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두레협동조합이 지난 6월 30일 주민 복합문화공간 ‘또옹카페’(정조로922번길 13) 개관 행사를 열었다. 새롭게 문을 연 또옹카페는 전통시장인 거북시장과 수원화성 장안문과 인접하여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시활력을 증진시키고 장안문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레협동조합은 2020년 3월에 설립하여 2022년 3월 마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북카페, 2층에서 공구대여 사업 등 현재까지 활발하게 운영해 나가고 있다. 서정국 두레협동조합 이사장은 “영화동 주민들이 똘똘 뭉쳐 만든 두레협동조합이 영화동 마을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또옹’이 사람들의 ‘또 옴’으로 번창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암군 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 28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안건은 지사협 특화사업 추진실적 보고, 주민주도 마을복지 세부 추진계획 등이었다. 정기회의가 끝난 후 특화사업인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위해 위원들은 장애인, 홀몸 어르신 32세대를 방문해 배추김치, 열무김치, 라면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아울러 폭염기간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마을경로당과 함께 안전한 여름나기 요령도 안내했다. 정점순 도포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정기회의 참석과 밑반찬 봉사활동에 함께 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잘 살펴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판식 도포면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늘 손길을 내밀어 주는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크고 작은 일에 정성껏 힘을 모아 행복한 도포면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있고 실용적인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3 영암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으로 대한민국 국민,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기념품은 영암의 역사·문화·자연·관광 자원 등을 활용해 독창적인 상품화가 가능한 완제품이어야 한다. 출품작과 신청서 등 참가서류를 갖춰 영암군 문화관광과에 방문·우편·택배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위원이 상품성, 작품성, 상징성 등을 고려해 출품작 중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입선 10점을 선정한다. 선정작에는 각각 200, 150, 100, 50,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16개 작품은 영암군 대표 관광기념품과 홍보물로 제작·활용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솜씨 좋은 개인과 업체의 관심과 참여로 영암의 아름다움을 담은 특별한 관광기념품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며 “기념품을 보며 사람들이 영암의 경험과 추억을 떠올리고, 다시 찾게 할 수 있도록 공모전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조원동 주택가 이면도로 2곳에 ‘골목 정원’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골목 정원이 생긴 곳은 조원1동 경기남부경찰청 별관 옆 골목(조원동 441-5)과 조원2동 송원초등학교 옆길(조원동 681-20) 2곳이다. 기존 식물이 말라 죽고 벤치 등 시설물이 낡은 데다 불법 경작과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해 인근 주민들의 정비 요청이 컸던 지역이다. 장안구는 지난달 말 2개 지역에 측백나무 7그루와 영산홍 등 관목류 115그루를 심었다. 나무 사이사이에는 구절초 등 2400여 송이가 빼곡히 자리 잡았다.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 등 지역 주민들이 정원 조성작업에 참여했다. 박환식 장안구 공원녹지과장은 “도심 곳곳 주민 모두를 위한 초록 공간을 더욱 넓혀가겠다”며 “화초와 나무들이 멋지게 자라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도 아끼고 사랑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장마철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구 방범기동순찰대와 협업 체계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호우 특보 발효 시 방범기동순찰대가 심야에 지하차도 주변을 순찰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침수가 발생하면 신속한 신고와 대응으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방범기동순찰대의 심야 순찰 대상은 이목·율전·장안·정천 지하(보)차도 4곳이다. 장마철 등 집중호우가 이어질 때 자주 물에 잠기는 곳이다. 호우주의보나 경보가 발효되면 방범기동순찰대가 저녁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4개 지하(보)차도 주변을 상시 순찰하게 된다. 방범기동순찰대 지대별 담당 지하차도는 △이목지하보차도-파장·이목·정자1지대 △율전지하보차도-율전·정자3지대 △정천지하보차도-정자2·송죽지대 △장안지하차도-영화·연무지대다. 구 연합대는 비상대기하며 동 지대를 지원한다. 지하차도에서 침수가 확인되면 현장 순찰자가 즉시 장안구 재해대책본부에 신고하는 한편 지하차도 양방향 차량과 사람의 진입을 통제한다. 이어 구 안전건설과 등 담당 부서에서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수습하게 된다. 이철재 방범기동순찰대 장안구연합대장은 “호우특보가 아니
미디어아워 기자 | 서귀포시가 정보취약계층의 다양한 콘텐츠 접촉에 대한 갈증과 정보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취약계층 전용 공식 유튜브 채널 ‘다정다감 서귀포’을 7월부터 개설·운영한다. 추진배경을 살펴보면, 2023년 5월말 현재, 서귀포의 65세 고령층은 39,067명으로 시 인구의 20.5%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이며, 관내에는 3,395명의 시각, 청각장애인들이 있으나 서귀포시청 공식 유튜브 계정내에서 이들에게 제공되는 정보의 종류와 전달방법에는 한계가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단독채널을 개설하게 됐다. 현재 시 공식 유튜브에서는 수어 이해가 가능한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수어삽입 영상 위주로 제공되고 있으며, 제공 콘텐츠도 시정뉴스에 한정돼 있어 취약계층의 정보 갈증해소에는 미흡한 면이 있었다. ‘다정다감 서귀포’ 영상 채널 운영방법은, 서귀포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 내에 연동하여 채널을 추가개설하여 운영하며, 시각장애인, 고령층, 아동을 대상으로 TTS를 이용하여 때와 장소의 변화, 등장인물의 표정이나 행동, 자막 등을 음성으로 더빙하는 화면해설음성을 삽입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영상은 정확한 수어전달을 위해 수어크기를 확대하여 제공한
