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동두천시 민선8기가 어느덧 1주년을 맞았다.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경청과 소통에 기반한 현장행정을 통해 현안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한편,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주춧돌을 놓은 ‘1년’. 코로나 펜데믹과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민생 안정과 성장동력을 모색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출발한 동두천시 민선8기의 지난 1년간 성과와 향후 비전을 ‘숫자’를 통해 되돌아봤다. [협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취임 ‘2달’여만에 해결 2021년 8월 동두천시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13개월 만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7월 임기 시작 후 국토부장관을 두 차례 만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강력히 요청하고, 총 7차례에 걸쳐 해제 요청공문을 발송하여 임기 두 달여 만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라는 값진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통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주력했으며 평화로 공동 생활권인 의정부, 양주, 연천 지역 국회의원 및 단체장들과 함께 4개 시군 상생 발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7개 학교와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
미디어아워 기자 | 서귀포시는‘2023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우수 직원 7명을 선정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처리기간 단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 포인트를 적립하고 우수직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2023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평가대상은 2일 이상 유기한 민원19,427건이며 민원처리건수 대비 단축률은 88.3%이다. 상반기에는 유기한 민원에 대해서 마일리지 운영 평가 후, 우수직원을 선정했다. 마일리지 합산 결과, 최우수 직원은 본청은 여성가족과 편준호 주무관, 읍면동은 대정읍 박진영 주민복지팀장이 선정됐다. 7월 직원조회시 최우수 직원에 상장 및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유기한 민원 및 국민신문고 민원에 대해 각각 마일리지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유기한 민원, 국민신문고 민원에 대하여 법정처리기간 보다 단축 처리하여 시민을 우선하고 배려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강화군노인문화센터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585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보건교육을 월 1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센터 담당자는 강화남부지역(불은, 길상, 화도, 양도) 내 노인일자리 현장을 직접 찾아가 여름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무더위로 인해 활동시간을 1시간 앞당긴 8시부터 시작했으며, 활동 시 수분 섭취를 위한 식수 공급체계 구축과 마을회관 위주의 휴식 공간 제공 등 다양한 활동지침도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을 파악해 현장에서 바로 조치했다. 한기량 센터장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 덕분에 우리가 살고 있는 강화가 청결해지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난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자리 현장과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의견과 고충을 들어 정책에 적극 반영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귀포시가 적절한 의료 이용 실태를 개선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내 외의 의료급여기관과 간담회를 추진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시는 4월부터 6월까지 서귀포의료원을 시작으로 도내 외 의료기관 11개소에 방문하여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장기입원 사례관리 등에 대해 홍보하고, 부적정한 입원을 방지하기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장기입원 사례관리는 동일질환으로 31일 이상 입원치료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중복처방, 약물 과다, 불필요한 입원 등 부적정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보이는 대상자를 선정해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여 건강 회복과 성공적인 지역사회 복귀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병원 이용자들에게 적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퇴원 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귀포시와 의료급여기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시는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3월부터 도내 19개 의료급여기관에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124명에 대해 입원 적정성 여부 등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개별 확인이 필
미디어아워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8월 4일까지 여름철 입맛 살려주는 ‘여름 제철 채소 김치 교육’을 운영한다. 건강한 식문화 조성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교육을 마련된 이번 교육은 ▲1회차 고구마순 김치 ▲2회차 풋고추 물김치와 활용요리 ▲3회차 오이부추 깍두기 등의 김치를 담을 예정이다. 특히, 고구마 순 김치는 껍질째 먹는 고구마 순 전용 품종인 통채루를 이용함에 따라 껍질을 벗겨내지 않아도 될 뿐 아니라 잎자루 내 풍부한 성분을 섭취할 수 있어, 지난해 교육 시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교육신청은 오는 11일까지로 강화군에 거주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50명 선착순 모집한다.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농촌자원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바른 식생활, 건강한 식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제철 지역 농산물 소비 증대를 위한 참신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또는 농촌진흥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강화군은 지난 6월 30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직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강화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탁금지법’과 ‘갑질 근절’ 등 공무원 행동 강령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청탁금지법’에서 규정하는 위법사항과 처벌규정의 예시를 들어 안내했으며, 공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근절’ 등 공무원 행동 강령 교육으로 이어져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 내 인식 전환을 강조했다. 한편 이태산 강화군 부군수는 “청렴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와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공직사회도 발맞춰 간부와 직원 간, 그리고 동료 간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라고, 오늘 교육이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초석이 되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강화군 실현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시흥시 제25대 연제찬 부시장이 7월 1일 자로 공식 취임했다. 