전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교통안전 시책 추진상황 및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달서구 교통안전 TF는 지난 2019년 3월에 구성돼 몇 차례에 걸친 실무회의를 통해 협업 기관 및 부서 간 업무협조 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오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부터 잠정적으로 중단됐으나 올해 실무회의를 재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교통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추세이나, 고령자 관련 교통사고 증가와 최근 타 지역의 어린이 사망사고 사례와 같은 교통취약계층의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시설 개선, 안전운전 문화 정착 관련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일 거제시립장평도서관에서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펀(FUN)한 매직’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공공도서관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을 지원한다. 이날 공연에는 KBS 공채 개그맨 조래훈과 아시아챔피언 일루셔니스트 최효원이 출연해 다양한 매직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환호성과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 대부분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주를 이뤘으며, 관람한 한 아이와 학부모는“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도서관에서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정운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앞으로도 도서관은 시민의 일상생활에서 문화공연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29일 구청 회의실에서 달서구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달서구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계·경영계·주민·정부대표 등 12명이 참여해 지난해 노사민정협력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3년 사업 활성화 방안과 경제동향, 주요 고용노동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노․사․민․정이 경제위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호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경제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함께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달서구는 이번 회의 후에는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개최로 현 고용상황의 문제점들을 면밀히 검토해 노사민정 각계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으로 근로자 보호․지원을 위해 ‘취약계층 마음튼튼 근육 강화 활동’등 3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 간 합심하여 노사화합과 고용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해 앞장서고 변화의 시대를 맞아 선진 노사관계를 정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산림휴양ㆍ복지활동 시 반려동물과 동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도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연휴양림을 이번 7월부터 점진적으로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에서 운영 중인 ‘금원산자연휴양림’은 기존 2객실(산림문화휴양관 105호, 106호)을 올해 7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시범 운영한다. 또한 향후 반려동물 전용구역 도입을 위해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문객실 신축(4실),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조성하여 산림휴양 이용 동선을 분리 운영할 계획이다.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은 전국 최초 반려동물 특화 자연휴양림으로 운영하기 위해, 올해 8월 1일부터 산림휴양관(1동, 6실)을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시범운영하고, 기존 시설의 리모델링을 통해 내년 1월부터는 모든 객실이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전문 자연휴양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하동군 ‘구재봉자연휴양림’도 숲속의집 1객실(소나무방)을 대상으로 올해 8월 7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시설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정비하여 확대해
미디어아워 기자 | 함안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2023년도 함안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농업인대학 입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19기를 맞이하는 함안군농업인대학은 수박과정, 청년농업인 온라인마케팅 과정 등 총 2개 과정을 운영하며, 농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입학식에 참석한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군농업인대학을 통해 어려운 농업 현실 속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힘을 키워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농업인대학은 함안군 특화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기술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인 농업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적으로, 2006년 파프리카 과정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8개 과정 54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