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28일부터 4개월간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음악으로 소통하는 “나도 밴드다” 사업을 추진한다. ‘나도 밴드다’ 사업은 악기 연주 실력을 갖추고 있으나 밴드나 동아리에 소속되지 않아 공연할 수 없는 개인들을 모아 밴드를 구성하고 자문, 연습 공간을 제공하여 최종적으로는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귀포시에 음악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밴드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 결과 드럼, 베이스기타, 보컬, 건반 총 4명으로 『나도 밴드』 1기를 구성, 6월 22일 첫 모임을 가졌고 6월 28일 서귀포시 생활문화 플랫폼에서 첫 합동 연습을 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도 밴드』의 연습은 4개월 간 주 2회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행정은 연습 공간 제공 및 자문 등 최소한의 지원만 하게 된다. 합동 연습은 제주음악창작소와 서귀포시 생활문화 플랫폼에서 번갈아 하게 되는데 제주음악창작소는 제주 음악인들의 음악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조성한 곳이며, 서귀포시 생활문화플렛폼은 월드컵경기장
미디어아워 기자 |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9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장바구니”를 추진했다. ‘행복나눔 장바구니’는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고위험가구의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확인, 말벗 등 정서지원, 생필품 장보기·귀가 동행 등의 활동으로 어르신들을 돕는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위험에 노출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증가하고 있어 수시로 안부확인과 건강관리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위원님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과 함께 장보기를 동행하고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양평읍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적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집수리 사업과 행복나눔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양평군 양평읍 덕평리와 오빈리 일원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덕평천 하천수질 개선을 위한 덕평천 양수장 시설이 최근 준공되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덕평천 양수장 설치공사는 앞선 지난 3월에 공사에 착수해 5개월만인 지난 6월 공사를 완료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현재 원활히 가동 중이다. 전액 군비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수장 구조물 및 용수관로 2.74km를 설치하는 것으로, 사업 완료에 따라 약 10ha 면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해 가뭄이 잦아지면서 그동안 덕평리와 오빈리 일원에 농업용수가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덕평천 양수장 설치로 덕평리와 오빈리 일원의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귀포시와 한국양봉협회서귀포시지부는 최근 3년간 꿀벌 실종 및 질병 피해 등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은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2023년 신규사업으로 우수벌꿀(천연벌꿀) 인증 시범사업(30백만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7월 10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 '우수벌꿀(천연벌꿀) 인증 시범사업'은, 꿀 등급판정 및 시험성적을 통하여, 제주(서귀포)산 청정 벌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천연벌꿀을 제공하여 양봉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시책으로, 양봉농가에서 부담하는 벌꿀 시험성적 의뢰비를 집중 지원하며, 차후 우수농가(천연벌꿀 적합판정)에 대하여는 브랜딩(포장재․홍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벌 등급판정(시험성적) 의뢰할 농가에서는 신청서(양식)을 작성하여, 각 시행기관으로 신청하면 되고, 차후 시험성적통지표(결과서)에 의하여 한국양봉협회서귀포시지부로 수수료를 청구하면 사업비가 지원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자연재해와 기후변화 등으로 벌이 집단 폐사하여 벌꿀 생산량이 많이 줄어들어 양봉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서귀포에서 생산된 우수한 꿀벌로 양봉농가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미디어아워 기자 | 양평군은 최근 2023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용문산 진입도로 정비공사(9억 원) ▲양평도시계획도로(소2-11호) 개설사업(1억 원) ▲양평군 조현초 등 4개소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보강사업(5억 원) 등 총 15억 원이다. ‘용문산 진입도로 정비공사’는 용문산 관광지 진입도로 고갯길(오촌리 산76번지)의 경사도를 낮춰 주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과 용문산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추진하는 사업이며, ‘양평도시계획도로(소2-11호) 개설사업’은 양평읍 양근6리의 마을과 인근 휴먼빌센트럴시티 아파트 도로와의 연결로 도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평군 조현초 등 4개소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보강사업’은 관내 4개 초등학교(조현초, 양동초, 수입초, 양수초) 일원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등·하교 시 아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자 한다. 전진선 군수는 “특별교부세를 신속하게 투입해 지역 주민의 편의 증진과 양평군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국비 확보를 통해 군민들이 필
미디어아워 기자 | 진도군이 최근 ‘쑥쑥 크는! 오감 발달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했다.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빠른 성장발달기의 영유아기에 엄마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아기들의 건강관리와 정서적 교감을 도모하고 올바른 양육 지식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베이비 마사지 전문 강사를 통해 3~10개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 이론‧실습 ▲영유아 영양교육 ▲천연 베이비 오일‧샴푸 만들기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 교육 등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성장 발육과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고 아이와 충분한 정서적 교감을 형성해 안정감을 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베이비 마사지는 아기의 몸을 부드럽게 만져 뇌 속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림프관에 영향을 줘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 발달이 빠른 영유아기에 베이비 마사지는 부모와 아기의 애착관계 형성과 정서적 교감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프로그램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아이의 건강관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출산 장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출산장려금을 올해부