연 부시장은 최근 민생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고, 3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부서별 주요 업무 현안을 파악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 2004년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연제찬 부시장은 이후 국토교통부 기획총괄과장, 하남시 부시장,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균형발전기획실장, 안전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지난 2021년 1월에는 시흥시 제23대 부시장으로도 역임하며,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지방행정과 지역 현안에 밝은 전문가로 진취적이고 합리적인 실무행정을 펼치는 관리형 리더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업무 기획력 및 추진력이 뛰어나며, 유연함과 뚝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 내에서도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시흥시에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다시 한번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임병택 시장님의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민선8기 시정 비전과 핵심 과제를 차질
미디어아워 기자 | 고창군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개인 8명에게 전라북도 감사패를, 이중 공적이 가장 큰 1명(이석주)에게는 표창장을 전달했다. 전북 모범납세자는 개인기준 지방세 연평균 납부액이 400만원 이상이다.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매년 3건 이상 납부하고 10만원 이상 체납사실이 없어야 한다. 납세 규모와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적이 큰 순서대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모범납세자 8명은 1년간 농협, 전북은행의 예금금리 우대, 대출금리 인하, 환율적용 우대, 금융수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혜택과 전라북도에서 관리 운영하는 공공시설(전북국제양궁장, 전북도립미술관 등) 이용료 감면이나 면제 혜택이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주신 모범납세자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공감 세정을 위한 지방세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모범납세자가 우대 받는 납세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발생 위험이 높은 레지오넬라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형건물, 노인복지시설, 대형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17개소에 대한 수계환경 검사 및 예방 교육 등 활동을 전개했다. 레지오넬라증은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걸리는 3급 법정 감염병으로, 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샤워기, 수도꼭지 등에서 서식하다 공기를 타고 인체로 전파된다. 증상은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발열, 오한, 기침, 근육통, 두통, 전신 쇠약감,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며 조기에 치료하면 쉽게 완치되지만 면역력이 매우 약화된 환자에게 발생하게 되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검사 후 균 검출 시 즉시 소독 후 추가 재점검 조치를 하고, 건물관리자를 대상으로 냉각탑 청소 및 소독 방법 등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다중이용시설 관리자들은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을 주기적으로 청소·소독 관리를 철저히 해주기를 바라며, 특히 병·의원에서는 레지오넬라증 의심환자 발생 시 적극 신고해달라”고
미디어아워 기자 | 강화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위해 여러 보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사후까지 예우하기 위한 해누리공원 운영,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강화호국공원 조성, 참전명예수당 지급, 전국최고수준의 참전 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지급 등 유공자의 예우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우선, 2021년 11월부터 자연장지 시설인 해누리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묘역은 국가유공자 2,400기, 일반 군민은 2,000기로 구성되어 있어, 강화군에 사망 3년 이전부터 거주한 국가유공자는 묘역 사용료와 관리비 모두 무료다. 2019년부터 참전유공자에게 참전명예수당 월 10만 원, 보훈단체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 참여자에게 월 20만 원 등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인천시 참전유공자 수당 평균 9.6만 원보다 20.4만 원 더 높아 인천시 10개 군·구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이 밖에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하여 최대 1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참전유공자 뿐 아니라 유족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군민들이 휴식을 즐기며, 나라사
미디어아워 기자 | 전주시가 최초로 마련한 독립출판 북페어인 ‘전주책쾌’가 독립출판의 저력을 확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덕진공원 내 연화정도서관 일원에서 펼쳐진 ‘2023 전주책쾌: 독립출판 북페어’가 전국의 창작자와 소규모 출판사, 동네책방, 시민, 여행객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2023 전주책쾌’는 전국의 창작자와 소규모 출판사 등 종이책을 1종 이상 제작한 독립출판인들이 모여 직접 만든 신작을 전시·판매하는 책 박람회로, 올해는 총 65팀의 출판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북페어 첫날인 지난 1일 오전 연화정도서관 마당에서는 김인태 전주 부시장과 전정미 삐약삐약북스 대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는 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전주책쾌’의 의미와 방향성이 담긴 책쾌 선언문을 낭독하고, 연극배우 하형래 씨의 전주 사투리 진행으로 책쾌 소개판을 함께 제막했다. 이어 오후에는 ‘조선직업실록’을 쓴 정명섭 작가가 ‘조선의 서적중개인, 책쾌 이야기’를 주제로 책쾌의 활약상과 전주
미디어아워 기자 | 전주시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2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주시에 주소와 영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식사류 제공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이다. 단,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 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등 체납 기록이 있는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범위는 지난 3월 1차 모집과 동일하게 △화장실 개·보수 △세면대, 변기 등 화장실 위생관리설비 교체 등으로, 시는 노후화된 화장실 시설개선에 집중해 음식점 화장실의 위생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시는 2차 지원사업을 통해 약 16곳 정도의 음식점의 시설개선을 지원할 예정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시설개선 사업비의 최대 70%(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업소는 전체 시설개선 비용의 30%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전주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오는 20일까지 신청서와 기타 서류를 작성해 전주시 환경위생과(현대해상8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지속적인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