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포천시는 7월 1일부터 한달 동안 CCTV 2,323대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활용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위치정보와 함께 위급상황임을 전달하는 서비스이다. 위급상황 발생 시 포천시 CCTV 스마트안심센터에서 신고자 정보를 확인 후 주변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하여 경찰관(112 상황실)에 통보, 순찰차 긴급 출동이 가능해 골든 타임을 확보 할 수 있다. Play스토어 혹은 앱(APP)스토어에서 ‘경기도 안전귀가’ 검색 후 설치가 가능하며, 포천시를 포함하여 경기도 19개 시·군에서도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포천시는 7월 31일까지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이용상의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8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 사업인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포천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귀갓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진안군은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청년, 여성, 다문화가족 등 군정 참여 확대를 실천하고 군정 주요 정책 결정 시 각계각층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의 효율성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조직을 뜻한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진안군 일반현황 및 군정주요사업에 대하여 설명하여 군정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위원장 호선, 정책자문위원회 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군은 앞으로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해당 분야의 최신동향과 전문적 지식 등으로 사업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군 차원에서 정책과제를 제시하는 등 정책자문위원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고영성(주천면, 62세)씨는 “저를 포함한 19명의 위원님이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거나 전문적 식견을 가진 분들로 구성된 만큼 소통을 강화해 군민을 위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하고 제안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생활인구 유치, 지역경제활성화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미디어아워 기자 | 질병관리청은 전국의 31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급성 호흡기세균 병원체 감시사업(Acute Respiratory Infection Network, AriNet)」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 감시사업은 국내 급성호흡기 감염증 환자에서 분리한 세균의 유행 현황과 항생제 내성 등 특성을 분석하여,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과학적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 2022년에는 본 감시사업을 통하여 총 5종의 세균 92균주(28.0%)를 분리했고 병원체별로 황색포도알균 35주, 폐렴구균 25주, 모락셀라균 23주, 슈도모나스균 8주, 클렙시엘라 폐렴균 1주를 확인했다. 분리된 호흡기 세균 5종은 대부분의 항생제에 감수성을 나타내었고 일부 항생제(베타락탐계, 세펨계)에 대한 내성이 확인됐고 폐렴구균과 슈도모나스균은 일부 항생제(마크로라이드계, 테트라사이클린계)에도 내성을 나타내었다. 호흡기세균의 항생제 내성은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를 선택하는데 제한이 되므로 지속적인 호흡기 감염증 원인병원체 감시와 병원체 특성변화를 분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은 2023년 7월 3일부터 기존 소아 중심의 감시사업
미디어아워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월 2일(일) 14시부터 17시까지 ‘가산이주민지원센터’ 내 ‘예리고클리닉’에서 관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의료봉사단의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지난 3월 31일 포천시와 서울아산복지재단의 포천시민에 대한 의료복지 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각종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대형의료버스를 활용하여 X-Ray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검사 등의 기본검사, 당일 검사 결과를 확인, 의약품 처방까지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이날 진료를 받은 필리핀 출신 한 외국인 근로자는 “몸이 좋지 않아서 검사를 받았는데, 오늘 피검사를 통해 고지혈증을 진단 받고, 2주치 약도 받을수 있었다”고 말했다. 의료봉사에는 7개 언어 통역이 가능하도록 포천시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통역서포터즈들이 배치되어 언어소통을 도왔다. 이번 봉사가 이루어진 ‘예리고클리닉’은 가톨릭 춘천교구에서 2007년에 건립한 외국인 전용병원으로 내과, 외과, 한방, 안과, 치과, 처치실, 조제실이 구비되어있는 무료진료소이며, 포천시는 이번 아산병원 의료봉사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의료진들의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시는 가로등 미시설로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았던 한북로 전 구간(온난화농업센터삼거리 ~ 제주대사거리, 3.5km)에 대해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 해당 도로는 신제주권과 제주대학교를 잇는 도로로서 출‧퇴근 시 차량 통행량이 상당하며, 최근에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늘어나 야간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밝은 도로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이에 제주시는 사업비 5억 5천만 원을 투입해 93개소에 가로등을 설치함에 따라 도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와 자전거, 차량의 야간통행 편의 향상 등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가로등·보안등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400개소에 보안등 신설 등 밝은 거리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애조로 전 구간(무수천제2교 ~ 명도암교차로, 17.8km)에 31억 원을 투입해 529개소에 가로등을 설치했다. 김동훈 제주시 건설과장은 “안전하고 밝은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로등·보안등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연수구는 오는 23일까지 연수구만의 특색있는 참여형 브랜드 식품 개발을 위해 ‘2023년 연수구 브랜드 식품(디저트) 개발 공모전’ 참가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식품영업자들의 판로개척 지원 등 지역식품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식품·요리에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들의 수상 및 실전 경험 기회의 장 마련을 통해 ‘쉐프’ 등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연수구와 관련된 스토리가 있는 연수구의 특색을 담은 디저트(과자류, 빵류, 떡류에 한함)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참가할 수 있다. 우수작품 중 일반부는 표창 수여와 함께 맛집 간판 제작 배부,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등 판로 개척 지원과 필요시 주방시설 개선 및 장비 구입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학생부는 표창장 수여와 상금(▲대상 80만 원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15만 원)을 지원하며 대상 및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은 ‘연수구 브랜드 식품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희망자는 접수기간(2023.6.27.~7.23.) 