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일 제역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에 선발되어 서울이나 문예회관 등 공연장에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 대신 일상에서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드리고자 준비했다. 공연에는 이금용 밴드를 시작으로 통기타 동아리인 FOR YOU 팀, 저녁노을 팀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연주로 주민들이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멀리 가지 않더라도 동네에서 이렇게 멋진 음악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다음에는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큰 콘서트가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동민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참석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자치회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무엇보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과 가까워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에게 힐링과 위안을 주고자 노력한 신장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두 번에 걸쳐 현덕언더스쿨과 협업하여 아동 15명과 함께 예절교육관에 방문해 예절교육을 체험했다. 아동들은 예절교육 선생님에게 예절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으며, 앞으로 살아가면서 필요한 예절법에 대해 교육받았다. 이계화 센터장은 “활동에 참석해주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분들과, 같이 협업해주신 현덕언더스쿨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배운 알찬 예절교육 활동이 앞으로 밝은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오늘 체험한 예절교육 활동이 힘차게 자라날 아동들을 통해 현덕면의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내 역사와 환경을 주제로 한 야외 체험활동인 우리고장 바로알기 “내 고향 거제” 프로그램을 6월 30일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내 고향 거제는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학교 연계프로그램으로 3월에 참가학교를 모집해 총 5개교(옥포초, 거제중앙초, 연초초, 내곡초, 수월초)가 신청했으며, 4월 해당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5월까지 체험별 전문강사들과 함께 야외 체험활동 맞춤형 워크북을 별도로 제작한 후 6월, 연초초 1회(1학급 28명), 옥포초 2회(3학급 128명), 거제중앙초 2회(6학급 288명), 내곡초 1회(9학급 225명), 수월초 2회(5학급 232명) 총 901명이 참여해 역사 및 환경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역사체험은 거제면(기성관, 거제향교, 죽림마을), 사등면(사등성, 양달석미술관, 수협효시공원), 옥포&아주(옥포대첩기념공원, 임진란2호), 장승포(장승포 기적의길)로 체험코스를 구성했다. 환경체험은 중서부권역(거제면, 계룡산), 동부권역(양지암조각공원, 조선해양문화관), 남부권역(
미디어아워 기자 |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일 ‘펀(FUN)한 매직’ 공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한마음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5~7세 유아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90명의 환호성과 박수 소리가 어우러지며, 참여자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펀(FUN)한 매직’은 개그와 마술을 결합한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KBS 공채 개그맨 조래훈과 마술사 최효원이 출연해 웃음이 팡팡 터지는 코미디 마술을 선보였다. 마술 공연 중간에 아이들이 직접 무대로 나와 함께 즐기며 웃음과 신기함을 유발하는 공연으로 진행됐고, 특히 아이들에게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부모에게는 웃음을 유발하는 개그 마술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도서관에서 누구나 쉽게 보고, 듣고, 즐기며 예술과 문화를 누리는 공간이 되도록 문화 예술의 접근성을 높여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6월 30일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농업기계교육장에서 시군 농업기계업무담당자와 경남농업기계기술연구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육성기업의 신개발 농업기계 연시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시회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벤처창업본부가 육성하는 8개 농산업 분야의 신기술을 가진 기업이 참여했다. 이 기업들에 대한 회사소개, 전시, 시연 및 개발제품의 질의응답으로 현장적용 가능성을 알아보고, 기계화 도입에 대한 필요성과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에이지로보틱스 자율방제 로봇, 자동호스릴, 비닐수거기, 동력운반차, 진동 휴립복토기 등 8개 업체에서 11여 종의 농업기계를 전시하고 농업기계실습 포장에서 직접 작동 및 시연을 했다.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영농인구의 고령화와 여성화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농업인구의 감소는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을 낮춰 식량안보가 취약해질 수 있다”며, “이번 연시회가 경남농업의 기계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연시회 추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 서탄면은 지난 6월 30일, 관내 10개 단체와 함께 관내의 숲길 중 하나인 금암 참나무 숲길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탄면을 중심으로 이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방위협의회 등 10개 단체와 인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쾌적한 숲길 조성에 힘을 모았다. 또한, 홍기원 국회의원, 최호 평택시(갑) 당협위원장, 김상곤 경기도의원, 이종원 평택시의원도 함께하여 주민들을 위한 공간 조성에 함께했다. 금암 참나무 숲길은 서탄면의 관문에 위치하고 오산천 자전거 도로와 연결되어 이용객이 많은 숲길로 우거진 나무 그늘 길이 쉼터로 활용되는 공간이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상반기 내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적치된 잔가지 등을 수거하여 이용객들이 조금 더 깨끗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장맛비가 온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체 및 주민 분들께 감사하다”며, “금암 참나무 숲길이 서탄면의 핵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행복진흥원 평생교육 플랫폼과 시민대학 운영 방식을 저희 나라에도 접목하고 싶습니다”, “듣고 싶은 강의를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최근 잠비아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 대표단과 태국 콘켄대학 관계자들이 출범 9개월째를 맞은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을 찾아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들 대표단은 행복진흥원의 사회서비스 통합 플랫폼과 평생교육 운영 방식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고 자국 접목을 위한 향후 협력 등 관계 증진을 위한 조치를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3일 행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아프리카 잠비아 NGO 대표단 등 5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행복진흥원의 평생교육 시스템과 시민대학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진흥원 내 조성된 강의장 이곳 저곳을 직접 방문해 시민 참여도 제고를 위한 방안과 함께 운영 방법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요청했다. 