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고성군가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동절기 목재펠릿 공급부족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제조시설의 재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산림청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산림조합중앙회, 목재펠릿 제조업체들이 참여한다. 시범사업 참여(사전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7월 31일까지 고성군산림조합에 선구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매신청 관련 서류 및 접수처(지역산림조합) 목록은 산림청 및 고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물량은 8월 한 달간, 희망 구매처에 배송 요청 또는 직접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이연옥 녹지공원과장은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사업을 통해 소비자는 구매 불안을 해소하고, 제조시설은 주문 생산으로 안정적인 공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연수구는 올해부터 구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화재안전취약주택 피난구조설비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3층 이상이면서 전용면적 85㎡ 이하의 소규모 주택에 ‘완강기’를 무상으로 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유도해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현행법상 단독주택을 제외한 3층 이상의 주택에서는 피난구조설비가 의무 설치대상이나, 법 시행 이전 신축된 건축물이나 소방법에 의한 설치면제 요건(피난 통로가 확보됐다고 판단될 시)에 해당할 경우는 의무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잦은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연수구는 인명 사고 방지를 위해 완강기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닌 화재안전취약주택 건축물에 대해서도 지원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화재취약주택 피난구조설비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토대로 ‘화재안전취약주택 피난구조설비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해 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 등 화재안전취약주택 중 3층 이상, 전용면적 85㎡ 이하인 건축물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
미디어아워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어르신 31명을 대상으로 근골계질환 예방을 위한 ‘관절팔팔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관절팔팔 운동교실은 퇴행성 관절염 등 근골격계질환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에게 관절염 교육 및 타이치 운동, 밴드 스트레칭, 레크레이션(노래, 댄스, 웃음), 대상자별 한의약 진료(관절부위 침시술 및 한약제제 지원)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노인 인구가 많은 가능동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보건소와 협업해 전문 인력을 활용한 만성질환·관절·정서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본인의 건강관리에 힘쓰도록 경로당을 활용해 교육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한 어르신은 “원래 우울증이 있었는데 8주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것 같다”며, “프로그램이 있는 목요일만 기다리며 집에 가서도 혼자 운동을 하게됐다. 다음에 좋은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의 어르신들 표정이 확실히 달라졌다. 표정이 밝고 너무 기운이 넘친다”며, “우리 동 주민에게 좋은 교육과
미디어아워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민선 8기 군정의 중요 가치인 소통과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 나갔다. 이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에 즈음하는 7월 3일, 고성의 이른 새벽을 책임지는 환경미화원들을 찾아가 의미 있는 하루를 시작했다. 쓰레기 수거 차량에 동승해 이동 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손수레로 주민들이 배출한 종량제 봉투를 직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린 이 군수는 “여러분이 깨끗한 고성의 아침을 여는 일상 속 영웅이다”며 환경미화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의 고충에도 귀 기울였다. 이어 두 번째 일정으로 취임 1주년 맞이 직원 소통의 날을 열고 민선 8기 1년의 성과를 돌아보며 군민 소통과 공직 내부의 소통을 이루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의 노력은 고성 미래 100년을 위한 동력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다”고 강조하며 “5만 군민과 함께 새로운 고성의 역사를 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점심 일정으로는 학교를 방문해 고성의 미래인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 후 식사를 나누며 세대를 넘는 공감대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9일 의정부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발달장애인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계절 힐링 ‘나만의 화분만들기’를 진행했다. 사계절 힐링 사업은 신곡1동만의 특화된 복지사업으로, 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은 이웃들에게 계절별 야외활동 또는 문화체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봄 행사에서는 제과·제빵 체험 활동으로 생크림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여름 행사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발달장애인과 부모가 짝을 이뤄 클루시아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원예를 통한 치유 효과뿐 아니라 다른 구성원과 협력하고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을 통해 대인관계가 긍정적으로 향상되는 기회가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직접 화분을 만들며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활동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은 발달장애인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인지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보듬는 복지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재난재해로 인한 오수중계펌프장 내 전력 수급, 정전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하여 지난 28일 정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비상발전기 및 수변전 시스템의 이론 실무와 실제 정전 상황을 가정하여 단전을 실시하고, 2차 침수사고 사전 예방 및 위기대응 체계 확립과 안전문화의식 확산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 했다. 현재 공단은 송도국제도시 내 오수를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중계해주는 오수중계처리 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설비이력관리 프로세스 구축을 통한 유지관리 전문성 구현 △중대재해 처벌법 강화에 따른 위험요소 중점관리 등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취약개소 정밀점검 등 재난·재해관리를 적극 추진하여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공단 이상준 사업본부장은 “집중호우에 대한 재난대응 체계를 확대운영 하여 시설물 예방정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31일까지 60일간 ‘의정부시 시민의 노래 작곡 창작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의정부에 거주 또는 재직, 재학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고된 가사를 활용해 의정부시만의 자랑과 비전을 담아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형태로 작곡한 작품을 접수한다. 