내 위생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미디어아워 기자 | 고성군이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족 등의 자녀가 입원했을 때 돌봐줄 수 있도록 병원 이용 아동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경상남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양성된 병원아동보호사가 방문해 투약 돕기와 식사 챙기기 등 기본 간병은 물론, 정서적 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하루 최소 2시간에서 8시간 이하까지 이용할 수 있고, 연간 이용 한도는 1인당 40시간이다. 이용가격은 시간당 13,000원이지만, 기본 50%는 군이 부담해 본인 부담은 시간당 6,500원이며, 수급자와 차상위(중위소득 50% 이하) 가정의 경우 소득수준에 따라 90%까지 지원을 받아 시간당 1,300원의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일과 가정 양립을 통한 고성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아이 돌봄 지원으로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수성상사와 서안공예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청취 현장방문은 백영현 시장과 강효진 소흘읍장을 비롯해 각 실과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업애로에 대한 간담회와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수성상사는 폴리에스텔 실을 생산하는 업체로 작년 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바 있다. 이희호 안전총괄과장은 수성상사 주변 하천 일원의 정비계획을 설명했다. 현재 수해피해 현장은 이미 하천 범람 방지용 톤백을 설치하여 긴급 조치가 완료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하천 주변 기업들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해 효과적인 수해 방지 대책 수립을 다시 한번 지시했다. 이어서 옻칠 공예품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서안공예를 방문했다 서안공예에서는 정수화 대표이사와 함께 국가 무형문화재 석장 이재순 선생도 함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의된 국가무형문화재 칠장 전시관 또는 전시 박물관 건립 건의사항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련 사업 검토를 지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역사, 문화 등의 인문정신문화 진흥기반 강화 및 인문학의 저변 확대를 통해 사람과 삶의 가치를
미디어아워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이 7월 1일 고성군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들과 함께 기획·준비한 ‘온 더 스테이지-끼를 펼쳐보자’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200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청소년동아리 15팀의 댄스, 랩, 보컬,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뿐만 아니라 먹거리 부스 및 체험 부스로 참여자들의 흥을 돋웠다. ‘온 더 스테이지-끼를 펼쳐보자’는 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들이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통해 모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성군의 끼 있고 흥 많은 청소년이 함께 공연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한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처음 해보는 활동이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청소년들이 함께 모은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또래 친구들과 함께 더 좋은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청소년동아리연합회의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연수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오염 관리에 취약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해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통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저감·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기술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에는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의 적정관리를 위한 공정 진단·개선 방안, 오염물질 처리시설 개선·운영에 대한 기술지원, 환경관리인 등 환경기술인력 교육·훈련, 환경 관련 인·허가제도 및 금융·재정 제도에 관한 정보제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지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14일까지 연수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환경기술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작성한 후 연수구청 환경보전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업체별 특성에 맞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의 자율 환경 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저감・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가 지난 5월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청소년 주도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실시한 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7월 28일 ‘미리 가 본 대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대학탐방은 욕구 조사 상위 순위에 선정된 2개 대학(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에 직접 방문해 홍보대사(재학생 멘토)와의 만남, 학교 및 학과 소개, 교내 버스 투어 등을 할 계획이다. 또 고려대학교 학생 식당을 이용해 보며 대학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관내 중·고등학생 또는 중고생에 해당하는 나이의 청소년 25명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고성군밴드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7월 16일 18시까지 안내된 메일 또는 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25명의 청소년에게는 참가비 전액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성군이 상반기 총 6,140톤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자원화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활용했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임목 부산물)란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버려지던 산림 부산물을 말하는데, 최근 국제적으로 친환경 재생 에너지원으로써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 2018년부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명 제도를 도입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써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고성군은 올해 2월, 친환경 재생에너지의 활용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고성군, 고성군산림조합, ㈜신영포르투 삼자 간 ‘고성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상반기 총 6,140톤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에 성공해, 2022년 2,950톤의 활용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이연옥 녹지공원과장은 “기존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이 산림사업 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의 수집·이용에 국한됐다면, 요즘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가로수, 공원 등의 정비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까지 수집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도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