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전주시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2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주시에 주소와 영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식사류 제공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이다. 단,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 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등 체납 기록이 있는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범위는 지난 3월 1차 모집과 동일하게 △화장실 개·보수 △세면대, 변기 등 화장실 위생관리설비 교체 등으로, 시는 노후화된 화장실 시설개선에 집중해 음식점 화장실의 위생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시는 2차 지원사업을 통해 약 16곳 정도의 음식점의 시설개선을 지원할 예정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시설개선 사업비의 최대 70%(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업소는 전체 시설개선 비용의 30%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전주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오는 20일까지 신청서와 기타 서류를 작성해 전주시 환경위생과(현대해상8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지속적인 음
미디어아워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협업하여 서귀포시장애인회관 체력단련실에서 장애인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몸 튼튼·마음 탄탄 '장애인 건강증진 ZONE'”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건강증진 ZONE 프로그램으로는 기초 체육교실과 뉴스포츠 교실, 게이트볼 교실, 노래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력단련실에건강증진도우미 배치 및 장애인 재활운동기구 등 10종에 20개의 운동기구를 비치하여 재활운동과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활동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월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에는 6월까지 1,769명(누적)이 참여하고 있으며, 무료 개방하는 체력단련실에는 하루 평균 10명의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고령장애인들을 위한 게이트볼교실과 노래교실은 주 1회씩 운영하고 있는데, 노령과 장애의 이중고를 겪는 장애어르신들의 건강 도모는 물론 일상 생활의 활력이 되고 있다. 아울러, 서귀포시에서는 장애인회관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공유할 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건강프로그램 외에도 영화 상영과 연극공연, 음악회, 심리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장애인의 삶이
미디어아워 기자 | 전주시 완산구는 3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하반기 다문화가정 외국문화전도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외국문화전도사 지원사업’은 우리지역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결혼이주여성 11명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1:1 매칭해 일자리를 제공 하는 등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돕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은 근무지인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어 자국어인 영어, 중국어 등을 11개소의 지역아동센터 300여 명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1일 4시간 주 4회 가르치며, 이를 통해 해당 아동들에게 외국어 학습과 다양한 외국문화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완산구는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외국문화전도가 가능한 외국이주여성 및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를 모집해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작년에도 22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외국문화전도사로서 활동한 바 있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외국문화전도사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런 사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6월 3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나래공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준비한 안내문과 주방세제, 응급키트 홍보용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변 이웃들이 있으면 함께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복지 취약계층 등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동 사회복지 담당자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각종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이 상담도 받고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등동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이웃주민 제보, 카카오톡 채널 상담 등을 통해 수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주시 덕진구는 오는 8월 1일까지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 올해 7월 31일 기준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한다. 이번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는 2,840건이며, 시설물 조사요원 6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부과기간(2022년 8월 1일 ~ 2023년 7월 31일) 중 시설물의 사용여부, 사용용도,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한다. 부과기간 중 소유권이 변경될 경우 일할계산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휴업·폐업 등으로 30일 이상 공실일 경우 미사용 신고를 통해 경감받을 수 있으며, 시설물 전수조사 시 소유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현장조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설물 관계자가 적극적으로 협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지난 6월 30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은 고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제1회 고등사랑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바자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직접 준비한 물품(생필품, 식료품, 장난감, 의류, 인형 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받은 물품을 함께 판매했으며, 이날 조성된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쓸 예정이다. 정은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야외에서 바자회를 준비하느라 고생도 많았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생각에 힘든 줄도 모르고 열심히 준비했다.