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물가 안정과 소비자 이용만족도, 위생 제고를 위해 3일부터 14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와 신규업소 모집에 나선다. 내실 있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으로 소비자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착한가격업소’란 서비스 가격을 지역의 평균 가격 이하로 제공하면서 위생 상태와 친절도가 우수한 업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다. 정읍시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20개소와 이・미용업 4개소 등 총 24개소가 지정돼 있다. 시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가격·이용만족도·위생·서비스 등을 재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부적격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취소 후 인증 표찰을 회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도 추진한다. 지정기준은 지역 평균 이하의 가격과 영업장 청결도, 품질・서비스 수준, 공공성 기준 등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세 3회 이상·100만원 이상 체납 중인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 이내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신규
미디어아워 기자 | 신북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30일 어려운 이웃 기금 마련을 위해 ‘사랑의 들깨 심기’를 추진했다.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신북면 가채리에 위치한 1,000여 평 규모의 텃밭에 들깨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심은 사랑의 들깨는 가을에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관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농사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함께 봉사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에 심은 들깨가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잘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주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확산되는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3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시민을 위해 일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인사발령 이후 인수인계를 철저히 해 업무공백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민원인을 상대하는 부서는 인수인계에 더욱 신경 써 시민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소통위원회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활용해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에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버스정류장, 관광안내판 점검 등 시민생활 시설물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과 관광안내판 등을 정비해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노후화된 시설물은 교체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 시장은 “보조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계획대로 지급해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 남구는 퀴즈로 관내 명소를 맞추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3일 남구에 따르면 ‘區석 區석 파헤치자’ 이벤트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초성 퀴즈를 통해 관내 주요 명소를 알아가는 이벤트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퀴즈는 총 6문항이다. 백운광장과 사직공원, 양림동 등 남구를 대표하는 핫 플레이스에 위치한 시설과 이름을 맞추는 게임이다. 이벤트 응모는 네이버 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등 SNS 채널을 추가로 인증하면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남구는 오는 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뒤 추첨으로 50명을 선발,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 선정 결과는 오는 17일 남구청 블로그에 공개된다. 남구 관계자는 “구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퀴즈를 풀 수 있다”며 “남구의 구석구석을 파헤치면서 명소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1일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 1코스 내에 있는 새연교에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 및 관광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 고백, 감동 등 이색 사연을 함께 공유하는 『하영올레 밤마실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하영올레 개장 2주년 및 강소형 잠재관광지 2년 연속 선정 기념으로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협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하영올레 야간코스 시범걷기 및 새연교 이색이벤트로 진행됐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단체장 및 사전 신청자 등 150여명이 함께 한 야간코스 시범투어인 '하영올레 밤마실'은 칠십리시공원을 출발하여 특색있는 야간경관이 연출된 하영올레 1코스 일부구간을 걸으면서 색다른 서귀포만의 도심 야경의 매력을 맛볼 수 있었다. 새연교 음악분수와 함께한 '세상 가장 달달한 이벤트'에는 신청곡과 함께 다양한 사연들을 DJ가 소개하고 밤바다와 어울리는 감성 공연, 대미를 장식한 레이저 및 음악분수쇼를 보며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특히, 3건의 이색사연 주인공들을 초대하여 깜짝 이벤트 무대를 선보여 주인공들에게는 추억을, 관객들에게는 감동을 선사했다. 육아돌봄을 공동으로 하
미디어아워 기자 | 신북면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지난 6월 30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북면 포도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조병하 신북면장을 비롯해 신북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재향군인회 여성회 40여 명이 참여해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 등을 진행했다. 송용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최계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고자 이번 봉사를 실천했다. 앞으로도 신북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재향군인회 김소정 여성회장은 “이른 시간에 봉사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나와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일손돕기를 실천해준 새마을남녀협의회, 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포천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3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천동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및 방위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과 함께 오찬을 가졌다. 이번 ‘포천동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초청 보은행사’에는 참전 유공자와 가족 16명을 초청해 참전 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로에 깊은 감사의 뜻을 담아 오찬을 함께하고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변하범 포천동 방위협의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 6.25참전유공자와 월남전참전용사분들의 건강을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우리가 현재 누리는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참전자분들의 복지향상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대표브랜드 공연인 제8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7월 29일 ~ 8월 6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8회가 되는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제주 출신 성악가 김수정(글로벌오페라 단장) 예술감독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정상급 오페라 스타들과 제주도내 성악가,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첫 무대는 제주특별자치도성악협회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부제우리끼리 블루스) 작품이 7월 29일 오후 3시와 7시 2회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두 번째 무대는 8월 3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는 오페라갈라콘서트가 개최된다. 오페라 애호가뿐만 아니라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편안하고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귀에 익숙한 아리아와 서곡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 번째 무대는 8월 4일 오후 7시 30분 / 8월 5일 오후 3시는 대극장에서 전막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개최된다.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신상근 등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이 출연하며 우나이 우레초 지휘로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위너오페라합창단이 함께 한다. 네 번째 무대는 8월 6일 오후
미디어아워 기자 |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성수면 중평마을주민이 주관하는 제16회 진안군마을축제가 지난 1일(토) 성수면 중평마을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좌도 중평굿의 발상지인 성수면 중평마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동두레뿐만 아니라 들노래(농요)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풍물공연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대동두레(김매기) 재연을 메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 좌상의 지휘하에 용기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해 작은 것 하나하나 예전 모습을 재연하려는 마을주민들의 노력이 단연 돋보였다. 김태형 중평마을이장은 “마을축제를 통해 사라져가는 옛 전통을 복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옛 어르신들의 입으로만 전해 들었던 내용을 재연함으로써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젊은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마을축제는 각 마을의 자원에 맞게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주민이 원하는 시기에 맞춰 마을별 축제를 연중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침체와 물가·금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의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4일 경기도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5일 경기도 시흥시 행복학습타운에서 지역주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지역주민의 고충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안산시·시흥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와 협업해 진행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국민권익위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상담서비스다. 국민권익위와 시민고충처리위는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불편은 바로 해결하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해결할 계획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도 협업기관으로 참여해 생활법률, 소상공인 경영지원, 개인신용채무 등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고충처리국장은 “이번 ‘달리
미디어아워 기자 | 영북면 방위협의회,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6월 30일 ‘포천클라우드시네마’에서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영화관람 위로연’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 영북면 분회 어르신들과 1기갑 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행사는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인사말, 영화관람, 오찬대접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영북면 방위협의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경준 회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그날의 희생에 거듭 감사드리고, 노고에 보답하기에 턱없이 부족하지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준비했다.” 면서 “6.25참전유공자분들이 계시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이고, 앞으로도 호국영령의 유해발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재두 영북면장은 “참전 호국 영웅분들의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7일 남동구청 지하 1층 ‘문화공간 뜨락’에서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 Guerrilla Concert’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구민들에게 일상 속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도형 지휘자의 지휘 아래 30명의 단원은 ‘가인이어라’, ‘매일 그대와’, ‘여행을 떠나요’를 포함해 총 6곡의 노래를 선보이며, 청사를 방문하는 구민과 직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은 앞으로 문화예술에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누리집 및 구립예술단 담당자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