미디어아워 기자 |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0일, 강진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1학년 9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 체험은 지역 사회에서 종사하는 다양한 직업 소개를 통해,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탐색에 대한 동기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직업인과의 만남은 △수화 통역사 △바리스타 △곤충 컨설턴트 △음악 프로듀서 △드론 전문가 △시각디자이너 총 6명의 직업인을 초청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생생한 경험 위주의 강의가 진행됐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직업 체험 활동 기회를 확대해, 궁극적인 학습의 목표가 잡힐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직업 체험 관련 문의는 ‘청소년문화의집(남문길20)’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강진군은 취약계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의 여가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군민 행복을 위해, ‘2023년 스포츠 강좌 이용권 및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은 여가 스포츠 활동에 대해 취약 계층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맹 체육시설 이용 시 1인당 월 최대 9만 5천 원을 최대 12개월까지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스포츠 강좌 이용권 및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홈페이지나 강진군청 스포츠산업단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관련 사업 예산 증가로, 목표 인원 달성까지 수시 모집하니 많은 분들께서 지원하셔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지원 가정에 속한 만5~18세 유·청소년과 만19~64세 장애인이다. 이용 방법은 발급되는 전용 카드로 스포츠 강좌 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 후 온라인 결제하면 되며, 강진군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용 가능 시설은 현재 태권도와 합기도, 댄스 아카데미, 볼링센터 등
미디어아워 기자 | 강진군은 투명페트병을 수거하는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오는 7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인회수기는 접근성이 좋은 신성복지회관, 사의재 버스 주차장 앞 재활용 동네마당에 설치되며, 투명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이고 분리배출에 대한 군민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인회수기는 자판기 형태로,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이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를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 1병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누적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1포인트당 1원으로 계산돼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회수된 재활용품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의류, 부직포와 같은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며 고품질 재활용품을 활용해 자원을 순환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데 기여하게 된다. 전재영 환경축산과장은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가치와 분리 배출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범 운영 동안 재활용 회수량과 홍보 효과 등을 분석한 후, 확대 설치할 예정이므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이라고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강진군은 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강진군의 국도비 지원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의 결실로, 강진원 군수는 지난 5월 11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과 면담하고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신청 대상 사업에 대한 설명에 나서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해왔다. 강진군이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강진만 해안도로 개설공사 7억 원 ▲노후 상수관로 교체사업 5억 원과 재난 안전 분야 ▲노후 교량 보수보강 공사 10억 원 등 3개 사업의 예산 총 22억 원 등이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긴급한 사업이나 재난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재원으로, 강진군처럼 작은 지자체에서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이나 지역 발전의 가속도를 낼 수 있는 중요한 밑천이다. 군은 이번 특교세 확보로, 군의 재정 부담을 줄이는 한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재해·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
미디어아워 기자 | 전국 화훼 1번지, 강진에서 열린 ‘제1회 수국길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 강진군에 따르면, 2023 강진 수국길 축제가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보은산 V랜드 일원에서 개최된 수국 축제에는 모두 1만 5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물, 숲 강진의 여름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당초 6월 30일부터 사흘간 예정됐던 이번 축제는 우천 예보로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6월 30일 하루를 제외하고, 7월 1일과 2일로 축소해서 열렸다. 하지만 축제 첫날인 토요일부터 주말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몰려들며, 당초 저녁 8시로 예정됐던 폐장 시간을 9시로 연장했고, 다른 축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웨딩 체험은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웨딩 체험팀의 90%이 외지인으로, 새로운 수국길 축제의 성공적인 출발을 증명했다. 강진군은 누구든 수국을 배경으로 웨딩 포토를 찍을 수 있도록 신랑의 턱시도와 신부 드레스를 미리 준비하고, 원하는 관광객들에 한해, 시중가보다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액자에 담은 사진을 제공했다. 이밖에 군은 수국과 함께 하는 즐거운 축제가 행여 바가지 요금으로 얼룩지지 않도록, 옛
미디어아워 기자 | 양평공사는 지난 6월 30일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립 15주년을 맞아 공사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들의 치하하고자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과 정년퇴직 직원의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공사의 설립 취지와 목적을 되새겼으며, 앞으로 공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본원칙에 대해 전 직원이 함께 공감하고 각오를 다지는 제2창업의 장으로 진행됐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향후 공사가 추진하고자 하는 단계별 사업 추진 모델을 제시했으며, 이를 위한 양평군과 양평군의회로부터의 소통과 신뢰 회복, 기본에 충실한 자세, 직원 상호 간의 신뢰와 선한 영향 확산의 조직문화 등 임직원의 혁신을 당부했다. 한편, 기념행사와 함께 열린 양평공사 관광사업 분야 비전 발표에서 김현 시설본부장은 공사가 지향하는 양평 관광 미래 비전 2025년과 이를 위한 7대 과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