잠비아 NGO대표단을 이끈 딜런(dylan)씨는 “잠비아의 경우 한국의 70~80년대 경제수준과 비슷하지만 국민들이 근면하고 교육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다양한 국가의 평생교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헌 옷 모으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모인 헌 옷은 지난해 12월부터 6월까지 약 7개월 동안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주도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아온 것이다. 헌 옷들은 상태에 따라 분류되어 재활용 판매되며, 판매 금액은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각 마을의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 기금으로 쓰인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 임연숙 회장은 “이번 행사가 아무렇게나 버려지던 헌 옷에 대한 인식을 달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헌 옷 모으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헌 옷 모으기 활동을 비롯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번 7월 여름철 복날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을 직접 끓여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 블루베리연구소는 지난 29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서 서부지역 5개 읍면의 홀몸노인들에게 블루베리 5박스(1박스당 500g 16개)(현금 약 100만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했다. 전달된 성품은 무더위 속에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서부지역 5개 읍면의 홀몸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춘배 평택 블루베리연구회 회장은 “우리 평택블루베리연구회가 지역사회에 공헌할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독거노인분들에게 작은 기쁨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치권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장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춘배 회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품은 서부지역 5개 읍면의 홀몸노인들에게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남도는 어촌계를 더 젊고 활력 넘치는 공동체로 조성하기 위해 '우수 어촌계 지원사업'을 오는 7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어촌계는 공동사업 수행과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자율조직이다. 하지만 어족자원 감소, 고령화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촌계의 폐쇄성과 각종 개발공사에 따른 보상심리로 신규 어촌계원 가입 유치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경남도는 어촌계를 대상으로 어촌계 가입조건을 완화해 신규 계원을 유치한 실적을 평가하여 시설·장비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어촌공동체 유지와 어촌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어촌계 운영에 필요한 어장관리선, 어촌계 체험장비 등 시설 장비 구입에 연간 1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약 3년 6개월 동안 정관 개정 등을 통해 어촌계 가입조건을 완화하여 신규 계원을 다수 유치한 실적이 있고, 새 계원의 어촌사회 기여도 등 귀어인에게 문턱을 낮춘 어촌계이다. 희망하는 어촌계는 실적 증빙자료를 갖추어 오는 7월 10일까지 해당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절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4일 ‘평생함께-Life in Pyeongtaek Together’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평택생활함께하기(평생함께)’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한미친선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한국가족과 미군가족간의 가족 교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평택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 내 다양한 체험처를 탐방, 함께 체험하며 평택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이번 체험은 평택 고덕지역에 있는 ‘대디팜(고덕로컬푸드직매장)’에서 미군가족 18가족 60명과 한국가족 7가족 20여 명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평택지역에서 생산되는 콩을 이용해 콩물을 끓이고 두부를 만들어 연잎밥과 함께 대디팜에서 준비해주신 밑반찬으로 점심을 먹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미군가족은 “지역에서 나는 곡물로 음식을 만들어 본 것은 새롭게 흥미로운 기회였고 가족들과 함께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 중 쉬는 시간을 이용한 업싸이클링 양말목 티코스터(티매트) 만들기도 함께 진행되어 소
미디어아워 기자 | 경남도가 7월 3일 빅데이터 처리·분석 및 인공지능(AI) 학습을 위한 프로그래밍 교육을 시작으로 스마트 항만물류 인재양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가 시행하는 ‘2023년 스마트 항만물류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소재 대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주 3회씩 4주에 걸쳐 총 48시간 동안 운영되며, 경남대 컴퓨터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경남도는 부산항신항과 진해신항의 스마트 항만 개발에 따른 항만물류 고용시장 변화와 지역인재 취업난 해소에 대응하고자 스마트 항만 운영 및 유지 관리에 필수적인 정보통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교육 과정을 기획했다. 이에, 빅데이터 처리 분석을 주로 활용하는 스마트 물류 분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인공지능(AI), 정보통신(ICT), 웹 개발 등에도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을 집중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스마트 항만의 기본 개념과 물류의 흐름, 프로그래밍 언어 사용법과 데이터 처리 분석법 등을 학습하여 스마트 항만물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파이썬 마스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스마트 항만물류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