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행사를 준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론 많은 도움을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 다 행복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제5회 정읍시장배 전라북도 줄넘기대회’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읍시가 후원하고 정읍시 줄넘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정읍시뿐만 아니라 전주, 익산, 군산 등 타 시·군에서 참여한 250여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초·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인전은 양발모아뛰기, 30초 빨리뛰기, 30초 이중뛰기, 단체전은 4인 스피드릴레이, 8자 마라톤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합우승은 정읍 두란노줄넘기클럽, 종합준우승은 정읍 나래줄넘기클럽, 종합3위는 정읍줄넙기클럽이 차지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줄넘기는 장소와 시간,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짧은 시간 동안 스스로 건강을 증진하고 체력을 향상하는 데 최적의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내 아토피 피부염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와 관리에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소득기준 중위소득 100%(4인 직장가입자 기준 19만 1845원)이하 가정의 아토피 피부염 진단자는 연간 1인당 50만원 이내(최대5년)의 지원비를 받을 수 있으며, 아토피 전용 보습제도 지원된다. 등록에 필요한 서류는 상병코드(L2088, L209) 기재된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통장사본 등이다. 또한 정읍시 보건소에서는 아토피피부염 환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아토피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해당 질환의 예방과 상담·환경·식이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정읍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는 발병 원인과 증상이 다양해 예방과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지난 7월 1일 제23대 수원시 팔달구청장에 김기배 전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이 취임했다.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기배 신임 팔달구청장은 2015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서울사무소장, 광교2동장, 군공항이전협력국 소통협력과장, 관광과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행정가로써의 역량을 키워왔다. 또한 2021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환경국장과 문화청년체육국장을 맡아 탁월한 추진능력과 지도력을 바탕으로 수원시 환경, 문화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관광과장, 문화청년체육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쌓아 온 풍부한 행정지식과 경험은 수원화성 중심의 문화·관광 거점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는 팔달구에 적임자라는 평이다. 지난 3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과·동장 및 직원, 축하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기본에 충실한 행정을 바탕으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팔달구의 변화와 발전, 구민이 행복한 팔달구를 위해 전 공직자가 함께 뛰어달라”고 강조한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취임식 직후 곧바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현장점검에 돌입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기획공연으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아하~ 이 악기!'공연을 오는 7월 9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정문화회관에서 2018년부터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평소에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악기인 피콜로, 잉글리시 호른, 플뤼겔 호른, 유포니움 등의 악기 연주자들과 협연하고 공연 중간에 악기에 대한 해설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자주 접하지 못했던 악기에 대한 정보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의 민간 오케스트라이자 제주 유일의 현악 오케스트라로 1984년 창단된 이후 39년 동안 56회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연주회를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로 총 20회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현악 오케스트라의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아하~ 이 악기!'은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인 임대흥의 지휘로 플루트와 피콜로에 김진홍, 오보에와 잉글리시 호른에 강석연, 트럼펫과 플뤼겔 호른에 김도
미디어아워 기자 | 정읍의 대표 물놀이시설인 칠보 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시범 개장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설보수를 마무리하고 안전성 검사까지 마치는 등 이용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칠보면 무성리 부지에 조성된 물테마유원지는 물테마 전시관을 비롯해 물놀이장, 인공폭포, 생태공원 등을 갖추고 있어 정읍시민 뿐만 아니라 전주와 광주 등 지역에서 매년 3만 명 이상의 피서객이 몰리고 있다. 물놀이장에는 2030m2 면적의 어린이풀장과 유아풀장이 설치돼 있고, 워터터널, 워터스프레이, 바디슬라이드 등 각종 놀이시설도 갖추고 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과 응급구조요원을 상시 배치할 방침이다. 물놀이장은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주말에 시범개장한 이후 이달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34일간 본격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요금은 어린이 4000원, 청소년(13~18세) 5000원, 성인 6000원이다. 정읍시민은 1명 당 2000원 할인되며 20명 이상 단체는 20% 감면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무더위를 맞아
미디어아워 기자 |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 ‘청바지’는 남구청 공직사회의 다짐입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우리 사회에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일부터 10일까지 청렴문화 주간으로 정하고, 청바지 입기 캠페인을 비롯해 관련법 교육 등 본격적인 청렴 실천활동에 나선다. 남구는 3일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부정‧부패가 발을 붙이지 못하는 문화를 만들고, 서로 간 신뢰를 바탕으로 불공정한 사회를 혁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남구청 공직자들은 청렴문화 주간 첫날인 3일 오전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청바지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3행시 챌린지로,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와 ‘청렴하고, 바르고, 지혜롭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과 구청 공직자 100여명은 이날 남구청사 정문 앞에서 부패 제로 청렴 활동에 나서면서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구청 공직자들은 청렴 의미를 담은 스티커 1,000장을 제작해 물품 구입 등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지방자치단체 구매카드에 부착하고, 오는 5일에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