미디어아워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6월 30일, 올해 새롭게 조성한 생활 속 독서문화공간 신복4리 마을회관(옥천면)과 몽양기념관(양서면)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관련 기관·단체장 및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공간 소개 및 조성 배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독서문화의 발전방안의 논의를 위한 간담회와 독서문화공간 현판을 전달했다. 생활 속 독서문화공간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환경을 구축을 위한 양평군 독서문화 증진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을 통해 총 51개소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생활 속 독서문화공간이 마을공동체가 함께 발전하고 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책 읽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도서 기증을 유도하는 등 생활 속 독서문화공간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삼계면이 차량 통행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달 25부터 30일까지 5개 노선(군도, 면도) 58.6㎞를 대상으로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삼계면 청명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로 예초기 작업에 숙련된 15명으로 구성하여,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고 교통안내와 함께 안전한 작업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면은 관내 차량 및 보행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로변 풀베기 작업과 도로변에 식재된 가로수 성장에 지장을 주는 잡풀과 넝쿨을 제거해 가로수가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관 조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로변 경관 조성을 통해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도로표지판 가림을 해소해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안전운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28일 임실군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오수면 오수리 1,466필지 492,906.8㎡의 경계 설정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100년 전 일제강점기에 토지조사사업으로 작성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한 토지를 바로잡기 위하여 2021년부터 오수지구에 대한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 후 토지소유자의 협의를 거쳐 설정된 경계를 결정한 것이다. 임실군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결과를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여 경계 결정에 불복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통지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임실군청 주택토지과로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지적공부정리 및 등기촉탁을 완료하여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지적불부합지 및 경계분쟁 등의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오수지구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께 감사하다”며“오수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 및 글로벌 리더십 향상을 위한 '창의·인성 북 &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서귀포시교육홈페이지를 통해 7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각 프로그램별 40명씩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창의·인성 북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8월 5일 진행되며,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는 중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8월 6일 운영된다. 먼저, 창의인성 북(book) 아카데미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나만의 탐색’시간을 통해 자존감을 높여나가고, 이후 팀 단위로 소통과 인성 스토리텔링 등을 학생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추진할 수 있는 내부동기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리더십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의 MBTI검사를 활용한 나의 강점찾기를 통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긍정적 언어로 미래의 모습을 탐색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팀 과제 수행을 통해
미디어아워 기자 | 임실군의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30일‘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심 민 군수와 김학모 한국자치경제연구원장 등을 비롯해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하며 전시, 쇼핑, 숙박 등을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 복합관광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6년까지 총 18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국가 예산 5억 원을 이미 확보했고 본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85억 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파급효과 분석과 세부 시행계획 등을 수립하고, 최종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사업안을 마련하여 임실을 반려동물 동반 여행 거점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먼저 올 8월에 반려동물 지원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며, 2024년까지 총 70억 원을 투입하여 오수의견관광지 정비와 반려동물
미디어아워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최대 현안사업으로 반드시 임실역에 SRT와 함께 KTX가 정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심 군수는 3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실과원소장, 읍‧면장 및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한 청원조회를 갖고“그간 쉼 없이 달려온 지도 9년여의 세월이 흘렀다”며“무소속으로 세 번씩 당선시킨 군민들의 고귀한 뜻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왔고, 앞으로도 그러겠다”고 밝혔다. 심 군수는 이날 민선 8기 두드러진 성과로 ▲2022년 6673억원 예산 달성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과 관광객 63만명 돌파 ▲베트남 뚜옌광시 자매결연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188명 확보 ▲고향사랑기부금 4억원 돌파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수상 및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9년 연속 선정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심 군수는 민선 8기 남은 임기 내 중점 추진할 실질적인 과제와 목표를 제시하고, 전 직원들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가장 먼저 민선 8기 핵심 목표인‘천만관광 임실시대’실현을 위한 주요 관광지별로 목표를 세워 관광객 유치와 홍보에 적극 임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