수상작에 대한 총 상금은 1천450만 원으로 대상 8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2명 각각 100만 원, 장려상 3명 각각 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결과는 9월 중 발표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문화원 홈페이지 공모요강을 참고하거나 의정부문화원(031-872-567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1월 1차 의정부시 시민의 노래 추진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작사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작곡 공모전은 작사 공모전 대상작을 활용해 실시하는 것으로, 해당 공모전이 마무리되면 최종 시민의 노래를 완성하게 된다. 시는 전문가들이 포함된 의정부시 시민의 노래 제작 추진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확정, 올해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증진과 정보요구 충족을 위해 7월 한 달 동안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리는 ‘대출 두 배로 데이’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대출 두 배로 데이’는 8월부터 우당도서관의 전체적인 리모델링에 따른 공사로 불가피하게 휴관을 하게 될 예정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7월 한달 간만 대출권수를 2배로 늘리게 됐다. 도서관 이용자들은 7월 한 달간 우당도서관 자료실에 있는 정보자료를 1인당 10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모두 대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책섬제주’및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8월부터는 우당도서관의 시민 친화적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는 연말까지는 우당도서관 이용에 따른 출입이 불가하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대출 두 배로 데이 등 도서 대출 서비스 확대 운영을 통한 폭넓은 자료 접근의 기회 제공으로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추후 내부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 된 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폭염 및 폭우 등에 대비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발굴 대상은 ▲빅데이터의 복지대상자 발굴시스템을 활용한 보건복지부 명단 및 의정부시 자체 발굴 대상자 ▲2023년 긴급복지 신청자 중 추가 도움이 필요한 가구 ▲119 신고된 온열환자 등 폭염 피해 위기가구 ▲맞춤형급여 신청 탈락자 및 중지자 ▲고시원, 비닐하우스, 지하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 등이다. 이 외에도 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등 취약계층 등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부서별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각 동 주민센터마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과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활용한 민‧관 협력의 지역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 설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과 다양한 민간자원을 지원‧연계한다. 이러한 지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미디어아워 기자 | 거창군 거창읍은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거창지부가 친환경 재생휴지 300개를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관내 어린이집 10곳(나라어린이집, 중동어린이집 등)과 카페 3곳(설빙, 쌀비, 꿈꾸는 별사탕), 거창대성중학교 봉사동아리 1곳 등 14곳에서 우유팩(100ml 기준) 총 4,500장을 수거함에 모아 둔 것을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거창지부가 수거해 거창군재활용선별 체험시설에서 재생휴지로 교환한 것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기부에 함께 참여한 어린이 20여 명은 송철주 읍장의 안내로 ‘찾아가는 나눔곳간’을 비롯해 민원실과 2층, 3층을 둘러보며 복지, 환경, 세무 등 다양한 행정업무 현장을 견학하기도 했다. 한은영 회장은 “어린이들이 씻고 말린 우유팩이 재활용 휴지로 교환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과정에 동참해 보며 재활용 분리배출의 보람과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이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값진 경험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회원들께서 우유팩 재활용을 열정적으로 홍보해 주신 덕분
미디어아워 기자 | 의정부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 지원을 위해 신한대학교를 ‘의정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했다. 시는 5월 22일 ‘의정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하기 위한 공모를 했고, 6월 29일 센터 지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어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신한대를 최종 선정했다. 지정기간은 7월 3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약 3년 6개월이다. 앞서 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할 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의정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사업비가 확보되면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 및 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지원 및 전환모델 개발과 확산 ▲탄소중립 참여 및 인식 제고 방안 발굴과 지원 등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역할을 맡게 된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의정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의정부시 맞춤형 탄소중립·녹색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기관으로 시민, 지역 단체,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이것으로 2050 탄소중립을 향한 또 하나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상반기 수시평가 우수과제 14개를 선정‧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최우수 시책으로 ‘대각선‧노란색 횡단보도 설치’가 선정됐다. 시인성 향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을 강화하고 보행자 편의 개선에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우수에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을 위한‘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공모사업’ 선정(미래전략담당관)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유치(기후환경대기과)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 작성 서비스(원스톱허가과)가 선정됐다. 장려에는 ▲전국 시군구 고용률 2위 달성(일자리경제과) ▲합계출산율 도 내 1위 달성(건강증진과) ▲장애인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체육진흥과)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기획예산담당관) ▲지자체 회계대상 최초 수상(회계과) ▲충남 최초 민선8기 농업비전 수립(농업정책과)이 뽑혔다. 읍면동 부문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젝트(석남동)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취약가구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지곡면) ▲독거노인 전수조사(고북면) ▲재해 대응 복지시스템 구축(운산면)도 우수 시책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상반기 동안 추진한 54개 과제에 대해 독창성, 효과성, 활용성, 노력도